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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충령탑 제85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 추모식 거행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에서 15일 제85회 순국선열의 날을 기념하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분들을 기억하기 위한 ‘세종애국선열 추모식’이 열렸다.광복회세종시지부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추모식에는 엄대현 광복회세종시지부장과 국가유공자, 최민호 시장, 임채성 시의회의장, 최교진 교육감, 시민 등 150명이 참석했다.추모식은 약사보고, 추모사, 헌화 및 분향, 추모공연, 순국선열의 노래 제창 순으로 약 45분간 진행됐다. 이날 헌화와 분향에는 최민호 시장과 보훈단체장, 충남동부보훈지청장 등 주요내빈이 참여해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또 성악가 이병민이 무명용사 돌무덤의 비목을 보고 조국을 위해 죽어간 젊은이들을 기리는 내용의 시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비목’을 불러 순국선열 추모의 의미를 더했다.최민호 시장은 “추모식을 통해 우리는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삶과 정신을 다시 한번 기억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도 순국선열의 희생을 되새기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다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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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 참여형 부모교육 '힐링아카데미' 성료…"부모·양육자 대상 총 5회 교육"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10월 17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5회에 걸쳐 진행한 아동·청소년 참여형 부모교육 ‘힐링 아카데미’가 참여자들의 큰 호응 속 마무리됐다.이번 교육은 세종에 거주하는 부모와 양육자 20명을 대상으로 새롬종합복지센터에서 ‘아동·청소년기 정신건강과 양육자 자기 탐색 및 이해’를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아동·청소년기의 정신건강과 부모의 양육방법 등을 연속성 있게 안내해 참여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또 양육자 간 고충을 교류하고 마지막 회차에는 원예프로그램을 통해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미지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아동·청소년기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와 자녀 양육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센터는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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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현수막 청정지역 확대..."공공기관·정당 등에 현수막 게시 최소화 협조 당부"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현수막 청정지역 1곳을 추가 지정·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현수막 청정지역은 교통량이 많은 주요 교차로 등에 무분별하게 설치되는 불법 현수막을 집중관리 하기 위해 설정된 구역으로 이번에 추가 지정된 곳은 금남교 숲바람수변공원부터 세종남부경찰서 교차로까지 시청대로 2㎞ 구간이다.시는 2020년부터 불법 현수막 상습 게시 구역인 ▲나성동 다이소 앞 사거리 ▲대평동 고속시외버스터미널 인근 ▲성금교차로 ▲너비뜰교차로 ▲번암사거리 등 5곳을 현수막 청정지역으로 지정·관리해 왔다.하지만 학교, 선거관리위원회, 집회·시위자, 정당의 정책 홍보성 광고물 등은 적법한 광고물로 분류돼 청정지역 운영에 한계가 있었다.이에 따라 시는 각 정당·공공기관 등에도 청정지역 내 현수막 게시 최소화에 협조해 줄 것을 적극적으로 안내한다는 계획이다.이두희 도시주택국장은 “깨끗하고 정돈된 도시미관은 도시 품격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품격 있는 세종의 이미지를 위해 현수막이 무분별하게 난립하지 않도록 관계 기관·단체, 개인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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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아이돌봄서비스제공기관 종사자 워크숍 개최..."소진 예방과 친밀감 형성"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15일 사회서비스원 강의실에서 아이돌봄서비스제공기관 종사자들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종사자들의 소진 예방과 친밀감 형성을 위해 교육과 영화관람 등 종사자의 욕구를 반영해 진행됐다.특히 이용자와 아이돌보미 선생님의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스트레스를 이해하고 관리하는 교육이 제공돼 회복탄력성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법을 배웠다.아이돌봄서비스제공기관 종사자들은 “업무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많았는데 관리 방법을 통해 긍정적인 업무에 임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바쁜 일상에서 동료와 잠시나마 한숨 돌릴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기뻤다”고 소감을 밝혔다.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많은 민원 응대로 받은 스트레스를 조금이라도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돌봄지원사업 종사자의 소진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이나 취업 한부모 가정 등 양육 부담과 양육 공백이 있는 가정 내 만 3개월∼만 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1:1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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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선고 –대전인터넷신문-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가 15일 열린 공직선거법 위반 1심 재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이 대표가 2022년 9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지 2년 2개월 만에 열린 1심 재판에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한성진 부장판사) 재판부는 "선거 과정에서 유권자에게 허위사실을 공표하는 경우 민의가 왜곡되고 훼손될 수 있다"라며 "피고인을 향해 제기된 의혹이 국민의 관심사인 상황에서 방송 매체를 이용해 파급력과 전파력이 컸고 선거 과정에서 표현의 자유를 인정해야 하지만 허위사실 공표로 인해 잘못된 정보를 수집해 민의가 왜곡되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며 이 대표에게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이 대표에게는 2차례의 재심(2심, 대법원)의 기회가 있지만 2심과 대법원에서도 1심 선고의 영향을 받는 다면 이 대표의 대권 도전도 불가능해진다. 벌금 100만 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향후 5년간 피선거권이 제한되고 대선 출마도 불가능해진다.한편, 이 대표는 1심 선고 후 법정을 나서면서 항소 의지를 밝혔고 재판 결과에 불복한 이 대표와 민주당의 정쟁에 대한 반격이 거세질 것으로 예상된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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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자율방범연합회,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펼쳐..."청소년 일탈 예방·기초질서 확립 등"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자율방범연합회가 지난 14일 오후 조치원 일원에서 유관기관 합동 안전캠페인을 펼쳤다.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종료일에 맞춰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수능 종료에 따른 청소년 일탈 예방과 조치원역 일대 음주운전 금지 등 기초질서 확립을 위해 진행됐다.이날 캠페인에는 세종시자율방범대, 세종자치경찰위원회, 세종북부경찰서, 시의회 방범대연구모임, 등 총 100명이 참여했다.이들은 미리 준비한 홍보물을 나눠주며 청소년에게 이른 귀가와 음주·마약·개인형 이동장치(PM)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내를 중점적으로 진행했다.시민들에게는 청소년 보호와 음주운전 금지·절도예방·이륜차 안전운행 등 범죄예방과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자발적인 협조를 구했다.최영환 세종시자율방범연합회장은 “청소년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청소년 보호에 앞장설 것”이라며 “기초질서 확립을 위해 순찰과 캠페인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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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김새도 효능도 ‘뇌’ 처럼 똑똑한 ‘호두’..."11월 이달의 임산물로 선정"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산림청은 11월 이달의 임산물로 사람의 뇌를 닮은 두뇌 영양간식인 ‘호두’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호두는 뇌 건강의 핵심적인 영양소인 오메가-쓰리(3) 지방산과 폴리페놀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기억력을 높이고 노화의 주범인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뇌를 보호한다.또한 불포화지방산인 알파 리놀렌산은 중성지방과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며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많아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는 것을 막고 포만감을 높여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고소하고 씹는 맛이 일품인 호두는 요리에 풍미를 더해주며 제빵이나 디저트 등 다양한 요리 재료로 활용되고 있다. 달콤하게 조려 간식으로 먹거나 샐러드나 요거트에 얹어 고소함을 더하기도 한다.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풍부한 영양과 고소한 맛을 자랑하는 호두는 건강한 식탁에 꼭 필요한 임산물이다”라며, “우리의 숲에서 임업인의 땀과 정성으로 키운 청정한 국산 호두로 뇌 건강을 지켜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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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행을 바라는 마음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한 청년이 어느 날 길을 걷다 우연히떨어져 있는 지폐 한 장을 주웠습니다.그는 언제 또 이런 횡재를 얻을지 모른다는 생각에밖에 나갈 때마다 길바닥만 보고 다녔고그 후로도 몇 차례 동전을 더 줍게 되었는데이는 곧 나쁜 습관이 되었습니다.그렇게 10년이 지난 후에그가 얻은 것은 돈 몇 푼과 구부정한어깨가 전부였습니다.반면 그가 잃은 것은 더 많은데찬란한 햇빛, 별들의 반짝임, 사람들의 미소 등삶의 일상에서 평범하게 느낄 수 있는따뜻함과 사람 사는 이야기였습니다.청년이 땅에 떨어진 돈을 줍는행운을 얻은 대신 땅만 보며 걷는 동안스쳐 지나간 무수한 것들을놓친 셈입니다.우리의 시선이 가는 곳에우리의 삶과 방향이 결정되기도 합니다.한쪽만 바라보는 고립된 시선은우릴 가둘 수 있지만, 멀리 보는 시선은새로운 경험과 기쁨, 희망을가져다줍니다.여러분은 오늘 무엇을 보며살아가십니까?어떤 일이든 위대함과 평범함의 차이는하루하루를 재창조하는 상상력과 열망을갖고 있느냐에 달렸다.– 톰 피터스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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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운영위...지난 14일 제94회 정례회 제2차 회의에서 제4회 추경예산안 등 5건의 안건 심사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영현)는 지난 14일 제94회 정례회 제2차 회의에서 의회사무처 소관 2024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하고 제4회 추경예산안 등 5건의 안건을 심사했다.이날 의회사무처 소관 업무 보고에서 김영현 위원장은 “직원들의 의정지원 역량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담당관실과 전문위원실 간의 순환보직 인사이동이 중요하다”며, “부서별 다양한 업무 경험을 통한 관리 능력과 조직 내 유연성 향상을 위해 균형인사 운영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충식 부위원장은 “회기 전 실시하는 의정브리핑은 처리 안건 위주의 설명으로 이뤄지고 있어 시민의 관심도가 적고 의원 개인의 실질적인 홍보에는 다소 아쉬움이 있다”면서, “시민과의 접점을 만들어 홍보채널을 다양화하는 등 효과적인 의정홍보방안 마련을 고민해달라”고 주문했다. 김현옥 위원은 “정책지원관 연장 근무 시 업무능력이 탁월한 임기제 공무원을 우대하는 방안의 도입으로 의정지원 역량을 제고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평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또한, “자치분권 의정박람회 공동성명서 발표 이후 진행사항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실효성 있는 후속 조치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현정 위원은 2025년도에는 다수의 의원이 연구모임을 신청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연구활동 예산 부족과 과중한 업무보좌와 같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시민들을 위해 유의미한 연구결과를 낼 수 있도록 운영에 대한 면밀한 계획을 당부했다. 최원석 위원은 “청소년 의회교실 참여가 특정 지역에 편중되어 있다”고 지적하며 “읍면 지역의 학생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의회교실 신청 방법 등 개선 사항 발굴에 심혈을 기울여달라”고 주문했다.또한 의회사무처 소관 추가경정 예산안 예비심사에서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불용 예산과 인건비 부족분 등을 반영해, 기정액 대비 3억 7,648만 원 증액한 111억 4,181만 원으로 편성된 추경 예산안을 원안 가결했으며, 세종시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세종시의회 공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세종시의회 의원 상해 등 보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도 원안 가결했다. 한편, 이날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등은 오는 25일, 제9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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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보다 배꼽이 큰 이태원참사 특조위 운영예산 –대전인터넷신문-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이태원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운영 예산 142억 원 중 87%가 기관 운영 예산인 반면 진상규명 예산은 13억 6,500만 원으로 배보다 배꼽이 큰 것으로 나타나면서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민의힘 이달희 의원은 14일(목)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지난 9월 활동을 개시한 이태원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운영 예산 반영 필요성에는 동의하지만 희생자 추모 및 안전사회 건설이라는 특별법 취지에 맞는 예산 조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 의원은 “위원회가 요청한 총 예산 142억 내역을 보면 인건비가 52억 9,300만 원, 기관운영경비가 62억 9,000만 원, 홍보 및 대외협력 예산이 7억 4,000만 원으로 전체 예산 가운데 87%가 기관 운영과 관련된 예산”이라고 지적하며, “실제 진상규명 예산은 13억 6,500만 원으로 9.6%에 불과해 사실상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상황”이라고 꼬집었다.특히 이 의원은 “피해자의 권리보장을 조사하는 안전사회 사업비는 2억 9,000만 원이 책정된 데 반해 장관급 위원장과 2인의 상임위원의 연봉에는 무려 4억 2,000만 원을 편성한 것이 과연 국민 눈높이에 맞을지 의문”이라며, “특별법 취지를 감안해 진상규명과 안전사회 사업비 비율은 높이고 고위직 인건비는 줄이는 등 예산 조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이에 송기춘 특조위원장은 “진상규명 등에 대한 예산이 적다는 비판에 대해 타당한 측면이 있지만, 사회적 분쟁을 해결하기 위한 독립적 기구를 조직하는 데에 불가피하게 수반되는 예산”이라고 해명하며,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정책 수립을 위해 최대한 잘 활용하겠다”고 답변했지만 일각에서는 “누구를 위한 어떤 목적의 위원회인지 모를 일이다”라며 이 의원의 주장에 힘을 실어주고 있는 분위기 확산되고 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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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중등 교원 50여 명 대상 ‘학습 코칭’ 역량 강화 워크숍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학생들의 문해력 향상과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세종시교육청은 교사가 학생들의 학습 유형과 장애 요소를 파악한 후, 이를 바탕으로 학습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학습 전략을 가르치는 과정의 ‘학습 코칭’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고 밝혔다.‘학습 코칭’의 핵심은 학생들이 올바른 학습 습관을 형성하고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키우는 데 있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간 오송 에이치(H)호텔 세종시티에서 중등 교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학습 코칭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집중적으로 운영한다 고 관계자는 설명했다.관계자에 따르면 ‘2024년 학습 코칭 역량 강화 워크숍’은 중등 교원들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중등 학생들의 특성을 이해하고, 효과적인 학습 코칭 전략을 습득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워크숍 첫날에는 김현미 강사가 학생들의 학습유형을 진단하고 분석하는 방법을 배우는 ‘나도 학습코칭 전문가’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여 연수의 문을 활짝 연다.김현미 강사는 이어서 ‘시간 관리의 힘! 그리고 기억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효율적인 시간 관리 전략과 기억력 향상을 위한 훈련 방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둘째 날에는 참가 교사들이 모든 교과 학습의 기본이 되는 문해력 향상 방법 중 하나인 ‘SQ4R 읽기 전략’을 최경산 강사를 통해 집중적으로 배운다.‘SQ4R 읽기 전략’은 S(Survey 훑어보기), Q(Question 질문하기), 4R(Read 읽기, Reflect 떠올리기, Review 복습하기, Relate 연결하기) 등 총 여섯 단계에 걸쳐 책을 읽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학생들의 문해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최교진 교육감은 “중등 학생의 특성에 맞는 지도 방법을 꾸준히 연구해야 학습 결손을 더욱 효과적으로 해소할 수 있다.”라고 강조하며, “이번 워크숍을 기회로, 선생님들의 학습 코칭 역량이 한층 강화되어, 학생들이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키우고 자신감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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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대형마트 일요일 영업할 수 있는 의무휴업일 평일 변경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서울시 중구가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일요일에서 평일로 변경하는 변경 고시를 최종 확정하면서 대형할인점 일요일 영업이 확산되고 있다.14일 서울시 중구는 대형마트 등의 의무휴업일을 매월 둘째, 넷째 일요일에서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로 변경하는 내용의 변경 고시를 최종 확정함에 따라 지역 주민들은 매주 주말 대형마트 2개소(롯데마트 제타 플렉스 서울역점, 이마트 청계천 점), 준대규모점포 2개소(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신당점, 노브랜드 동대문 두타몰 점)를 방문할 수 있게 되며, 일상 속 편의성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1월 22일 민생토론회 이후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정부 출범 이후 대구와 청주를 시작으로 서울 서초구, 동대문구, 부산, 의정부 등 여러 지자체가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전환했으며, 이번에 서울시 중구가 이 흐름에 동참하게 되면서 전국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번 조치로 서울시 중구는 서울 지역 내에서 세 번째로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전환한 지자체가 됐다. 특히, 중구는 전통시장이 다수 위치한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대형마트와 중소유통 간 상생 노력을 통해 의무휴업일을 변경할 수 있게 됐다. 그간 산업부는 중구의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 과정에서 긴밀히 소통해 왔다. 산업부는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이 여타 지자체에도 지속 확산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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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정,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전시온실서 반려식물 키트 페스티벌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반려식물 문화 확산과 반려식물 키트 산업계 활성화를 위해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전시온실에서 ‘2024 반려식물 키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페스티벌은 ‘동화 속에 초록이야기’라는 컨셉으로 동화를 주제로 ▲반려식물 키트 전시 ▲플리마켓 ▲정원책방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행사 개막식은 11월 22일 오전 10시 30분에 시작되며 이후 2024년 반려식물 키트 품평회 시상식이 진행되며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역대 반려식물 키트 수상작도 전시될 예정이다.이번 페스티벌에는 사전 온라인 접수를 통해 무지개빛 나만의 반려화분 만들기, 씨앗부터 키워보는 나의 반려식물 만나기 등 다양한 반려식물 키트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반려식물 키트 페스티벌의 체험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국립세종수목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심상택 이사장은 “이번 페스티벌로 대국민 참여를 통해 반려식물 문화를 정착시키는 기회가 되고, 반려식물 산업의 활성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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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유아생태체험센터에서 ‘겨울 음악회’ 공연..."800여 명이 함께 공연 즐겨"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교육원 소속 세종유아생태체험센터는 지난 5일부터 15일까지 사계절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하나로 ‘겨울 음악회’ 공연을 운영했다 고 밝혔다.교육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자연에게 생명을 주자!’를 주제로 한 프로미스 앙상블의 연주와 더불어 연희, 마술 공연을 더한 풍성한 구성으로 유아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깨우는 시간이 되도록 구성됐다.사전에 신청한 유아 및 교사(세종시 관내 유치원 11곳, 어린이집 2곳), 영대리 마을 주민 등 800여 명이 함께 어우러져 공연을 즐겼다.아이들의 순수한 웃음 소리와 주민들의 따뜻한 박수가 공연과 함께 어우러져 마을 전체가 생동감으로 가득했다.프로미스 앙상블은 유아들에게 친숙한 ‘네잎클로버’, ‘겨울왕국 메들리’, ‘넌 할 수 있어’ 등 총 5곡을 연주하여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눈을 사로잡는 마술과 연희 공연은 유아와 마을 주민들의 큰 박수와 호응을 이끌어냈다.공연을 관람한 한 유치원 교사는 “유아들이 마을 주민분들과 함께 어우러져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졌다.”라며, “유아와 교사 그리고 마을 주민들이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을 마련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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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5일 금요일 오늘의 운세를 점쳐 보세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오늘의 운세를 점쳐 보시고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자료-더사주]쥐띠36年生 새로운 일을 하는 것보다 해 오던 일을 계속해 나가는 것이 무리가 없어요.48年生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듯 세상일을 관철한 듯 보이지 말고 겸손해야 좋아요.60年生 결정해야 할 일이 있으면 오래 고심하지 말고 빠르게 결정하는 것이 도움이 돼요.72年生 예상 못한 상황이 와도 당황하여 혼자 처리하면 고생하니 지인의 도움을 받으세요.84年生 일할 땐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노맨보다 긍정적인 생각하는 예스맨이 되면 좋아요.96年生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 자신에게 호감 보이는 이성을 만날 수 있어요.08年生 타인의 잘못으로 인하여 본인이 대가를 치러야 하니 마음이 무거워져요.소띠37年生 오래된 관념을 내려놓긴 조금은 힘들겠지만 현실적인 생각과 생활로 바꿔보세요.49年生 소원한 관계로 있는 지인들과 오래된 감정은 정리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대하세요.61年生 힘들고 어려웠던 날들이 지나고 새로운 날에 대한 희망으로 가득 차게 만들어요.73年生 작은 성공에 취해 교만해짐을 경계하고 겸손을 유지해 나가야 만사형통해요.85年生 위기는 또 다른 기회가 되니 지금 참고 이겨낸다면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어요. 97年生 철저한 자기 관리와 책임감 있는 모습을 주위 사람들에게 널리 보여줘야 좋아요.09年生 기회는 어디에도 있으니 당신은 낚싯대를 던져놓고 항상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해요.호랑이띠38年生 재물을 얻거나 사람으로 인한 기쁨이 따르고 여유로워지고 행복이 있어요.50年生 어렵고 힘든 일이 닥쳐도 떳떳하게 맞춰져 극복할 수 있으니 숨지 않아야 좋아요. 62年生 지금부터 대인 관계를 잘 다지면 의외의 지인으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74年生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잘 판단해서 움직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86年生 문제를 해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는데 치중해야 좋아요. 98年生 보석과 원석이 섞여서 있으면 스스로 가치를 격하시키고 이름값을 하지 못해요.토끼띠39年生 지나온 날에 대해 후회나 아쉬움은 생각 말고 앞으로 힘차게 살아가야 좋아요. 51年生 평범함에서 벗어나고 싶어도 지금까지 해 오던 일을 해 나가는 것이 유리해요. 63年生 백지장도 맞들면 낫듯 주위의 도움 받아 힘을 합치면 어려운 일도 해결해요.75年生 주어진 현안을 타협할려고 하지 말고 오늘은 자신의 생각을 고수해야 좋아요.87年生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끊임없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생각해서 도전해야 좋아요.99年生 경쟁구도 속 스트레스를 받으니 사랑하는 사람을 만들어 에너지를 충전해 보세요.용띠40年生 주변에 베풀어야 할 일이 생긴다면 이왕 하는 것 화끈하게 베풀어야 좋아요.52年生 일이 진척되지 않는다고 서두르지 말고 늦어도 완벽하게 처리하는 것이 나아요. 64年生 금전운이 상승하니 계획하는 일을 쥐띠 지인과 함께 하면 졸은 성과를 얻어요.76年生 손에 잡힐 듯 잡히지 않는 일은 남의 얘기도 들어보고 좋은 방법은 따르세요. 88年生 일의 우선순위를 정해두고 중요하고 시급한 일부터 빠르게 처리해야 좋아요.00年生 자기 위주로 생각하는 것보다 상대를 먼저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는 게 중요해요.뱀띠41年生 과한 욕심으로 인해 곤욕을 치를 수 있으니 자신의 분수를 지켜감이 필요해요. 53年生 의견이 많아 결정하기가 힘드니 의견을 내세우기보다 취합하는 데 신경을 쓰세요. 65年生 중요한 일은 결정하기 전에 충분한 시간을 갖고 상의 후에 결론을 내야 좋아요. 77年生 큰 일만 생각 말고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야 앞으로 큰일을 해요. 89年生 어떤 일이라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이루고자 하는 모습을 보이면 결과를 얻어요. 01年生 이성에게 반복 거짓말을 하면 앞으로 관계는 장담할 수 없을 만큼 소원해 져요.말띠42年生 현재에 안주하지 말고 건강을 위해서 꾸준히 움직이려고 노력해야 도움이 돼요. 54年生 상대방에게 잔소리나 핀잔을 주는 말을 해서 다툼꺼리를 만들지 않아야 좋아요. 66年生 술친구보다 자신이 정작 필요로 할 때에 도와줄 친구를 만들어 놓는 것이 좋아요.78年生 한 가지 일에만 편중하지 말고 다양한 일을 접해야 앞으로 많은 도움이 돼요.90年生 준비가 덜된 상황이나 준비가 안 된 상황에서 일을 맡아 당황스럽게 느껴져요.02年生 무언가를 선택할 일이 생긴다면 신중하게 생각하여 결정해야 후회하지 않아요.양띠43年生 모든 일에 신중함을 보이는 것은 좋으나 너무 과하면 사람들을 피곤하게 해요.55年生 몸이 보내는 신호를 가볍게 여기지 말고 배우자와 병원을 찾아 검진 받아 보세요.67年生 확실하고 뛰어남을 보여 우습게 보는 사람들에게 날카롭고 예리함을 보여 주세요.79年生 함께 일하는 사람이 있다면 고집을 내려놓고 의견을 경청하고 따라야 좋아요.91年生 머리속으로 생각해 왔던 일을 성공시키기 위해 자신감을 가지고 실행해 보세요.03年生 끼를 뽐낼 기회가 오면 작은 행동 하나에도 신경 쓰고 노력하는 것을 보여주세요.원숭이띠44年生 변덕스러운 날씨 때문에 감기 몸살로 고생할 수 있으니 무리하지 않아야 좋아요.56年生 열정을 갖고 움직이면 바라는 일을 성취하고 움직인 만큼 즐거움이 따라와요.68年生 성실함과 왕성한 활동력으로 상황을 극복해 나가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어요.80年生 오늘은 새로움을 찾기 위해서 가까운 이동이나 변화를 가져보는 것이 도움 돼요.92年生 만난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고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줘야 유리해요.04年生 어렵고 힘들어도 적극적인 자세로 학업에 매진하면 노력에 대한 보답은 있어요.닭띠45年生 바쁜 일상 속에서 공허함이 느껴지는 날인데 기대와는 달리 큰 성과가 없어요.57年生 일을 시작하지 전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먼저 살펴보고 실행에 옮겨야 좋아요.69年生 구상하고 있다면 사전 조사를 하여 철저히 준비하고 전문가의 조언도 들어보세요.81年生 때가 아니니 많은 것을 탐하기보다 작은 일에도 감사하고 만족할 줄 알아야 해요.93年生 모든 것을 보이는 것만 보고 결정하지 말고 내면을 살펴보는 습관이 중요해요.05年生 몸과 마음이 그다지 가볍진 않으나 능률이 오르지 않는다고 의기소침하지 마세요.개띠46年生 남의 말을 잘 듣는 팔랑귀라도 경거망동함을 경계하고 매사에 신중해야 좋아요. 58年生 거절하기 힘든 일도 다음에 불편한 관계를 만들지 않으려면 단호히 거절하세요.70年生 일이 막혀 힘든 시간이라도 이 또한 지나가니 견디고 이겨내는 것이 필요해요.82年生 모처럼 주어진 기회를 사소한 말실수로 날려 버릴 수 있으니 신중해야 해요.94年生 이해심에 변화의 조짐이 보이지 않아도 너무 닥달하지 말고 더 기다려야 좋아요.06年生 새로운 만남도 좋겠으나 오늘은 잊었던 친구들과 연락을 취해봄이 좋겠어요.돼지띠47年生 혼자보다 여러 사람들과 힘을 합하면 어려운 일들도 손쉽게 처리할 수 있어요.59年生 금전의 흐름은 다소 풀려가더라도 검소함으로 허리띠를 조아 매고 이겨내야 돼요.71年生 새로운 환경에 빨리 적응하고 버텨나간다면 반드시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어요.83年生 작은 성취를 이뤘어도 교만함과 아집을 버리고 화합과 협력하는 모습을 보이세요. 95年生 챙기고 해결해야 할 일들이 많아지는 날이니 정신없이 지나는 하루가 돼요.07年生 자신은 자신이 지켜야 함으로 누구에게도 허술한 모습을 보이지 마세요.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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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이후 청소년 보호에 각계 관심 집중 –대전인터넷신문-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수능 이후 청소년을 위한 각종 캠페인이 진행되면서 수능 후 청소년에 대한 각계 각층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세종경찰청(청장 한원호)은 수능을 앞둔 지난 11일부터 내년 2월 21일까지 ‘수능·동계방학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기간’을 운영하고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임헌무)는 세종시 청소년을 위한 “2024년도 수능 후 청소년 마음건강 지킴이 스트레스 뿌셔뿌셔! with 마음버스”를 14일(목) 오후 4시부터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조치원 일대에서 진행했다.세종경찰청은 수능 당일, 세종시교육청·세종시청·유해환경감시단 등 유관 기관과 협업, 관내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으로 나성동, 도담동, 조치원 등 청소년 비행 우려 지역 중심으로 공원·PC방 등을 합동, 집중순찰하고, 청소년 비행 예방 분위기 조성 및 위기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추진했다.경찰은 앞으로도 수능 이후 마약·사이버 도박 등 중독성 범죄 노출 가능성이 높으므로 교육청과 적극 정보를 공유하고, 예방 교육 등 선제적으로 범죄예방 활동도 강화할 예정이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스트레스 타파 활동으로 다양한 체험 부스 활동과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13”“88” 맞추기 게임, 스트레스 검사, 간이 심리검사, 개인 상담 프로그램으로 수능 이후 청소년들이 겪는 심리적 부담을 완화 시켰다.세종경찰청 생활안전교통과장(총경 이현중)은 “청소년들을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이 사회에서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임헌무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수능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운영하였으며, 세종시 청소년들의 마음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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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농해수위 전체회의’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예산 전액 삭감 –대전인터넷신문-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14일 오후 4시 40분 개의된 농해수산위 전체회의에서 세종 정원도시박람회 예산을 두고 여소야대의 힘겨루기 끝에 민주당 의원(11명) 주도로 전액 삭감됐다.13일 열린 국회 농림해양수산식품위원회 예산결산소위원회에서 25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예산 모두가 삭감됐고 오늘 열릴 농림해양수산식품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조정될 계획이었지만 여소야대 정국 속에 다수당인 민주당의 삭감이 농해수위를 통과되면서 세종시의 고심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13일 폐회된 농해수산위 예결 소위는 산림청 예산으로 반영된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예산 76억 8,800만 원을 시급한 민생 사업도 아닐 뿐만 아니라 지방의회 부결(전액 삭감)로 지방비 확보가 어렵다는 점이 소위 전액 삭감 결정으로 이어지면서 오늘 전체회의에서도 소위 원안대로 삭감이 결정됐다.오늘 전체회의에서 윤준병 농림해양수산식품위원회 예산결산소위원회 위원장은 소위원회에서 심사한 세종시 국제정원박람회 예산 삭감을 처리해 줄 것을 요청했고 정희용 국민의힘 간사는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예산 전액 삭감에 대해 수시배정으로 분류, 지방비가 채택되면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면 좋겠다고 수정안을 제시하는 한편 정원도시박람회 예산 삭감에 유감을 표명했다.국민의 힘 이만희 의원도 사업 자체가 수년간 40만 시민을 위해 준비한 사업이고 준비된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재정 당국의 승인을 받은 사업으로 추진동력이 충분하다며 세종시 발전을 위해서라도 협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박덕흠 세종시만의 문제가 아닌 중부권 전체를 위한 사업이라며 최 시장의 부적절한 처사는 최 시장의 사과를 전제로 시민을 보고 통 크게 야당 입장에서 수시배정으로 수정 가결해 달라고 요청했다.더불어민주당 이병길 의원은 정희용 의원의 유감은 이해 가지만 최 시장 쟁점화로 민주당의 오만을 견제하자는 식과 세종시 1천억 넘는 결손, 하계대회 6천억 투입 등 재정 악화와 최 시장의 밀어붙이기식 추진은 행정 미비의 대표적 사례라며 수정을 거부했다.특히, 산림청장도 세종시만의 행사 아닌 산림청과 공동행사라며 세종시 준비 기간은 짧지 않고 기존 호수공원, 중앙공원, 국립 세종수목원 활용으로 시기와는 상관 없을 뿐 아니라 인근 도시들의 기대가 크다며 수시배정으로 분류, 지방의회 결정을 지켜본 뒤 회수 또는 불용처리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요청했다.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의원은 “최민호 세종시장의 부적절한 발언과 행동이 문제다”라며 이번에는 소위 결정에 양해를 해주시고 내 후년에 다시 논의하는 게 좋겠고 유대회 이후 다시 추진해보는 것을 대안으로 제시했다.특히, 민주당 의원들은 최 시장의 면담이나 건의문을 보면 민주당을 끌어 내리는 식의 정략적 태도를 문제 삼고 재정 악화 속에 정원도시박람회 개최를 고집하는 것은 정략적이라고 지적하면서 삭감에 대한 의지를 단호히 했다.특히, 이승원 경제부시장과 최민호 세종시장이 14일 국회를 방문 예산 살리기에 나섰지만, 충청권 출신 민주당 의원 일부도 삭감에 공감을 표시하면서 세종시 예산 살리기는 수포로 돌아갔다. 이로써 세종시는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실패와 함께 세계대학경기를 위한 체육관, 종합체육시설 건립 실패라는 큰 짐을 안게 됐다.한편, 정원도시박람회 예산 전액 삭감은 12월 국회 본회의 의결만 남았지만 상임위 전체회의 결정 번복은 가능성 희박한 희망으로 사실상 세종시가 추진한 2026년 정원도시 박람회 개최는 무산된 것으로 보인다.또한, 최 시장이 여당 의원들에게 보낸 협조문이 민주당 의원에게 잘못 전달되면서 최 시장의 민주당 끌어 내리기가 민주당에 적나라하게 노출되면서 다수당의 공적이 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세종시 행정미비의 단점을 노출한 게 삭감으로 이어졌다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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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하찮은 일은 없습니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영국 런던 캔터베리 대성당에'니콜라이'라는 집사가 있었습니다.그는 어린 나이인 17세부터 성당의 사찰 집사가 되어평생을 성당 청소와 심부름을 하였습니다.하지만 자기 일이 허드렛일이라고 생각하지 않았고맡은 일에 헌신하고 최선을 다했습니다.그가 하는 일 중에는 시간에 맞춰성당 종탑의 종을 치는 일이 있었습니다.그는 성당 종을 얼마나 정확하게 쳤던지런던 시민들은 도리어 자기 시계를 니콜라이종소리에 맞추었다고 합니다.그렇게 자신에게 엄격한 모습은자녀들에게도 영향을 미쳐 그의 두 아들 역시자기 일에 최선을 다해 노력해서케임브리지와 옥스퍼드대학의교수가 되었습니다.그리고 그가 노환으로 임종을 앞두고 있을 때였습니다.가족들 앞에서 의식이 점점 멀어지던 그가 벌떡 일어났습니다.가족들이 놀라는 가운데 그는 종탑으로 갔습니다.바로 그때가, 그가 평생 성당 종을 쳤던바로 그 시간이었던 것입니다.그는 마지막 순간에도 정확한 시간에 종을 치고종탑 아래에서 세상을 떠났습니다.이 소식에 감동한 엘리자베스 1세 여왕은영국 황실의 묘지에 그를 안장해 주었고,그의 가족들을 귀족으로 대우해 주었습니다.그리고 모든 상가와 시민들은그날 하루는 일하지 않고 그의 죽음을 애도하였고,결국 그가 세상을 떠난 날이공휴일로 되었습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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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손길로 함께 만드는 녹색 교실..."우수 학교숲 6곳 선정"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산림청은 학교 내 자연 친화적 공간을 조성해 학생들의 생태적 감수성을 높이고 양질의 숲 교육을 제공하는 ‘2024년 우수 학교숲’ 6곳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전문가 현장 심사를 거쳐 각각 조성 분야 4개교, 활용·사후관리 분야 2개교 등 총 6개 학교가 선정됐다.조성 분야에서는 학생들이 설계에 함께 참여해 다양한 수목과 화초류를 심은 대구 수성 ‘황금초등학교’가 최우수상에 선정됐다.우수상에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조화로운 학교숲을 조성하고 텃밭 교육 등 숲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전남 완도 ‘화흥초등학교’가 선정됐다. 그 밖에 강원 평창 ‘평창초등학교’와 인천 미추홀 ‘인화여자중학교’가 각각 장려상을 받았다.활용·사후관리 분야에서는 지역 주민과 함께 음악회, 야외 결혼식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는 등 학교숲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경북 영천 ‘나무와중학교’가 최우수 학교숲으로 선정됐다.우수상에는 학교의 천연기념물 느티나무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숲교육을 운영하며 학교숲을 관리하고 있는 전남 담양 ‘한재초등학교’가 선정됐다.금시훈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은 “학교숲은 단순한 녹지공간을 넘어 아이들의 생태적 감수성을 높이고 창의적인 체험활동을 제공하는 녹색 교실이다”라며 “다양한 학교숲 우수사례를 공유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누리는 공동의 녹색공간 조선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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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3번째 특검법 국회 통과 –대전인터넷신문-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11월 14일 열린 제418회 국회(정기회) 제12차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사건 특검이 재석 191인 전원 찬성으로 통과됐다.가결에 앞서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은 “도망치듯 본회의장을 빠져 나간 국민의힘 의원 여러분 오늘 국회가 처리하려는 3번째 김건희 특검법은 국민의힘 스스로 국정농단을 바로 잡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였다”라며 “양심적인 여당 의원들의 표결 동참을 호소하고자 야당이 오직 국민과 민생만 보고 결단한 수정안이었지만 김 여사의 13개에 달하는 의혹에도 불구하고 수사대상을 극히 심각한 2가지 의혹으로 대폭 축소, 국회 특검 권한을 절제 행사했고 특별검사 추천 역시 대법원장 추천으로 수용하는 등”을 지적하면서 본회의장을 빠져나간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오늘의 사태를 곱씹어 볼 것을 강조했다.이번에도 국민의힘이 윤 대통령에게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를 건의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면 28일 재표결에서 국민의힘 8명 이상이 이탈해야만 법안이 통과되는데 이 또한 국민의힘 이탈표가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법안 통과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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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뉴스] 세종시 2025년 경제산업국, 투자유치단, 2025년 주요업무계획 발표
-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세종시가 8일 브리핑을 통해 ‘경제산업국과 투자유치단의 주요업무계획’을 발표했다. 김현기 경제산업국장은 브리핑을 통해 "지난해 국내외 정치‧경제의 급격한 환경변화와 경기침체 장기화 등으로 인한 내‧외수 시장의 위축에 따라, 소상공인과 기업 모두가 힘든 한 해였다" 면서 "이러한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