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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청 박근혜 친필 표지석에 페인트 뿌리고 노래부른 20대 청년 - 노무현 대통령의 정신과 철학이 집약된 세종시에 촛불혁명에 의해 탄핵된 사람의 친필 표지석 있을수 없는 일이다
  • 기사등록 2019-05-02 11:2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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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세종시청 앞에 세워진 박근혜 전 대통령의 친필 휘호가 적힌 표지석에 페인트를 뿌린 남성이 구속되는 사건이 1일 발생했다.


자신을 세종시 연기군에서 태어나 현재까지 세종시에 살고 있는 세종시민이라고 자처한 20대 청년이 노무현 대통령의 정신과 철학이 집약된 세종시에 촛불혁명에 의해 탄핵된 사람의 친필 표지석 철거를 주장하며, 표지석에 페인트를 뿌렸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자신을 세종시 연기군에서 태어나 현재까지 세종시에 살고 있는 세종시민이라고 자처한 20대 청년이 노무현 대통령의 정신과 철학이 집약된 세종시에 촛불혁명에 의해 탄핵된 사람의 친필 표지석 철거를 주장하며, 표지석에 페인트를 뿌리고, 태연하게 ‘그것만이 내 세상’이라는 노래를 부르고 있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세종시 거주 20대 청년에 의해 박근혜 대통령의 친필 ‘세종시청’ 표지석이 천막에 덮여있는 모습과 옆으로는 붉은 페인트 흔적이 당시를 대변하고 있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자신을 세종시 연기군에서 태어나 현재까지 세종시에 살고 있는 세종시민이라고 자처한 이 청년(24세)은 노무현 대통령의 정신과 철학이 집약된 세종시에 촛불혁명에 의해 탄핵된 사람의 친필 표지석 철거를 주장하며, 표지석에 페인트를 뿌리고, 미리준비한 의자에 앉아 ‘그것만이 내 세상’이라는 노래를 불렀다.


한편 세종경찰은 페인트를 뿌리며 표지석을 훼손한 청년에 대해 경위를 수사중이며, 결과에 따라 구속여부를 결정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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