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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의 벽을 넘어 소통과 참여로 하나 되자’ 라는 구호 아래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려 - 15개의 체험 부스 아래 장애인들의 일상을 체험하고 소통하는 어울림 한마당 행사 진행
  • 기사등록 2019-04-16 10:3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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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세종시 장애인 단체연합회 주관으로 16일 제39회 장애인의날 기념식이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세종시 장애인 단체연합회 주관으로 16일 제39회 장애인의날 기념식이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진은 장애학생과 교사로 이루어진 ‘아르스 뮤직 에듀’ 공연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세종시 장애인 단체연합회 주관으로 16일 제39회 장애인의날 기념식장에서 대표자들이 장애인 인권 헌장을 낭독하는 모습.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세종시 장애인 단체연합회 주관으로 16일 제39회 장애인의날 기념식장에서 장애인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내외빈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세종시 장애인 단체연합회 주관으로 16일 제39회 장애인의날 기념식장에 1,000여명이 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참석 장애인의 날을 축하하였다. 사진은 체육관을 가득메운 시민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장애인의날 기념식은 ‘장애의 벽을 넘어 소통과 참여로 하나 되자’는 주제 아래 15개의 체험 부스가 마련되어 장애인들의 일상을 체험하고 시민들의 이해와 소통을 유도하고자 하였으며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열려 공연, 노래자랑 등을 통해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또한 이날 기념식은 장애학생과 교사로 이루어진 ‘아르스 뮤직 에듀’ 공연,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복지증진 유공자 표창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춘희 시장은 “이번 행사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장애인들이 더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히고, 특히 행정수도 완성과 균형발전이 세종시의 현안이지만 그에 못지 않게 "지역 내 균형발전 그리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행복한, 함께 성장하는 도시"로 키워 나가는 동시에 모든 시민을 포용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도시문화를 만드는데 모두가 함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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