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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대전 상서동에 여섯 번째 직장 어린이집 개원
코레일은 대전 대덕구 상서동에 여섯 번째 직장 어린이집을 4일 개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원할 `코레일 대전어린이집´은 대전 대덕구 인근 지역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보육 수요를 충족시켜주기 위한 것으로 지상 2층의 단독 건물에 전용면적 610㎡(약 185평), 80명의 어린이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건립됐다.
주요시설은 보육실, 유희실, 식당, 놀이시설, 교사실, 실외놀이터 등으로 제반사항은 『영유아보육법』을 준수했다.
코레일은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근무인원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지난 2005년 서울 오류동에 직장 어린이집을 첫 개원하였으며, 2008년 부산 당감동에, 2009년 대전 소제동과 제천 영천동에, 그리고 지난 1일에는 순천 조곡동에 다섯 번째 직장어린이집을 개원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코레일은 직원들의 자녀 보육에 대한 걱정을 덜어주고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2014년까지 세 개의 어린이집을 추가로 개원해 향후 전국에 총 9개의 직장 어린이집을 운영할 계획이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국민행복시대에 여성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가족 친화적 직장분위기를 조성해 경력의 단절을 막고 직장생활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직장어린이집의 지속적 확충이 업무능률의 향상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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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과거를 바꾸지 않으면 창조는 없다
세금의 대부분은 국세이고 지방세는 20%정도이다. 이러한 구조에서는 중앙 의존적으로 지방재정을 고착화한다는 것을 정부가 잘 알고 있으나 쉽게 바뀌지 않고 있다. 이는 중앙정부가 가지고 있는 권한을 지방으로 이양하기가 싫은 것이다.
(주)뉴스코리아네트워크 대표 김윤탁
여기에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여야 모두가 정당공천제 폐지를 공약으로 내세워 쉽게 공천제도가 폐지될 것으로 생각되었으나 현재 얼렁뚱땅 흘러가는 것은 결국 기득권의 하나인 공천권을 쉽게 놓지 않으려는 속내이기 때문이다.
자치단체의 행정도 그대로다. 작년의 일이 올해에도 그대로 유지되고, 세월이 지나도 크게 변하는 것은 없다. 10년 전 행사와 지금의 행사에서 별반 차이가 없다는 것이 이를 잘 보여준다. 이처럼 정부에서부터 지방자치단체까지 관행적인 행정이 토착화된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세계는 급변하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잘 적응한 기업은 살아 남고, 적응하지 못한 기업은 사라졌다. 이건희 회장은 “마누라와 자식만 빼고 다 바꿔라”고 할 정도로 모든 의식과 제도, 관행을 파괴하고 오직 최고가 되기 위한 창조적인 일을 하라고 했다. 그 결과 지금은 세계적인 삼성이 되었고, 세계 최고였던 노키아는 퇴출이 된 것이다.
도시를 예를 들자면 이탈리아 서부에 있는 브라(Bra)와 알바(Alba)라는 두 도시는 우리에게는 친숙한 이름이다. 친근한 이 도시는 창조경제의 의미를 일깨워주는 도시다. 브라는 슬로푸드와 슬로시티 운동의 발상지다. 슬로시티(Slow city)는 풍요로운 마을과 유유자적한 도시를 뜻한다.
모든 것이 속도전인 시대, 느림의 미학을 실천하고 있는 곳으로 브라는 한 발 더 나아가 세계 최초로 미식 과학대학을 설립해 이곳을 찾는 여행자와 관광객에게 새로운 요리를 맛 볼 수 있게 하고 그 바로 옆의 알바는 사람들에게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볼거리가 많은 도시로 만드는 등 두 도시는 음식과 관광을 접목하는 변화를 시도했다.
쉽지만 가장 어려운 창조적인 일을 하기 위해서 무엇보다 과거를 잊어야 한다. 과거 때문에 관행을 파괴하지 못하는 것이다. 우리는 시간으로 따지면 과거에 살고 있다. 모든 일과 말과 행동은 과거가 된다. 현재와 미래를 과거의 테두리에 묶어놓고 살아가는 것이다. 이러한 태도로 살아간다면 기업이면 벌써 망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 이후, 국정의 목표로 창조경제를 자주 이야기한다. 이는 그만큼 창조를 하지 못하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창조경제를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과거에서 벗어나지 않으면 창조를 할 수가 없다. 우선 과거의 일에서 어떤 새로운 변화를 주어야 할 것인지를 찾아 실행해야 한다.
“작년과 같이 하면, 관행대로 하면 큰 탈이 없다”라고 생각하면 과거 속에 살고 있는 것과 같다. 이제 우리는 과거를 접고 도전과 혁신, 자율과 창의가 살아 숨 쉬는 사고를 통해 세계 최초는 아니더라도 새로운, 변화를 즐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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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오는 21일부터 도로제설대책상황실 운영
겨울 추위가 예년보다 이른 이달 중순부터 시작된다는 전망에 따라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가 이에 맞춰 겨울철 폭설에 대비한 설해예방 대책을 앞당겨 추진한다.
구는 겨울철 도로 안전을 위해 이달 21일부터 내년 3월15일까지 도로제설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최근 기후변화에 의한 폭설과 한파 등 기상 이변이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설해대책 준비를 평소보다 보름정도 앞당겨 추진하게 됐다.
이에 앞서 염화칼슘과 모래주머니, 모래 등 제설자재를 확보하고 지난달 22일부터 급경사, 오르막길 등 도로변에 주민이나 운전자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모래주머니를 비치하고 있다.
또 주요간선도로 응달부, 고갯길, 교차로 등에 제설함을 설치해 폭설에 대비하고 있다.
여기에 덤프 10대, 굴삭기 2대, 살포기 11대, 부착용제설기 19대, 순찰차량 1대 등 제설장비를 보강하고, 취약 지점에 공무원과 도로보수원 등 126명을 제설담당자로 지정했으며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 및 비상연락체계 구축을 완료하는 등 제설준비를 마쳤다.
이 밖에 16개동 이면도로 제설대책으로 `주민자율제설단´ 1,200여명을 편성해 상시 운영하고 특히 대청동, 산내동 등 농촌지역 외곽도로 오지노선에 강설시 농기계(트랙터 10대)를 활용 제설작업을 실시해 주민불편 발생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겨울철 도로 안전 확보를 위해 제설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주민들도 안전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내집․내점포 앞, 우리 동네길 눈치우기에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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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주민화합 한마당 축제 개최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 가양1동, 가양2동, 용전동, 성남동 등 4개동 주민이 함께 한 주민화합 한마당 축제가 2일 가양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동서대로 한마음회(추진위원장 강찬구)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이웃 동끼리의 소통과 단합을 위한 자리로 주민간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도 경쟁이 아닌 화합을 위한 행사에 맞게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고 힘을 합쳐야 하는 줄다리기와 탱탱볼 제기차기, 바구니 터트리기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동별로 개최되는 행사가 아닌 이웃동이 합심해 공동으로 축제를 준비하고 개최했다는 데 의미를 더했다.
이를 위해 4개동 주민자치위원장들이 앞장서 동서대로 한마음회를 구성, 수차례 회의를 갖고 머리를 맞대는 등 행사준비를 위해 힘썼다.
여기에 각동 자생단체 회원들과 주민들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힘을 보탰다.
이날 행사는 2013년 동행정 역량강화사업 공모를 통해 대전시의 특별교부금 1000만원을 지원받아 자부담 200만원을 더해 주민자치센터 권역별 축제로 개최됐다.
강찬구 추진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이웃이 먼 사람이 아닌 가까운 이웃사촌임을 다시금 깨닫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동은 비록 나눠져있지만 한 동네 사람처럼 서로 화목하고 도우며 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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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필응 의원, 구성중학교(가칭) 설립방안 모색 정책간담회
대전시의회 안필응 의원은 1일 대전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가칭)구성중학교 설립방안 모색´ 이란 주제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전광역시 동구 성남동 구성지구 내 미설립 학교용지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가칭)구성중학교 설립방안을 모색함과 동시에`경덕중학교 이전´에 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가칭)구성중학교 설립 문제는 지난 2004년 구성지구 개발사업에 맞춰 성남동 지역에 중학교 신설을 목적으로 학교용지를 시설결정한 바 있으나 학생 수 부족으로 현재까지 학교설립이 보류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주민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어 온 사안이다.
구성중학교 부지는 지난 2004년 9월 구성지구 실시계획 고시에 의해 중학교 학교용지로 시설결정이 되었으나, 2009년 10월 시교육청에서는 출산율 저하와 학령인구 감소추세, 교육부의 학교신설억제 정책과 맞물려 학교용지 해제를 검토한 바 있다.
이에 2010년 2월 동구청에서는 중장기적 관점에서 볼 때 학생 수 증가가 예상된다며 당해 학교용지를 존치시켜 줄 것을 교육청측에 요청하였고 시교육청 측에서 이를 받아들여 현재까지 학교용지 시설결정을 취소하지 않고 보류하고 있는 상태이다.
이번 간담회를 주관한 안필응 의원은 “구성지구에는 스마트뷰아파트 1,115세대, 아침마을아파트 1,025세대가 입주해 있고, 앞으로 구성2지구 조성이 예정되어 있는 등 중학교 입지 여건이 어느 정도 성숙된 만큼 학교설립을 본격화해야 한다”고 말하고
만약 학생 수가 부족하여 학교설립 요건에 미달할 경우, 학군을 조정해서라도 이미 확보된 학교 부지를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현재 성남동 지역의 학군 자체가 원거리로 배정되어 있어 학생 불편이 크다고 지적하고, 필요하다면 “인근의 경덕공고와 경덕중학교를 분리해서 경덕중학교를 현 구성중 부지로 이전하고 경덕공고는 지금의 위치에 존속시키는 방안”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오옥동 구성2지구 주민대표위원장은 구성중 설립문제는 아파트 입주 당시부터 LH측과 교육청이 주민들에게 학교설립을 약속했던 사안이기 때문에 반드시 학교가 지어져야 한다고 주장하였으며,
정행선 성남동 주민자치위원장은 현재 성남동 지역 학생들이 대덕구에 있는 경덕중학교까지 통학하고 있기 때문에 불편이 매우 크다고 밝히고 구성중학교를 설립하던지 아니면 인근의 경덕중학교를 이전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우석 LH 사업기획처 부장은 학교설립 또는 이전이 이루어질 경우 용지매각방법에 대해 탄력적이고 융통성 있게 협의할 수 있다고 밝혔으며, 김기돈 YMCA 부장은 학교설립이나 이전 문제는 수혜를 보는 쪽이 있는 반면 피해자가 있을 수 있으므로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한편, 시교육청 대표로 참석한 장흥근 행정지원과장은 학교신설은 교육부의 투융자심사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추진해야 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시교육청이 단독으로 처리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라고 밝히고,
현재로서는 구성2지구 개발계획을 포함하여도 중기적으로 학생 수가 늘지 않아 학교설립수요를 충족시킬 수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나 장기적으로 동 학교군 내에서 추가적인 학교신설 수요가 발생할 경우,
이에 대한 개발추이 등을 고려하여 `구성중´ 설립 여부를 검토하거나 기존의 학교를 이전 재배치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가칭)구성중학교 부지의 소유권은 LH공사가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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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병원 제 21대 병원장 재활의학과 김봉옥 교수 임명
충남대학병원 제21대 병원장에 김봉옥 교수(58, 재활의학과)가 임명됐다.
신임 김봉옥 충남대학교병원장은 10월 2일 제22차 임시이사회에서 제 1순위 후보자로 교육부에 추천 됐으며, 11월 1일 오전 교육부 장관으로부터 최종 임명장을 받고, 앞으로 3년동안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제21대 충남대학교병원장에 임명된 김봉옥 교수는 1978년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한 재활의학 전문의로, 충남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장, 충남대학교 외국어 교육원장, 대전장애인보조기구 사례관리 센터장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사) 국제키비탄한국본부 한밭클럽회장 및 대한재활의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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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청 사이클팀, 전국체전서 10개 종목 상위권 진입, 가능성 확인
금산군청 사이클팀이 제9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1, 은메달2,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올리면서 가능성을 확인시켰다.
메달리스트로는 최형민(금메달), 황인혁(은메달),유기홍(은메달․동메달) 선수가 이름을 올렸으며, 최형민 선수는 도로 개인독주 45km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황인혁 선수는 1km 개인독주부문에서 대회 신기록을 세웠으나 안타깝게 2위에 그쳤다.
유기홍 선수는 40km 포인트레이스 부문과 개인도로 부문에서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외에 비록 메달 입상에는 실패했지만 11개 출전종목에서 10개 종목이 고루 상위권에 진입하는 좋은 성적을 냈다.
전국체전에서 이처럼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던 것은 이 선수들 뒤에서 숨은 조력자로서 선수 개인별 기량을 체크해 과학적 훈련 프로그램을 만드는 등 개인 및 팀워크를 만들어낸 최희동 감독의 역할이 빛났다.
금산군청 사이클팀은 올해 좋은 성적을 발판으로 2014년 인천에서 개최되는 아시안게임 메달권 진입을 위해 최 감독을 비롯한 중장거리, 단거리, 산악자전거 등 9명의 선수가 특별훈련에 돌입했다.
한편 금산군청 사이클팀은 2010년 중국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황인혁선수와 최형민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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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현안사업 해결 `잰걸음´
이완섭 서산시장이 국비 확보와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국회와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서산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지난달 31일 국회와 안전행정부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의 추진 필요성을 설명하고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이날 국회 정진석 사무총장을 비롯해 김태흠・이인제 의원을 만나고 윤상현・성완종・홍문표 의원실, 국토교통・해양수산・예산결산위원회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 시장은 ▲대전~당진 간 고속도로 대산 연장 ▲대산항 조기 건설 ▲운산한우목장을 활용한 세계문화테마파크 조성 ▲공동 수산물판매장 건립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경제성이 낮다는 이유로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대상에 조차 포함되지 못한 대전~당진 간 고속도로 대산구간 연장에 대해서는 대산공단 경쟁력 강화 뿐만 아니라 국가 균형 발전 차원의 추진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경제성 분석이 낮은데도 불구하고 고속도로 사업을 시행한 다른 지역의 사례를 들어가며,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에 관계없이 정책적 판단에 따라 고속도로를 조속히 개설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대중국 국제여객선 취항에 따른 새로운 관광수요 창출을 위해 개발 잠재력이 풍부한 운산면 한우개량사업소의 일부를 활용해 세계문화테마파크를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이 시장은 또 안전행정부를 방문해 박찬우 제1차관과 이경옥 제2차관을 비롯한 각 실・국・과장을 차례로 만나 특별교부세 및 총액인건비 관련 현안사항 등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완섭 시장은 “정부의 대규모 사업 억제와 세출구조 조정으로 국비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정부의 정책 방향과 연관된 공모사업이나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최대한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선제적 예산 확보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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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원명학교 사물놀이, 전국 장애학생 음악콩쿠르서 금상 수상
대전원명학교(교장 노한호) 사물놀이부는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TJB 신사옥 공개홀에서 열린 “제6회 전국 장애학생 음악콩쿠르”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장애학생들의 음악적 역량과 장애극복 의지를 북돋기 위한 희망의 장으로 올해로 6회를 맞아 TJB와 삼성전기 세종사업장 주관으로 열린 본 대회는 합주, 관현악, 피아노, 성악, 국악(사물놀이, 판소리) 종목으로 나누어, 전국에서 모인 특수학교(급) 초, 중, 고등학교 팀들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며 선의의 경쟁을 하였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본교 사물놀이부는 지적장애 학생 15명으로 구성되어 `웃다리 사물놀이´를 연주곡명으로 전국에서 모인 12팀과 겨루어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졸업한 선배들을 대신해 올해 처음 참가한 초등학생들도 각자의 재능을 살리며 열심히 연습하여 기존 단원들과 조화를 이루어 연주한 결과, 작년 대회의 연주보다도 실력이 향상되었다는 심사평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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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연수원, 교무지원전담팀 직무연수 실시
대전교육연수원(원장 이웅재)은 오는 4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학교에서 교무업무를 지원하는 학교회계직 276명을 대상으로 교무지원전담팀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올해 처음 실시되는 과정으로 앞으로 매년 실시하여 대전시교육청 교원업무경감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
교무지원전담팀이란 교사 본연의 업무인 수업 및 생활지도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교사의 교무행정업무를 지원 및 담당하여 처리하는 전담부서로, 이번 연수를 통해 교무지원전담팀의 전문적 직무수행 능력 향상으로 교원들의 교무업무 경감을 통해 학교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교육과정으로는 정보공개 및 학교기록관리 실무, 사례로 보는 학교회계직의 이해, 학교회계직의 노무관리, 업무포털시스템 사용자 교육 및 실습 등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교원업무 경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본적인 업무능력을 갖출 수 있는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편성하였다.
또한, 금번 연수를 통해 서로간의 친목도모 및 정보를 공유함은 물론 대전교육의 한 가족으로서 소속감을 고취시키고, 대전교육의 비전 달성을 위해 다 같이 동참해야 하는 공동체 의식을 갖는 계기가 되도록 하였다.
이웅재 원장은 금번 연수를 통해 “교무지원전담팀 역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원활한 교무업무 지원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여 교육현장에서 실질적인 교원 업무 경감으로 대전교육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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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현택 동구청장,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논의
한현택 동구청장은 31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각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회장 30여명과 함께 주민자치와 문화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간담회에서 프로그램 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 한 청장은 “주민자치센터는 주민참여를 통한 주민자치와 지역공동체 형성의 구심체 역할을 하고 있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직접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동구는 현재 16개 동 주민센터에서 댄스스포츠, 요가 등 건강 프로그램과 음악 프로그램, 교양 프로그램 등 150여개의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참여 등 관련 정보는 동구 평생학습원 홈페이지을 참고하거나 각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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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김장쓰레기 특별 수거 대책 추진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김장철이 다가옴에 따라 일시적으로 다량 발생하는 김장쓰레기를 효과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김장쓰레기 특별 수거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11월11일부터 12월15일까지를 `김장쓰레기 특별수거기간´으로 정하고 김장쓰레기 전용봉투(20리터) 2만매를 제작, 음식물스티커 구매 주민에게 무상으로 배부할 계획이다.
구는 이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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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읍내동, 덕을 품은 테마마을로 변화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무지개프로젝트 5단계 사업의 일환으로 읍내동 굴다리 마을을 지난 6월부터 철도하부구간 도로정비를 시작으로 5개월에 걸쳐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회덕향교에서 봉황마을로 연결되는 `덕을품은 길´ 중간에 위치한 읍내동 굴다리 마을은 그동안 철도하부구간이라는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기반시설 확충 및 정비에서 소외되어 낙후되고 어두운 마을로 인식되었다.
구는 낙후된 굴다리 마을을 덕이 피어나는 따뜻한 동네로 변화시키기 위하여 통행불편 해소를 위한 보도 및 차도 정비 외에 마을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쉼터를 조성하고 어두운 마을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하여 조명을 겸비한 조형물을 설치하였으며 `덕을품은 길´에 대한 길 안내판과 회덕향교, 제월당과 옥오제를 알릴 수 있는 조형안내판 등을 설치하여 특색 있는 마을로 재탄생 시킨 것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에 시행한 따뜻한 동네 조성사업은 작고 세심한 부분까지도 마을 사람들의 의견이 반영되어 마을 사람들 모두 만족해 하고 있다”며 “이러한 사업진행 과정이 덕(德)이고, 소소한 지역까지도 배려하는 행정이 대덕구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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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소열 서천군수, 계룡시청서 금강 해수유통 공감대형성 강연
나소열 서천군수는 31일 오전 10시 계룡시청 회의실에서 공무원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금강 해수유통 공감대 형성을 위한 강연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나 군수는 `금강하구의 가치와 미래´라는 주제로 금강 하굿둑 문제점, 전북측 해수유통 반대 이유와 국토부·전북측 의견에 대한 대안 제시 및 금강하구 해수유통을 위한 서천군의 추진 현황 등을 설명했다.
또한, 금강하구둑 조성으로 인한 금강의 생태환경 파괴로 환경피해를 조명하고 이에 따른 문제점 및 해소방안인 해수유통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나 군수는 `고인 물은 반드시 썩는 것이 자연의 이치이며 불변의 진리´라고 강조하면서 “나를 비롯한 서천 군민들은 금강물이 반드시 흐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며 계룡 시민들의 금강하구 해수유통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면서 강연을 마쳤다.
한편, 이기원 계룡시장은 “해수유통을 통한 금강살리기 운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나소열 서천군수를 비롯한 군민들의 열정에 경의를 표한다”며 ”금강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친환경 금강으로 되살아 날 수 있도록 서천군민과 뜻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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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물가안정모범업소 인센티브 지원
계룡시(시장 이기원)는 가격동결 등 물가안정에 적극 동참해 준 착한가격업소 13개소에 맞춤형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시는 지난 5월 위생기준을 강화 현지실사를 통해 착한가격업소 외식업 10개소와 세탁업과 미용업을 포함한 기타 서비스업 3개소를 재선정하여 개인서비스 요금의 안정적 관리를 도모해 왔다.
그 결과 착한가격업소는 물가안정 모범업소로 자리잡아 옥외가격 표시 및 원산지 표시 등 정부시책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특히 `땡길때면` 분식집 등은 가격 결정을 지역 평균가격 보다 낮추어 정할 뿐만 아니라, 노인 일자리사업 우수업체로 시책에 적극 호응하여 어르신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는 이들 업소가 소비자들에게 충실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협약을 맺어 친절한 서비스를 유도하고, 10월 중 외식업종 9개소에 대해 정기적인 세스코 위생방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미용업․세탁업 등은 업종별로 차별화된 맞춤형 인센티브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매출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와 계룡사랑이야기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며, 상반기에도 착한가격업소 13개소와 계룡사랑상품권 할인업소 41개소에 업소별로 쓰레기 종량제 봉투 50ℓ규격 20매씩을 지원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물가안정에 참여하는 업소에 대해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으로 업소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물가안정 분위기를 확산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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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석교동주민센터, 생활속 효소만들기 특강
대전시 중구 석교동주민센터는 30일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관내 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생활속 올바른 효소만들기 특강”을 실시했다.
주민자치 프로그램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특강은 최근 많은 국민의 관심사로 떠오른 “효소만들기”의 올바른 이해를 위해 산야초 발효 전문가 공산 김시한 선생을 초청 직접 효소만들기 특강과 시범, 질의응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민이 이해하기 쉽도록 교육장에서 직접 부추, 양파, 고추 등을 재료로 효소만들기 시범을 보여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올바른 발효식품을 이해하는 기회가 되었다.
최준명 석교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최근 효소에 대한 맹신으로 주민들의 효소만들기가 무분별하게 이뤄지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올바른 효소만들기 확산에 기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유익하고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개발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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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가을철 산불예방활동 본격 돌입
부여군(군수 이용우)이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방지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산불예방활동에 돌입했다.
군은 이 기간 동안 본청과 각 읍면사무소에 산불방지대책본부 17개소를 설치, 운영하면서 산불방지를 위한 예방과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조기경보체제를 구축해 산불없는 부여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또한, 산불예방과 산림보호를 위해 군내 만수산과 아미산 일원 등 19개소 1만603ha를 입산통제구역으로 고시해 폐쇄조치를 완료한 가운데 무량사 주변 등 10개소 총 연장 36.2km의 등산로에 대해서는 경보단계별로 폐쇄조치를 취해 입산객을 통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은 관내 주요지점에 설치한 12개소의 산불감시 초소를 운영하는 동시에 산불예방홍보용 깃발 등 720점을 설치하고 산불감시원(32명)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20명)가 투입되는 입체적인 감시활동을 펼치고, 산림보호차량을 이용한 기동단속도 함께 전개하는 등 산불예방활동의 효과를 높이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산불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가장 중요하다.”며 “가을철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되는 산불이 발생함을 명심하고 산에 들어갈 때는 라이터, 버너 등 화기물질을 소지하지 말고 논밭두렁 폐기물 소각시에는 반드시 허가를 받은후 마을 공동으로 실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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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사회복무교육원 설립 기공식 개최
병무청(청장 박창명)은 10월 31일 오전 11시 충북 보은군 장안면 서원리에서 사회복무교육원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박창명 병무청장, 이시종 충북도지사, 정상혁 보은군수 등을 비롯한 관계기관장과 군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기공식 행사는 경과보고, 박창명 병무청장의 기념사, 각계인사의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발파 점화를 기점으로 사회복무교육원 건립 공사가 비로소 시작됨을 대내외에 천명하였다.
병무청 사회복무교육원은 공익근무요원에 대하여 지방병무청별로 사회복무교육센터에서 소양교육을 실시 해오던 기능을 통합하여 수행하게 되며 보은군 장안면 서원리 산17-1번지 일원의 약 97,000㎡(3만여 평)의 부지에 56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2015년까지 건축 공사가 진행된다.
이 교육원은 연면적 27,000㎡(8천여 평) 규모로 전문교육시설과 숙박시설 등을 갖추어, 1일 최대 1,320명을 수용할 수 있게 되며, 연간 약 3만여 명의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교육을 전담하는 기관으로 자리 잡게 된다.
박창명 병무청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사회복무교육원이 최첨단 교육시설과 쾌적한 환경을 갖춘 명실상부한 교육전문시설로 자리매김하고, 나아가 보은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병무청 사회복무교육원이 건립되면 공익봉사자인 `나눔과 섬김의 청년리더´ 양성의 요람으로서의 역할과 함께, 보은지역 균형발전 지원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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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공유토지분할 특례법 시행
금산군은 토지소유자가 여러 사람으로 되어 있는 공유토지에 대한 소유권행사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간편한 절차에 따라 분할 할 수 있는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을 2015년 5월 22일까지 3년간 한시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법은 공동으로 소유하고 있는 건물이 있는 토지를 쉽게 분할 할 수 있도록 하는데, 기존에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건축법등 관련법 저촉으로 분할이 불가능해 토지이용 및 소유권 행사에 어려움이 많았다. 하지만 이번 시행으로 개인이 점유한 경계대로 분할하여 단독등기를 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
적용대상 토지는 공유지분으로 소유하고 있는 토지로서 공유자 총수의 3분의 1이상이 그 지상에 건물을 소유하는 방법으로 1년 이상 자기 지분에 상당하는 토지부분으로 특정해 점유하고 있는 토지이다.
공유토지 분할신청은 공유자 총수의 5분의 1이상 또는 20인 이상의 동의를 얻어 공유자가 군 종합민원실에 신청하면 판사를 위원장으로 하는 『금산군공유토지분할위원회』를 열어 심의, 그 결과를 소유자에게 송부하게 된다.
금산군은 10월 현재 11필지의 공유토지 분할 신청을 받아서 10필지에 대하여 등기완료하여 30명이 혜택을 받았으며, 1필지에 대하여는 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유토지분할 개시결정 공고중이다.
앞으로도 군은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와 토지의 효율적인 이용을 위해 공유토지분할 특례법을 적극적 ․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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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일 제4회 서천군수배 민물낚시대회 개최
서천군은 오는 3일 서면 부사호일원에서 서천군낚시연합회(회장 윤석진)가 주관하고 서천군생활체육회가 후원하는 `제4회 서천군수배 민물낚시대회´를 개최한다.
군은 건전한 낚시문화 저변 확대 및 환경보존 의식 고취를 위해 2010년도부터 해마다 낚시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시상은 ▲1위 트로피․시상금 200만원 ▲2위 트로피․시상금 100만원 ▲3위 트로피․시상금 50만원 ▲4~10위는 소정의 상품이 지급되며, 행운상(최고령상, 최연소상, 여성참가자상) 대상자에게도 소정의 상품이 지급된다.
대회 참가인원은 200명 선착순으로 내달 2일까지 접수마감하며, 전화접수 후 참가비 3만원을 계좌로 입금 후 전화로 접수 확인하면 된다.
참가를 원하거나 궁금한 사항은 서천군낚시연합회로 문의하면 된다.
서천군낚시연합회 윤석진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낚시 동호인들이 화합하고 건전한 낚시문화가 정착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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