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미서기자] 세종시평생교육학습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9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에 지난 2015년부터 5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전국의 도서관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수행기관을 선정하고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문가의 강연과 탐방을 연계해 지역주민의 문화 수요를 충족 하고 인문 활동을 확산하기 위한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올해 2019년도 세종평생교육학습관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일제에 항거한 항일 운동의 숨은 주인공들’이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독립운동사에 명명된 인물들의 삶을 알아보고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했던 항일 운동의 인물들을 재조명해 보는 기회를 가질 계획으로 프로그램은 세종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강연 3회, 탐방 1회, 후속 모임 1회로 진행할 계획에 있다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미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