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중구 유천동산신제 보존회(회장 박성진)는 5일(목) 오후 6시 지역주민의 평안과 발전을 기원하며 `제16회 유천동산신제´ 공개행사를 유천시장 옆 산제당에서 개최한다.
_?xml_: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 |
<사진 설명 : 2012년 제15회 유천동 산신제 장면> |
이날 행사에는 산신제 보존회원과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하고, 유천동 풍물단의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산신제 소개, 산신제 봉행, 음복의 전통민속제례로 진행될 예정이다.
| |
<사진 설명 : 2012년 제15회 유천동 산신제 장면> |
박성진 회장은 “이번 공개행사가 우리지역의 대표적인 전통 민속 제례를 전승하는 계기가 됨은 물론 겸손한 마음으로 주민들의 평안을 소망하고 마을발전을 기원하는 숭고한 마을공동체의식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
<사진 설명 : 2012년 제15회 유천동 산신제 장면> |
매년 음력 11월 3일에 개최하는 유천동산신제는 보문산 산신을 모시는 마을공동 신앙으로 약 450여년의 유래를 가지고 있다. 1997년에 민속 문화의 보존가치가 인정되어 대전광역시 무형문화재 제4호로 지정되었다.
| |
<사진 설명 : 2012년 제15회 유천동 산신제 장면> |
우리지역의 대표적인 전통 민속 제례를 전승하는 계기가 됨은 물론 겸손한 마음으로 주민들의 평안을 소망하고 마을발전을 기원하는 숭고한 마을공동체의식이 됨에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