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인터넷신문=대전/창길 수 기자] 대전 유성구는 15일부터 내달 7일까지 2019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
열람 대상은 49,176필지에 대한 지번별 ㎡당 가격이며 구 토지정보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열람 부스를 통해 확인하거나 부동산 공시가격 알림이(http://www.realtyprice.kr)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국세와 지방세의 부과기준이 되므로 토지이용상황 등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이루고 있지 않은 경우에는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적정한 의견가격 및 사유 등이 기재된 의견 제출 시를 통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의견 제출 시는 다음 달 7일까지 공시지가 열람 장소에 방문 온라인 및 우편·팩스(611-2307)로 제출할 수 있으며 구는 의견이 제출된 토지 가격에 대해서는 재검증 및 부동산가격 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에 공개된 2019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5월 31일 결정·공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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