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대전 인터넷신문=세종/최요셉기자] 세종시 자원봉사센터가 3월 19일(화) 조치원 청사 3층에서 ‘2019 주거환경개선사업 간담회’를 실시하고 2019년 3월부터 2020년 2월까지 수급 · 저소득 · 장애 · 독거 가구의 대상자를 발굴하고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통하여 따뜻한 보금자리를 제공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 집수리 자원봉사를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종시 자원봉사센터가 3월 19일(화) 조치원 청사 3층에서 ‘2019 주거환경개선사업 간담회’를 실시하고 2019년 3월부터 2020년 2월까지 수급 · 저소득 · 장애 · 독거 가구의 대상자를 발굴하고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통하여 따뜻한 보금자리를 제공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 집수리 자원봉사를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사진-세종시 자원봉사센터)


이번 간담회에서 세종시 자원봉사센터는, 세종시 읍·면·동사무소의 사회복지 담당자와 세종시 자원봉사센터의 두꺼비·어깨동무 집수리 봉사단, 세종주거 복지센터, 바르게 살기 운동 세종시 협의회, 세종시 아동보호 전문기관 등 주거환경 개선 관련 네트워크 기관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세종시 내 주거환경 취약계층 가구들은 공공적인 주거환경개선 지원을 받을 수 있지만 예산이 한정되어 있고 수입 · 부양가족 · 재산 등 서비스 진입장벽이 높아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가정이 아직도 많다고 말하며 특히 읍 · 면지역은 오래된 가구들이 많고 상대적으로 소득이 낮아 상황이 열악하며, 스스로 주거환경을 개선할 여력조차 없어 지속적인 개입이 필요한 형편이라고 했다.


주거환경개선 집수리 추천 57가구 중 세종시 자원봉사센터에서 27가구, 충북대학교 사회봉사센터 6가구, 한국중부발전(주)세종발전본부 1가구, 타 기관 연계 5가구 등 총 39 가구의 집 수리가 완료되었다고 말하며 집 수리가 불가한 14가구는 대상자의 사망, 노후된 흙벽과 대들보 등 구조적인 붕괴 위험, 슬레이트 지붕 석면 철거와 폐기물 처리의 어려움, 샌드위치 패널이나 컨테이너 등 가옥의 재질 특성상 임시적인 보수 밖에 진행될 수 없는 상황으로 예산 소진으로 미 실시된 4가구는 3월부터 보수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9-03-20 15:32:53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