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연동면 시민과의 대화 - 16년도 연동면 건의사항 28건 중 10건 완료, 5건 추진 중, 13건 검토 중
  • 기사등록 2017-02-02 17:03:24
기사수정

연동면 시민과의 대화

16년도 연동면 건의사항 28건 중 10건 완료, 5건 추진 중, 13건 검토 중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2일 오후 230분 연동면사무소에서 시민과의 대화를 개최하고 16년 주민숙원 사업 및 건의 사항 처리결과와 17년 주민숙원사업이 주민90여명과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춘희 시장과의 격 없는 대화가 진행 되었다.

 

▲2일 오후 연동면사무소에서 주민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춘희 세종시장이 시민과의 대화를 개최하고 주민 숙원사업을 경청하고 답변하고 있다.

 

16년 연동면 주민숙원사업 28건 중 주민 강전호씨의 시설작목반농산물 선별장 시설 요구 건은 친환경농업지구조성사업을 통하여 동세종농협에서 기존의 선별장을 개보수하여 활용하도록 처리 되었고 쓰레기불법투기 방지를 위한 CCTV설치 요구 건은 실시 설계용역 중이며 이를 포함 10건이 완료되어 연동면 주민들은 시민과의 대화 성과로 만족함을 표시하였다.

 

이밖에도 16년 건의 사항 중 5건은 현재 추진 중이며 13건은 검토 중이어서 시장이 직접 주민을 찾아가 주민의 숙원 사업 및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시민과의 대화가 주민의 숙원사업 해결에 새로운 만남의장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연동면 시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된 예양교차로 점멸신호로 인한 교통사고위험을 정상적인 신호체계로 교환해 줄 것과 주거용 건물에 한해서 지급되는 스레트 철거비용을 창고까지 확대 지원요구 등이 제기 되었고 참석한 이춘희 세종시장은 긍정적 답변을 내 놓아 주민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기도 하였다.

 

▲ 원안의 신호등이 점멸신호여서 교통사고의 위험이 매우 높다며 주민들은 정상 신호체계로 바꿔줄것을 요구하고 있다.

 

오늘 진행된 시민과의 대화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다수를 위한 숙원사업이 건의 되었지만 몇몇 주민들의 내지역 도시가스 공급먼저, 공공의 목적이라도 내마을에는 설치하지 말아달라는 주장은 사회를 구성하는 미숙한 시민의식에서 비롯되는 듯 하여 아쉬움을 남게 하였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

관련기사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7-02-02 17:03:24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