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전남본부(본부장 한광덕)는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의 장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일일 명예역장´에 오명준(13, 순천 풍덕초등학교) 어린이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순천역 1일 명예역장은 승차권 발매부터 안내방송, 역사 순회 등 역장이 하는 역할을 그대로 체험하며 고객과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이를 지켜 본 고객들은 어린이 명예역장을 신기해하며 “나중에 진짜 훌륭한 역장이 돼라.”며 응원을 보냈다.
오명준 명예역장은 “기차가 자동화 시스템으로 척척 움직이는 게 놀라웠다.” 며, “다음에 엄마, 아빠와 함께 꼭 S-트레인을 타러 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