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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의 바다에 빠져보아요. 신나는 중등대전영어캠프! - Dive into a World of English
  • 기사등록 2013-12-02 09:2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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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연수원(원장 이웅재)은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대전 관내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2학년 학생 782명을 대상으로 초중등 대전영어캠프(Daejeon English Camp)를 초등 10, 중등 8, 18회 실시하였다.

 

 

2005년부터 시작된 대전영어캠프는 현재 다섯 명의 한국인 영어교사와 네 명의 원어민영어보조교사가 학교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프로그램을 창의적으로 구안하여 활동중심의 교육활동을 전개하였다.

 

또한 원어민영어보조교사와 한국인 영어교사를 한 조로 학급 담임을 배치하고, 학급당 인원을 13명씩 소규모로 편성하여 원어민과의 일대일 의사소통 기회를 극대화하였다.

대전영어캠프는 45일 동안 합숙하면서 영어몰입식 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 학생들은 수업시간 뿐만 아니라 캠프 생활 내내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캠프는 인터뷰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드라마, 문화 수업, 모의 선거, 과학 수업, 요리 수업, 미니 올림픽 등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을 반영한 27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이 프로그램들은 학생들이 직접 활동하면서 과업 해결 중심 학습으로 진행되며, 놀이와 게임을 활용한 활동 중심 수업으로 전개하여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였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무대에서 연극을 선보이는 드라마 페스티벌은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부여하는 최고의 프로그램으로 손꼽혔다.

 

또한, 참가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매 기수 93% 이상의 학생들이 대전영어캠프가 의사소통능력 및 자신감 향상에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하여 학생들 스스로 영어캠프의 효과를 실감하고 있었다.

 

대전교육연수원 교학부장(임창수)대전영어캠프는 영어로 의사소통하는 능력과 다양한 국제문화를 이해하는 데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나아가 모든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여 미래시대를 선도할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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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2-02 09:2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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