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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화랑훈련 5월 13일부터 17일까지 충남·대전·세종 일원에서 실시한다. - 민, 관, 군, 경 합동 통합방위작전 수행, 거동이 수상한 사람 즉시 신고 당부
  • 기사등록 2019-05-08 12: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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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육군 제32보병사단이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19 화랑훈련’을 5월 13일부터 17일까지 충남·대전·세종 일원에서 실시한다.


육군 제32보병사단이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19 화랑훈련’에 앞서 7일 세종시 금남면 일대에서 사전훈련을 실시하는 모습. [사진-대전인터넷신문]


격년제로 실시되는 화랑훈련은 군사령부가 훈련 통제 및 평가를 전담하고 통합방위본부는 정부기관과 합동으로 관찰단을 운용하여 훈련에 대해 제한사항과 장려사항 등을 확인하는 후방지역 통합방위 종합훈련으로 주민신고 및 상황보고체제 확립, 통합방위협의회 및 방위지원본부 운영절차 숙달, 국가중요시설 방호, 지역단위테러 대비태세 확립, 지역주민의 안보의식 고취 및 안보공감대 확산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는 훈련이다. 


이번 화랑훈련은 육군 제32사단을 비롯 충남·대전·세종 통합방위작전 수행 제반 요소가 참가하고, 다수의 병력과 차량 이동, 그리고 주요도로상에서의 검문소 운용 및 안전을 위한 제한적 교통통제가 있을 예정이다.


육군 32사단 관계자는 “훈련기간 중 거동이 수상한 사람을 발견시 즉시 국번없이 1338번으로 신고해 달라”면서 국가를 방위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중요하고 꼭 필요한 훈련인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하였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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