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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봄꽃버스타고 9일동안 시민 3,000여명 이용, 13일 토요일 하루 시민 900명 이용, 고복저수지 상춘객으로 인산인해 - 저수지를 배경으로 활짝 개화한 벚꽃에 너도 나도 찰칵, 너도 나도 모델
  • 기사등록 2019-04-17 09: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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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세종도시교통공사가 2019년 세종시 봄꽃 축제 기간 봄꽃 나들이를 가는 시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하여 임시노선 2개를 임시 개설하고 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예비차를 투입하여 운행한 결과 9일 동안 약 3,000명의 시민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복저수지로 봄꽃 구경을 가는 상춘객들로 만원인 봄꽃버스에 탑승한 세종도시교통공사 고칠진 사장이 봄꽃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애로사항과 개선점은 없는지 살피기 위해 버스에 탑승하고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세종도시교통공사]


세종도시교통공사에 따르면 마지막 날 14일은 비가 오는 관계로 봄꽃버스를 이용하는 이용객이 다소 저조했지만, 전날인 토요일에는 무려 하루에 900명의 시민이 봄꽃버스를 이용 고복저수지 주변의 봄꽃을 상춘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이번 봄꽃버스를 운행한 결과 예상보다 월등히 높은 시민의 호응에 따라 벌써 내년도 봄꽃 나들이 버스의 노선 개발과 적정운행 버스의 대수를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칠진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봄꽃 축제 기간 중 운영한 봄꽃버스 이용에 기대 이상의 시민 호응이 컸던 만큼 내년에는 다양한 노선 개발과 증편을 통해 시민을 향한 지방 공기업의 면모를 다지고 시민의 발이 될 것을 각오하였다.


고복저수지 일원에 만개한 벚꽃이 한편의 수채화를 연상케하고 만개한 벚꽃은 상춘객과 연인들의 시선을 사로 잡기에 충분하였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고복저수지 일원에 만개한 벚꽃이 한편의 수채화를 연상케하고 만개한 벚꽃은 상춘객과 연인들의 시선을 사로 잡기에 충분하였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고복저수지 일원에 만개한 벚꽃이 한편의 수채화를 연상케하고 만개한 벚꽃은 상춘객과 연인들의 시선을 사로 잡기에 충분하였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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