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기 대덕구청장은 열린 제200회 대덕구의회 제2차 정례회의 시정연설에서 `행복한 대덕, 꿈과 희망이 있는 대덕, 위대한 대덕 건설´을 위해 다 함께 나아가자고 밝혔다.
시정연설에서 정용기 구청장은 “올 한 해 동안 중리행복길을 비롯한 많은 성과 이면에는 아쉬움과 안타까운 일도 있었다”며, “도시철도2호선 문제가 아직 매듭이 풀리지 않고 있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2014년은 구정운영 방향으로는 생태·관광도시 기반 완성, 도시농업과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 건설 등 여섯 가지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하고 “한 치의 흔들림 없이 구청장으로서의 책무를 다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 구청장은 “내년 예산안 총규모는 올해 예산대비 310억 7,100만원이 증액된 2,670억 원으로 일반회계는 2,633억 원, 특별회계는 37억 4,100만원이며, 불요불급한 예산 지출을 과감히 배제하고 각종 행사 및 행정운영경비를 최대한 억제하였다”고 밝혔다.
끝으로 정용기 구청장은 “올 한해 구정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준 구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주민을 섬기는 구청장이 될 것을 다짐 드린다” 말했다.
주민을 섬기는 구청장되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