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 시장 유한식)가 연동면 소재 삼성전기 세종사업장 운동장에서 삼성전기 세종사업장 임직원과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한식 시장이 시청 행복나눔과 직원 10명과 함께 참석, 소외계층에게 나눠 줄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외에도 삼성전기 임직원 100여 명과 삼성전기 자매마을 금사가마골 지역주민 10명 등이 동참, 2,000여 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가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배달했다.
유한식 시장은 “좋지 않은 날씨에 김장 봉사가 쉽지 않았는데 함께한 삼성전기 세종사업장 임직원에게 감사하다”며 “배추 값 폭락으로 시름에 빠진 금사가마골 농민을 위해 배추와 양념을 지역에서 전량 구입, 농민까지 도울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행사였다”고 말했다.
기업과 함께 하는 공직자 사랑나눔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