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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화도로 나들목부근 병목현상 교통체증 골머리 - 인근 도로상 사망사고 발생.. 일방통행 시급!
  • 기사등록 2019-02-26 23:3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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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취재본부/창 길수 기자대전외곽을 잇는 천변 고속화도로가 대전 모든 시민에게 편리성과 소통의 원할함은 제공됐으나 고속화도로 나들목에선 빠져나온 차량의 병목현상으로 늘어선 차량의 행렬은 물론 인근도로 혼잡과 잦은 사고로 골머리를 앓고있는 신일동 소재 고속화도로 나들목 인근 현장을 취재했다


신탄진 방향에서 세종방향으로 직진하다가 대덕 산업단지로 빠져나가는 고속화도로 나들목(사진=대전인터넷신문)


대전 송강동에서 신탄진 방향으로 직진하여 신구교(구즉교)를 건너면 시 소각로 방향으로 향하는 우회전 차량과신탄진에서 세종방향으로 향하는 고속화도로 나들목 신일동으로 빠져나오는 차량의 병목현상으로 차량이 뒤섞여 출퇴근시간은 늘 마비가 되고 사고 위험성 마져 커지고 있다.


고속화도로에서 내려온 차량과 구즉교를건너 우회전하여 시 소각로 방향으로 향하는 차들이 뒤섞여 심한 교통체증을 유발상대차선을 넘는 등 사고가 우려된다.(사진=대전인터넷신문)


이 일대는 평소 대형차량 통행이 많은 도로이며 19년 114일 07:00 대덕대로 1283 들말네거리 도로상에서는 운전자 김모씨(42)가 불무교 방향에서 송강동 방향으로 우회전을 하기위해 좌측에서 진행하는 차량에 신경을 쓰면서 진행중 미쳐 발견하지 못하고 우측에서 좌측으로 도로를 횡단하는 자전거를 차량 전면으로 충격하여 전도된 자전거 운전자(70대초남)를 차량 좌측 뒤 바퀴 부분으로 역과한 사고로 자전거 운전자가 현장에서 사망했다이외에도 크고작은 잦은 교통사고로 주변 주민들의 민원 또한 끊이질 않고 있다고 경찰 관계자는 전했다.


지난 114일 사망사고가 났던 들말네거리..화물차량등 대형차량 통행량이 급증 대형사고의 위험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사진=대전인터넷신문)


이곳 주변은 시 소각로를 비롯 공장과 연구소등 각종 기업들이 입주해 있다.게다가 인근 주민 차량등 이 가세하여 통행이 더욱더 혼잡할 뿐만 아니라 대형 사고의 위험성마져 커 시의 빠른 대책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따라서 구즉교를 건너 우회전하여 소각로 방향으로 향하는 차량이나 공장으로 들어가는 차량에 대하여는 다소 불편할지라도 우회 진입을 유도하고고속화도로 나들목에서 들어오는 차량과 공단에서 나오는 차량만 통행 할수있는 일방통행이 병목현상으로 오는 교통혼잡과 사고를 최소화할수 있다고 인근 주민과 일선 경찰관계자들은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또한 바로 앞 들말네거리에서 사망사고가 났었고 크고 작은 잦은 교통사고 와 위험성을 고려하면 최우선적으로 개선이 시급한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대전시는 팔장만 끼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본 기자가 대전시 관계 부서에 문의를 했으나 출퇴근 시간에는 그정도 체증지역은 다반사라 말하고 매일 새벽부터 늦은 저녁까지 도로 CCTV로 관찰하고 있지만 특이사항은 발견하지 못했다는 괴변만 늘어놓고 향후 대책에 대해서도 대답을 회피했다.


<</span>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창 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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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2-26 23:3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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