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림교육원, 가정의 달 맞아 숲체험 교육
10일·19일 이틀간 경기도 포천 광릉숲에 유아·청소년 초청
산림청 산림교육원(원장 안용덕)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0일과 19일 경기도 남양주시 광릉숲에서 교육원 주변 인근 어린이집 유아들과 광동중학교 청소년을 초청해 숲체험 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 |
▲ 교육원 숲체험 행사(사진-산림청) |
| |
이번 교육의 목표는 유아들에게는 `몸으로 알아가는 숲´을, 청소년들에게는 `마음으로 느끼는 숲´을 선사한다는 것이다.
프로그램으로는 ▲만남의 숲(숲과 인사해요) ▲함께하는 숲(숲과 놀아요) ▲침묵과 감사의 숲(숲에서 쉬어요) ▲광릉 숲 알아보기 ▲새소리 느끼기 ▲숲, 한걸음 더 친해지기(숲 빙고 게임) ▲숲에서 Dream(보기 위하여 눈을 감다)등이 예정되어 있다.
산림교육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하는 숲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프로그램 내용도 다양화해 자연과 소통하고 숲에서 치유받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향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