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인터넷신문=세종/최요셉기자] 세종시가 녹색도시 실현을 위해 자전거 친화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바 2014년 공영자전거 어울링을 도입했고, 작년 8월에는 기존 어울링에 비해 5Kg 정도 가볍고, IoT 기술을 활용한 뉴어울링을 도입하여 현재 1,400여 대 운영 중에 있는 한편, 2022년까지 매년 500대씩 확충할 계획에 있으며, 그 결과 자전거 정책 종합평가에서 전국 3위, 자전거도로 확충 및 정비, 통근․통학 수송 분담률 등은 전국 1위로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자전거 안전교육과 자전거 축제, 시민 자전거 안전보험 가입 등을 통해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16일까지 전기자전거 구입 희망자 2,195명 중에서 전자추첨을 통해 300명을 선정, 1인당 30만 원씩 구입비를 지원할 계획에 있으며 서류심사 및 심의를 통해 최종 대상자가 확정되는 대로 5월에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종시는 ‘친환경 녹색도시’, ‘자전거 도시’를 실현하는 차원에서 전기자전거 보급을 2022년까지 매년 300명을 지원할 계획이지만 시민들의 호응이 좋은 만큼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한다는 방안이다.
더불어 지난 3월 7일부터 신도시 9개(금남면 포함) 자전거점을 수리센터로 지정·운영을 시작하여 튜브와 타이어 등 13개 품목에 대해 튜브 4,000원, 타이어 6,000원 / 최대 1만원 수리 공임의 일부를 지원하고 있으며 생활권별로 자전거점을 수리센터로 지정‧운영함으로써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호응도도 높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전국 제일의 자전거도시 실현을 목표로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정례브리핑을 통하여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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