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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전문가와 생산자가 참여하는 축산악취 저감 TF팀 발족 - 12일 첫 회의 열고 축산악취 저감에 대해 폭 넓은 의견 교환
  • 기사등록 2019-02-12 15:3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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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축산악취 저감 대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문가와 생산자, 시의회, 시청 축산부서 등이 참여하는 전담 자문기구를 구성·운영을 위한 첫 회의를 12일 농업기술센터 연찬실에서 첫 회의를 가졌다.


12일 전문가·생산자 참여 축산악취 저감 TF팀이 세종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첫 회의를 갖고 시민과 축산농가 모두 만족하는 악취저감 방안 도입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세종시농업기술센터]


세종시는 세종시의 각종 저감 노력에도 일부 농장에서 축산악취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생산자와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축산 악취저감 TF팀’을 구성하고, TF팀은 앞으로 세종시 내 축산악취 발생현황을 분석, 악취저감 대책에 대한 제안 및 검토를 담당하게 된다.


오늘 열린 첫 회의에서는 농식품부 ‘광역축산악취개선사업’ 신청 검토 등 시민과 축산농가 모두 만족하는 악취저감 방안 도입에 대해 중점 논의했고, 축산악취 저감에 대해 폭 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권운식 농업정책보좌관은 “축산업은 지역경제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지만 악취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지속될 수 없다” 면서 “축산 악취저감 TF팀 운영을 통해 시민 생활환경 개선은 물론,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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