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 문화 인프라 확충과 기획공연 유치 등 특화된 문화예술 시책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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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시에 따르면 올해 문예진흥기금 유치를 통해 11개의 품격 높은 기획공연과 5회의 미술전시회를 개최했다.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뮤지컬 공연이나 KBS 교향악단 음악회는 물론 연극, 뮤지컬, 클래식, 국악 등 한층 다양해진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중소도시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수준 높은 공연을 저렴한 입장료에 관람할 수 있다보니 유료 관람객수가 1만명을 돌파했다.
시민이 직접 DJ로 참여하는`힐링 뮤직 감상실´, 농어촌 마을을 찾아가는 문화순회 지원사업, 국립예술단 초청 공연 등 문화 나눔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문을 연 서산문화복지센터는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복지 욕구를 충족하는데 한 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서산문화복지센터는 올해 아동・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취미강좌, 자격증 과정, 실용강좌, 명사 초청 특강 등 120여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아울러 시는 지난 9월 지휘자와 반주자, 단원 등 20명으로 구성된 서산시립합창단을 설립하고 찾아가는 공연을 통해 시민의 건전한 정서 함양을 돕고 있다.
시의 한 관계자는 “더욱 알찬 문화프로그램 운영과 고품격 공연 유치를 통해 지역의 문화 경쟁력과 시민 행복지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서산시, 고품격 문화・예술도시로‘성큼’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