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가 2013년 대전시 주관 `숲과 꽃의 녹색도시 조성´ 평가에서 최우수로 선정되어 1억 2천만원의 시상금을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대전시가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공원녹지 산림행정 추진에 대해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현장평가 2회와 서면평가 1회 등 총 3회 4개 분야 15개 지표를 중점적으로 분석 평가한 결과이다.
중구는 그간 공원담당부서 직원들을 위주로 마을공원․녹지공간 관리, 학교 공원화, 도시 숲 조성사업, 산림사방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지난 10월에 열렸던 제5회 효 문화뿌리 축제장 주변에 다양하고 화려한 꽃 전시로 전국의 많은 방문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번에 받는 1억 2천만원의 시상금은 2014년 중구 공원녹지 산림환경기반 개선사업으로 투입되어 푸르고 활기찬 중구로 거듭나는데 한층 더 활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11월초 우리구에서 개최된 전국 중심구청장협의회에 참여한 타도시 구청장님들이 거리와 공공장소, 산림주변을 보고 `참 밝고 아름다운 중구!´라며 많은 칭찬을 했다”며 “이렇게 꽃처럼 밝으며 꿈과 희망이 있는 도시가 바로 효 문화 중심 도시 중구이다” 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
멋있네요
축하드립니다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