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인터넷신문=대전/창길수 기자] 황운하 대전경찰청장은 4. 10.(수) 08시 서구 내동 초등학교 앞에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교사, 학생, 교통경찰 등 총 45명이 참여한 가운데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무단횡단 금지 문구가 새겨진 지우개와 야광 가방 덮개 등을 나누어 주며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등굣길 교통안전 활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황운하 대전경찰청장은 캠페인에서 운전자들에게는 ‘사람이 우선인 교통환경’을 목적으로 보조간선도로, 보·차로가 분리된 왕복 2차로 이상의 도시부 도로의 제한속도는 50Km/h, 어린이 보호구역 같은 특별보호 요구지역은 30Km/h로 제한속도를 하향해 교통약자 및 보행자를 보호하고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5030교통 정책 설명과 함께 스쿨존 내에서 교통법규를 반드시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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