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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금강환경대상 시상식 개최...대전·세종·충청지역의 환경보전 위해 노력한 4개 단체 선정 - 대상 ‘충남 부여군’, 최우수상 ‘㈔대청호수난구조대’, ‘사회적협동조합 금강 및 K-water대청댐지사’, 특별상 ‘옥산초등학교’ 수상
  • 기사등록 2021-12-16 13:3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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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금강유역환경청과 중도일보는 '제18회 금강환경대상' 시상식을 12월 16일 오전 10시 30분 중도일보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12월 16일 중도일보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개최 하고 있다.(사진-금강유역환경청)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18번째를 맞이한 ‘금강환경대상’은 대전·세종·충청지역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거나 환경행정 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를 발굴해 격려함으로써 환경보전의식을 함양하고, 환경실천운동을 지역사회에 확산시키고자 매년 시상해오고 있다.


대상은 ‘충남 부여군’, 최우수상은 ‘(사)대청호수난구조대’, ‘사회적협동조합 금강 및 K-water대청댐지사’, 특별상은 ‘옥산초등학교’가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충남 부여군’은 불법 방치폐기물 처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민·관 거버넌스를 통해 백제보 개방에 따른 농작물 피해 예방 활동을 전개하는 등 환경보전 분야에서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으며, 최우수상을 수상한 ‘사단법인 대청호수난구조대’는 대청호 내 수중 쓰레기 수거활동에 앞장섰으며, 금년도 헬기 추락사고 당시 헬기 인양에 큰 공을 세워 환경보전에 이바지하였으며, ‘사회적협동조합 금강 및 K-water 대청댐지사’는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여 하천쓰레기 불법투기 감시 및 정화 활동에 기여하였다.


마지막으로 특별상을 수상한 ‘옥산초등학교’는 생태환경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학생·학부모·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플라스틱 줄이기 등 환경보호 실천 캠페인을 추진하여 환경교육분야에 대한 공을 인정받았다. 


정종선 금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금강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수상한 기관과 단체 등 모든 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중부지역의 맑고 깨끗한 환경을 가치있는 미래자원으로 보전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관심과 실천이 필요하며,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미세먼지 저감 노력 또한 적극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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