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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물결 금강천리 트레킹” 금강의 소중함과 환경보전 인식 높여... - 봄․여름․가을 별 매회 특색있는 주제로 금강 생태체험-
  • 기사등록 2018-12-13 1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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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유역환경청은 2018년 4월부터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비단물결 금강천리 트레킹」을 실시하여 지역사회에 금강의 소중함을 함께 공유하고, 환경보전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하였다.


생태체험과 환경교육활동 참여기회가 부족한 아동복지 양육시설 학생들을 위한 사회공헌 주말 트레킹 장면(사진제공=금강유역환경청)

18.5.31 , 부여 트래킹 장면(사진제공=금강유역환경청)



금강천리 트레킹은 일반시민과 가족들이 많이 참여하는 평일 트레킹(5회)과 함께 평일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주말 트레킹(2회), 생태체험과 환경교육활동 참여기회가 부족한 아동복지 양육시설 학생들을 위한 사회공헌 주말 트레킹(1회) 등 총 8회에 걸쳐 운영했다. 



봄에는 “꽃길(4월, 무주)“, ”보리밭(5월, 옥천)“, ”백제, 모래밭(5월, 부여)“을 주제로 금강변 복사꽃․벚꽃 체험, 역사문화가 깃든 백제 강변 모래밭을 걷는 금강 역사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여름에는 ”금강 발원지(6월, 장수․진안)”를 주제로 금강 발원지인 뜬봉샘 탐방, 금강 여울 건너기 등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가을에는 “숲길(9월, 무주․금산)”, ”습지(10월, 금산)“, ”갈대․철새(11월, 서천군)“, ”대청호(11월, 청주․대전)“등을 주제로 금강의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생태탐방과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조희송 금강유역환경청장은 ”금강천리 트레킹에 대한 참가자들의 개선의견을 반영하여 2019년도에는 참가대상과 연령대별로 더 많은 시민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확대하여 지역사회에 금강 환경보전 인식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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