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보건소에서 운영 중인 `우리마을 행복 건강교실´이 참여 어르신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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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보건소가 운영중인 `우리마을 행복 건강교실´ |
지난 달 4일부터 12월 23일까지 8주간 실시하는 `우리마을 행복 건강교실´은 활동량이 적어지는 동절기에 생길 수 있는 질환 및 안전사고 등으로부터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활력 있는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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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보건소가 운영중인 `우리마을 행복 건강교실´ |
우리마을 행복 건강교실은 우리마을 주치의제 선정 마을인 삽교읍 두리5리를 비롯한 관내 10개 마을을 대상으로 1개 마을 당 4회, 주 1회에 걸쳐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놀이문화 협회 외부강사를 초빙해 노래, 율동, 웃음치료, 건강체조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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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보건소가 운영중인 `우리마을 행복 건강교실´ |
한 참여 어르신은 “마을회관에서 동네이웃들과 노래와 율동, 게임, 웃음치료, 건강체조 등을 함께 배우면서 서로의 손도 잡고, 어깨도 두들겨 주고, 함성도 지르면서 웃고 땀 흘린 덕분에 혈색도 좋아지고 서로 더 많이 친해져서 좋다”며 다음 시간이 벌써 기다려진다고 전했다.
김형선 보건소장은 “이번 행복건강교실 운영으로 주민화합 및 어르신들의 겨울철 정신적, 육체적 건강유지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즐겁게 춤추고 웃으며 겨울 추위 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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