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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분권의 상징 세종지방자치회관 기공식 열려.. - -지방과 중앙정부의 가교역활 담당할 자치회관 준공으로 자치분권 초석-
  • 기사등록 2017-12-11 18: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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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분권의 상징 세종지방자치회관 기공식 열려..

-지방과 중앙정부의 가교역활 담당할 자치회관 준공으로 자치분권 초석-

 

좌부터) 한경호 경남지사 권한대행,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 김관용 경북지사, 이춘희 세종시장, 김부겸 행안부 장관, 행안부 지방분권실장, 최교진 세종교육감이 행사를 마치고 무언의 지방분권 실현 의지를 다지고 있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지방분권의 롤모델인 지방자치회관 기공식을 11일 오후 어진동 현장에서 김부겸 행안부 장관을 비롯한 고준일 세종시 의장, 최교진 교육감, 김관용 전국시도지사협의회장(경북지사), 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관 대전광역시장 권한대행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지방자치회관 기공식을 개최한 세종특별자치시는 중앙과 지방을 연결하고 소통하는 명실상부한 행정수도의 위상을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세종시에는 정부세종청사와의 업무효율을 높이기 위한 지방정부의 출장소가 분산 운영 중이며 오늘 기공식을 개최한 지방자치회관이 완성되면 각각의 지방정부는 한 곳에 모여 업무의 효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상생발전의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전망된다.

 

세종시민의 염원을 담은 액자를 선물로 받은 김부겸 행안부 장관과 이춘희 세종시장의 미소에서 지방분권의 미래를....[사진-대전인터넷신문]

 

이춘희 세종시장은 지방자치회관 건립부지 3,000평중 1,500평의 부지에 자치회관을 건립하고 나머지 1,500평에 대해서는 추가로 입주의사를 밝힌 지방을 위한 회관 및 회의실, 미니숙소 등을 반영하여 내실있게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지방자치회관이 건립되는 세종특별자치시는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라고 밝히고 지방자치회관 건립이 지방분권의 초석으로 상생발전의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하였다.

 

한솥밥먹던 동지를 만나 반가움을 사진으로 찰칵한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과 이춘희 세종시장.  [사진-대전인터넷신문]

 

특히 이날 지방자치회관 기공식에는 세종특별자치 행정부시장을 지낸 바 있는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과 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이 모처럼 친정을 방문해 지방자치회관 기공식을 축하하고 이춘희 세종시장과 반가운 회포도 풀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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