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세종시는 매년 만19세 이상 성인 900여명의 표본을 추출하여 8월에서 10월까지 조사하는 지역단위 일제 건강조사 통계에서 세종시민이 신체활동 영역인 걷기 실천율, 건강생활실천율이 전국에 비해 못 미치는 현상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통계 주요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신체활동 영역인 걷기 실천율과 건강생활실천율은 전국에서 비록 낮은 편이지만 흡연율과 음주율은 전국 결과보다 양호한 상태로 먼저 흡연율은 2017년 17.8%에서 2018년 17.5%로, 남자의 경우 2017년 34.1%에서 2018년 33%로 감소하는 등 전국 결과 보다 양호 한 상태로, 고위험 음주율도 2017년 16.1%에서 2018년 13.8%로 감소되었다.
한편 지난해 2018년 구강의 저작불편 호소율도 지속 감소하여 26.3%로 나타났으며, 점심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은 지속 증가하여 66%로 전국 결과보다 높게 나타났다.
권근용 보건소장은“조사결과를 분석하여 시민에게 맞는 건강생활을 유도하고, 보건소의 건강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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