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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새활용센터 관리·운영 수탁기관 공개모집…"방문 접수"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새활용센터의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세종시 새활용센터 관리·운영 민간위탁 수탁기관을 공개모집한다.시에 따르면 새활용센터는 소담동 환승주차장 2층에 내년 초 개소할 예정이며 시민 환경교육, 체험, 전시 등을 통해 새활용 문화를 확산하고 새활용 산업 육성 등 세종시의 자원순환 생활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된다.공모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세종시에 주 사무소를 두고 최근 3년 이내에 재활용, 새활용, 자원순환 분야 사업 실적이 있거나 새활용 문화확산·의식 향상 등 새활용 분야에서 활동 경험과 전문성이 있고 위탁사무를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이 있는 법인·단체다.참여를 희망하는 법인이나 단체는 시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구비서류와 함께 오는 30∼31일 시 자원순환과로 접수하면 된다.새활용센터 시설 안내는 오는 17일 오후 2시에 진행되며 안내를 희망하는 신청자나 관계자는 오는 16일까지 시 누리집 공고문에 나와있는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시는 제안서를 바탕으로 사업수행실적, 수행능력, 경영상태, 사업계획등을 검토·심의하고 수탁기관 적격자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수탁기관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수탁기관으로 선정되면 협약 체결 시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새활용센터를 관리·운영하게 된다. 업무는 ▲새활용센터의 운영 계획 수립·시행 ▲새활용 교육 체험, 전시 프로그램 운영 ▲네트워크 구축 등 활성화 ▲새활용 등 관련 소재, 상품개발, 판매 등 새활용 활성화에 관련된 사항이다.김은희 자원순환과장은 “새활용센터는 우리 시의 자원순환 생활 플랫폼으로써 순환경제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중요한 거점이 될 것”이라며 “전문적이고 역량있는 세종시의 많은 법인과 단체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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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4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를 점쳐 보세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오늘의 운세를 점쳐 보시고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자료-더사주]쥐띠36年生 고립되지 않으려면 사람들과 만나 대화도 나누고 자주 식사도 하는 것이 좋아요.48年生 현실적 대안을 가지고 투자나 재테크에 임해야 보다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어요.60年生 하던 일에 변화가 생기면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을 거예요.72年生 힘든 날이 지나고 희망이 보이기 시작하니 주어진 일에 충실히 임하면 좋아요.84年生 자신감 상승하고 에너지도 넘치니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전념해 보도록 하세요.96年生 여러 사람들의 말에 흔들리지 말고 주관을 가지고 확실히 밀고 나가야 좋아요.08年生 누군가의 칭찬은 의례적인 거니 믿으면 나중에 큰 코 다칠 수 있어 주의하세요.소띠37年生 자신의 선택에 따라 잃고 얻는 것이 달라지니 신중하게 생각해서 결정해야 해요. 49年生 시야를 넓혀 다각도로 분석하고 노력하면 실수 없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어요. 61年生 배우자와 대화를 나눠보면 풀리지 않았던 일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요.73年生 지난 일에 얽매이기 보단 나갈 일에 관심 가지고 노력해 나가는 것이 좋아요.85年生 힘든 일이 있다면 가까운 닭띠 선배에게 상의하면 수월하게 해결할 수 있어요.97年生 주변 의식 말고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은 과감히 밀고 가는 것이 유리해요. 09年生 질병이 올 수 있으니 가급적 외출을 삼가고 몸이 불편하면 약을 꼭 먹으세요.호랑이띠38年生 소원했던 지인이 있다면 가볍게 차 한잔 나누면서 먼저 화해를 해보도록 하세요.50年生 원하는 일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면 기대이상의 결과를 얻어낼 수 있어요. 62年生 뿌린 대로 거두니 계획한대로 일을 추진해 나가면 좋은 결과를 얻을 것입니다.74年生 활동적으로 움직이면서 새로운 일을 시작하면 뜻하지 않는 좋은 기회가 찾아와요.86年生 한탕주의로 생각하고 행동하면 머지않아 낭패를 보니 하나씩 천천히 쌓아가세요.98年生 열정과 의욕이 왕성해지니 관심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뛰어들어 보는 것도 좋아요.토끼띠39年生 오랫동안 묵혀온 물건들이 있다면 과감히 버리고 깨끗하게 정리하는 것이 좋아요.51年生 먼저 나서서 제안은 말고 한발 뒤로 물러서서 가만히 지켜보는 것이 좋습니다.63年生 중요한 결정을 내리 전에 주변의 의견을 들어보고 결정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75年生 답답한 자신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철학적인 분야에 공부해도 약이 될 것입니다.87年生 눈앞의 행운이라도 손에 쥐지 않으면 아무소용이 없으니 적극적으로 나서야 해요.99年生 싱글이면 이성운도 좋고 인기운이 상승하는 날이니 이성들에게 주목을 받아요.용띠40年生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지 못하면 불안하고 초조해서 실수를 범할 수 있을 것입니다. 52年生 일에 대한 책임감도 중요하지만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유대관계를 유지입니다.64年生 어려운 상황에 빠질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하여 준비해 두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76年生 계획해 놓은 일이 있다면 중간에 포기만 하지 않는다면 좋은 성과가 기대돼요.88年生 눈앞의 일을 미루지 말고 바로 바로 처리해 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00年生 많은 사람이 모인 곳에서는 나서지 말고 얌전히 자리를 지키는 것이 좋아요.뱀띠41年生 자신의 생각만 완강하게 고집하게 되면 주위 사람들과 쉽게 어울리지 못해요.53年生 건강을 위해 정신적인 일보다는 육체적으로 직접 부딪쳐서 일하는 것이 좋아요.65年生 사소한 일로 문제가 일어나면 그대로 받아들이고 빨리 사과하고 마무리하세요.77年生 계획한대로 일이 진행되지 않으면 잠시 멈추고 계획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지세요.89年生 사소한 불화가 생기거나 SNS에서 오해가 발생해 관계에 문제가 생겨요.01年生 변명이나 해명은 일을 더 악화 시킬 수 있으니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말띠42年生 지인과 만남을 줄이고 지금까지의 행동반경에서 벗어나지 않는 것이 좋아요. 54年生 세월은 지나가는 게 아니라 쌓여간다는 것을 잊지 말고 많은 공덕을 쌓아가세요.66年生 나쁜 기운이 물러가고 복이 깃드니 어렵고 힘들게 했던 일들이 호전될 것입니다.78年生 초심으로 돌아가 하는 일에 최대한 성실하게 전념하면 좋은 성과를 얻어요. 90年生 하는 일이 답답하고 적응되지 않으면 이직으로 나갈 방향을 생각해 보세요.02年生 내일의 발전을 위해 자기계발하고 배움에 시간과 열정을 투자하는 것이 좋아요.양띠43年生 취미를 살리거나 좋아하는 책을 읽고 느긋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가져야 좋아요.55年生 좋은 사람들과 가까이 지내고 싶다면 자신이 먼저 좋은 사람이 돼야 해요.67年生 일을 제때 처리해 놓지 않으면 모든 일들이 정신없이 엉망으로 돌아가게 돼요.79年生 앞서기 위해서는 부지런 떨고 실력과 경쟁력을 키워두는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91年生 무슨 일이든 급한 것보다 조금 느리더라도 상대에게 믿음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03年生 자신만의 시간을 만들어 새로운 계획을 수립하여 내일을 준비해 나가야 좋아요.원숭이띠44年生 주변 사람과 생각이 대립되어 다툼이 발생하면 한발 물러서서 양보해야 좋아요. 56年生 한 번에 많은 것을 얻으려고 욕심 부려 승산 없는 일에 매달려 미련 떨지 마세요.68年生 언짢은 일이 생기더라도 상대에게 화내거나 짜증을 내지 않는 것이 현명합니다.80年生 흘린 땀과 노력의 결과가 나타나니 주변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게 되는 날입니다. 92年生 새로운 도전이 있어야 발전하니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새로운 일을 시작해 보세요. 04年生 자신의 재주를 보여줄 기회가 온다면 망설이지 말고 마음껏 끼를 발산해 보세요.닭띠45年生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뒤에서 불평하지 말고 자신의 생각을 소신껏 표현하세요.57年生 닥친 일에 당황하지 않고 차분하게 처리하는 연륜을 보여주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69年生 인연이란 어떻게 될지 모르는 것이니 사소한 연이라도 성심성의를 다해야 좋아요.81年生 좋은 운이 깃드는 날이니 진행하는 일마다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는 날입니다. 93年生 드러나지 않았던 새로운 재능이 꽃을 피우거나 기회가 찾아올 가능성이 있어요.05年生 구설수가 있으니 매사의 행동에 조심하고 특히 언행 조심이 제일 중요해요.개띠46年生 마음이 내키지 않아도 티내지 말고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좋아요. 58年生 좋은 기운을 상승시키는 현실적인 대안을 찾기 위해 스스로 노력해야 돼요.70年生 실수했던 일들이 생각나도 주눅 들지 말고 자신감을 가지고 강하게 나아가세요.82年生 생각하지 못한 일이 생겨도 차분한 마음을 가지고 쉬운 것부터 풀어 나가세요. 94年生 이성운이 좋지 않아서 불화와 다툼이 일어나니 만남이 있다면 다음으로 넘기세요.06年生 하는 일에 대한 자긍심이 대단하니 주위에서 인정을 받게 되는 날이에요.돼지띠47年生 지인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해 나가려면 자신만의 고집을 부리지 않아야 좋아요. 59年生 집안에 경사스러운 일이 생기고 재물운도 상승하니 기쁨이 넘치는 날이 돼요.71年生 여러 일을 하는 것보다 한 가지 일에 전념하게 되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어요.83年生 돌 하나로 두 마리의 새를 잡는 운처럼 적은 노력으로 바라는 것을 얻을 수 있어요.95年生 동료를 통해서 생각지 못한 곳에서 좋은 만남이 일어나면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세요.07年生 힘들 때 당신을 챙겨주는 사람은 가족뿐이니 항상 부모에게 감사함을 느끼세요.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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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대회 3일차 세종시 선수단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추가 획득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제105회 전국체전에 출전 중인 세종시 선수단이 대회 3일 차인 13일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를 추가하면서 세종시에 연일 승전보를 전하고 있다.세종시는 13일 사격 남 일반부 속사권총에서 이건혁 선수, 소프트테니스 개인복식 문혜경, 임진아 선수, 농구 남자 일반부 세종블랙라벨 팀이 금메달을 추가했고 남녀 족구팀이 은메달 2개와 바둑 혼성개인전에서 보람고 박대현 선수가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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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지역 라이온스 클럽 가을 자선 음악회 개최…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음악으로 기부문화 확산 독려 -대전인터넷신문-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어려운 경제난 속 지역 단체들의 소외계층을 향한 봉사 의지가 강해지면서 소외계층을 향한 등불이 되고 있다.13일 오후 나성동 중앙관장에서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 지구 세종지역운영위원회(위원장 윤동필)가 주최하고 세종지역 조치원, 전의, 세종, 행복, 이화, 천하, 도화 라이언스 클럽이 주관하는 ‘그대 음성에 내 마음은 열리고’라는 슬로건으로 자선 음악회가 개최됐다.오늘 ‘사랑과 도움이 필요한 세종시민을 위한 자선 음악회’는 ▲색소폰 콰르텟, ▲세종 음악 동아리, ▲테너 구병래, ▲용띠 부자, ▲신나는 가요 장구 난타 등이 출연 약 2시간여 동안 방문객들을 가을 정취에 취하게 했고 주최 측은 이번 공연을 통해 국제라이온스협회 세종지역운영위원회 소속 클럽들의 봉사활동을 알리고 범시민 동참을 유도, 더 많은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순수 자선공연으로 지속되길 희망했다.한편, 오늘 자선 음악회를 통한 티켓판매 수익금 전액과 관내 소상공인이 후원한 후원금은 다음 달 연서면 소외계층 주택 수리 등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지만 관내 단체들의 자선활동은 활발한 반면 관내 기업들의 참여율이 저조한 것은 세종지역 내 기업들의 사회 환원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많은 아쉬움을 남게 하고 있다.반면, 세종시 금남면에 소재한 ‘다빈기획’은 자선 음악회 공연 일체를 자비로 부담하고 공연을 통한 기부문화 확산을 실천하면서 경제 악화 일로의 세종시에 온기를 불어넣었다.자선 음악회에 참석한 다정동 주민은 “어려운 이웃을 도우려 해도 방법과 절차를 몰랐는데 이번 자선 음악회를 통해 작지만, 마음 벅찬 기부를 하게 됐고 앞으로도 지속적 기부에 동참하고 싶다”라며 자선 음악회를 주관한 라이온스 전체에 감사를 전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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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남녀족구 선수단 전국체전에서 동반 은메달 획득. 세종시 족구의 메카로 급부상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제105회 전국 체육대회에 출전한 세종시 남·여 족구 선수단이 13일 은메달 2개를 추가했다.세종시 여자 선수단은 12일 16강전에서 전북을 물리치고 이어 벌어진 8강전에서 부전승으로 올라온 경북팀을 2대 1로 제압, 4강에 오른 뒤 4강에서 울산을 2대 1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지만 13일 결승전에서 대구팀을 만나 선전했지만 아쉽게 패하면서 은메달을 획득했다.남자 족구팀은 12일 16강전에서 대전광역시를 물리치고 이어 벌어진 8강전에서 울산을 2대 1로 제압, 4강에 진출한 뒤 13일 경상남도와의 결승에서 아쉽게 패하면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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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2일 차 세종시 선수단 금메달 2개 동메달 3개 획득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김해 일원에서 개최된 제105회 전국 체육대회에 출전한 세종시 선수단이 대회 2일 차인 12일 하루 동안 금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면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12일 씨름 고등부 청장급 80kg급에서 세종고 김병창 선수와 레슬링 자유형 61kg급에서 두루고 김경민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고, 씨름 용장급 세종고 한준모 선수, 레슬링 70kg급 두루고 박상현 선수, 합기도 여자 일반부 페더급 화랑합기도 소속 유연수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한편, 족구도 남녀 모두 오늘 치른 두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4강에 올랐고 야구(홍익대)도 난적 광주를 접전 끝에 4대 3으로 승리하면서 8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거뒀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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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평사 낙화 축제 인산인해 –대전인터넷신문-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12일 주말을 맞아 늦게 핀 구절초의 자태를 감상하고 때마침 개최되는 ‘장군산 영평사 낙화’를 감상하기 위한 시민들로 영평사 경내는 북새통을 이뤘다.특히, 오늘 낙화 법요식을 보기 위한 일 방문객 5,000여 명(주최측 추산)이 다녀 갔고, 1시간 여 진행된 의식과 낙화가 점화되는 오후 6시에는 영평사 경내는 물론 주변까지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장관을 연출했다.지난 2016년 10월 21일 세종특별자치시 불교사암연합회 산하`낙화전통문화축제 추진위원회´가 호수공원 중앙 무대섬 일원에서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낙화(落火)전통 문화 축제´를 개최한 이례 꾸준하게 시민들로부터 사랑 받아 온 낙화는 세종시 종찰로 위상이 승격된 영평사 경내에서 개최되면서 의미를 더했다.특히, 낙화는 시민의 화합과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문화사업 발굴 육성에 이바지 하고, 전통 문화 예술의 저변 확대와 시민들의 다양한 축제 문화 체험 및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는 호평과 함꼐 ‘액운은 태우고 좋은 기운만 가득차라’는 우리 전통을 살리는 동시에 지친 심신을 위로받기 위한 화합의 장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아울러 기존의 세종시 여러 축제 행사와 차별화된 오늘 낙화 축제는 수준 높은 다양한 공연들이 작지만 한곳에 집약되어 관객의 호응도를 최고로 끌어 올리고 함께 어우러지는 수준 높은 문화행사의 한 장르를 개척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한편, 세종시는 세종 불교 낙화법의 시 무형문화재 지정과 함께 불교 낙화법 보유단체로 불교낙화법보존회(대표 환성스님)를 인정하고 보유단체로 인정된 불교낙화법보존회(대표 환성스님)는 세종 불교 낙화법을 전형대로 구현할 수 있는 전승 능력을 갖췄고, 전승 의지 및 기량 등이 탁월한 점을 인정받았으며 지속적으로 전승에 힘쓸 계획이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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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세종시 야구, 남·여 족구 8강 진출 -대전인터넷신문-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제105회 전국 체육대회에 참가한 세종특별자치시 선수단이 대회 2일 차를 맞아 승전보를 전하고 있다.12일 마산 소프트볼 경기장에 열린 야구 16강전에서 세종시 대표로 출전한 홍익대는 광주팀을 4대 3으로 물리치고 8강에 진출했고 창원에서 열린 족구(시범경기)는 남자, 여자 모두 8강에 진출하면서 경남 하늘에 세종시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홍익대는 난적 광주 대표팀을 맞아 1회에 선취점 1점을 내주면서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2회 초와 3회 초에서 연속 2점씩을 만회하면서 주도권을 쥐었고 5회 말 광주팀의 역습에 2점을 내줬지만 이후 1점도 실점하지 않으면서 난적 광주를 물리치고 8강에 진출, 이미 8강 진출이 확정된 부산 과학기술대와 14일 4강 진출을 위한 자웅을 겨루게 된다.한편, 세종시 대표로 출전한 남녀족구팀은 모두 16강에서 승리하면서 8강에 진출, 여자는 경북과 남자는 울산과 4강을 놓고 13일 격돌할 예정이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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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세종시 선수단 10번째로 입장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제105회 전국 체육대회가 ‘경남과 함께 다시 뛰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으로 10월 11일 김해종합운동장에서 개회됐다.제105회 전국 체육대회 개막식. [사진-대전인터넷신문]제105회 전국 체육대회 개막식. [사진-대전인터넷신문]제105회 전국 체육대회 개막식. [사진-대전인터넷신문]오늘 개막식은 블랙이글스 에어쇼, 식전행사, 개식 통고 및 VIP 입장, 카운트다운 퍼포먼스, 선수단 입장,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개회선언, 환영사, 대회기 계양, 개회사, 기념사, 헌장 낭독 및 선서, 주제공연, 인기가수 김다현, 장윤정, 송실장, 김희재, 하모나이즈의 축하 공연을 끝으로 장장 5시간 40분에 걸쳐 진행됐다.오후 7시 27분에는 전국체전의 대미를 장식하는 성화 점화가 ‘화합의 불꽃, 미래의 하늘로’라는 슬로건으로 점화되면서 스포츠를 통한 대한민국의 화합과 미래비전의 실현을 다짐했다.10번째로 입장한 세종특별자치시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궁도, 보디빌딩, 사격, 산악,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수영, 육상, 농구, 배구, 세팍타크로, 야구소프트볼, 축구, 검도, 골프, 당구, 댄스스포츠, 바둑, 볼링, 스쿼시, 승마, 요트, 철인 3종, 탁구, 테니스, 소프트테니스, 펜싱, 레슬링, 복싱, 씨름, 유도, 태권도, 택견, 족구, 합기도 등 35개 종목 선수 377명, 임원 348명을 포함한 725명의 선수단을 파견하고 행정수도 세종의 명예를 걸고 승부에 집착하지 않는 스포츠맨십으로 세종시 위상을 드높인다는 계획이다.세종특별자치시 선수단은 지난해 목포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104회 전국 체육대회에 참가,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 동메달 16개를 획득하며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한 바 있으며 이번 105회 전국 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한편, 10월 11일부터 10월 17일까지 일주일간 경남 김해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국 체육대회는 기록 종목 14개, 토너먼트 33종목, 시범 종목 2개(족구, 합기도) 등이 김해시 일원에서 자웅을 겨루게 된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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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국민의 힘 교섭단체 긴급기자회견..."세종시 지방자치가 무너진 오늘을 잊지 않겠습니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 국민의 힘 교섭단체가 기자회견을 열고 "2026년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와 2024년 빛 축제 예산안이 예결위에서 의결되지 못하고 93회 임시회 본회의에 상정 조차되지 못했다면서 다수 의석을 차지한 민주당의 횡포로, 세종시의 미래가 바뀌었다" 고 말했다.그러면서 시장님이 단식 호소를 하고, 국민의힘 의원 전원이 삭발 호소까지 하면서, 정쟁을 멈추고, 시의 발전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으나, 민주당 의원들은 오로지 반대를 위한 반대로 일관하며, 집행부가 1년 8개월간 피땀으로 일궈낸 모든 성과를 무위로 만들어 정말 안타깝고 참담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세종시의회 국민의 힘 교섭단체의 기자회견에 따르면 다른 지자체는 하나라도 더 유치하고자 힘쓰는 국제 행사를, 정부와 각계 전문가가 인정하고 승인한 국제행사를, 그토록 폄훼하고, 반대하는 이유가 아직도 납득이 되지 않는다고 말하며 아예 민주당은 시민 설문조사도 무시하고, 공개토론 조차 거부했다.그러면서 "대전세종연구원 설문조사에 따르면, 시민의 85.7%가, 대외정책연구원 설문조사에서는, 시민의 66%가, 한 언론사 설문조사에서는, 시민의 70%가 원하는 박람회이며 시민들이 온라인에서 자발적으로 실시한 찬반투표에서도 63%가 찬성했음에도 불구하고, 13명의 민주당 시의원이 가로막았다" 고 교섭단체는 기자회견에서 밝혔다.국민의 힘 교섭단체는 이어서 다수 의석을 차지한 민주당의 횡포로, 세종시의 미래는 바뀌었다. 이제 우리는 눈앞의 지름길을 뒤로하고, 멀리 돌아가야 한다. 아니, 신뢰를 잃은 세종시가 갈 길은 오히려 더 힘든 길일 것이라고 단체는 기자회견을 통해 울분을 토했다.한편 국민의 힘 교섭단체는 오늘 기자회견을 통해 앞으로 사업중단으로 발생 될 모든 문제는 다수당이란 이유로 일방적인 결정을 한 민주당에 있음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저희는 소수라고 생각했지만, 참으로 많은 분들이 함께하셨다" "시민 여러분께서 과분한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셨고 여러 지자체와 지방의회에서 한걸음에 달려오셨다" "한동훈 대표님을 비롯한 중앙당에서도 큰 힘이 되어주셨다" 라면서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언급하며 국민의힘 시의원 일동은,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 저희와 함께 하고 있음을 마음에 새기고, 다수당의 횡포에 맞서, 당당히 의정활동에 임하겠으며 오로지 지역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목소리를 키우겠다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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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안신일 의원, “지역 인재 채용의 해법, 정치행정수도 세종에서 찾자”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 안신일 의원(한솔동·장군면, 더불어민주당)은 11일 긴급현안질문을 통해 “협약형 특성화고 및 라이즈(RISE)센터 발전 방향 수립 시 ‘정치행정수도 세종’의 특성·강점을 차별화 전략으로 내세워야 한다”고 제언했다. 안신일 의원은 이날 열린 제93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정치행정수도 세종시대에 부합하는 지역 인재 육성 방안’이라는 주제로 긴급현안질문을 실시했다. 지난 6월 말 기준 세종시의 청년 고용률은 36.2%로 전국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세종시·교육청의 출구 전략은 미미하다는 게 안 의원의 주장이다. 주요 질의 내용으로는 ▲세종시 이전 공공기관 현황 파악 및 청년 일자리 연계 방안 수립 및 관계기관 간 협력 체계 구축 여부 ▲국회 세종의사당 및 세종지방법원 설치 등에 따른 실질적인 청년 일자리 창출 규모 파악 필요성 ▲타 지자체 사례에 기반한 지역 인재 우선 채용 방안 및 차별화된 특성화고 대응 전략 수립의 미흡 등이 포함됐다. 안 의원은 “세종시 직업계고 학생들이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전환 노력과 함께 취업지원센터의 역할 및 채용연계형 직무교육과정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의 구심점인 세종 라이즈센터의 설치 방식과 관련해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다. 안 의원은 “세종테크노파크 내 세종 라이즈센터를 설치하는 것이 적절한지 묻고 싶다.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지역 혁신 산업을 발굴하고 확장할 수 있는 방향으로 라이즈센터의 자체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끝으로 안 의원은 “세종시가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려면 미래 세대가 세종시를 이끄는 주역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 또한 세종시의 강점을 지역적 특색이자 차별화 요소로 극대화할 전략이 필수적이다”고 전하며, “전략의 해답은 바로 ‘정치행정수도 세종’에 있다. 이를 향하는 여정에서 미래 세대의 역할은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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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 문화콘텐츠산업 진흥원 설치 필요성 강조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아름동, 더불어민주당)은 11일 제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문화콘텐츠산업 진흥원 설치 필요성을 강조했다.상병헌 의원은 “문화콘텐츠산업은 지식 기반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세종시와 같은 신생도시가 경제적 자립을 이루고 산업적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며, “세종시가 효과적으로 지역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문화산업 진흥을 위한 전문적 기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상 의원에 따르면 정부예산 증가에도 불구하고, 세종시는 현재까지 콘텐츠 분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발전을 거듭하는 시류를 충분히 따라가지 못하는 실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콘텐츠 부문 예산은 2014년에는 5200억 원, 2019년에는 8300억 원, 2023년에는 1조 1700억 원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했으며, 올해 문체부의 정부 예산안에 따르면 1조 2,800억 원이, 2025년에는 무려 1조 3,000억 원이 콘텐츠 부문만을 위해 정부 본예산에 편성되었다”고 설명했다.이에 “기술과 제조 중심의 혁신을 추구하는 테크노파크가 문화콘텐츠 업무를 수행하도록 전가하는 것은 세종시 문화콘텐츠산업을 맞지 않는 구조에 억지로 끼워 넣고 있는 것”이라며, “문화콘텐츠 산업이 적절하지 않은 업무 환경에 놓여진 결과, 우리 세종시는 콘텐츠 사업 수행의 한계에 부딪히는 문제에 직면했다”고 밝혔다.상병헌 의원은 그 근거로 ▲테크노파크는 기술 혁신과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데 주안점을 둬 감성과 예술성, 인문학적 요소가 중심이 되는 문화콘텐츠 산업과 본질적으로 거리가 있는 점 ▲세종테크노파크 디지털콘텐츠산업팀의 수행업무에 문화콘텐츠 관련 부분이 부실한 점 ▲고도의 문화콘텐츠 생산을 위해서는 발전된 기술과 우월한 기술보다 문화적 창의성과 대중의 마음에 와닿는 감성과 같은 안목이 필요한 점을 들었다.이러한 구조적 모순으로 인해 세종테크노파크는 문화예술 콘텐츠와 관련된 업무를 담당업무가 아닌 것처럼 인식되는 경향이 있다는 점 또한 지적했다.뒤이어 “세종과 인천을 제외한 다른 모든 광역지자체는 진흥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문화콘텐츠 산업을 현저히 발전시키며 앞서나가고 있다”며 지역콘텐츠기업지원센터를 통해 다수의 입주지원, 일자리 창출과 매출액 성과를 낸 대전과 5건의 공모사업으로 100억 원이 넘는 국비를 유치하는 등 진흥원이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콘텐츠 산업 중심지로 발전한 부산의 사례를 들어 “세종시에는 문화콘텐츠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지원할 전문 기관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문화콘텐츠산업 진흥원 설치로 세종시가 국책사업에 연계되어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확보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 내 문화콘텐츠 산업의 발전을 위한 밑그림을 체계적으로 그려 나갈 수 있다는 것이다.상병헌 의원은 “세종시의 특성과 자원을 활용한 지역 특화 콘텐츠를 통해 도시의 대외적 영향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세종시가 창의적 인재 및 기업을 끌어들여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등 지역 특화 콘텐츠는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 주장했다.끝으로 “문화콘텐츠 사업은 최근 급속도로 성장하는 대표적 수출 산업이자 서비스산업의 핵심으로 정부 역시 문화콘텐츠 산업의 가치와 문화 확산 역할에 주목해 총력을 다해 지원하고 있다”며, “세종시 역시 유망하고 고부가가치를 지닌 문화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한 움직임에 적극적으로 임해야 하고, 세종시의 문화콘텐츠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전문적 진흥원 설치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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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유인호 의원, 금강보행교 인프라 활용을 위한 총괄적인 관리 운영 계획 수립 촉구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 유인호 의원(보람동, 더불어민주당)은 11일 제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금강보행교 인프라 활용도 제고 및 주변 시설물 관리 개선을 촉구했다.유인호 의원은 금강보행교와 그 주변 시설의 관리 문제, 비효율적인 자원 활용 및 시급한 개선이 필요한 사항들을 지적하며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관리 계획 수립을 요구했다.유 의원은 금강보행교가 2022년 개통 이후 세종시의 주요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으나, 시설 노후화와 관리 미흡으로 인해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특히 야간 조명 고장 및 조명 시설의 미작동으로 인해 경관이 훼손되고 있으며, 남측 잔디광장 등 주요 시설들이 시민의 세금으로 조성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활용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지난해 집중호우로 침수된 금강2단계 스포츠공원 축구장이 아직도 복구되지 못한 점을 언급하며, 정부 지원금이 이미 교부되었는데도 복구 작업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을 비판했다.이로 인해 시민들이 지속적인 불편을 겪고 있으며, 매년 반복되는 수해로부터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장기적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유인호 의원은 세종시가 기존 시설들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하여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촉구하며, “지역 경제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사명감을 재정립하고, 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구체적인 활용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마지막으로 유 의원은 금강보행교와 주변 시설을 통해 세종시의 미래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시의 책임 있는 개선 조치를 당부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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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김현옥 의원 ‘잇따른 공동주택 에어컨 실외기 화재’대책 촉구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 김현옥 의원(새롬동, 더불어민주당)은 11일 제93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공동주택 에어컨 실외기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김현옥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상 기후에 따른 폭염으로 공동주택 내 실외기 화재가 급증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공동주택 비율이 높은 세종시의 구체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김 의원은 “에어컨 실외기의 추락 사고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공동주택의 세대 안에 냉방설비의 배기장치를 설치하게 하였으나 환기창과 개폐 방식 등 실외기실의 안전관리 규정은 전무한 상황”임을 지적했다. 또한 실외기의 실제적인 관리는 세대 내 개인이 담당해야 하지만 이에 대한 직접적인 관리 기준이 없어 관리에 있어서도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 의원은 먼저 공동주택의 에어컨 실외기 관리 지원을 위한 법적․제도적 근거를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김 의원은 “관련 법규 정비 전이라도 세종시민의 주거 안전을 위해 조례 제정 또는 공동주택 건축 심의 시 반영되어 시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조치할 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실외기에서 이상한 소음이나 진동이 발생하면 즉시 전문가에게 점검을 의뢰할 수 있도록 하며, 공동주택 시설 관리자를 대상으로 에어컨 실외기 관리·점검 교육훈련을 지원할 것”을 제안했다. 나아가 일정 주기마다 에어컨 실외기 점검을 의무화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에어컨 실외기 관리 및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주민 안전교육과 홍보 및 캠페인을 강화할 것을 제안했다.이어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는 공동주택 에어컨 실외기 화재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세종시의 적극적인 조치를 당부하며 발언을 마쳤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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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가 인정한 사업을 외면…민심 역행하는 일"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이인제 전 의원이 11일 단식 6일 차에 접어든 최민호 시장을 찾아 건강을 염려하면서 “국가가 승인하고 시민이 바라는 사업을 반대하는 것은 시장이 아닌 민심을 역행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날 최민호 시장은 이인제 전 의원에게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추진 취지와 경과를 설명하고 박람회가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줄 것을 요청했다.최민호 시장은 “국가와 각계 전문가들이 사업의 효과성과 타당성을 이미 인정했음에도 시의회는 2026년 지방선거가 열리는 시점에 박람회가 열린다는 이유로 반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시의회의 반대로 박람회와 관련해 이미 투입된 10억이 매몰 비용이 발생한게 된다”며 “국비 77억 원은 반납해야 하고 상징공원 국제공모와 관련해서는 소송도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호소했다.이인제 전 의원은 최민호 시장의 말을 경청한 뒤 이미 국가가 승인하고 시민이 바라는 사업을 시의회가 반대하는 상황에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특히 이인제 전 의원은 시의회가 반대 이유로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예산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지 못했다는 점을 내세우고 있는 것에 대해 반대 이유가 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이 전 의원은 “국가가 타당성을 인정해서 정부예산안에 포함이 된 것이라면 통과가 된다고 봐야 한다”며 “시의회가 스스로 본분을 망각해서는 안 된다”고 꼬집었다.끝으로 이 전 의원은 단식 6일차를 맞은 최민호 시장의 건강을 염려하며 시의회를 설득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전 의원은 “지금 최민호 시장의 단식 목적은 시의회에 경각심을 일으키고 바로잡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인 만큼 절대 건강을 해쳐선 안 된다”며 “시민이 하늘이다. 시민을 생각해 더욱 힘을 내면 하늘이 움직여 주실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날 이인제 전 의원의 방문에 앞서 류제화 국민의힘 세종갑 당협위원장, 이택구 전 대전부시장이 최민호 시장을 지지 방문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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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김충식 의원, “지역 특성 살린 조치원 원도심 활성화 방안 필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 김충식 의원(조치원읍, 국민의힘)은 11일 제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지역 특성과 고유한 자원을 활용한 원도심 활성화 방안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김 의원은 “세종시는 국가균형발전을 목적으로 탄생한 도시지만 정작 내부 지역 간 불균형이 심화하고 있다”며, “2013년 124,615명이었던 세종시 인구는 올해 9월 기준 395,652명으로 증가했지만, 같은 기간 조치원 인구는 약 6천 명이나 감소했다”고 지적했다.김충식 의원은 “세종시가 진정한 국가균형발전의 모델이 되려면 이러한 불균형을 해소해야 하고, 이를 위해 지역 고유의 특성과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원도심 활성화 전략이 필요하다”며 4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가장 먼저 조천변 관광산업 육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조천변은 사계절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조치원의 명소지만 관광 인프라가 부족해 그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며, “전망 카페 설치 등 인프라 확충과 인근 복합문화공간과의 연계로 조천을 전국적인 명소로 발전시켜야 한다. 이는 조치원역과 전통시장 활성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청년의 지역 정착을 위한 기반 조성이 언급됐다. 김충식 의원은 고려대와 홍익대 졸업생들이 지역을 떠나는 현실을 지적하며, “청년주택과 창업 공간을 확충해야 한다. 조치원역 인근에 건립 중인 청년 창업 주택을 잘 활용하고 왕성길을 청년 문화거리로 조성해 젊은 층이 머물고 싶은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설명했다.또한, 콘텐츠 코리아 랩 설치 필요성도 제기했다. 김 의원은 “콘텐츠 코리아 랩은 문화 콘텐츠 제작과 경제적 가치 창출의 거점으로, 17개 광역시도 중 세종시에만 설치되지 않은 상황”이라며 “3개 대학과 발달한 교통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조치원에 이 시설을 설치한다면 지역 대학과 협력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 정착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주차공간 확충 필요성도 언급했다. 김 의원은 “현재도 주차 공간 부족으로 상권 활성화에 어려움이 큰 상황에서, 관광과 문화산업이 성장하면 주차난이 더 심각해질 것”이라며, “문화정원 인근 및 청소년 수련관 부지, 교리 어린이공원 지하 등 적재적소에 주차 공간을 확보해 방문객과 주민 불편을 해소해야 한다”고 말했다.마지막으로 김충식 의원은 “원도심 조치원의 활성화에 시가 적극 나서야 하며, 이를 통해 세종시가 국가균형발전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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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김영현 의원, 5분발언 통해 "시립어린이도서관 재추진 촉구"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 김영현 의원(반곡·집현·합강동, 더불어민주당)은 11일 열린 제93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세종시립어린이도서관 건립 재추진"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영현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세종시는 2020년, 전국에서 어린이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아동친화도시로서, 어린이의 특성을 반영한 시립어린이도서관을 설립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며, ”이는 광역시·도 중 어린이 전용 도서관이 없는 곳은 세종시가 유일했으며, 성인 중심의 공공도서관 확대로 어린이 특성을 반영한 전용 도서관이 꼭 필요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여 설명했다.김 의원에 따르면, 세종시립어린이도서관 건립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6,988명의 시민이 온오프라인 설문조사에 참여했으며, 이 중 약 90%의 시민이 어린이도서관 건립에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김 의원은 정부로부터 국비 19억 8천3백만 원을 확보하고 설계 공모와 도시관리계획 변경 등 필요한 절차를 마쳤음에도 불구하고, 재정 문제로 시민들과의 충분한 소통 없이 사업이 갑작스럽게 중단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그는 특히 저출산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는 상황에서, 2040 세종도시기본계획에 반영된 사업이 재정 악화 이유로 쉽게 중단되는 것은 세종시가 아동친화 정책을 포기한 것으로 해석될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다.김 의원은 세종시가 시립어린이도서관 건립을 위해 현재까지 약 10억 8천7백만 원의 예산을 집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사업 중단으로 인해 국비 15억 7천6백만 원을 올해 11월까지 반납해야 하는 상황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했다.또한, 2020년 8월에 추진된 ‘세종 시립어린이도서관 건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연구’ 용역 결과에 따르면, 2053년까지 어린이도서관이 운영될 경우 약 538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약 194억 원의 부가가치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마지막으로 김영현 의원은 ”세종시가 진정한 아동친화도시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꿈 터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립어린이도서관 건립을 조속히 재추진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며 발언을 마쳤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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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행복청-LH, 상가 공실 공동 대응 나선다…협력체계 구축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LH세종특별본부가 세종시 상가 공실 문제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시는 지난 10일 시청 집현실에서 행복청, LH세종본부 등 관계 기관과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상가공실 문제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상가 공실 공동 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세종시는 인구 증가와 더불어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 왔지만 경기침체와 소비 방식 변화 등 복합적인 원인으로 공실 문제가 이어져 왔다.이에 따라 시는 행복청, LH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권 발전 도모라는 공동의 목표로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각 기관의 전문성을 극대화해 해결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전략회의로 얻어질 소중한 성과들이 세종시 상권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 것”이라며 “각 기관의 역량을 결집해 도심 상권 활력이 회복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강주엽 행복청 차장은 “행복도시는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적 도시인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가 공실 해결은 행복도시 발전을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새롭게 구성된 전략회의를 통해 행복청은 세종시, LH와 협력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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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환자·가족과 함께 치유의 시간 보내요...."치매가족 치유 프로그램 운영"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11일 공주 마곡사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치매환자와 가족 70여 명을 초청해 ‘치매가족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환자와 가족에게 정서적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숲과 자연 속에서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치매환자 돌봄 과정에서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또 숲 해설과 명상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며 스트레스 관리와 일상 속 활력을 되찾는 기회가 됐다. 이미정 보건소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이 함께 휴식하고 활력을 찾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치매환자 가족들이 겪는 돌봄 부담을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와 보호자 간 정서적 지지와 정보 교류를 위한 가족교실, 자조모임 등을 운영하고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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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축제 한글 자음·모음 형상화 공연...'한글 라인댄스 플래시몹' 관객 참여로 축제 흥 돋워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2024 세종축제’에 많은 시민과 방문객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축제 2일 차인 지난 10일에는 ‘한글 라인댄스 플래시몹’이 가장 눈길을 끌었다. 이 자리에서 라인댄스 동호회와 주민자치 수강생 100명 여명은 자체 제작한 음원에 맞춰 한글의 자음·모음을 형상화한 동작을 선보였다.특히 현장에서 라인댄스를 즐기던 관객들이 플래시몹에 함께 참여하는 등 더욱 신나는 무대로 꾸며졌다.이날 저녁에는 김종서 장군의 북방평정 출정 명령을 재현한 조선시대 무예동작과 깃발 군무 ‘세종, 관무’ 공연으로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또 ‘민요, 자매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세종시 직장인으로 구성된 '세종 직장인밴드' '세종 컬처로드' 등 흥겨운 공연이 이어지며 평일 진행된 축제에도 불구 많은 시민과 방문객들이 축제장을 찾았다.세종축제 기간 매일 밤 9시에 진행된 불꽃공연을 보기 위한 인파도 몰렸다. 메인 불꽃공연 외에도 시민들의 특별한 사연과 신청곡을 배경음으로 맛보기 불꽃과 함께 즐기는 ‘소곤소곤, 낭만세종’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관객들은 신청곡을 들으며 가을밤 정취 가득한 아름다운 축제 분위기를 흠뻑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축제 3일 차인 11일에는 노래 속 외국어 가사를 한글로 개사해 부르는 ‘한글 노래 경연대회’, 한예종 크누아 윈드 오케스트라의 ‘가을밤 콘서트’ 등 풍성한 문화공연이 이어져 방문객들의 흥을 고조시킬 예정이다.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개막식부터 세종축제를 많이 찾아주신 덕분에 축제장이 더욱 활기차게 물들었다”며 “남은 축제기간 안전을 최우선으로 모두가 즐거운 세종축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