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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동 복컴에서 폭발테러에 대비한 2019 을지태극연습 테러대비 실제훈련 실시한 행복청 - 세종경찰서, 세종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다정동 주민복합공동시설 테러 현장 화재 진압 및 긴급복구 등 훈련 실시
  • 기사등록 2019-05-29 16:4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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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29일(수) 세종시 다정동(2-1생활권) 주민복합공동시설(복합커뮤니티센터, 이하 복컴) 건립현장에서 세종소방서와 함께 ‘다정동 복컴 폭발테러에 따른 화재 진압 및 긴급복구 훈련’을 실시했다.


김진숙 행복청장이 2019 을지태극연습 테러대비 실제훈련을 실시하는 현장에서 가상의 응급환자에 대한 심폐소생술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이번 훈련은 전쟁 도발 징후가 현저히 증가된 상황에서 건축물 테러 발생 시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신속한 상황전파, 화재 진화, 부상자 구호, 긴급 복구 등의 순서로 다정동 복컴에서 진행되었다.


폭발테러에 따른 화재 진압 및 긴급복구 훈련을 실시한 복컴은 정부혁신으로 추진되었으며 기초생활권(22개)에 행정, 문화, 복지, 체육 등 공공편익시설들을 복합화하여 시민들에게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반시설과 삶의 기본 전제가 되는 안전시설 서비스를 제공하는 건축물이다.


오늘 훈련은 복컴에 불순부자의 폭발테러에 따른 인명구조 및 대피, 시설복구 훈련으로 근무 중인 현장소장이 피해상황을 세종소방서에 신고하고 피해상황을 전파, 가상의 화점에 대한 초기 진화, 부상자 초기 구호, 응급구호 및 치안유지 활동, 경계강화 및 협력체계 유지, 시설 복구대책 수립 및 추진, 행복청장 강평순으로 실시되었다.


[1]. 화점을 발견한 현장직원들이 소화기를 이용 초기진화하는 모습, [2]. 부상자를 구조하는 모습, [3]. 출동한 세종소방서가 가상의 화점을 향해 살수하는 모습, [4]. 구조팀이 응급환자에 대한 조치 후 병원으로 이송하는 모습. [사진-대전인터넷신문]

[5]. 피해현장에 ‘관계자외 접근금지’ 테이프를 설치하며 경계를 강화하는 모습, [6]. 장비를 동원한 피해시설을 복구하는 모습, [7]. 관계자 합동으로 시설 복구대책을 수립하는 장면, [8]. 김진숙 행복청장이 훈련을 참관하는 모습. [사진-대전인터넷신문]


특히 오늘 훈련에는 행복청 신입사원들이 훈련에 처음 참가하여 의미를 더했고, 훈련을 마친 뒤 김진숙 청장은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직접 시연한 것은 매우 소중한 체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만 현장에서 실시한 훈련은 한계가 있다고 말하며, 다음 훈련은 전시적 훈련보다 실제 전시상황과 유사한 환경을 가진 장소를 선정, 실제상황에 버금가는 훈련을 실시할 것을 제안하였다.


행복청 권진섭 공공시설건축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간 공조체제를 강화하고 유사시 직원들의 임무 숙달과 대응능력을 배양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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