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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장군산 영평사 수륙제 봉행 -대전인터넷신문-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10월 5일 오전 세종시 장군산 영평사 경내에서 시방세계 일체의 불보살성중(佛菩薩聖衆)과 외로운 영혼들, 생명 있고 생명 없는 존재에 이르기까지 이들을 도량(道場)에 모셔 환희롭고 장엄한 법의 음식을 베풀어주는 최고의 불교 의식인 ‘수륙제가 봉행됐다. 수륙제는 죽은 이는 반드시 극락왕생하게 되고, 살아있는 이들은 업장이 소멸되어 무한한 이익과 행복을 누리게 된다는 불교의 대표 중생구제사상 의식이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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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사노조, 전교조, 세종시교육청 단체교섭 개회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교사노동조합(위원장 김은지, 이하 세종 교사노조)와 세종시 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4일 교육청 대회의 실에서 2024 단체 교섭을 위한 제1차 본 교섭(개회식)을 실시했다. 이번 교섭은 창구 단일화를 통해 세종 교사노조와 전교조 세종지부가 함께 세종시 교육청을 대상으로 단체 교섭을 진행했으며, 교섭 위원으로 교육청 10명, 세종 교사노조와 전교조 세종지부 10명, 참관인 6명 총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오늘 1차 본 교섭은 경과보고 및 교섭 위원 소개, 교섭 대표 위원 인사, 단체 교섭 관련 절차 합의서 낭독, 교사노조의 단체 교섭 의제 제안 설명, 단체 교섭 의제에 대한 교육청 입장 설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교섭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교육 제도 및 환경 개선, ▲교원의 전문성 보장 및 업무 정상화, ▲교육 여건 및 교육 활동 지원, ▲교권 보호 및 후생 복지 등에 관한 것들이 포함됐다. 김은지 위원장은 “2021년 체결한 첫 단체 협약을 근거로 학교 현장의 교사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한 사례가 많았다. 법률이 보장한 단체교섭을 기반으로 교원의 교육 여건 개선과 교권 보호, 교육 연구 활동 지원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교원노조법 개정으로 인하여 전교조 세종지부와 창구 단일화로 진행되는 것이 큰 의미를 갖는다. 상호 대화와 협력을 통해 상생적인 교섭이 진행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교사노조, 전교조 세종지부와 함께 논의하고 협력하면서 세종교육이 한 걸음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관련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성실하게 교섭에 임하겠다”라고 밝혔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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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2024 영평사 산사음악회...가수 정수라의 아! 대한민국 열창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2024 세종시 불교사암연합회 산사음악회가 최민호 세종시장,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 김종민 국회의원을 포함한 내빈과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펼쳐졌다. 가을비가 촉촉히 내리는 가운데 영평사 산사음악회에서 가수 정수라의 아! 대한민국 열창에 관객들은 뜨거운 열기와 함께 하나되어 산사음악회를 즐겼다.한편, 오늘 산사음악회를 시작으로 장군산 영평사에서 매년 개최하는 ‘구절초 축제’가 5일부터 10일간 개최되면서 가을의 문턱에서 만나는 그윽한 구절초 꽃향기와 함께 휴식과 심신을 안정시킬 힐링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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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육중완 밴드 "오빠라고 불러다오"...2024 영평사 산사음악회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세종시 영평사에서 지난 3일 2024 세종시 불교사암연합회 산사음악회가 성황리에 펼쳐졌다.가을비가 내리는 산사음악회는 육중완밴드의 "오빠라고 불러다오"의 열창으로 열기를 더해 관객들과 하나가 되었다. 한편, 오늘 산사음악회를 시작으로 장군산 영평사에서 매년 개최하는 ‘구절초 축제’가 5일부터 10일간 개최되면서 가을의 문턱에서 만나는 그윽한 구절초 꽃향기와 함께 휴식과 심신을 안정시킬 힐링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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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육중완 밴드 "봉숙이"...2024 영평사 산사음악회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세종시 불교사암연합회 산사음악회가 최민호 세종시장,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 김종민 국회의원을 포함한 내빈과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슬비가 내리는 가운데 육중완 밴드의 "봉숙이"의 열창으로 관객들은 모두가 하나되어 산사음악회를 즐겼다.한편, 오늘 산사음악회를 시작으로 장군산 영평사에서 매년 개최하는 ‘구절초 축제’가 5일부터 10일간 개최되면서 가을의 문턱에서 만나는 그윽한 구절초 꽃향기와 함께 휴식과 심신을 안정시킬 힐링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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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육중완 밴드 "노란셔츠의 사나이"...2024 영평사 산사음악회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세종시 영평사에서 지난 3일 2024 세종시 불교사암연합회 산사음악회가 최민호 세종시장,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 김종민 국회의원을 포함한 내빈과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슬비가 내리는 가운데 산사음악회에서 육중완 밴드가 "노란셔츠의 사나이를 열창해 관객들을 매료시켰다.한편, 오늘 산사음악회를 시작으로 장군산 영평사에서 매년 개최하는 ‘구절초 축제’가 5일부터 10일간 개최되면서 가을의 문턱에서 만나는 그윽한 구절초 꽃향기와 함께 휴식과 심신을 안정시킬 힐링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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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조치원읍 음식점에서 화재 발생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조치원읍 교리의 한 음식점에서 4일 11시 33분경 화재가 발생했다.화재발생은 음식점 2층 화덕에서 처음 발생돼 119에 신고된 상황으로 선착대가 도착했을때는 주방 내 스프링클러가 작동되어 초진된 상태로 불꽃은 보이지 않고 연기만 자욱한 상태인 가운데 선착대는 인명검색과 연소확대 방지에 주력했다고 소방소 관계자는 설명했다.화재는 12분만에 완진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상태로 재산피해와 화재발생원인은 현재 경찰과 소방본부에서 조사중이라고 소방본부 관계자는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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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교육행정협의회 개최…2025년도 교육청 전출 예산안 등 심의·확정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4일 세종시교육청과 시청에서 2024년도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교육행정협의회 위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청의 ‘2025년 법정전입금 교육비특별회계 세출예산 편성안’과 ‘2025년 비법정전입금 및 교육경비 지원 예산안’을 심의·의결하고 협력사업 등을 논의했다.주요 심의 내용은 ▲교복비 지원 ▲동지역 통학차량 지원 ▲통학로 안전지킴이 ▲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 ▲세종 교육국제화특구 운영 ▲읍면지역 기숙형학교 경비 지원 등 6개 사업이다.또, 현재 현물 형태의 교복 지원 방식을 실수요자인 학생과 학부모가 필요한 방식으로 개선하는 방향의 학생 교복 지원 방식 개선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와 교육청은 모두 교복 지원 방식 개선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실효성 있는 교복지원 사업을 추진해 가기로 했다.이날 회의에서 심의·의결된 예산안은 시의회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위원회 등을 거쳐 오는 12월 확정될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시와 교육청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안전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겠다”며 “학생들이 저마다의 꿈을 스스로 펼치고 만들어 갈 수 있는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해 시는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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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교원능력개발평가’ 폐지 및 ‘교원역량개발지원’ 제도 도입 환영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교육부에서 발표한 ‘교원능력개발평가 폐지 및 교원역량개발지원 제도 도입방안(안)’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교원능력개발평가’는 지난 2010년도부터 교원의 전문성 향상을 목적으로 도입되었으며, 평가 항목은 ▲동료교원평가 ▲학생 만족도 조사(서술형 포함) ▲학부모 만족도 조사(서술형 포함) 등 총 3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하지만, ‘교원능력개발평가’는 애초 취지와 목적에 다르게 교육활동 침해와 관련한 여러 부작용이 나타났으며, 이에 학교 현장에서는 ‘교원능력개발평가’를 폐지하자는 목소리가 지속해서 커져 왔다.이에 따라 교육부는 현장 교원과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교원능력개발평가’를 폐지하는 대신, 교원의 역량 개발을 지원할 수 있는 방향의 지원 제도를 마련하겠다고 발표했다.교육부 발표에 따르면, ‘교원능력개발평가’ 폐지 이후 새롭게 도입되는 ‘교원역량개발지원 제도’는 교원을 교원 전문가로서 존중하고 노력하는 교원을 우대하기 위한 방향으로 추진되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첫째, 동료 교원의 다면평가(일부), 교육활동을 통한 학생의 인식 변화, 자기 역량 진단 결과 등 교육활동 개선에 참고 및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교원에게 제공한다.둘째, 역량진단 결과와 연계한 인공지능(AI) 기반의 맞춤형 연수 추천 시스템을 도입하여 모든 교원의 역량 개발을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셋째, 교원양성기관 등 연수 기관과 연계한 ‘(가칭)교원역량개발센터’ 마련을 지원하여 전문기관 중심의 교원역량개발 지원체제를 구축하고자 한다.세종시교육청은 향후 교육부가 추진하는 학생 인식조사 문항 개발, 교원의 자기 역량진단 시스템 구축 사업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교육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실효성 있는 ‘교원역량개발지원 제도’를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신명희 교육국장은 “‘교원능력개발평가’는 교원의 능력개발 향상에 일정 부분 기여했으나, 교권 침해 사례와 제도 실효성, 형식적인 평가 등 여러 문제가 교육 현장에서 제기되어 왔다.”라며, “새롭게 도입되는 ‘교원역량개발지원 제도’가 개편 취지에 맞게 교원이 교육전문가로서 존중받고, 자기주도적으로 전문성과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우리 교육청도 최선을 다하며 함께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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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쌍류초등학교, 인공지능(AI) 코딩 명랑 운동회 성료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쌍류초등학교 10월 2일 쌍류초에서 인공지능(AI) 코딩 명랑운동회를 운영하였다. 이번 인공지능(AI) 코딩 명랑 운동회는 SW․AI 교육 활동과 체육 활동을 연계하여 학생들이 건강한 신체 발달과 미래 역량을 함양하는 데 목적이 있다.쌍류초는 2023년도에 AI 정보교육실을 구축하여 2024년부터 디지털 튜터 연계 수업, 디지털 새싹 캠프 등 학생들이 다양한 인공지능(AI)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과 연계한 수업 및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인공지능(AI) 코딩 명랑 운동회는 1부는 사전 AI 기반 활동 공간 체험, 2부는 2개의 팀으로 나뉘어 7개 종목을 경기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1부의 사전 부스 체험은 VR, 드론, 스피드킹, 골프퍼팅체험 등 AI 기반 체육 활동으로 학생들의 인공지능 관심도를 높여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2부의 경기는 ▲인공지능 O,X 퀴즈 ▲코딩 달리기 ▲숫자 라인업 ▲주사위 코딩게임 ▲색깔 줄 세우기 ▲협동 블록 쌓기 ▲픽셀 0, 1 뒤집기가 준비되었으며, 학생들은 인공지능과 연계한 신체 활동을 통해 인공지능에 관심과 흥미를 지니는 시간이 되었다.인공지능(AI) 선도학교 운영을 담당하는 유연상 교사는 “처음 실시한 인공지능(AI) 코딩 명랑운동회에서 우리 아이들이 밝은 모습으로 신체 활동에 참여하면서 인공지능 개념을 이해하고 관심을 가지게 되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이번 인공지능(AI) 코딩 명랑 운동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기존 체육대회와 다르게 코딩과 연계된 운동이라서 흥미가 있었고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라고 말했다. 박영애 교장은 “이번 인공지능(AI) 코딩 명랑 운동회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디지털 역량을 함양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인공지능(AI) 관련 교육 활동을 늘려 학생들이 미래를 이끌어가는 학생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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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나성동 착한가게 21~24호 잇따라 '나눔 활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나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일 나성동 착한가게 21∼24호에 현판을 전달했다.이번 착한가게는 ▲21호 루디아(대표 김승구) ▲22호 이윽고(대표 김지언) ▲23호 동아대태권도(대표 황동환) ▲24호 라운즈 안경원(대표 최광규) 등 4곳이다. ‘착한가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3만 원 이상 기부를 약정하는 가게다. 세종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착한가게를 위해 현판 부착 등 가게 홍보와 세액공제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최광규 라운즈 안경원 대표는 “착한가게 8호인 슬기로운 공인중개사 대표를 통해 착한가게에 대해 알게 됐다”며 “평소 기부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나눔문화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박수현 나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은 “관내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해주는 사장님들께 감사하다”며 “관내 취약계층을 살피는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착한가게, 착한가정, 착한일터 등 관련 기부에 참여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나성동 협의체 밴드를 참고 하거나 나성동 맞춤형 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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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설악산 첫 단풍 시작 10월 24일 이후 절정에... -대전인터넷신문-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설악산 정상부터 산 전체가 20% 가량 단풍으로 물들면서 올해 설악산 첫 단풍이 시작됐다.설악산 단풍 시작은 전년 동월 대비 4일 평년보다는 6일 정도 늦은 것으로 올해 단풍 절정은 약 20일 후인 10월 24일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올해 속초 지역의 9월 중순 이후(9.11.~10.4.) 일평균 최저기온은 17.6℃로 평년(15.2℃)보다 크게 높았으며, 설악산 관측지점의 9월 일평균 최저기온은 11.6℃로 작년(10.4℃)보다 높아 단풍이 평년보다 늦게 시작됐다.기상청에서는 기상청 날씨 누리를 통해 전국 21개 주요 유명 산의 단풍 현황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단풍 전, ▲단풍 시작, ▲단풍 절정 시 촬영한 사진을 지도와 함께 제공하여 누구나 단풍 실황을 살펴볼 수 있게 하고 있다. 또한, 「강원도 단풍·기상 융합서비스」를 통해 강원도 내 국립공원의 단풍 실황 및 기상정보와 실시간 단풍 영상 등을 제공 중이며, 특히 설악산, 오대산, 치악산의 단풍 시작·절정 시기와 기온 정보를 한눈에 쉽게 볼 수 있는 자료도 제공하고 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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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우리누리와 함께하는 맞춤형 대입 면접 멘토링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이하 진로교육원)은 오는 10월 6일, 9일, 12일 총 3일간 ‘대입 제시문 기반 면접 지도(멘토링)’를 실시한다.일부 수도권 대학교에서 시행되는 ‘대입 제시문 기반 면접 고사’는 논술과 말하기를 결합한 시험 방식으로, 면접 대상 학생은 제시된 문제를 풀고 이를 말로 명확히 전달해야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이번 ‘대입 제시문 기반 면접 지도(멘토링)’는 연세대학교와 고려대학교의 2025학년도 제시문 기반 면접 고사를 준비하는 세종시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위해 마련됐다.세종시 관내 고3 재학생 총 7명이 이번 ‘대입 제시문 기반 지도(멘토링)’에 참여하며, 멘토링은 온라인 프로그램인 줌(zoom)으로 진행된다.특히, 진로교육원은 ‘세종우리누리’와 연계하여 학생 개개인의 상황에 최적화된 지도(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세부 지도 내용은 ▲기출문제 분석 ▲모의 면접 실시 ▲지도자(멘토)들의 생생한 경험 공유 ▲상세한 준비 과정 공유 등이다.지도(멘토링) 프로그램은 집중적인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도자(멘토) 1명이 학생(멘티) 2~3명과 함께 팀을 이루는 소규모 그룹 형태로 진행되며, 지도자(멘토)와 학생(멘티)는 시간을 자유롭게 조율하여 지도(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면 된다.연세대학교에 재학 중인 세종우리누리 제13대 장동휘 대표 학생은 “학창 시절에 면접을 준비하던 친구가 자료와 정보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것을 보며 안타까움을 느낀 적이 있는데, 이번 세종우리누리 지도(멘토링) 프로그램을 기회로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매우 기쁘고, 감회가 새롭다.”라고 전했다.고충환 진로교육원장은 “대입 면접을 먼저 경험한 선배들의 생생한 성공 이야기가 면접 고사를 준비하는 세종의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라며, “앞으로도 진로교육원은 학생들의 진로와 진학 준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하여, 더욱 폭넓은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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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비하는 시간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어스름 달빛에 찾아올박각시나방 기다리며봉오리 벙그는 데 17분꽃잎 활짝 피는 데 3분날마다 허비한 20분이달맞이꽃에는 한 생이었구나- 시인 고두현 '20분' 중에서 -내가 게으름 부리며 허비한 20분이달맞이꽃엔 한 생애입니다.내가 불평불만 하며 보낸 하루가하루살이에게는 일생입니다.어떤 사람은 너무 힘들고 지쳤다는 이유로,헤쳐 나가야 할 일을 포기합니다.또 어떤 사람은 자신이 가난하다는 이유로 포기하고,또 누구는 자신의 나이가 많다는 핑계로그렇게 포기합니다.하지만 당신의 약점이라고 생각하는 것,포기해야 하는 이유라고 생각하는 그 조건들이누군가에게는 간절히 바라는 축복이자행복의 조건일 수도 있습니다.당신은 행복한 사람일지도 모릅니다.당신은 뛰어난 사람일지도 모릅니다.당신은 대단한 가능성을 가진사람일지도 모릅니다.다른 사람은 다 아는데당신만 모르고 있는 것일지도 모릅니다.내가 헛되이 보낸 오늘은어제 죽어간 이들이 그토록 바라던 하루이다.– 소포클레스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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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장애인체육회 창립 10주년, 장애인 생활 체육대회 성료 -대전인터넷신문-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세종시 장애인체육회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장애인 생활 체육대회가 개최됐다. 세종시 장애인체육회는 4일 세종 시민운동장 외 경기장 3곳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체육을 통해 하나 되는 소통의 장 ‘제10회 세종시 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대회에는 선수 752명, 운영진·관계자 248명 등 총 1000명이 참가한 가운데 20개 종목에서 기량을 뽐냈다. 대회는 종목별 오전 경기, 축하공연, 정식경기, 팀별 명랑경기 등으로 구성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다양한 종목에 참여하고 각종 체험을 통해 하나 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날 행사에는 2024 파리 패럴림픽 금메달리스트 조정두 선수와 동메달을 획득한 김정남 선수를 비롯한 장성원 감독, 신용자 코치 등이 참여해 레이저건을 이용한 사격 체험을 선보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최민호 시장(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은 “세종시 장애인체육회 창립 10주년을 축하드린다”며 “화합의 가을 문화축제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이웃과 함께 즐기고 소통했으면 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대회를 위해 오봉산 산신암 김향란 주지·NH농협은행 세종본부·세종강남농협·신화회계법인 유용철 대표·대한인명구조협회 세종충남지회 등이 각각 후원 물품 등을 전달해 행사 의미를 더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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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의 중대결심은 '단식투쟁'이었다... 최 시장 6일부터 11일(본회의)까지 단식투쟁 선언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의 정원도시박람회 예산 삭감 관련 중대발언은 단식투쟁으로 밝혀졌다.최 시장은 4일 오전 세종시의회를 긴급 방문하고 이 자리에서 세종시가 추진 중인 세종 빛 축제와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예산 삭감에 대한 문제점을 설명하고 세종시가 뼈를 깍는 고통을 감수하면서 제출한 수정안 통과를 호소하면서 6일부터 의회 본회의가 예정된 11일까지 단식투쟁을 천명했다.한편, 세종시의회는 지난 임시회에서 세종시 빛 축제와 정원도시박람회 조직위 구성 및 기본 설계비 14억 6천만 원을 전액 삭감한데 이어 시장 재의로 소집된 임시회에서도 수정안에 대한 계수조정에 실패하면서 집행부와의 강대강 마찰을 예고한 바 있다.최민호 시장은 의회 전격 방문 뒤 배포한 호소문을 통해 "지난 지방선거에서 시민 여러분과 맺은 약속을 지키기 위해 2026년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와 빛 축제를 준비해 왔지만 두 사업의 추경 예산안이 지난 8월 16일 제출한 이후로 40일이 넘도록 통과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 참담함을 금할 수 없으며, 이에 시정을 책임지는 시장으로서 시민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최 시장은 “무거운 책임감을 안고, 시민 여러분 앞에서 시의회와의 협치 방안을 제안하고 이에 대해 시민의 응원을 호소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최 시장은 그동안 세종시는 황량하기만 했던 허허벌판을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로 바꾸는 기적을 일궜다. 그 안에는 서로 방식이 다를 뿐, 지역발전을 위해서라면 함께 힘을 모아온 시민 여러분과 여야 정치권 모두의 노력이 있었다.그 덕분에 정부세종청사와 국책연구단지가 무사히 이전했으며 온 시민이 염원하던 국회세종의사당, 대통령 제2집무실 설치도 확정되었다. 법원설치법 개정안의 통과로, 세종지방법원과 지방검찰청 건립도 성사되었으며 정치적 이념, 진영논리를 떠나 모든 시민과 함께 기뻐할 일이다.그럼에도 우리가 가야 할 길은 여전히 멀고 험하다. 무엇보다 부족한 경제 자족기능을 채워야 하는 일이 시급하며 행정수도를 넘어 매력적인 도시브랜드를 만드는 일도 중요하다.그래서 핵심 공약 사업인 정원도시박람회를 통해 정원관광산업을 미래 먹거리의 하나로 육성해 나갈 것을 계획·추진했다. 또한 상가 공실 해결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심지역에 빛 축제도 제안했다. 시민들의 풍요로운 삶을 가꾸는 일이 시급하고 누구나 오고 싶은 매력적인 도시를 만드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았기 때문이다.최근 들어 여러 가지 국내외 사정으로 인해 지역경제도 매우 어려워졌다. 지역 경제에 활기를 돌게 하려면 우선 사람이 있어야 한다. 그러려면 이 도시에 사람을 끌어당길 콘텐츠가 있어야 한다. 따라서 정원관광을 우리의 미래세대가 풍요롭게 먹고 살 수 있는 산업으로 육성해 나갈 것을 제안해 온 것이다.행정수도 세종을 떠올릴 때 푸른 녹지와 자연이 깃든 정원도시, 최첨단 스마트 기술이 녹아든 미래도시를 떠올릴 수 있어야 한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모두 아시다시피 세종시 전체 면적에서 녹지가 차지하는 비율이 52%에 이른다. 그런 배경하에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를 계획했고, 박람회가 성공하면 세종시는 세계적인 정원관광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다.일부 시민 여러분께서는 순천이나 울산이 박람회 개최에 10년을 투자했다고 하면서 우리는 준비기간이 짧고, 재정이 미흡해 실패할 것을 우려한다.그러나 우리는 그들보다 더 오랜 기간, 더 많은 거액을 투입해 만든 호수공원, 중앙공원, 국립 수목원, 정부청사 옥상정원이 있다. 이는 지난 20년간 5천억이 투자된 정원 인프라다.박람회 개최를 위해 필요한 시비는 3년간 153억 원이다. 이는 매년 2조 원이 넘는 우리시 연간 예산으로 볼 때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다.이 가능성을 믿고 중앙정부도 국제행사로 승인했고, 국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시의회에서도 이미 10억에 달하는 예산 승인으로 박람회의 기초 작업을 지원했다. 이러한 계획을 믿고 세종시의 화훼농가, 정원수 조경 농가들도 선투자를 실행했다.박람회를 대표할 상징공원을 설계하는 일에 뛰어든 국내외 유망 회사들도 있다. 국내외의 정부 기관도 참여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이들의 신뢰를 튼튼히 보호하는 것 역시 행정수도를 지향하는 세종시가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는 중요한 가치다.빛 축제 또한 마찬가지로서 금강변의 수변 상가의 상인들과 시민들은 작년 처음 시작했던 빛 축제의 가능성을 잊지 않고 있다.빛 축제로 말미암아 그나마 얼어붙었던 겨울 상권에 불씨를 살리고,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이응다리를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금강 수변의 야경을 선사했던 것이다. 박람회와 빛 축제의 실행 방안을 더 다듬어야 한다는 시민 여러분의 말씀에도 공감한다. 사람들의 발길을 끌어낼 킬러콘텐츠가 부족하다는 말씀 역시 타당하다.그러면서 최시장은 정원도시 박람회든 빛 축제든, 저는 시민의 혈세를 가치 있게 써야 한다는 시민 여러분의 뜻을 최대한 존중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동안 시민들께서 지적해 주신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여 박람회 성공 가능성을 하루에 1%씩 높인다는 각오로 남은 기간 더욱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설명하면서 그간 염려하셨던 의회와의 협치의 문제에 있어서도 겸허한 마음으로 수용하겠다고 밝혔다.우선 그동안 의회에서 제안했던 출자출연기관 등 산하기관장 인사청문회 도입 요구를 수용하겠으며 또한, 박람회와 빛 축제를 성공으로 이끌기 위해 모든 시의원, 지역구 국회의원을 조직위의 주역으로 모시고 성공의 열매를 함께 수확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가겠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그러기 위한 노력에 매진하기에도 부족한 시간이 하염없이 흐르고 있어 시간이 없다. 그래서 최시장은 시의회에 오는 10월 11일까지 3회 추경안을 처리하여 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한다면서 이날은 정원도시 박람회의 정상 추진을 위해 허용되는 마지막 시한이라고 못박았다.또 이어 최시장은 시의회가 이 마지막 시한 내 추경안을 처리해주실 것을 간절히 바라면서 그날까지 십자가를 지는 마음으로 6일 오후부터 단식을 하며 시의회에 진정 어린 마지막 호소를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맺은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저의 충정임을 부디 헤아려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면서 시민 여러분께서도 박람회 성공 개최와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했다.한편, 일각에서는 의회가 우려하는 차년도 예산계획과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먼저 조직위 구성과 기본설계 발주 후 내년도 보ㅓ고과정이나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도 얼마든지 보완할 수 있는 상황이라며 집행부가 뼈를 깍는 수정안을 제출한 만큼 의회 또한 이를 수용해야한다는 여론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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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부터 코로나19 고위험군 예방접종 시행..."고위험군 대상 순차 접종"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오는 11일부터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어르신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행한다.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무료 예방접종은 겨울철 코로나19 유행을 대비해 고위험군의 중증화와 사망 예방을 목적으로 이뤄진다. 고위험군이 아닌 일반 시민의 경우 인근 의료기관에서 유료로 접종받을 수 있으며 이번 접종은 현재 유행하는 변이에 효과적인 JN.1 백신이 사용된다.일반인은 1회 접종으로 완료되나 12세 이하 면역저하자는 1회 이상 접종이 필요하므로 의료진과 상담을 거쳐 접종해야 한다. 무료접종은 오는 11일 7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시설 입소자부터 시작한다. 또한 70∼74세 어르신은 오는 15일부터, 65∼69세 어르신은 오는 18일부터 연령별로 순차적 접종이 시행된다.고위험군 대상자는 사전 예약 없이 당일 접종이 가능하며 주소지 관계없이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다. 지정 의료기관 목록은 세종시 보건소 누리집, 질병청 예방접종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접종 기관 방문 시에는 백신 접종 대상 여부 확인과 중복접종 예방을 위해 신분증 및 관련 서류 등을 지참해야 한다.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가 동시에 유행할 가능성이 높은 겨울철을 대비해 고위험군의 예방접종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65세 이상 어르신들께서는 한 번의 방문으로 두 가지 백신을 함께 접종해 올겨울 건강을 지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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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행복한 당뇨병 학교 9기’ 강의 열어...오는 11일까지 70명 선착순 모집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센터장 송영신)가 고혈압·당뇨병 환자의 치료율과 고위험군의 자기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행복한 당뇨병 학교 9기’ 강의를 연다.이번 강의는 오는 22일 새롬종합복지센터 2층 강의실 1(세종시 새롬로 14)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참여 대상은 세종시에 거주하는 고혈압·당뇨병 등록자와 고위험군이며, 신청은 선착순 70명까지 받는다.참여 신청은 오는 11일까지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로 전화 하면 된다. 강의 주요 내용은 ▲충남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구본정 교수의 ‘혈당관리’ ▲충남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복수경 교수의 ‘허리 통증 관리’ ▲충남대학교병원 심장내과 진선아 교수의 ‘혈압 관리’다.송영신 센터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여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고 만성질환 예방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강의 참여자에게는 교육자료와 소정의 선물이 제공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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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4일 아침 짙은 안개속에 가려져..."안전운전 유의해야"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기상청은 지난 3일 비가 내린 후 지표면이 습한 가운데, 밤사이 기온이 낮아지면서 부여와 천안 등 가시거리가 200m 내외로 매우 짙은 안개가 낀 곳이 있으며, 그 밖의 지역에서도 가시거리가 1km 미만의 안개가 낀 곳이 있다고 4일 밝혔다.기상청에 따르면 4일 아침 오전 09시까지 대전과 세종, 충남내륙의 가시거리는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 이 있고,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가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다.특히,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으로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기상청 관계자는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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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감 넘치는 드론스포츠, 중앙공원에서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에서 드론으로 정해진 코스를 빠른 속도로 통과하는 드론레이싱 대회와 드론과 과련된 다양한 과학 체험을 할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세종시가 주최하고 세종테크노파크가 주관하며 케이(K)-드론협회·한국드론레이싱협회가 참여하는 ‘세종과학집현전’은 오는 9∼12일까지 열리는 ‘2024 세종축제’와 연계해 진행된다.‘세종과학집현전’은 지난해 시민이 꼽은 ‘가장 좋았던 세종축제 연계행사’로 선정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올해도 전국의 선수들이 화려한 조종 실력을 겨루는 ‘전국 드론레이싱 대회’와 드론을 주제로 한 다양한 과학 체험을 할 수 있는 ‘드론과학체험존’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9일과 10일 열리는 드론레이싱대회는 ▲일반리그(아날로그·디지털) ▲시니어리그(아날로그·40세 이상) ▲비기너리그(아날로그·입문 1년 이하)로 구분돼 개최된다.대회는 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조종사 자격증(4종 이상)을 보유한 사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또한, 간단한 조작으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팝드론 배틀, 드론 낚시, 인공지능(AI) 코딩드론 체험을 비롯한 총 7종의 드론과학체험 부스가 운영된다.박정주 미래산업과장은 “과학기술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지역의 드론 레저산업 육성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하는 세종과학집현전 행사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기술·신산업 분야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