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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는 붉은 소나무가 장관을 이루는 백 년의 숲 대관령으로 ‘치유의 숲 여행’ 떠난다 - 17일까지 접수... 18∼19일 국립대관령치유의숲, 자연휴양림, 경포습지 탐방 등
  • 기사등록 2019-05-07 13:4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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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숲 여행 프로그램을 지역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숲과 향토적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하여 지난달 철원·연천 ‘평화로운 숲 여행’에 이어 5월에는 붉은 소나무가 장관을 이루는 백 년의 숲 대관령으로 ‘치유의 숲 여행’을 떠난다고 산림청이 7일 밝혔다.


대관령으로 떠나는 ‘치유의 숲 여행’ 참가자 모집 5월 숲여행 포스터 (사진-산림청)


참가자들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간 국립 대관령 치유의 숲, 대관령자연휴양림, 경포 습지 생태공원 등을 탐방하고 명상과 숲 해설 등을 체험한다. 


 특히 이번 숲 여행은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의 관광경기 회복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모든 일정을 지역의 숙소와 음식점 등을 이용할 계획이다.


 산림청은 오는 17일까지 25명을 모집(정원 마감 시까지)하며, 숲 여행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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