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 대열 기자] 세종시가 일과시간 중 읍면동사무소를 찾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하여 3월 4일부터 대형폐기물 신고필증 판매소를 기존 읍·면·동사무소에서 도·소매점,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으로 변경한다.
우선 내달 4일부터는 총 150여 곳에서 대형폐기물 신고필증 지정판매소를 운영하며, 지정판매소는 시청 홈페이지(www.sejong.go.kr) 공지사항이나, 시설공단 홈페이지(www.sjfm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시는 신규로 대형폐기물 신고필증 지정판매소를 희망하는 도·소매점, 아파트 관리사무소도 계속해서 신청을 받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며 방문구매가 어려운 시민은 대형폐기물 온라인 배출신고 시스템(http://www.sjfmc.or.kr/waste.do)을 통해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다.
세종시 관계자는 “대형폐기물 신고필증 및 종량제봉투 판매소 일원화를 통해 주민들의 편의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민들께서도 대형폐기물 배출 시 대형폐기물 신고필증을 부착해 배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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