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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가을 행락철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전개
대전시는 5일 시청역 네거리 일대에서 교통안전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와 합동으로 가을 행락철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교통안전공단중부지역본부 등 유관기관과 녹색어머니대전연합회, 대전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대전모범운전자연합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락철 교통안전을 위한 「음주운전NO, 졸음운전NO, 안전띠 YES」 등에 중점을 두고 출근길 시민들을 상대로 「교통문화 UP, 교통사고 DOWN」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올바른 안전운전습관 및 안전한 교통문화를 선도하였다.
대전시 관계자는 “향후 안전한 교통문화 확립을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교통안전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안전하고 품격있는 건강도시 대전´을 위해 더 한층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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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민관경 합동 가을행락철 맞이 안전 캠페인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5일 오정동 농수산물시장에서 녹색어머니회 등 1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을철 단풍구경에 따른 안전산행요령과 산불예방을 주제로 제212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오정동농수산물시장을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단풍구경 등으로 산행이 잦은 시기에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산행 요령, 교통사고 예방 홍보 리플릿을 배포하며 주의를 촉구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구 관계자는 “가을 산행 시 개개인이 안전산행 요령과 응급대처 요령 등을 사전에 숙지하여 사고를 예방하여야 하며, 여행이 빈번한 10~11월에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므로 교통법규 준수가 무엇보다도 필요하고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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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새마을부녀회`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 진행
대전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5일 둔산동 오페라 웨딩에서 새마을부녀회(회장 전명자)와 함께 `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를 진행했다.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서구새마을부녀회원과 관계자 7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만든 김장김치 2,300kg은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 230세대에 1박스(10kg)씩 각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한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이날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부녀회를 격려하며 “따뜻한 사랑을 나눠주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불우이웃돕기, 나눔 봉사활동 등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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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가족친화 인증기관 선정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가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한 2013년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가족친화 인증제란 탄력적 근무제도, 자녀 출산․양육 및 교육지원제도, 부양가족 지원제도, 근로자 지원제도 등을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과 기관 등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중구는 저출산․고령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증가 등 사회환경 변화에 따라 근로자가 가정생활과 직장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가족 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을 촉진코자 지난 6월 인증신청을 접수했다.
여성가족부의 서류 및 현장 심사를 통해 가족친화에 대한 기관장과 임원층의 관심 및 추진의지, 가족친화 직장환경 조성을 위한 제반 운영 상황의 정기적 점검 노력, 가족친화 확산을 위한 전 직원의 의사소통 노력, 직원의 임신․출산 관련 유익한 근로환경 조성 프로그램 평가, 지역사회 내 다양한 가족(한부모․다문화․장애인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등에 관한 평가에서 70점 이상 획득함에 따라 인증을 받게 됐다.
현재 가족친화 기업(기관)은 대기업 144개, 중소기업 183개를 비롯해 공공기관 195개 포함 총 522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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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보건소, 대한노인회·생활체육회와 통합건강증진 실무협의체 구성
부여군보건소(소장 김양태)는 지난 4일 보건소회의실에서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대한노인회부여군지회, 부여군생활체육회와 통합건강증진사업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실무협의체를 구성 운영하기로 하였다.
보건소는 이번 실무협의체 구성에 따라 인적, 물적 자원 공유 및 협력을 통해 주민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치매환자 조기발견 및 등록의뢰, 신체활동 증진 등을 위해 대한노인회부여군지회, 부여군생활체육회와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보건소는 그동안 부여군생활체육회와 함께 보건소 광장에서 지난 5월 20일부터 10월 18일까지 운영하여 연인원 4645명, 일평균 50명이 체조에 참여하는 `생생! 새벽 신바람 건강체조´를 운영하였다.
또한, 생활체육회원을 대상으로 기초검진, 체성분측정 등 체력측정을 실시하여 신체활동 증진을 위하여 함께 하였으며, 대한노인회부여군지회와는 노인건강체조교실 연계 운영 및 노인회관 순회건강관리, 건강100세 큰잔치 등 행사를 통하여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
보건소관계자는 “협약 체결과 실무협의체 구성을 계기로 어르신 건강 체조교실 , 노인대학 건강관리, 노인회관 순회건강관리, 주민건강증진교육 등 상호 협력을 통하여 군민 모두가 건강한 100세가 될 수 있도록 건강도시 부여를 만들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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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표고버섯 생산자 단체와의 간담회 가져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지난 4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부여8미에 속하는 우리군 대표임산물인 표고버섯의 경쟁력강화를 위하여 표고버섯 생산자단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18%의 점유율로 표고버섯 최대 주산지인 부여군의 표고버섯 영농조합법인들이 생산.유통과 관련된 애로사항을 부여군에 직접 전달하므로서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는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주요 영농조합법인들의 임원진들이 참석하여 이번 간담회에서는 전국 1위의 생산량을 자랑하는 표고버섯과 관련, FTA 체결에 대비한 경쟁력 확보 방안 및 표고 원목확보 방안에 대한 토론의 시간이 되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너무 많은 굿뜨래물품에 따른 홍보의 문제점, 농산물 소포장비 지원, 원목구입이 어려움 해소를 위한 벌채허가의 단기간내 처리 등의 내용이 토론되었다.
한편, 군은 농림업생산자 단체와의 지속적인 대화를 통한 농림업 경쟁력 강화 및 농가수입 증대 방안 마련으로 전국 최고의 농업군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표고버섯은 부가가치가 높은 임산물로 앞으로 수출전략 품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수출특화지역 조성 등 생산 및 유통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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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진산읍내1리 경로당 준공
금산군 진산면 진산읍내1리 경로당 준공식이 4일 오전 11시 박동철 군수를 비롯한 김복만 군의장, 군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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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버드랜드서 8일까지 습지센터 국제워크숍
세계적인 철새 도래지 서산 천수만 일원에서 `2013 습지센터 계획 및 관리운영에 관한 서산국제워크숍´이 4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8일까지 5일간 열린다.
서산시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세계적인 선진 습지센터의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고 천수만의 습지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국제협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시립대 한봉호 교수, 경남람사르환경재단 고재윤 대표, 람사르협약사무국 동아시아-대양주 지역 담당관 루 영 박사 등 국내・외 습지센터관리자, NGO 등 1백명이 참가한다.
특히 영국, 뉴질랜드, 칠레, 일본 등 13개국 27명의 국외 전문가가 참석해 습지센터의 디자인과 전시기법, 모범 운영사례 등을 공유한다.
습지센터의 시작, 습지센터 입지 및 주변 서식지 디자인, 지속가능한 습지센터 건축 디자인, 습지센터 내부 교육전시 사례연구, 습지센터 프로그램 평가 및 역량 강화 등의 내용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8일부터 10일까지는 천수만, 태안해안국립공원, 부석사 견학과 경남 창녕군 우포늪 현장방문 행사가 예정돼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 나온 자료와 토론결과는`습지센터 설립 및 운영에 관한 기초 가이드북´으로 발간되어 습지센터를 시작하려는 국내・외 관계자들이 활용토록 할 예정이다.
시의 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철새 서식지 보전과 습지센터 운영에 대한 사례와 정보 교환을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천수만 철새 도래지의 람사르 사이트 지정을 위한 국제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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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공공비축미 매입 시작
서산시는 4일 석림농창을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2013년산 공공비축미 포대벼 매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매입 물량은 4551t이며, 매입 곡종은 새누리와 황금누리, 삼광벼 등 3개 품종이다.
등급별 우선지급금은 포대벼 40Kg 기준 특등은 5만 6820원, 1등은 5만 5000원으로 지난해보다 6000원 정도 인상됐다.
매입 현장에서 우선지급금을 지급하고 수확기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확정해 내년도 1월에 사후정산을 하게 된다.
우선지급금보다 쌀값이 높으면 차액을 추가로 지급하고 쌀값이 낮으면 초과지급액을 농가로부터 환수한다.
시 관계자는 “매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정된 일정과 장소에 맞춰 출하를 바란다.”며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수분율(13~15%) 및 건조, 정선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완섭 서산시장은 4일 석림농창 매입 현장을 방문해 올해 쌀 작황과 수매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값진 수확을 일궈낸 농민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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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CDP 기후변화대응 우수기업 `탄소공개 특별상´ 수상
코레일(사장 최연혜)은 공기업 중 처음으로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구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한국위원회로부터 자발적 참여 부분 `탄소공개특별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코레일은 ▲친환경 전기철도차량 도입확대 ▲환경 친화적인 철도 운행으로 연간 약 800만 톤의 교통부문 온실가스 감축 ▲사내 배출권 모의거래 운영을 통한 에너지 절약 경쟁 유도 및 `15년 배출권거래제 도입 대응 등 친환경 탄소경영 활동을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CDP 한국위원회가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250개 상장사와 자발적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체계 및 전략 ▲온실가스 절감성과 ▲온실가스 정보공개수준 등을 조사해 이뤄졌다.
코레일은 지속가능한 성장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난해 공기업 중 최초로 자발적으로 `CDP´에 탄소정보를 공개했으며, 올해에도 연속으로 `자발적 참여기업´에 동참했다.
코레일은 올해 (사)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주최한 `ITX-청춘, 올해의 녹색상품´ 선정, 환경부가 주최한 `환경정보 공개대상´ 및 기후변화센터가 주최한 `기후변화 그랜드 리더스 어워드 기관부문´ 수상 등 환경 경영 노력을 인정받아왔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친환경 교통수단으로서 철도와 탄소배출 절감을 위한 코레일의 노력이 다시한번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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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 추진
태안군이 지난 1일부터 내달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산불방지 활동에 들어갔다.
태안군에 따르면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효율적인 산불예방을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지난 4일 진화대 55명과 감시원 27명 등 82명에 대해 산불진화요령 및 진화장비 운용방법 등 교육을 실시해 산불예방 및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시켰다.
군은 우선 감시원들을 활용한 마을단위 예방활동과 실화방지를 위한 감시활동, 마을방송시설을 이용한 계도, 입산자에 대한 계도 및 단속을 집중 실시할 계획이다.
또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상황유지반, 피해조사반, 급수급식조, 진화대 1, 2조 등 5개 팀을 편성해 매일 21시까지 비상대기를 실시해 예방 및 초동진화에 대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산불은 감시원이나 공무원만이 예방에 나선다고 하여 근절되는 것이 아니라 논밭두렁 소각, 담배꽁초 등 사소한 실수에도 큰 재앙으로 번질 수 있어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군에서는 공무원 및 진화대의 출동태세를 구축하고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겠지만 주민들께서도 사소한 불씨하나도 그냥 넘어가지 말고 각별한 주의로 산불예방에 적극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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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교육지원청, 2014 고입 자기주도학습전형 교원 연수 실시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임병익)은 홍성교육지원센터 햇살교실에서 관내 중학교 교감 및 중학교 3학년 부장교사, 중‧고 진로진학상담교사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2014 자기주도학습전형 교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안양외국어고등학교 입학담당관 정남환 교사를 초빙하여 실시하였으며, 2014년도 고입 전형 중 점차 확대되고 있는 자기주도학습전형에 대한 진학담당교사들의 이해를 돕고, 학생들이 해당 전형을 대비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었다.
자기주도학습전형이란 2011학년도부터 신설되어 주로 특수목적고등학교 및 자율형사립고에서 적용되는 전형으로서, 고등학생 선발 방식이 기존의 인증시험점수, 교외 수상실적 위주의 방식에서 학생생활기록부, 추천서, 자기개발계획서를 기반으로 바뀌어, 학생을 개개인의 소질과 발전가능성을 기반으로 평가하여 고입 대비 사교육비 부담을 경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남환 입학담당관은 “해당 전형에 응시하는 학생은 전형에 대한 준비 전략을 세우고 지속적으로 단계별 준비를 해야 하며, 특히 꾸준히 자기계발계획서를 준비하여 구체적인 진로계획과 핵심인성요소를 작성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심의경 교육지원과장은 “홍성교육지원청은 고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사교육비 부담과 지나친 경쟁의식에서 벗어나, 자신이 가진 잠재력과 능력을 계발하여 본인의 진로와 맞는 고등학교로 진학할 수 있도록 교원연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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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수능 대비 특별수송대책본부 운영
코레일은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오는 7일 수험생들의 안전한 수송을 돕기 위해 특별수송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코레일은 수색역과 청량리역 등 전국 주요 7개역에 일반열차 7편성을 대기시키고, 구로와 병점 등의 차량기지에도 전동차 6편성을 대기시켜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여 수험생 수송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한편 질서유지와 기온 급강하에 대비한 난방 등의 점검을 위해 시험 당일 오전 5시부터 8시까지 전국 주요역에 간부급 직원들을 배치하여 수험생의 편의제공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영어 듣기평가가 실시되는 오후 1시 10분부터 40분까지 긴급한 상황 외에는 고사장 주변을 운행하는 열차의 기적소리를 통제할 예정이며, 선로 인접공사는 시험 전날 야간부터 일시중지하여 소음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도록 하였다.
코레일은 수능 당일 열차 안전운행을 위하여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전동차 운행구간과 고속 및 일반선로의 특별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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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노인 및 장애인 등 디지털 약자 배려 서비스 확대
코레일은 노인, 장애인 등 디지털 약자의 기차표 구입에 불편함이 없도록 우대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코레일은 우선 스마트폰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위해 다른 사람이 기차표를 대신 구입해 전달할 수 있는 `선물하기 서비스´를 12월에 도입한다.
이 서비스는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에서 구입 한 기차표를 다른 사람의 스마트폰으로 전송하거나, 예약‧결제 내역을 SMS 등으로 전송해 역에서 기차표를 찾아 갈 수 있다.
또, 지난해 4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맞춤형 우대 예약서비스´를 강화한다. 사전에 등록한 신용카드로 결제가 가능하도록 하고 고객의 휴대전화에 기차표를 바로 전송하는 등의 서비스가 추가돼 내년 상반기에 선보인다.
※ `맞춤형 우대 예약서비스´는 전화 예약시 상담원을 우선 연결해 예약하고 열차출발 20분까지 역에서 기차표를 구입 후 바로 승차할 수 있으며, 노인이나 장애인 등이 역에서 간단한 신분확인 절차로 가입이 가능하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정보화 소외 계층도 편리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은 경로전용좌석(1일 12,000석) 제공, 우선예매창구 운영, 대기의자(서울역 등 41개소) 설치 등 디지털 및 교통약자들을 위한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 또는 철도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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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어린이 보호구역 93% 정비...배려존 90곳 마련
유성구는 올해 8억 8천만 원을 투입해 관내 17곳의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한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주요 정비 내용은 어린이 보호구역 표지판 설치 및 보행안전펜스, 미끄러방지포장 등으로 어린이 보호구역내 주요 통학로에 대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실제로 유성구는 최근 3년간 24억 3천여만 원을 투입해 관내 31곳에 대한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한 개선 사업을 추진해 관내 69곳의 보호구역 중 93%인 64곳에 대해 개선 사업을 끝마치는 등 교통약자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쳤다.
또 구는 지난 2010년부터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한 시설 투자를 강화하고 있으며, 특히 어린이와 장애인 등 교통 약자를 위한 배려존 사업을 전국 최초로 펼쳐 90곳에 주차 공간을 마련했다.
그 결과 지난해와 올해 어린이 보호구역내 사망사고가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교통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 개선은 물론, 다양한 교통 약자를 위한 사업을 펼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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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드라마페스티벌 개최...13일부터16일까지
대전시와 문화산업진흥원은 `HD드라마타운´, `대전액션센터´ 등 대전이 보유한 첨단영상 인프라를 홍보하고, 지역 내 영상물 제작 활성화를 위해 13일부터 16일까지 드라마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3일에는 롯데시네마에서 「단막극장」이 개최되어 TV에서 방영된 우수 단막드라마와 지역에서 제작된 우수 HD다큐멘터리가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같은 날 대전액션영상센터에서는 센터 건립과 액션영상센터 개관을 기념하기 위한 액션쇼케이스 공연도 펼쳐지며, 언론 영상산업관계자들을 초청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이후 공연영상은 대외 공개한다.
14일에는 대전문화산업진흥원 시사실에서 tvN 인기드라마 `나인 : 아홉 번의 시간여행´의 감독 외 관계자들을 초빙한 「대전영상콘텐츠포럼」이 개최되며, 뒤이어 `나인...´ 드라마 시리즈 전체를 밤새워 상영하는 「All Night with Drama」행사가 펼쳐진다.
15일에는 충남대 정심화홀에서 「드라마 OST 콘서트」가 개최되어 인기 드라마의 진한 감동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바비 킴, 더 원, 박완규, 써니힐 등의 유명가수가 출연하여 축하공연이 이루어지는 등 페스티벌 기간 동안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16일에 충남대 정심화홀에서 「APAN Star Awards」가 개최될 예정이다. APAN은 ´Asia Pacific Actors Network`로 여기에 소속된 수많은 인기 드라마․영화배우들이 대전을 방문할 계획이다.
대전드라마페스티벌 행사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시상식에는, 작년 11월부터 올해 9월까지 지상파 3개社 및 종편 4개社 그리고 케이블 TV에서 방영된 75편의 드라마에서 활약한 드라마 스타들이 대거 출연할 예정이다.
기타 대전드라마페스티벌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djdf.org)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상식 및 전야제 참석도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대전시 관계자는 “금번 행사는 국내외 드라마 관계자 및 전 국민이 즐기는 축제의 장인 동시에 대전시의 첨단영상산업 육성 의지를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는 행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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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5일 제3회 대전교통포럼 개최
대전시는 5일 오후 2시부터 시청 세미나실에서 대학교수, 시민단체 등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대전교통포럼´을 개최한다.
대한교통학회 대전충청지회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금번 포럼은 중앙정부와 대전시의 보행교통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전문가 집단의 토론과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포럼은 3개 분야로 나눠 주제별로 발표한다. 분야별 주제발표는 ▲도로교통공단 심관보 박사의 `안전을 고려한 보행교통정책 추진방향´ ▲대전발전연구원 이범규 박사의 `대전광역시 생활도로 교통안전 제고방안´ ▲토지주택연구원 박신원 박사의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조성을 통한 보행편의 증진방안´이 발표될 예정이다.
또, 주제발표 후 목원대학교 장현봉 교수를 좌장으로 교통전문가들이 참여하여 3개 주제 분야에 대한 의견과 함께 도시교통문제의 유형과 원인 그리고 도시교통 정책방향에 대한 전반적인 토론을 진행한다.
민관 소통의 장으로 마련된 이번 포럼은 대전시 보행교통정책의 효율적인 추진방안에 대한 의견수렴을 통해 시민생활 중심의 교통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자동차 중심에서 사람중심의 교통정책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보행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통해 어린이, 노약자 등 교통약자 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며“금번포럼에서 모아지는 다양한 의견은 보행교통정책 추진의 초석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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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전동휠체어 등 보조기구 배터리 지원 및 수리 행사
대전시가 중증장애인들의 사회활동 참여를 위한 이동권 확보 증진에 적극 나서고 있다.
5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청 동광장(잔디광장)에서 중증장애인들의 이동수단인`전동휠체어 등 보조기구 배터리 지원 및 수리 One-Stop 서비스´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주최하고 한국타이어나눔재단, 아트라스BX, 해피휠 후원으로 각종 부품을 지원한다. 대전보조기구센터와 경기도 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에서는 부품수리·교체 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대전지역 전동이동보조기구를 이용하는 중증장애인 40명을 선정해 배터리 노후상태 진단 및 배터리 1조(35ah, 40ah)를 지원하며 원활한 서비스를 위해 자원봉사자 30여 명을 배치한다.
또, 참석하는 모든 장애인을 대상으로 이동보조기기의 결착상태 확인, 공기압 체크 등 세부사항에서부터 공기주입, 튜브·전구 교체 및 수리, 소독·세척 서비스는 등 일반적인 사항까지 점검하고 보장구 관리 매뉴얼도 제공할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중증장애인의 이동권 확보를 통해 사회참여를 증진시키고, 기업의 사회 환원과 참여로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 데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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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육대회 대전시 선수단 해단...종합 12위
염홍철 대전시장은 4일 오후 4시 한밭체육관에서 열린 제94회 전국체육대회 대전시 선수단 해단식에 참석하여 선수들과 가족들을 격려했다. 이번 체전은 인천에서 지난 달 18일부터 24일까지 열렸다. 대전은 금메달 44개를 포함하여 152개의 메달을 획득, 종합 12위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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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김동건 의원, 사이버 폭력 근절대책 정책토론회 개최
대전시의회 김동건 의원은 4일 대전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사이버 폭력 근절대책 모색´ 이란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새롭게 증가하고 있는 사이버 폭력의 원인을 진단하고 학교현장에 적용 가능한 현실적인 사이버 폭력 근절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주제발표를 맡은 나태순 둔산여고 교장을 비롯해 김선영 대전경찰청 사이버수사대장, 변상섭 대전일보 부국장, 염은경 대전학부모협의회 재무담당, 오영일 충남고등학교 생활지도부장, 채홍길 대전광역시교육청 학생생활안전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하였고, 이선원 대전법동중 교장이 좌장을 맡아 사이버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주제발표를 맡은 나태순 교장은 학생들의 인터넷 중독과 스마트폰 중독 현황을 소개하고 사이버 폭력 예방을 위한 대책으로 정보통신윤리교육 강화와 의식개선 노력, 자녀안심서비스 체제 강화가 필요하다고 역설하고 교육기관과 사이버테러대응센터의 유기적 협조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토론자로 참석한 김선영 대전경찰청 사이버수사대장은 사이버 폭력 대상자들의 연령이 점차 낮아지는 추세이며 이들은 특별한 죄의식 없이 재미나 호기심 때문에 사이버상에서 폭력적인 행위를 저지르고 있다고 보고 적극적인 단속과 계도활동이 필요하다고 지적하였다.
염은경 대전학부모협의회 재무담당은 사이버 폭력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실명제 확산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였고, 채홍길 시교육청 학생생활안전과장은 학생들의 욕구 불만, 경쟁 의식, 사이버 세계 몰입 증상 등을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확대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오영일 충남고 생활지도부장은 사이버 폭력은 언어폭력이 주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언어순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활용을 통해서 학생들의 사이버 폭력을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이번 토론회에 개최한 김동건 의원은 “사이버 폭력이 아이들에게 미치는 정서적․심리적 부작용이 매우 크다”고 강조하고 앞으로 사이버 폭력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의회 차원의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대전지역 초․중․고 교장, 교사 및 학부모가 방청객으로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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