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학교폭력 그 해법을 찾아 나선다 - 단위학교 업무경감, 학부모 신뢰도 향상 기대 - - 학교 간 공동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교육청 주관 운영 -
  • 기사등록 2019-01-03 10:32:28
기사수정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 대열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최근 학교 간 학교폭력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공동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를 교육청 단위에서 주관한다고 3일 밝혔다. 


학교폭력에 대한 해법을 찾아 나서다 (사진출처=세종시공식블러그 캡쳐)



공동학폭위 주관으로, 공정한 사안관리, 위원회 신뢰성 확보, 관련자 간의 첨예한 의견 대립에 대한 조정 역할을 수행하여, 단위학교의 업무를 경감하고 학부모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학교 간 공동학폭위는 새해부터 관내 학교 간에 발생하는 학교폭력 사안부터 교육청에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며, 주요업무는, 사안 검토, 위원 구성, 위원회 개최, 심의자료 작성, 회의진행, 회의록 작성, 결과 통보 등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업무의 전반적인 모든 과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공동학폭위 운영은 기존의 학교별로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를 진행함으로써 발생됐던 다양한 문제점과 위원회 결정에 대한 불신, 이로 인해 제기되는 다양한 민원을 해소해 나갈 수 있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며, “단위학교의 업무를 경감시키고 학생과 학부모의 민원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대열 기자

관련기사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9-01-03 10:32:28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