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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 7월 `문화가 있는 날´ 볼거리 풍성 - 일, 전국 10개 국립휴양림서 다채로운 문화공연 동시 진행
  • 기사등록 2016-07-19 14: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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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 7`문화가 있는 날´ 볼거리 풍성

27, 전국 10개 국립휴양림서 다채로운 문화공연 동시 진행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27일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전국 10개 국립자연휴양림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27, 전국 10개 국립휴양림서 다채로운 문화공연 동시 진행

이번 문화행사는 아세안(경기), 청태산용화산대관령(강원), 용현(충남), 상당산성(충북), 운문산칠보산(경북), 남해편백(경남), 변산(전북) 등 전국 10개 국립자연휴양림에서 동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흥겨운 난타공연, 신나는 비보잉무대, 신명나는 사물놀이, 잔잔한 클래식음악회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은 오후 5시에서 9시 사이 12시간 가량 진행된다.

 

자세한 일정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누리집(http://www.huyang.go.kr)을 참조하면 된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평소 휴양림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문화공연을 통해 휴양림 방문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무더운 여름에 많은 국민들이 자연휴양림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즐기며 힐링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로 문화시설의 문턱을 낮추어 보다 쉽게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2014년부터 시행한 제도로, 국립자연휴양림은 지난해부터 동참했다.

 

이 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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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7-19 14: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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