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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숲해설가협회가 주관하는 ‘제1회 외국인 친화형 숲해설 경연대회’ 열렸다 - 국내 산림복지서비스 국제화 발판 마련... 최우수에 숲해설가 변경란 씨
  • 기사등록 2019-03-18 13:3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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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미서기자] 산림청은 외국인 방문객에게 산림복지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숲교육 전문가의 어학 능력을 향상시키는 등 우수한 숲교육 전문가를 발굴·양성하기 위해 ‘제1회 외국인 친화형 숲해설 경연대회’를 열었다.


‘제1회 외국인 친화형 숲해설 경연대회’ 최우수 수상자 변경란씨의 모습(사진-산림청)

‘제1회 외국인 친화형 숲해설 경연대회’ 에 참가한 숲 해설가들의 기념 단체사진(사진-산림청)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숲해설가협회가 주관한 외국인 친화형 숲해설 경연대회가 지난 15일 서울 양재동 에이티(aT)센터에서 열렸는데 이날 9명의 참가자들이 ‘평화와 웰빙’을 주제로 다양한 산림문화 프로그램을 영어로 설명하며 열띤 경연을 펼친 가운데 숲해설가 변경란 씨의 ‘같은 나무 다른 이야기’를 최우수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변경란 씨는 홍릉수목원을 배경으로 말채나무, 자귀나무, 벚나무 등을 친숙하게 설명하고 직접 산림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대회 수상자들은 오는 6월 열리는 ‘아태지역 산림주간’ 행사 중 필드트립(견학)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숲해설하는 기회를 갖는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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