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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광역교통협의회, 행복도시권, 대중교통 중심의‘광역생활권’으로 구축 - 광역BRT망으로 10대 거점 연결...통합환승체계 확대 추진
  • 기사등록 2019-03-21 16: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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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요셉기자] 행복청은 20일(수) 행복청과 7개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시, 충청북도, 충청남도, 청주시, 천안시, 공주시가 참여하는 ‘2019년 제1차 행복도시권 광역교통협의회’를 개최하고 행복도시권을 대중교통이 중심이 되는 광역생활권으로 구축키로 했다. 


행복청은 20일 행복청과 7개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시, 충청북도, 충청남도, 청주시, 천안시, 공주시가 참여하는 ‘2019년 제1차 행복 도시권 광역교통협의회’를 개최했다(사진-행복청)


또한 현재 대전시와 세종 구간에 적용되고 있는 통합환승체계를 행복 도시권까지 확대하는 등 광역대중 교통망을 대폭 개선키로 했다고 밝혔다. 


행복 도시권 광역교통협의회는 지난 2017년 9월 행복도시를 중심으로 반경 40km 광역도시권을 40분대의 대중 교통망으로 연결하는 행복 도시권 광역대중교통 통합서비스 ‘행복 도시권 광역 간선급행버스 체계(이하 BRT(Bus Rapid Transit))종합계획’을 발표한 바 있어 이를 위해 ▲10대 주요 거점, 도시 거점 6개소(반석역, 신동/둔곡지구, 청주터미널, 오송역, 조치원역, 공주 터미널)와 광역거점 4개소(KTX 대전역, KTX 공주역, KTX 천안아산역, 청주공항)을 연결하는 광역 BRT 망 ▲첨단 BRT 정류장 26개소가 새로 설치, ▲총 12대의 대용량 첨단 BRT 전용차량 도입을 목표로 금년 내 4대 차량 1차 도입 및 시험운영 시행 등이 추진된다. 


행복 도시권 BRT를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누구나 이해하기 쉽고 친근감을 줄 수 있는 상표 개발도 추진 중이며 오송역․반석역․유성복합터미널에도 환승시설 설치도 추진되고 있는 한편 시내버스 승하차와 환승의 편리성 제고를 위해 정보기술(IT)을 접목한 ‘비콘(Beacon)저전력 블루투스(BLE)를 통한 차세대 스마트폰 근거리 통신기술 기반 비태그(beetag) 체제’ 도입을 검토 중에 있다고 행복청은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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