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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2017년 단체협약 체결 - 임신·출산·육아를 위한 근로환경 개선
  • 기사등록 2017-06-08 11: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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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2017년 단체협약 체결

임신·출산·육아를 위한 근로환경 개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8() 교육청 4층 대회의실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위원장 박금자 )2017년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세종시교육청은 8() 교육청 4층 대회의실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과 2017년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충남세종지부장 여미전, 세종시교육감 최교진,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위원장 박금자 순.(사진-세종시교육청)

이번 체결식은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학비노조 박금자 위원장과 노동조합 간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2015년 단체협약 유효기간 만료에 따른 두번째 단체협약인 이번 협약을 위해 양측은 올해 2월부터 총 11회의 실무교섭과 수차례 간사협의회 등을 통해 의견을 조율했다.

본조 95개조항과 부칙 15개 조항으로 이루어진 2017년 단체협약은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근로환경 개선에 초점을 두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가족돌봄 휴직 확대(6개월1) 배우자의 국외 근무·연수시 가족 동반휴직 2불임치료 관련 특별휴가 신설 방학중 비근무자인 조리종사자와 특수교육실무사에 대해 11일과 설날당일 유급휴일 부여 업무상 재해 시 120일의 한도에서 임금을 보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최교진 교육감은이번 단체협약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저출산과 육아, 가정생활 등을 이유로 한 경력단절 문제 등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이 반영되었으며더불어 앞으로 진행될 임금교섭도 노사 양측 모두 대화와 타협을 통해 원만한 타결이 이루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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