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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목일 맞아 편백나무 3,750본 식재한 세종특별자치시 - 공무원 및 지역주민 300여명 참석 2.5ha에 편백나무 4년생 식재
  • 기사등록 2017-04-05 14:5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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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목일 맞아 편백나무 3,750본 식재한 세종특별자치시

공무원 및 지역주민 300여명 참석 2.5ha에 편백나무 4년생 식재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식목일을 맞아 관내 전동면 노장리 산125번지 일원에서 4년생 편백나무 3,750본을 식재하는 조림사업을 펼쳤다.

▲ 농군의 아들 이춘희 세종시장이 식재를 하면서 삽질의 진수를 보이고 있다. 이날 이 시장은 다른사람이 식재한 편백나무 묘목을 바르게 교정 식재를 하며 솔선수범을 보여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조림지에는 공무원 및 주민 300여명이 참석하여 2.5ha의 조림지에 편백나무를 식재하고 편백나무가 성장하면 힐링의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식재하는 손마다 정성을 다하여 식재하는 모습은 보는이로 하여금 가슴 뭉클하게 하고도 남았다.

▲ 좌) 안종수 산림조합  전무와 세종시청 배준석 총무과장이 함께 조림지에서 편백나무를 식재하고 있다. 배과장님이 힘에 부친듯......크 크

▲ 시장님과 시의원이  협동으로 편백나무 식재를...  보기 좋네요!

▲세종시청  손권배 국장과 서금택 시의원이......  혹 손국장님 지적받으셨나요?
▲ 식목행사를 주관한 윤석기 산림공원과장이 식재된 조림지를 보며 만족한듯 입가에 미소를 짓고있다.
그동안 남부지방의 전유물로 알려진 편백나무가 중부지방에서도 생육조건이 맞아 잘 자란다는 특성을 인지한 산림공원과의 수목선정에 참여한 주민과 공무원들은 벌써부터 가슴설레인다며 시재 내내 행복한 모습을 연출하였다.

오늘 식재한 편백나무는 흔히 말하는 노송나무로 측백나무과에 속해있고 대략 높이는 40M이상 성장하는 특히 산림을 이쁘게 꾸며주는 것으로 잘 알려져있다.

 

중국의 한 의학서적인 약성본초에도 편백나무가 새살을 나오게 하고 피를 맑게 해주면서 저림 증을 없애주는 약재로도 기록이되어있고 특히 편백나무의 톱밥을 나무통에 부은다음 누워서 여기에서 찜질을 하루에 한 번씩 진행하면 당이 자연스럽게 떨어져서 약을 안먹어도 관리가 잘된다고 전해지기도 한다.

 

편백나무효능에 있는 코티솔 효과는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서 부신피질이라는 호른몬이 분비되는데 이 호르몬들을 코티솔이라고 하며 이것을 실험용 쥐에게 줬을 때 훨씬더 코티솔 농도가 감소하는 결과가 나타났다고 전해진다.

 

또한 확실히 다른 나무와는 다르게 편백나무효능은 스트레스 호르몬 농도를 53%가량 감소시키는 효과는 물론, 이 코티솔의 농도가 줄어들면 콜레스테롤이 늘어나는 것도 막아주면서 혈압을 낮게해 순환계에 안정에 도움을 주고 혈압이나 혈당 조절을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효과가 있는 것으로도 잘알려져있다.

 

특히 식재를 하는 조림지에는 이춘희 세종시장을 비롯하여 서금택 시의원과 주민,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공무원이 대거 참여하여 조림사업의 의미를 되새기며 또한 행사를 위해 세종시 산림조합, 시청 산림공원과 직원들의 정성어린 준비와 기획으로 식재행사를 차질 없이 마무리 하였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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