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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백향 그윽한 국립남해편백자연휴양림 야영장에서 가을을 느껴보세요
[대전인터넷신문=세종/이향순 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국립남해편백자연휴양림 야영장의 환경을 개선하고 풍성한 가을에 이용객을 기다리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국립남해편백자연휴양림의 기존 야영데크는 크기가 작고(3.5×3.5m) 간격이 좁아 소음에 취약하고 사생활 보호에 어려움이 있었으며 일일이 짐을 들고 데크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러한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국립남해편백자연휴양림은 기존에 밀집되어있는 야영데크 간 간격을 넓히고, 최근 텐트의 크기가 커지는 추세를 반영해 데크의 크기를 넓혀(4×6m) 더 많은 가족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또한, 이용객이 무거운 짐을 들고 이동하는 번거로움을 덜고자 야영데크마다 차도 블럭을 설치하여 차량을 주차할 수 있도록 하고, 데크번호를 발광다이오드(LED)로 표시해 야간에도 식별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이용객들이 더 편리하고 쾌적한 야영을 즐길 수 있도록 야영장 시설을 개선하였다”라며, “편백향 그윽한 국립남해편백자연휴양림에서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국립남해편백자연휴양림 야영장은 숲나들이를 통해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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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세종시의회를 향한 마지막 호소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의회 본회와 단식투쟁 예고 하루 전인 10일 최민호 세종시장이 단식농성장 앞에서 세종시의회 민주당 소속 의원들을 향한 마지막 호소문을 발표했다.호소문 발표 10분 전 최민호 세종시장은 지친 심신에도 불구하고 단식장 앞 의자에 앉아 “각계각층 인사의 격려와 일 1천여 명이 넘는 시민들의 격려 힘입어 시민이 원하는 국가 정원도 시 박람회 추진에 더욱 매진할 힘을 얻었고 모 사이트에서 조사한 설문조사를 인용 ”객관적 근거는 부족하지만, 조사대상자 63%가 국가 정원도 시 박람회 예산 승인을 찬성한 것은 시민의 목소리다“라며 시민이 선출하고 시민의 대변자인 의회가 11일 본회의에서 다시 한번 숙고로 의결해 줄 것을 당부했다.5일째 단식투쟁으로 쇠약해진 최 시장을 대신, 호소문을 대독한 세종시 오진규 공보관은 호소문 대독을 통해 “존경하는 세종시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여러분에게 드리는 호소문이다”라며 최대한 존중과 예의를 갖춘 후 호소문을 대독했다.최 시장은 2026년 국제정원도 시 박람회와 2024년 빛 축제 예산 통과를 호소하며 단식을 시작한 지 오늘로 5일째가 되었고 이제 정상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해 예산이 통과되어야 하는 날짜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며 세종시는 호수공원, 중앙공원, 국립수목원, 정부청사 옥상정원 등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세계적인 정원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곳으로 국가가 만들어준 이러한 기반에 적은 비용과 노력만 더한다면 우리는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 정원도시박람회를 개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투입되는 비용은 많지 않지만, 얻을 수 있는 이득은 실로 헤아리기 어려울 것이라고 저는 확신한다며 남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초조함과 절박함에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간곡한 호소에 의회의 현명한 결과를 요구했다.아울러 “2026 국제정원도시박람회는 반드시 개최되어야 한다”라며 그 이유로 “첫째, 국제정원 도시박람회는 많은 사람을 우리 시에 찾아오게 함으로써 지역 상권을 활성화시킬 뿐 아니라 상가 공실 문제 해결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고 숙박시설이 부족하여 박람회 개최가 시기상조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2002년 태안 꽃박람회를 성공시킨 저의 경험에 비추어 보면, 오히려 꽃박람회 이후에 태안에 호텔이나 펜션 등 숙박시설이 크게 늘었다는 사실을 상기해 볼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둘째, “박람회는 세계대학경기대회와 더불어 아름답게 단장한 정원 도시 세종을 한국은 물론 전 세계인들에게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라며 국제정원 도시박람회 이듬해인 2027년 7월에는 세계대학경기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약 150개국에서 15,000명이 넘는 선수와 임원들이 충청권을 방문하는 등 특히, 우리 세종시에는 선수촌이 위치하게 되며, 중앙공원에서는 폐막식이 개최되면서 국제정원 도시로서의 위상을 세계 곳곳에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우리가 왜 포기하면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셋째, ”국제정원 도시박람회는 세종시의 아파트 등 부동산 자산가치를 획기적으로 높이고 세종시민의 삶의 질을 한 단계 개선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다“라며 ”박람회의 일환으로 조성하고 있는 아파트 정원, 학교 정원, 마을 정원 등은 시민들에게 쾌적한 삶을 제공하고 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주는 등 정원은 비단 경제·산업적 효과뿐 아니라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환경적 측면은 물론,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해 스트레스가 갈수록 심화되는 현대인들에게 정신적, 육체적, 사회적 치유를 제공해 줄 것이기 때문에 국내외의 많은 도시가 앞다투어 정원 도시를 표방하고 있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원 도시박람회는 결코 일회성 행사가 아닙니다. 행사가 끝나도 시설 대부분은 그대로 유지 관리되면서 지방 정원, 국가 정원으로 발전하여 우리기를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정원 도시로 발돋움하게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특히, 국내적으로 보면, 기존에 국가 정원으로 많이 알려진 순천, 울산뿐 아니라 서울, 대전과 대구 등 수많은 도시가 정원 도시 경쟁에 뛰어들고 있으며 단식 기간 중 찾아주신 김영환 충북 지사는 “충청북도 전체를 정원화하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를 추진하고 있다고 하면서 충청권 전체가 참여하는 ‘금강 정원박람회를 고려해보자”라고 말했고 대전 역시 과학수도 위상을 넘어 세계적인 정원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약 1,3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서 흑석동 노루벌 일대 40만 평을 국가 정원으로 만들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훌륭한 정원 인프라를 이미 보유하고 있는 우리 세종시가 정원 도시 경쟁에서 일부러 낙오할 이유가 어디에 있냐고 반문하고 26년 국제정원 도시박람회는 절대 포기되어서는 안 되는, 세종시 모든 시민과 함께 힘을 모아 성공시킬 수 있는 프로젝트라고 강조했다.아울러 빛 축제 관련해서도 “어제부터 시작된 세종축제에 가보신 시민들께서는 느끼셨겠지만, 축제의 프로그램이 해를 거듭할수록 풍성해지고 좋은 평가를 받고 있듯 빛 축제 역시 다소 서툴렀던 작년에 비해 해마다 개선될 것입니다. 외부 전문가들 역시 세종시에만 있는 이응 다리, 광활한 금강과 벌판을 활용해 빛 축제를 한다면 서울, 부산과 더불어 국내 3대 불꽃 축제로 거듭나고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할 잠재력이 충분하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저와 함께 세종시의 미래를 위해 밤낮으로 고민해 주셨던 세종시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여러분! 세종시민을 위해서, 세종시의 미래를 위해서 국제정원 도시박람회와 빛 축제 예산을 살려주실 것을 마지막으로 간곡하게 호소”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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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미세먼지 불법 배출 감시단 활동 개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빈도가 잦은 10월부터 내년 5월까지 미세먼지 불법배출 감시단을 운영한다.시에 따르면 감시단은 2인 1조, 총 5개 반 11명으로 운영되며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건설공사장, 불법소각 등 미세먼지 주요 배출원에 대한 감시와 계도, 자동차 배출가스 및 공회전 단속지원 등을 하게 된다.이들은 5개 각 권역에 배치돼 권역별 특성에 맞는 감시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농촌지역 불법소각으로 발생하는 초미세먼지(PM-2.5)의 예방을 위해 새벽과 야간 취약시간 특별점검을 수시로 병행할 예정이며 위반행위는 관련 규정에 따라 적의 조치할 계획이다.황진서 환경정책과장은 “미세먼지 불법배출 감시단 활동을 통해 공사장과 산업단지, 농촌 불법소각 지역을 중심으로 상시 감시체계를 구축해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과 시민의 건강 보호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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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예술의전당에서 세종종합예술제 '세종, 용비어천!' 즐겨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주최하고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세종시연합회가 주관하는 2024 세종종합예술제 ‘세종, 용비어천!’이 10일부터 11일까지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올해 세종종합예술제는 관내 지역 예술인이 대거 참여해 문화와 예술이 흐르는 축제의 장으로 개최된다. 특히 정보통신(IT)기술을 접목한 미디어아트 종합예술을 주제공연 ‘용비어천’으로 풀어내 시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먼저 10일 오전 10시부터 예술의전당 1층 로비에서는 세종시의 역사와 문화, 예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풀어낸 미술작품, 사진, 시화 등을 전시하는 ‘문화도시, 세종-예술로 이루다’ 작품전이 열린다. 다음날 11일 오후 7시부터 시작되는 본 공연은 주제공연 ‘용비어천’을 시작으로 국악·문인·연예·무용·음악협회 등 각 협회들의 장르별 풍성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이번 예술제를 주관한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세종시연합회 관계자는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이번 예술제를 풍성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며 “세종시의 예술과 문화를 축하하는 소중한 기억을 함께 나눴으면 한다”고 전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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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0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를 점쳐 보세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오늘의 운세를 점쳐 보시고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자료-더사주]쥐띠36年生 감정기복이 심해 스트레스를 받기 쉬우니 뒤에서 그냥 지켜보는 것이 좋아요.48年生 눈앞에서 벌어진 일들이 의심이 가는 상황이라도 그냥 받아 드리는 것이 좋아요. 60年生 사람들과 일로 엮여서 좋지 않는 소리와 자존심 상하는 얘기를 들을 수 있어요.72年生 진전 없는 일에 시간과 돈 낭비하지 말고 새로운 아이템으로 전환해야 좋아요.84年生 성급하게 서둘러서 새로운 일을 시도하거나 변화를 꾀하는 행동은 하지 마세요.96年生 이성운이 상승하는 날이니 좋아하는 마음을 전하게 되면 생각한대로 이뤄져요.08年生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조력자가 주위에 있으니 멀리서 찾을 필요 없어요.소띠37年生 컨디션이 저조하니 스트레스를 조심하고 특별한 변화를 추구하지 않아야 좋아요. 49年生 소 잃고 후회하지 말고 잃기 전에 미리 준비하고 대비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61年生 정확함보다는 빠르게 움직일수록 많은 성과를 내니 조금 빠르게 움직이세요.73年生 당장의 편안함보다는 앞으로 새로운 일을 계획하면서 하루를 보내야 도움 돼요.85年生 잘 아는 일이나 잘할 줄 아는 일에 승부를 걸어보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요.97年生 연애운이 좋아 짝사랑이 이루어지거나 상대에게 먼저 다가가면 좋은 일이 생겨요.09年生 크지 않은 작은 노력을 큰 행운을 얻을 수 있는 시기니 놓치지 마세요.호랑이띠38年生 기쁜 일도 생기지만 동시에 자신을 힘들게 만드는 일도 발생할 수 있는 날입니다.50年生 중요한 일은 급하게 결정 말고 여유를 가지고 서로 상의하고 결정해야 좋아요.62年生 일적으로 성취도와 만족도 높은 날이니 자신의 능력을 최선을 다해 들어내세요. 74年生 어렵고 힘들어도 포기 않고 극복하려는 의지를 보이면 도움의 손길이 있어요.86年生 꾸준하게 노력을 하면 당장은 드러나지 않아도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어요.98年生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아도 부담이 되지 않는 사람을 만날 확률이 높아요.토끼띠39年生 쓸쓸함과 외로움이 밀려오는 날이니 혼자 말고 가까운 지인들과 시간을 보내세요.51年生 초조한 마음을 버리면 오히려 기쁜 소식이 들려오니 평정심을 잃지 않도록 하세요.63年生 남들을 부러워 말고 남다른 아이디어를 발휘해 보면 자신을 발전시킬 수 있어요. 75年生 바쁜 일상 속 여유를 갖고 자신을 한번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이 좋아요.87年生 어려운 상황에서도 강건하다면 위기를 지혜롭게 헤쳐 나갈 수 있어요.99年生 아무리 자신 있어도 방심 말고 약간 긴장하는 마음을 갖고 차분히 해 나가세요. 용띠40年生 바쁘고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느긋하게 휴식을 취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요.52年生 주변 사람들과 신뢰를 유지하기 위해선 한 말은 잊지 말고 실천해야 돼요.64年生 집착으로 일을 그르치지 않으려면 맺고 끊음을 확실히 해야 여한이 남지 않아요.76年生 대인관계 운이나 문서운이 좋으니 적극적으로 움직일수록 좋은 성과가 따라요.88年生 일을 할 땐 자신감을 갖고 망설이지 말고 추진력 있게 밀어붙이는 것이 멋있어요.00年生 미적 감각이 상승하고 사교성 좋은 날로 다양한 곳에서 센스를 발휘하면 좋아요.뱀띠41年生 주위에서 일어난 일들을 혼자서 해결하느라 정신없이 바쁘게 보내야 돼요.53年生 상대와 대화가 통하지 않더라도 짜증 내지 말고 조용히 얘기를 들어 만 주세요. 65年生 당장 힘들고 어렵더라도 불평•불만 말고 꾸준하게 노력하는 것이 필요해요.77年生 많은 일들을 한꺼번에 처리하려고 하면 모든 부분에서 유난히 힘들게 만들어요.89年生 남들을 의식하지 말고 자신의 생각대로 움직이고 책임도 떳떳하게 져야 해요.01年生 노력한 것도 아닌데 모든 일이 순조롭게 잘 흘러가는 흐름을 타게 돼요.말띠42年生 주변 사람들과 잘 지내려면 먼저 나서지 말고 조용히 따라가는 것이 좋아요. 54年生 성급하게 움직이지 말고 상황을 잘 살펴보면 작은 노력으로 원하는 것을 얻어요.66年生 시작하려던 일이 자꾸 지연되니 괜스레 짜증 나고 의욕이 떨어지게 돼요.78年生 바로 이익이 나지 않아도 불법적인 일은 하지 말고 솔직하고 정정당당해야 좋아요.90年生 일이 잘 풀린다고 안일하게 생각을 하지 않아야 끝까지 마무리를 지을 수 있어요. 02年生 만남에서 너무 무거운 분위기 보다는 가벼운 분위기를 만들어야 좋아요.양띠43年生 상대 마음이 하루에도 12번 씩 바뀌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혼란이 와요.55年生 마음을 겉으로 표현하기가 어려워도 감사할 것은 반드시 표현하는 것이 좋아요. 67年生 어려운 일이 닥쳤을 때 대충 둘러대고 상황을 모면하면 후에 더 큰 화를 당해요.79年生 공정하게 처리하지 않으면 구설이 따르니 가급적 의논해서 처리하는 것이 좋아요.91年生 꾸준히 실력을 갈고 닦아 쌓아두면 반드시 실력을 발휘할 날이 다가올 것입니다. 03年生 이성과의 합이 매우 좋으니 적극적으로 만남을 가져보는 것도 괜찮을 것입니다.원숭이띠44年生 이제는 직접 일을 하긴 힘이 부칠 수 있으니 아랫사람들에게 맡겨야 좋아요.56年生 욕심을 버리면 모든 일이 어려움 없이 풀리지만 욕심 부리면 일이 순탄치 않아요. 68年生 자신의 힘으로 어쩔 수 없는 것에 대해 애 끓이지 말고 편한 마음으로 순응하세요. 80年生 솔직하고 진실한 생각을 갖고 순리에 벗어나지 않고 원칙에 맞춰 대처해야 좋아요.92年生 상대의 마음을 세심하게 읽고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져야 호감을 얻어요.04年生 공부와 관련해서 부족한 부분들을 보충하면 뿌듯한 마음과 좋은 기운을 얻어요.닭띠45年生 하고 싶은 일이 있어도 꼼꼼하게 잘 따져보고 시작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57年生 쓸데없는 지출이 일어나지 않도록 소비를 계획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 관건이에요.69年生 익숙했던 방식에 얽매이기 말고 과감하게 새로운 방식을 시도하는 것도 좋아요.81年生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 끊임없이 움직이고 노력하면 밝은 미래가 보일 것입니다.93年生 이성과의 만남에서 상처를 받을 수 있으니 마음에 들지 않으면 일찍 일어나세요. 05年生 먼저 진실하게 다가갈 때 상대방도 진실로써 대해주니 솔직해지세요.개띠46年生 사적인 욕심 버리고 함께하는 의식을 가지고 주변 사람들과 어울려야 유리해요.58年生 낡은 것은 버리고 새것으로 바꾸는 것이 남들보다 한 발 앞서 나가서 유리해요.70年生 탁상공론만 할 것이 아니라 밖으로 나가서 직접 몸으로 부딪치는 것이 도움 돼요.82年生 어려움이 지나가는 과도기적인 때이니 조금만 더 참고 기다리는 것이 좋아요.94年生 감언이설로 유혹하는 사람이 있어도 쉽게 마음을 열지 않는 것이 현명합니다.06年生 남에게 받은 은혜는 잊지 말아야 하고 남에게 베푼 은혜는 기억하지 마세요.돼지띠47年生 사소한 일이라도 신경 쓰면 건강을 해치니 가급적 신경 쓰지 않도록 하세요. 59年生 하는 일을 그르치고 싶지 않다면 고집대로 무리하게 밀고 나가지 않아야 좋아요.71年生 탐욕이나 게으름은 사람을 어리석게 만드니 항상 경계하는 마음을 가져야 해요.83年生 그동안 힘들게 했던 일을 포기 말고 성실하고 계획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좋아요. 95年生 친구들과의 만남이나 이성과의 만남으로 인해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어요.07年生 멀리 있는 사람이 갑자기 보고 싶어지는 시기로 오랜만에 안부를 물어보세요.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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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째 제자리걸음 중인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또 지연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충청권 메가시티 구성을 위한 핵심 인프라인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이 또 한 번의 사업비 증액으로 추가적인 지연이 예상되면서 요식성 사업이라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지난 2월 16일 대전 ICC 호텔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열두 번째, ‘대한민국을 혁신하는 과학 수도, 대전’에서 정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발전방안을 보고하는 자리에서 국토교통부는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의 신속한 추진을 보고했다.지방 도시가 수도권과 경쟁할 수 있는 메가시티로 성장하기 위해서는,지역의 주요 거점을 빠르게 묶어주는 교통망 구축이 필수적이며 이를 위해국토교통부는 지난1월25일 대통령 주재로 개최된 여섯 번째 민생 토론회(출퇴근30분 시대,교통 격차 해소)에서지방권 광역급행철도(x-TX)의 도입을 발표하면서 정부대전청사에서 정부세종청사까지는 15분, 정부대전청사에서 청주공항까지 53분, 오송역에서 충북도청까지 13분 만에 이동이 가능한 광역 급행 철도(CTX)가 28년 착공, 34년 개통을 제시한 바 있다.조국 혁신당 황운하 의원에 따르면 2011년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후 13년이 지난 해당 사업은 작년 12월 사업실시계획이 승인되고 겨우 착공단계에 들어섰지만 지장물 이설 등을 위한 사업비 479억이 증액되면서 기획재정부의 설계 적정성 검토를 거쳐야 했고 이 절차는 지난 2024년 3월부터 시작됐지만 6개월이 넘도록 결론이 나오지 않으면서 사업이 삽조차 뜨지 못한 상태라는 것이다.특히, 황운하 의원(조국 혁신당)이 국가 철도공단으로부터 확인한 자료에 따르면 사업비 증액 문제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후속 공정에 대한 추가 설계 작업으로 인해 앞으로도 사업비가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차고지 및 역무 자동화센터 구축, 여객편의시설 등의 추가 설계가 진행 중이며, 설계결과에 따라 증액분이 결정될 예정이다.기획재정부는 총사업비 관리지침 49조에 따라 사업비가 15% 이상 증가한 경우 타당성 재조사를 진행하게 된다. 사업성 재검토 중인 479억 원 만으로도 사업비가 13%가량 증가한 상태로 추가 증액될 경우 타당성 재조사 대상 선정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이에 따른 타당성 재조사에 들어갈 경우 사업이 축소되거나 최악의 경우 폐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미 발주된 차량 관련 예산 600억 원이 투입된 상황에서 사업이 지연되거나 폐기될 경우, 주민들의 불편뿐 아니라 국민 세금의 낭비 또한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황 의원은 초기 설계 단계에서의 부실한 계획과 안일한 대응이 이번 사업 지연과 비용 폭등의 주된 원인이라고 지적한다. 특히, 기본적인 여객편의시설조차 최초 설계에 포함되지 않은 점은 철도공단의 안일한 업무 수행이 현재의 문제를 일으켰다는 분석이다. 철도공단의 철저한 계획수립이 이루어졌다면 현재 상황을 충분히 방지할 수 있었다는 지적이다.황 의원은“충청권 광역철도는 충청 메가시티 건설에 핵심 사업이자 520만 충청도민의 염원이다”라며“꼼꼼히 설계됐다면 내후년이면 완성되었을 노선이 끝도 없이 지체될 위기에 처했다”라고 아쉬움을 표했다.이어, 황 의원은“국토교통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속해있는 충청권 의원으로서 국토부, 기재부, 철도공단과의 전방위적 협력을 통한 사업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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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는 생활자치…시민 바라보고 일해야"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이 9일 최민호 시장의 단식 호소 현장을 찾아 집행부가 시민을 위해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지방의회가 발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유정복 시장은 “모든 정치권력이 시민을 위하고 국민을 위하고 바르게 사용돼서 정의로워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애쓰시는 최민호 시장에게 조그만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찾아왔다”고 서두를 열었다.유정복 시장은 과거 1990년대 초 사무관 시절에 최민호 시장과 함께 내무부 지방자치제 실시기획단에서 업무를 함께 한 인연을 강조하며 시민을 위한 생활 자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어 “우리가 법률적으로는 지방자치제가 시행됐지만 내용적으로는 아직 성숙도가 거기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면서 “지방자치든 민주주의든 주인인 국민, 시민에게 모든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고 역설했다.그러면서 “세종에서도 하루빨리 정상화되어 시와 의회가 시민을 위해서 일할 수 있는 환경이 되어야 한다”며 “이번에 최민호 시장이 단식을 통해 그런 호소를 하는 것이라는 점을 시민들께서 알아주시고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에 대해 최민호 시장은 지방자치제 실시기획단 활동 당시 우려했던 부작용이 현실로 드러나고 있다며 이제 지방자치 제도 개선 방안을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때라고 화답했다.최민호 시장은 “지방자치제 부활을 준비하면서 생활 자치를 표방해서 법제를 만들려고 노력했다”며 “그래서 기초자치단체는 정당공천제를 배제해 주민이 선출하는 인물이 이끌어가는 자치 모형을 만들어보고자 했다”고 회상했다.이어 “이후 세월이 흘러 정당공천제가 도입되면서 지방자치가 중앙정치에 예속되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며 “그걸 막기 위해 노력했던 제가 30년 전 우려했던 상황이 벌어진 그 현장에 이렇게 있게 될 줄 꿈에도 몰랐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최민호 시장은 국가 경쟁력이 커진 만큼 국격에 어울리는 지방자치제도를 갖추기 위해 제도 개선을 고민해야 할 때라고 지적했고, 이에 대해 유정복 시장도 공감의 뜻을 나타냈다.유정복 시장은 “공무원들이 공직자로서 책임감을 갖고 하려는 정상적이고 옳은 행정이 정치적 상황 논리로 자꾸 좌초되면은 그게 다 국민 피해가 된다”며 “제도 개선과 함께 당장 현실적으로 정치권의 잘못된 인식, 철학을 바로잡는 노력도 병행해야 한다”고 말을 보탰다.이날 유정복 시장의 단식 호소 현장 방문에 앞서서는 유한식 전 세종시장과 오영철 세종시체육회장, 이용우 계룡시장, 국민의힘 충청권 시도당위원장 일행이 현장을 찾아 최민호 시장을 응원했다.이응우 계룡시장은 “최민호 시장님의 뜻과 시민들이 원하는 사업이 관철될 수 있도록 저희도 힘을 보태겠다”며 “시민을 위해 최민호 시장님도 조금 더 힘을 내시길 바란다”고 지지와 격려를 보냈다.이상민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은 “지역 정치권이 지역발전을 위한 뜻과 힘을 모아야 하는데 중앙정치의 극단적인 획일정치가 지방자치까지 이어지는 현실이 매우 개탄스럽다”며 “지역발전을 위한 최민호 시장의 뜻이 외롭지 않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서승우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은 “2024년 세종 빛축제와 2026년 세종 정원도시박람회는 세종시 발전을 위해 필요한 것이지 정쟁의 대상이 아니”라며 “세종시민의 합리적 판단과 세종시의회의 상식적인 결정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김영석 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은 “정부의 국제행사 승인을 받기가 여간 어렵지 않다. 승인을 받은 그 순간부터 정원도시박람회는 대한민국의 국제행사인 것”이라며 “기재부에서 국제행사 승인 당시 2026 태안 원예치유박람회와 시너지 효과를 주문한 만큼 세종과 충남이 운명공동체라는 마음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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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원스톱 투자유치 프로세스’ 마련..."체계적인 기업 유치 등 추진"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행복청과 세종시는 "행복도시 내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해 부기관장(행복청 차장, 세종시 경제부시장)이 주관하는 ‘투자유치 협의체’를 공동으로 구성하고 ‘원스톱 투자유치 프로세스’를 마련한다" 고 밝혔다.행복청 관계자에 따르면 양 기관은 투자유치 단계별 각 기관의 역할을 명확히 하여 수요자 입장에서 혼선을 방지하고, 대외협의와 홍보 창구를 통일하여 투자유치의 효율을 제고할 계획이다. 특히, 양 기관의 기관장이 주도적으로 나서 민간기업의 CEO 및 주요 의사결정자를 직접 설득하고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전개한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행복청은 10월10일 ‘투자유치팀’을 신설하여 기업의 입주수요를 발굴하고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세종시도 지난 7월부터 경제부시장 직속으로 ‘투자유치단’을 운영하여 기업 요구사항 및 신규 투자 문의 등에 대응하고 있다.행복청과 세종시는 이번에 만들어질 ‘투자유치 협의체’를 통해 세종테크벨리 내 기업 유치, 복합문화쇼핑시설 및 MICE 산업 지원, 미디어단지 조성 및 언론·방송 기능 도입, 공동캠퍼스 내 신규 대학 유치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강주엽 행복청 차장은 “협의체 구성을 통해 행복청·세종시가 행복도시의 활력을 견인하는 쌍두마차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세종시와 협력하여 실질적인 행정수도에 걸맞은 기업을 유치하겠다”라고 밝혔다.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은 “협의체를 계기로 행복청-세종시 양 기관 간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여 지속적인 협력을 펼친다면 분명히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이고, 나아가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완성하는 데 밑받침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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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와 빛 축제..." 행사성 사업이 아닌 미래를 위한 투자"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세종시가 세종시의회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지난 본회의와 임시회에서 전액 삭감한 세종 빛 축제와 국가 정원 도시박람회 조직위 구성 및 기본설계 용역비 전액을 삭감하면서 시민의 삶과 직결된 핵심 예산들이 줄줄이 삭감되고, 행사성 사업과 보여주기식 치적 사업에 집중 한다는 지적에 대해 설명했다. 세종시 설명서에 따르면 정원도시박람회는 행사성 사업이 아닌 시의 미래에 대한 투자며 재정이 어려워도 미래에 대한 투자를 중단할 수는 없다.빛 축제 또한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단순한 행사성 사업이 아닌, 민생예산이라고 할 수 있으며 시 재정이 어려운 것은 사실이나, 시는 노인, 장애인 등 민생예산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왔다.시는 재정이 어려운 가운데에도, 선택과 집중 원칙에 따라 민생 예산을소홀히 하지 않으면서, 각종 투자사업의 우선순위를 과감하게 조정해왔으며, 노인, 장애인, 복지, 취약계층 등 민생예산에는 영향이 없도록노력해왔다고 설명했다.또한 ’24년 민생예산을 일괄 삭감했다는 말은 사실이 아니다. 지역응급의료센터 예산은 982백만원으로 전년 대비 4배 증가했고, 특히,소아전문 응급의료센터 지원은 174백만원으로 약 2배 증가했다.영유아 급간식비는 전년대비 14백만원 증액되었고, 급식위생 강화를위한 관리지원금도 158백만원이 신규로 편성되었다.청년 주거임대료 지원사업 규모는 ’22년 140백만원, ’23년 286백만원, ’24년 270백만원 등 매년 확대중이며,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예산은 260백만원으로 전년 대비 약 2.5배 증액되었다.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생계급여, 의료급여, 주거급여 등 총 683억원이편성되어 전년대비 107억원이 증액되었으며, 한부모, 청소년한부모, 조손가정 지원금은 39억원으로 전년대비 7억원이 증액되었다.또한, 결식아동 급식비 지원단가를 인상하고, 아동발달지원 계좌 사업도전년대비 7억원이 증액되었으며 노인 복지를 위해, 경로당 운영경비 및 부식비를 연 12만원 ~ 24만원증액했다. 경로당 급식을 올해부터 주 2~3식에서 5식으로 확대하고,경로당 급식도우미를 확충(97명)했다.소상공인 이자 이차보전금은 31억원으로 전년대비 약 1.4배 증가했으며, 이차보전 금리를 상향(1.75~2%)하고, 지원 한도금액도 확대했다.특히, 세종시의 고질적인 상가공실 문제 해결을 위해 ’22년부터 상권성장 대책 추진단 및 상인협의체 간담회를 운영하면서, 상가 업종규제완화, 숙박시설 확충, 전면공지 활성화, 도시상징광장 활성화 대책 수립등 다각적인 대응을 해나가고 있다.이어 세종시의회의 시 재정건전성 고려가 우선인데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사용 등 심각한 재정 상황에서 행사성 사업을 무리하게 추진하는 것은 재정 안전성을 위협하는 일이라고 지적한 바에 대해 시는 설명했다.시 설명자료에 따르면 세종시는 국가 경제 및 지방 세입여건이 전국적으로 악화되어 정부도 통합재정안정화기금 활용을 적극 권고하고 있으며, 타 시도도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적극 활용 중으로 통합기금 활용자체를 문제삼는 것은 과도한 지적이다.시는 지난 민주당 시절인 2020년에 735억 원, 2021년에 699억 원의 지방채를 발행하여 2021년 말 기준 누적채무가 3,729억 원에 이르렀고, 이에 시정4기가 시작되고 지방채 300억원 을 조기상환 했다.이율이 높은 상황에서 지방채 발행을 최소화하고 내부거래·저금리 특성을 가진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정부 권고에 맞게 활용하게 된 것이다.시는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목적에 따라 재정운용의 효율성을 위해 기금을 활용 중이며, 활용자금 상환은 차질 없이 이행할 계획이다.2025년 세입여건이 어려운 것은 전국적인 현상, 시는 2023년부터 사업 우선순위를 고려하여 불요불급한 일몰사업 폐지, 사업 효율화를 통해 지출 구조조정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중기지방재정 수립 시 연도별 활용가능한 재원까지 폭넓게 검토하여 안정적 재정운용계획을 수립하고 집행해 나갈 예정이다.이를 통해 시 의회에서 우려하는 사업(하계세계대학경기 대회, 정원도시박람회, 이응패스 등)을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다고 판단하며 또한, 관행적으로 추진되어 예산이 비효율적으로 집행된다거나, 소수만 혜택을 보는 경우 등 사업의 실질적 필요성에 대해 구체적 검토를 거쳐 사업 구조조정을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세종시의회의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와 박람회를 동시에 추진하게 되어 재정문제 악화가 우려된다는 지적에 대해서 세종시는,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관련 세종시 총 예산은 2,183억원으로 이중 국비 838억원을 제외한 1,345억원이 지방재정으로 투입될 예정이다.경기장 건립비와 조직위 운영비에 ‘25년부터 3년에 걸쳐 지방비가 투입될 예정이며 토지매입비는 5년 분납 계획으로 시 재정 운용에 어려움이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필요시 지방채 발행도 검토중에 있다.시정 4기가 시작되고 지방채 300억을 조기상환했으며, ‘25년 한도액(745억원) 전액을 발행하더라도 추정 채무비율은 20%이하로 안정적으로 관리가 가능한 수준이다.정원도시박람회 예산 중 시비153억도 분산 투자될 예정이며 ‘24년 15억, ’25년 102억, ‘26년 36억이 투입될 계획으로 세종시 예산규모(2조원)를 고려할 때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다.오히려 정원도시박람회와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연속 개최함으로써 시너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정원도시 매력을 완성하고, 이를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통해 전 세계에 알릴 수 있기 때문이다.또한 순천만·울산·태화강 등 유사사례와 비교하여 준비기간이 짧다는 지적에는 박람회 준비기간은 개최지의 여건과 환경에 따라 상이하며 세종시는 충분한 기간 동안 준비해 왔다.국제정원도시박람회는 법정계획으로 민선 3기인 `21년도에 수립한 제2차 세종시 정원진흥 실시계획(2021~2025)에 이미 반영된 행사이다. 또한, 같은 해인 `21년에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2 대한민국정원산업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성과를 이루었다.이처럼, 박람회는 시장 공약사항이자 법정 중장기 계획에 포함된 과제로 체계적인 비전과 계획하에 추진된 것으로서, 준비기간이 1년밖에 되지 않았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장기간 새롭게 정원을 조성한 타 지자체와 다르게 세종시는 녹지비율이 52%로서, 지난 20여 년간 약 4,600억 원을 투입하여 중앙‧호수공원, 국립세종수목원 등 풍부한 정원 기반이 이미 조성되었다.국립세종수목원, 중앙·호수공원, 금강수변공원, 정부청사 옥상공원(기네스북 등재) 등으로 이미 조성된 기반을 바탕으로 ’23년 2월 정원도시추진단이 발족하여 4년여간을 준비하여 박람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공원자원을 정원화하는 준비는 남은 기간에 충분히 가능하다. 국제정원도시박람회는 ‘정원 속의 도시, 세종’의 비전을 실현하여 세계적인 정원거점으로서의 미래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그간 박람회 기본구상 용역과 종합실행계획 수립을 완료하였으며, 행안부 중앙투자심사, 기재부 국제행사 개최 승인 등 절차를 완료하고 정부 예산안에국비 77억원을 반영한 뒤, 행안부로부터 박람회 조직에 대한 승인절차도 완료하는 등 철저한 로드맵 하에 준비를 완료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람회 예산안이 시의회 심의를 통과하지 못하고 40일 넘게 표류하고 있어 ’23년 2월 정원도시조성추진단 출범 이후 준비해온 행사 개최에 큰차질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미 정부로부터 조직, 국비 등의 승인을 받았기 때문에 세종시의회 예산만 확보된다면, 남은 기간 충실히 준비하여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가 가능하다.이어서 KTX 조치원역, 세종역, 상가공실 등 다른 공약 이행에 노력하지않는다는 지적에 대한 답변으로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이 문제 제기한 민생 공약사업의 대부분은 정상 추진 중이며, 시 주요 전략과제로 선정하여 관리하는 등, 시는 체계적으로 공약을 이행하고 있다. 먼저, 상가공실 문제 해결을 위해 상권성장 대책추진단을 구성하여 관련연구용역을 완료하고 상가 허용용도 관련 규제를 해소하는 등 전방위적으로 적극 노력하고 있다. 대중교통 무료화 사업은 시 재정 상황, 시민 의견 등을 종합 고려하여 월정액권 제도인 “이응 패스”를 도입, 카드 가입자가 6만명을 돌파하는 등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또한, 신혼부부 전세자금 이자 지원사업은 신청자를 지속 모집하여 적격자를 선정하였으며, 국토부 청년특화 공공임대주택 사업공모에 선정되어 반값 임대주택 202호의 건설 기반을 마련했다.예술가 마을로는 연동면 일대에 내판역 미술 마을을 조성 중이며, 전의역 일대에 정원 마을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했다.중입자 가속기 암치료센터 건립,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조성사업은 민자사업으로 전환하여 원활히 추진하고 있다.기타, KTX 세종역, 청약제도 개선사업, 지역화폐 확대 등의 사업은 국가주도 사업인 만큼 주무부처인 행안부, 국토부, 행복청과 지속 협의하고 건의해 나가고 있다.대부분의 공약사업은 정상 추진 중이나, 실현 불가능한 공약은 시민들께 설명하고 조정할 계획이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약속한 공약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며, 박람회 역시 시민과 약속한 공약으로 정상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세종시 관계자는 밝혔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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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임채성 의장·김현옥 원내대표, 단식 사흘째인 최민호 시장 만나 "단식 중단 요청, 대화제안"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세종시의회 민주당 소속 임채성 의장과 김현옥 원내대표가 세종시의회 국민의힘 소속의원 전원 삭발식을 앞두고 지난 8일 오후 3시경 최민호 시장의 단식현장을 찾아 단식 중단과 대화를 요청했다.이에 최민호 세종시장은 최민호 세종시장은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 시기를 놓쳐서는 안 된다며 11일 처리와 공개토론을 제안했지만, 양측은 끝내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한편, 전국에서 각계각층의 인사가 최 시장의 단식 현장을 찾아 격려하고 힘을 실어주는 상황 속에서도 최 시장은 단식 현장 옆 부스에서 주요 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는 등 단식 중에도 주요 현안을 현장에서 처리하고 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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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축제 시민의 발걸음과 땀방울이 모여 장관을 이루는 축제 둘째 날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세종축제 이틀째 되는 날을 맞아 꼭 참여해 볼만한 프로그램을 소개했다.2일차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으로는 호수공원 메인무대에서 세종시 라인댄스 동호인 100명 이상이 대거 참여하여, 한글의 자음을 표현한 군무를 선보인다.저녁에는 조선시대 무예동작과 깃발군무를 재현한 ‘세종 관무’ 공연이 펼쳐진다. 김종서 장군의 북방평정 출정명령을 재현한 것으로 세종의 역사적 인물인 김종서 장군의 절도와 기개를 느껴볼 수 있다. 또한, ‘민요자매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세종시 직장인으로 구성된 ‘세종 직장인밴드’ 공연까지 나이와 시대를 넘나드는 흥겨운 공연들이 기다리고 있다. 또 한편 축제 내내 즐길 수 있는 상설 프로그램으로 9일부터 12일까지 언제든 즐길 수 있는 상설 프로그램도 한글, 과학, 친환경, 시민기획 등 다양한 테마에 맞추어 준비되어 있다고 재단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글과 과학의 원리를 쉽게 접해볼 수 있는 ‘세종 한글·과학놀이터’는 한글의 우수성과 가치를 되새기는 체험 프로그램과, 과학의 원리를 통해 실생활에서도 쉽게 응용할 수 있는 공연과 체험으로 꾸며져 있다. 시민참여형 도시문화축제답게 세종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시민기획 프로그램도 9개가 준비되어 있다. 한글을 주제로 한 보자기 공예, 한지 책갈피 만들기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친환경 팝업놀이터’, ‘예술이 흐르는 세종호수 초록동네’ 와 같이 문화예술로 환경문제를 재미있게 인식해 볼 수 있는 친환경 테마의 5개 프로그램도 방문객들의 참여를 기다린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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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오늘을 어떻게 사느냐에 달려있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로마제국 말기의 철학자이자사상가인 아우구스티누스는 시간을 두 가지로나눌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그는 시간을 똑딱똑딱 시계로확인할 수 있는 물리적인 시간과그와 별개로 마음으로 잴 수 있는마음의 시간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물리적인 시간은'크로노스의 시간'이라고 부르는데,이미 지나가 버린 과거에서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현재를 지나아직 닥치지 않은 미래를 향해강물처럼 흘러가는 시간을 뜻합니다.한편, 마음의 시간은'카이로스의 시간'이라고 부릅니다.이는 우리가 기억하고, 기대하는과거와 미래의 특별한 시간으로현재에도 영향을 끼치는 시간입니다.인생사 희로애락은바로 이 마음의 시간을어떻게 사느냐에 달려있습니다.이는 막연한 기대나 낭만적인 낙관론이 아니라오늘 하루를 치열하게 살아야만비로소 행복해질 수 있다는 뜻입니다.뒤돌아보면 세월은 쏜살같이 지나갑니다.그러므로 오늘 하루 동안 최선을 다해살아가야 합니다.여러분의 노력은 거름이 되고,추수할 날에 대한 기대는희망으로 열매 맺을 것입니다.인간은 항상 시간이 모자란다고 불평하면서마치 시간이 무한정 있는 것처럼 행동한다.– 세네카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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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 최민호 시장 단식 현장 방문…"도시 정원화는 세계적인 대세"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김영환 충북지사가 9일 최민호 시장을 찾아 ‘정원 속의 도시’ 건설을 위한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취지에 적극 공감한다며 박람회에 충청권 전체가 참여해 확대 개최하는 방안을 제안했다.김영환 지사는 이날로 단식 호소 4일차를 맞은 최민호 시장을 만나 정원 속의 도시 세종을 건설하겠다는 최민호 시장의 시정 철학에 대해 깊은 공감대를 나타냈다.김 지사는 “1년에 천만이 다녀가는 순천만처럼 도시를 정원화하고 관광 자원화하는 것은 세계적인 대세”라며 “세종은 전국 어디서나 접근성이 매우 높은 곳이어서 국제정원도시박람회에 거는 기대가 더 크다”고 말했다.이에 최민호 시장은 올해 대구를 비롯해 2026년 태안원예치유박람회와 2028년 울산 정원박람회가 잇따라 열리고 있다며 이제는 정원을 조성하는 것이 아니라 도시 자체가 정원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말을 들은 김영환 지사는 정원 안에 도시가 들어와야 한다는 데 공감하고, 충북도 내 대표적인 정원관광 기반인 청남대와 연계해 세종 정원도시박람회의 규모를 키울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김영환 지사는 “우리도 충북 전체를 정원화하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를 추진하고 있다”면서 “세종이 중심이 돼서 충북도와 충남까지 충청권 전체가 참여하는 금강 정원박람회로 고려해보자”고 말했다.이어 김영환 지사는 처음으로 지방자치 행정을 맡아 일하면서 겪는 어려움을 토로하고 정쟁을 넘어서기 위한 해법에 대해서도 최민호 시장과 의견을 나눴다.김 지사는 “지방 행정에서는 정쟁을 줄이고 민생과 시민을 위해 봉사해야 하는데 정치 논리로 다투다 보면 희생은 시민들에게 돌아가게 된다”며 “평생 행정을 해오신 최민호 시장님께서 여러 가지 답답하시겠지만 잘 설득해 달라”고 당부했다.최민호 시장은 일부 시의원이 박람회 개최 반대 사유로 시 재정 상황이 어렵다는 점을 들고 있는 것에 대해 재정 건전화 노력을 전개하는 가운데 미래를 위한 투자도 소홀히 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그는 “세종시 부채 비율을 시장 취임 후 지난 2년간 각고의 노력 끝에 전국 평균 이하로 떨어뜨렸다”며 “욕을 먹더라도 시 재정을 한푼이라도 아끼기 위해 노력해 온 것처럼 박람회 역시 국비 예산을 따기 위해 노력해 온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박람회 개최를 위해 투입되는 3년간 153억 원은 연간 2조 원대의 예산을 운영하고 있는 세종시 입장에서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라며 “단순히 투입되는 예산만 볼 것이 아니라 이 박람회가 불러올 승수효과를 같이 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날 단식 호소 4일 차에는 유한식 전 시장과 오영철 세종시체육회장이 단식 호소 현장을 찾아 최민호 시장을 위로하고 세계적 명품도시 실현 방안으로 박람회 추진을 응원했다.특히 유한식 전 시장은 초대 세종시장으로 일하면서 당시 내걸었던 구호 ‘누구나 살기 좋은 도시, 세계적인 명품도시 세종’를 소개하며 정원도시박람회의 의미를 짚었다.유한식 전 시장은 “지금 최민호 시장이 추진하는 정원도시박람회가 누구나 살기 좋은 명품도시 세종을 만드는 좋은 방안이 될 것”이라며 “세종시 수정안 파동을 시민의 힘으로 극복한 것처럼 시민들께서 이번 일도 시민들께서 지혜를 모으고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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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한동훈 국힘 대표, 최민호 시장 단식 현장 방문·격려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가 지난 8일 최민호 시장의 단식 현장을 찾아 시민이 바라는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여당 차원의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동훈 대표의 이번 방문은 정원도시박람회와 빛 축제 관련 추경안 처리를 호소하며 단식에 나선 최민호 시장을 격려하고 원만한 사태 해결을 위해 중앙당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이 자리에서 한동훈 대표는 “국비가 확보된 경우 지방의회는 쌍수를 들고 환영하고 한푼이라도 더 받고 더 빨리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하는 것이 정상인데 세종에서는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박람회는 중앙의 정쟁과 관계없이 세종에 살고 있는 시민들의 아름다운 삶, 세종시 발전을 위한 것”이라며 “시민의 이익이 정치적 이해관계 때문에 좌절되어서는 안 된다는 최민호 시장의 뜻에 공감하기에 응원하고자 세종에 온 것”이라고 강조했다.끝으로 한동훈 대표는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많은 사람이 세종에 찾아오고, 시장을 크게 하고, 업체가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한다”면서 “우리는 시민의 종이고 우리의 주인인 시민이 바라고 있다. 우리가 반드시 이것을 해내자”고 역설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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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출범 최초 유럽권 수도와 자매도시 체결..."불가리아 수도 소피아시와 협약 체결"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세종시가 9일 불가리아 수도 소피아시와 자매도시협약을 맺으며 국제 협력의 새 장을 열었다.세종시 출범 이후 유럽권 수도와 자매도시 협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번 협약은 최민호 시장이 지난 2022년 11월 소피아시를 방문해 우호도시 협약을 맺은 후 활발한 교류를 펼쳐온 결실로, 바실 테르지에프(Vassil Terziev) 소피아 시장과 자매도시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성사됐다.이날 협약식에는 최민호 시장을 대신해 김하균 세종시 행정부시장, 소피아시 이반 고이체프(Ivan Goychev) 디지털 혁신 경제 발전 부시장 및 소피아시 대표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도시는 ▲경제 ▲과학기술 ▲교통 ▲탄소중립 ▲도시 계획 ▲한글 및 키릴 문자 교육 ▲정원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또 소피아시 대표단은 오는 12일까지 5일간 세종시에 머물며 세종테크노파크, 세종문화관광재단, 관내 주요 기업들을 방문해 기업통상,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앞서 양 도시는 지난 3년간 유럽연합(EU) 국제도시 지역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지능형 도시와 탄소중립을 주제로 우수정책을 공유해 왔다. 또 상호 도시 방문 등을 통해 2022년 11월 교류 우수 도시로 선정돼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에서 교류 내용을 공동 발표하기도 했다.특히 2022년 12월 세종시립도서관에서 불가리아 고유 문자인 키릴 문자 전시회를 열어 시민들에게 불가리아 문화를 소개하고 지난해 8월에도 불가리아 스카우트 잼버리 대표단을 세종시에 초청해 도시 간 신뢰 관계를 쌓았다.이밖에 고려대 세종캠퍼스-소피아 국립대학교 간 교환학생 연수 업무협약(MOU) 체결, 국제 청소년 포럼을 통한 소피아 학생과의 교류, 불가리아 장미 국내 최초 반입 등 양 도시 간 우호 관계를 다져왔다.지난해 10월에는 주한불가리아대사와 한불상공회의소 관계자들이 세종시를 방문해 정원 조성, 관내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유럽 시장으로의 동반 진출 가능성을 모색하는 등 실질적인 협력안을 논의했다.최민호 시장은 이날 일정상 협약식에 참여하지는 못했으나 협약서에 직접 서명하고 앞으로 소피아시와 교류를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최민호 시장은 “소피아시는 불가리아의 수도이자 유럽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도시 중 하나”라며 “자매도시 체결로 더욱 공고해진 관계를 바탕으로 더욱더 폭넓은 교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세종시가 최초로 유럽권 수도와 자매도시를 체결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세계 여러 도시와 교류를 확대해 도시브랜드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시는 영국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시, 미국 워싱턴 디시(D.C), 로스앤젤레스(LA) 등 세계 주요 도시와의 협력을 통해 국제도시로서의 위상을 갖춰 나가고 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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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세종시의회 국민의힘 소속의원 전원 삭발..."민주당 폭거에 강한 유감 표명"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세종시의회 민주당 소속의원들이 당론으로 정한 세종 빛 축제와 국가 정원박람회 예산 삭감에 여권의 결집이 후폭풍으로 작용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소속의원 전원이 8일 삭발식을 갖고 강력한 결의에 돌입했다.특히, 국민의힘 소속의원 중 유일한 여성의원인 홍나영 의원마저 삭발을 강행하면서 모처럼 하나 된 국민의힘 시의원들의 모습을 보여줬으며 홍 의원은 삭발이 진행되는 동안 눈가에 눈물이 맺힌 결의에 찬 모습을 보이면서 운집한 시민들로부터 격려와 지지를 동시에 받았다.삭발식에 앞서 세종시의회 민주당 소속 임채성 의장과 김현옥 원내대표가 최민호 시장의 단식장을 찾아 단식을 중단하고 소통을 강조했지만, 최민호 세종시장은 2026 국가 정원박람회 개최 시기를 놓쳐서는 안 된다며 11일 처리와 공개토론을 제안했지만, 양측은 끝내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자기주장만 되풀이하는 격려도 아닌 해프닝으로 결론 났다. 한편, 전국에서 각계각층의 인사가 최 시장의 단식 현장을 찾아 격려하고 힘을 실어주는 상황 속에서도 최 시장은 단식 현장 옆 부스에서 주요 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는 등 단식 중에도 주요 현안을 현장에서 처리하는 등 행정을 지휘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운집한 시민과 지지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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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587돌 한글날 경축식 개최….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정신 되새겨…. -대전인터넷신문-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정신을 되새기고 세종축제와 연계한 578돌 한글날 경축식이 9일 오전 10시에 세종시청 여민 실에서 개최됐다.오늘 경축식에는 당초 참석 예정이었던 최민호 시장이 전대미문의 민주당 주도의 예산삭감에 반대하면서 단식투쟁에 돌입한 관계로 김하균 행정부시장이 대신 참석했고 내빈으로는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 오영철 세종시체육회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산하단체 단체장을 포함한 시민 500여 명이 참석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정신을 되새겼다.경축식은 오전 10시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훈민정음 머리글 읽기(한글학회 충남 세종지회장, 어린이 한글 대왕 선발대회 수상자), 한글 유공자 포상(김하균 행정부시장), 축사, 축하 공연, 한글날 노래 제창, 만세삼창,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유공자 포상에는 이재민 대전 세종연구원 박사가 세종시 정책, 연구, 자문 등 한글문화 수도 구현의 공으로, 세종시 문해 교육센터가 전문화된 문해 교육 지원으로 세종시민 문해발전에 이바지한 공으로 최민호 세종시장 포상을 받았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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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야외에서 한우 숯불구이 축제 열려…"한우 합리적 가격에 제공"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전국한우협회 세종시지부와 한우 소비를 활성화하고 가격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도심 속 야외에서 즐기는 한우 숯불구이 축제’를 연다.이번 축제는 2024 세종축제 기간인 9∼12일에 맞춰 나성동 도시상징광장에서 진행된다. 시는 전국한우협회 세종시지부와 협력해 품질이 보장된 한우를 시민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축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행사 기간 현장에서는 직접 구매한 신선한 한우를 구워 먹으며 특별한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숯불 체험존이 운영된다. 또 버스킹, 경품 행사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부대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안병철 동물정책과장은 “이번 한우 축제가 시민들은 도심 속에서 고품질의 한우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되고 세종시 축산업에는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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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정원관광네트워크, 세종에 장미 1,000주 기증..."국제정원도시박람회 성공 개최 염원 담아"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국제정원관광네트워크(IGTN)가 지난 8일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성공 개최 염원을 담아 장미 1,000주를 세종시에 기증했다.이번에 기증한 장미는 국제정원관광네트워크(IGTN) 회원인 세종시민 안대성(75) 씨가 애지중지 키운 7년생 장미로, 시가 1억 원 상당이다.이날 서정길 국제정원관광네트워크(IGTN) 대표를 비롯한 회원들은 시청 앞 광장에서 박람회 예산안 통과를 위해 단식 호소 중인 최민호 시장을 찾아 기증 의사를 밝히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시는 기부받은 장미 1,000주를 박람회가 개최되는 세종중앙공원에 식재해 박람회장을 더욱 아름답고 다채롭게 꾸밀 계획이다.한편 국제정원관광네트워크(IGTN)는 지구촌 정원관광과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2022년 사단법인으로 설립된 조직이다.지난 6월에는 정원의 가치를 시민에게 알리고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세종시 민간정원 2곳에서 ‘제1회 민간정원축제’를 개최한 바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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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9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를 점쳐 보세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오늘의 운세를 점쳐 보시고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자료-더사주]쥐띠36年生 마음에 갈등을 일으키면 오만과 고집이 세어져서 중용의 도를 잃을 수 있어요. 48年生 주변 사람들과 화합하지 못하면 결국에는 따돌림을 당하니 신경을 많이 쓰세요.60年生 풀리지 않는 일에 너무 신경 쓰면 스트레스와 피곤함이 겹쳐 힘들게 만들어요.72年生 새로운 일을 접할 수 있으니 생소한 일만 아니라면 긍정적으로 생각해 보세요.84年生 좋은 운기로 의욕이 넘치는 날이니 본격적으로 새로운 것에 도전해 보면 좋아요.96年生 새로운 희망이나 꿈을 가져보면 미숙하고 나약했던 마음에 용기를 일으켜요.08年生 무리하게 활동하지 않는 것이 좋으니 건강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해야 해요.소띠37年生 세상엔 공짜가 없는 법이니 주위의 달콤한 말에 현혹돼 넘어가지 말아야 해요. 49年生 한 가지 일에만 몰두하지 말고 다양한 방면으로 일을 해야 많은 이익이 생겨요.61年生 주변에서 시기나 모함을 받을 수 있으니 가급적 남들에게 너무 자랑하지 마세요.73年生 아이디어가 좋아도 적용할 수 없다면 소용없는 것처럼 실용성에 전념하세요.85年生 생각하는 대로 잘 풀리는 날이니 생각하고 있었던 일에 과감히 도전해 보세요. 97年生 스스로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주변 사람들에게 약한 모습 보이지 않아야 해요.09年生 의욕은 앞서나 환경이 따르지 않으니 힘든 하루가 예상돼 결과에 순응하세요.호랑이띠38年生 뒤에서 불평, 불만 하지 말고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은 떳떳하게 얘기해야 좋아요. 50年生 규칙적인 생활을 습관화하여 지켜야 신체 리듬이 깨지지 않고 건강을 유지돼요.62年生 유혹의 손길에 흔들리면 그동안 쌓아온 이미지를 실추 시키니 조심하세요. 74年生 편법이나 요령 부리지 말고 힘들어도 정도로 가야 차후에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86年生 새로운 일에는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센스 있게 활용해 보면 좋을 것입니다.98年生 새롭게 만난 이성과 가치관이 잘 맞으니 좋은 관계로 이어가 봐도 나쁘지 않아요.토끼띠39年生 변함없이 되풀이 되는 일상에 지쳐 모든 것이 더디게 지나가듯 피곤을 느껴져요.51年生 잦은 실수로 자신감과 의욕이 떨어질 수 있으니 일은 다른 사람에게 넘기세요. 63年生 작고 사소한 일에 너무 신경 쓰지 말고 폭 넓게 생각하고 여유를 가져야 좋아요. 75年生 실수나 잘못을 변명으로 늘어놓지 말고 바로 시인하는 것은 흠이 아닌 용기입니다.87年生 나태하거나 안일한 모습 말고 매사에 앞장서서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주세요.99年生 상대가 하는 말에 어떻게 호응해야 관계가 좋아질까 생각하며 대화해야 좋아요.용띠40年生 많은 사람들과 어울리기 보다는 조용히 공원을 산책하며 머릿속을 정리해 보세요.52年生 하는 일이 분수에 맞으면 뜻대로 이루어지며 대인 관계에서도 신임을 받아요.64年生 조금 힘들고 어려워도 참고 이겨내면 금전의 결실이 있을 것이니 힘을 내세요.76年生 당장 해야 할 일과 나중에 해도 되는 일을 잘 구분하여 진행하는 것이 필요해요.88年生 평소보다 더 냉철하게 판단하여 나쁜 것을 가려내야 후회하는 일이 없어요.00年生 다툼을 하지 않으려면 중요한 것은 상대를 배려하고 이해하려는 마음이 필요해요.뱀띠41年生 혼자 일하는데 익숙해도 많은 사람들과 함께 일을 하는 것이 이로운 날입니다.53年生 불필요한 말과 행동으로 상대를 자극하여 문제를 야기 시키지 않는 것이 좋아요. 65年生 내부에서 일어난 일이 외부로 새어나가면 작은 일도 크게 포장돼 시끄러워져요. 77年生 아랫사람들에게 물질적인 것보다 정신적으로 힘이 되는 말을 건네주면 좋아요.89年生 노력하고 움직인 만큼 결과를 얻으니 직접 나서서 움직이고 행동해야 합니다. 01年生 새로운 일에 직접 도전보단 새로운 친구를 통해 정보를 많이 들어야 좋아요.말띠42年生 사람들에게 시달리게 되거나 물건을 잃어버릴 수 있어 만남은 피하세요.54年生 뭐든 급하게 한 순간에 결정하지 말고 천천히 시간을 갖고 판단해야 좋아요. 66年生 욱하는 성질을 죽이고 하던 일을 차분하게 심사숙고한 후 움직여야 유리해요.78年生 자신의 입장보다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는 역지사지하는 자세가 필요해요. 90年生 헷갈리고 모르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니니 아랫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해 보세요.02年生 어설픈 조언이나 충고는 오히려 자존심을 건드릴 수 있으니 하지 않아야 좋아요. 양띠43年生 실수를 반복하면 신뢰감을 잃을 수 있으니 사소한 것이라도 꼼꼼히 확인하세요.55年生 어깨를 짓누르고 있었던 문제들이 완전히 해결되지 않아도 해결 실마리가 보여요. 67年生 아무리 기분이 상해도 말 할 땐 자존심을 건드리는 얘기는 하지 말아야 합니다. 79年生 땀 흘린 결과물을 보기 쉽지 않아도 꾸준하게 정진하면 기회는 오니 실망 마세요.91年生 싱글이라면 로맨틱한 만남으로 시작되는 특별한 인연이 나타날 수 있는 날입니다.03年生 이성으로 인해 학업을 소홀히 하고 방황을 할 수 있으니 당분간 거리를 두세요. 원숭이띠44年生 잦은 실수로 사람들 앞에게 주눅이 들거나 약한 모습을 보이지 않아야 좋아요.56年生 박수칠 때 떠나라는 말이 있듯 시기를 봐서 자리를 정리하고 떠나야 아름다워요.68年生 추진하는 일은 아랫사람들의 의견을 경청하여 수용하면 도움이 되는 날입니다.80年生 생각만으로 일하려 말고 철저하게 계획하고 준비해서 직접 움직여야 될 것입니다.92年生 어딜 가든 상황 파악을 잘해서 손해 보는 행동은 삼가고 자신을 개발해야 좋아요.04年生 집중력이 떨어지고 수업시간이 지루하게 느껴지면 잠시 휴식을 가져보세요.닭띠45年生 원칙에 집착하면 주변 사람들을 힘들게 만드니 융통성을 발휘하는 것이 좋아요. 57年生 외형을 키우는 것보다 내실을 착실히 다져 나가면 실속 있는 일이 될 것입니다.69年生 어렵고 힘들게 보이는 일이라도 의욕을 갖고 신중하게 생각하면 해결책이 보여요.81年生 성급한 선택이 내일에는 후회를 가져오니 선택해야 한다면 철저히 따져보세요. 93年生 표현할 기회가 주어졌을 때 망설이지 말고 보여 줘야 찬스를 잡을 수 있어요.05年生 마음이 점점 무뎌져 가는 것은 스스로 새로움을 원하지 않기 때문이에요.개띠46年生 덕을 베풀 땐 속에서 우러나오는 마음을 가지고 상대해야 진심이 전달 돼요.58年生 언행일치로 움직이면 주변 사람들로부터 많은 신뢰를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70年生 유흥이나 도박, 중독성이 있는 일로 자신을 망가뜨리는 행동은 삼가 해야 돼요.82年生 여러 꿈을 쫒으려고 하지 말고 하나에 희망을 걸고 부지런히 뛰어야 좋아요.94年生 섣불리 다가가기보다 좋은 운이 들어올 때까지 기다려야 성공할 확률이 높아요.06年生 수정에 수정은 산으로 감으로 목표를 정했으면 그대로 밀고 나가야 해요.돼지띠47年生 한 발 뒤에서 말없이 다른 사람들을 따라가는 것이 좋은 결과를 볼 수 있어요. 59年生 지인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해 유대 관계를 돈독하게 만들어 둬야 좋아요. 71年生 능력은 한계가 있는데 능력 이상의 것을 바라고 희망하면 근심만 쌓이게 돼요.83年生 무조건 전진한다고 목표점에 빨리 도착하진 않으니 쉬어갈 때를 잘 선택하세요.95年生 속으로 생각하고 말로 표현하지 않았던 사람이 있다면 솔직한 마음을 전해보세요.07年生 컨디션이 안 좋을 수 있으니 간단한 운동이나 여가활동으로 회복해야 좋아요.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