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구청 접견실에서 한현택 동구청장을 비롯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본부(본부장 최명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천사의 손길 행복+´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은 큰 뇌 이양증을 앓고 있는 자녀를 둔 홍도동의 한 모자가정에 의료비 864만원을 후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큰 뇌 이양증이란 뇌가 비대칭으로 뒤쪽 뇌에 주름이 없는 뇌 기형으로 발달지연, 기능저하 등을 나타난다.
기탁금은 후원아동의 언어치료와 통합감각치료, 물리치료 등 특수재활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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