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세종시 관내 한국중부발전(주)가 세종시민의 문화향유권 신장을 위한 문화메세나 기부금 1,500만원을 기부하였다.
김경수 본부장은 시청 접견실에서 세종시문화재단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이춘희 시장에게 문화메세나 기부금을 전달하고 세종시민의 문화예술 향유에 사용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한국중부발전이 세종시를 통해 문화재단에 지정 기탁한 문화메세나 기부금은 문화재단이 5월에 개최하는 ‘동물원과 함께 봄, 인연, 소풍’을 테마로 진행하는 여민락콘서트에 사용될 예정이다.
동물원과 함께하는 여민락콘서트는 5월 22일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테마별 7080 포크음악 공연으로 곡에 대한 이야기와 관객과 소통하는 이벤트로 추진될 예정이며, 그룹 동물원은 1988년 데뷔 이후 30년 동안 그들만의 독특한 노랫말과 색깔로 변치 않는 사랑을 받고 있는 우리시대 가장 서정적이고 완성도 높은 포크그룹으로도 유명세를 타고있는 수준 높은 포크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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