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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지역 최초 주택재개발사업 본격 추진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 지역 최초 주택재개발사업인 대성동2구역이 지난 6일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고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대성동2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은 대성동 47-12번지 일원 3만96㎡ 부지에 용적률 195.14%의 지하2층, 지상 20층 규모의 아파트 6개동 408가구를 건설하는 것으로 지난 2009년 12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후 2011년 1월 조합설립인가와 2012년 5월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전용면적 38㎡ 36가구, 59㎡ 68가구, 70㎡ 70가구, 84㎡ 234가구 등으로 구성되며 이 가운데 59㎡ 40가구, 70㎡ 56가구, 84㎡ 219가구가 내년 3월 일반에 분양공급될 계획이다.
이 지역은 남대전IC와 판암IC가 인접해 교통이 편리하고, 신시가지가 형성된 가오택지지구와 가까워 생활 인프라가 갖춰졌고 식장산, 대전천 등의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어 쾌적한 주거지로 평가된다.
구청 관계자는 “이번 대성동2구역은 동구 지역에서 최초로 시행하는 주택재개발사업으로 현재 보상중인 대신2구역 주거환경정비사업과 함께 다른 개발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동남부권 개발계획의 기폭제로 새로운 동남부권 주거벨트 형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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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 세계철도연맹(UIC)회원국에 운영노하우 전수!
코레일은 인재개발원(의왕시 소재)에서 지난 4일부터 시작된 `제6차 UIC철도정책 및 경영´ 과정에 대한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세계철도연맹(UIC)이 코레일에 위탁한 국제연수사업으로, 아제르바이잔 교통부 수석고문 등 5개국 총9명이 참여했다.
참여국은 일본, 아제르바이잔, 베트남, 몽골, 파키스탄이다.
쩐 뿌 히엡(Tran thu hiep) 베트남 철도인프라처장은 “한국의 다양한 관광열차상품을 보고 감명받았다.”며, “하노이~하롱베이 구간에 관광열차상품을 개발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교육생들은 ▲철도정책 및 운영에 관한 전문 강의 ▲철도 주요시설 현장방문 ▲철도문화체험 등을 통해 한국철도 전반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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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병원 제 21대 김봉옥 병원장 취임식 개최
충남대학병원(원장 김봉옥) 제21대 김봉옥 병원장 취임식이 11월 12일(화) 11시 노인보건의료센터 5층강당에서 개최된다.
신임 김봉옥 충남대학교병원장은 지난 10월 2일(수) 제22차 임시이사회에서 제 1순위 후보자로 교육부에 추천 됐으며, 11월1일(금) 오전 교육부 장관으로부터 최종 임명장을 받고, 3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
제21대 충남대학교병원장에 임명된 김봉옥 교수는 1978년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한 재활의학 전문의로, 충남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장, 충남대학교 외국어 교육원장, 대전장애인보조기구 사례관리 센터장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사) 국제키비탄한국본부 한밭클럽회장 및 대한재활의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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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병원재활로봇시범사업 로봇활용 지원기관 최종선정
충남대학병원(원장 김봉옥)은 산업통산자원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및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고 국립재활원에서 주관한『2013년도 재활로봇시범사업』에 선정 되었다.
이번 공모사업은 충남대학교병원(과제 책임자 재활의학과 조강희 교수)을 비롯한 5개 기관 충남대학교병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 국립재활원, 동아대학교병원, 대구광역시 보조기구센터 이 사업자로 선정 되어, 식사보조로봇, 전동이승로봇, 상지재활로봇을 4년간 임대형식으로 지원받게 된다.
충남대학교병원에는 국내에서 개발된 식사보조로봇 4대, 전동이승로봇 4대, 상지재활로봇 2대를 지급받게 되며, 식사보조로봇은 뇌질환 또는 척수손상으로 사지마비가 되어 양 팔을 쓸 수 없는 환자에게 숟가락으로 음식을 먹여주는 로봇이며, 전동이승로봇은 침대에서 화장실까지 가기 어려운 환자를 간편하게 이동시켜 줌으로써 간병 부담을 줄여주는 로봇이다.
또한 상지재활로봇은 뇌졸중 등의 뇌 질환자에서 뇌가소성을 촉진시킴으로써 팔 기능을 향상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충청권역 의료재활센터는 현재 보행로봇 2대, 상지로봇 1대를 운영중이며, 이번에 지원받게 되는 식사보조로봇 4대, 전동이승로봇 4대, 상지재활로봇 2대를 활용하여 다양한 로봇재활치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과제책임자인 조강희 재활센터장은 “기존의 보행로봇 및 상지로봇과 함께 일상생활동작수행(ADL)을 도와주는 로봇들이 환자와 보호자의 삶의 질을 높여줄 것”이라 전했다.
한편, 우수활용 기관으로 선정될 경우 시범사업 종료 후 영구(무상) 임대 또는 추후 연구 및 치료에 지속적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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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속에 가을을 녹이다.
뮤지컬 속에 가을을 녹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생뮤지컬 발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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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민대학「대전예고 음악과 수석 합격생」배출
대전평생교육진흥원(원장 연규문) 대전시민대학이 2014년도 대전예술고등학교 음악과 수석 합격생을 배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충남여중 3학년에 재학 중인 김영애양은 어머니와 함께 연원장을 찾아 대전예고 음악과 수석 합격에 대한 감사의 뜻을 대전시민대학에 전했다.
김양은 평소 교회 성가대 활동을 하며 취미로 성악에 관심을 갖던 중 지난 7월 개교한 대전시민대학 여름학기에 `성악전문 D` 강좌를 듣게 되었다.
매주 대전시민대학에서 강의를 들으며 성악에 대한 관심을 키워갔고, 2달 과정의 여름학기 수강을 마친 후 계속해서 2학기 수업에 참여하면서 김양의 관심은 성악 전공의 꿈으로 바뀌게 되었다.
김양을 지도하는 과정에서 남다른 면을 발견한 이태수 강사의 권유로 대전예고에 지원하게 되었고, 이번 입시에서 합격뿐만이 아니라 수석이라는 영광까지 안게 되었다.
대전시민대학이 다른 곳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저렴한 비용으로 우수한 강사에게 지도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 김양의 숨은 재능을 발견할 수 있게 한 여건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지난 7월 문을 연 대전시민대학은 1학기에 이어 2학기에도 1,000여개의 강좌가 운영되고 있으며, 1만 2천여명의 수강생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이 중 클래식 음악ㆍ소수 외국어ㆍ특정 직업교육 등 일부 프로그램은 소수 인원이라도 저렴한 비용으로 학습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정책적 배려를 하고 있다.
연규문 대전평생교육진흥원장은 “대전시민대학이 많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것 뿐만 아니라 아동ㆍ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인재 발굴 및 양성에도 기여하고자 한다”며 “보다 많은 시민들이 자신에게 숨겨진 재능을 발견하고 이를 개발하여 행복한 삶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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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홍철 시장_새내기 공무원 오리엔테이션
2013년 제1회 지방공무원 공개채용시험 최종합격자 297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리엔테이션이 시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염홍철 시장은 새내기 공무원들에게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마음자세와 시민에 대한 무한 봉사자로서 역할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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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엄사면, 계룡119안전센터와 소방합동훈련 실시
계룡시 엄사면(면장 강호성)이 계룡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예기치 않은 화재 발생시 청사를 방문한 방문객을 빨리 피신시키고 초동진화로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엄사면사무소에 화재가 발생을 가상하여 이루어졌다.
소방훈련에는 엄사면 전직원과 소방대원 4명 등 20여명이 참여했으며 △화재발견 △경보전파, 화재신고 △소화기 화재진압 △주요물품 반출 △소방차 출동 △화재 완전 진압 △화재 복구활동 △강평 순으로 진행됐다.
훈련실시 후에는 계룡119안전센터 정영산 소방관이 소화기 사용법, 화재발생시 초기 진화의 중요성에 대해 별도 교육을 실시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강호성 엄사면장은 강평을 통해 “화재 발생시 중요한 것은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이며, 합동훈련을 통해 화재발생시 면민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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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13 도민IT경진대회´ 우수기관 선정
계룡시(시장 이기원)가 지난달 31일 충청남도에서 주최하고 건양대학교 주관으로 개최된 `2013 도민IT경진대회´에서 종합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로 14회째 맞는 이번 대회는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 주부 등 총 11개 부문에 2,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으며 각 부문별로 최우수, 우수, 장려 등 총 90명을 선정했다.
계룡시는 9개 부문에 18명이 참가하여 개인부문에서 최우수(여, 김경희, 신도안면) 1명, 우수(여, 김후아, 금암동) 1명과 장려 4명이 수상했으며
환상의 커플 부문에서는 최우수(이용득‧최융길, 금암동) 1팀이, 한마음부부 부문에서는 장려(최해철‧최성희, 엄사면) 1팀이 각각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대회 입상을 목표로 23회에 걸쳐 주부,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수준높은 시민 무료정보화교육에 힘써 왔으며 내년에도 보다 많은 시민들의 정보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한 주민정보화 교육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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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1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계룡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이기원 계룡시장을 비롯한 실과‧직속기관장과 담당급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2013년 시정운영에 대한 성과와 2014년 역점추진과제 및 추진해야 할 신규 사업 등시정의 방향 제시 및 해결방안을 모색코자 마련됐다.
특히, 개청 10주년을 맞은 2013년도 시정운영 성과로는 軍문화레저단지 조성과 계룡소방서 유치 확정, 세무서 민원실 개소, 시내버스 연내 개통, 군수업체 유치 등 대단위 지역개발 사업의 가시화를 이루었다는 자체 평가를 했다.
2014년에는 軍복합문화레저단지 조성으로 국방도시로서의 기능 강화, 농공단지 先(선)분양으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국‧공립어린이집 설립으로 인한 양육서비스 확충 등 견실한 자족 도시 건설을 위한 사업 등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기원 시장은 “내년에는 시정 각 분야에서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 주길 바라며, 시민 누구나 계룡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맡은 바 직무에 책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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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기록관리 평가 4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안전행정부 국가기록원에서 최근 실시한 `2013년 기록관리 평가´에서 최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되었다.
이로써 대전교육청은 2009년이후 4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 2012년은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평가 면제
기록관리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시․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등 전국 23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기록관리에 대한 인식제고 및 제도정착을 위해 실시하며 평가결과는 국무회의에 보고된다.
평가 내용은 기록관 운영, 기록관리 업무, 기록정보서비스 등 14개 지표를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로 실시되며 대전시교육청은 최우수등급 달성과 함께 전 영역에서 100점 만점을 획득하였다. ※ 전국 16개 시ㆍ도 교육청 평균 90.2점
특히 모든 행정정보의 공개를 근간으로 하는 새정부의 국정과제 「정부3.0」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공공기관의 체계적인 기록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이번 기록관리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은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한춘수 총무과장은 `대전교육 기록은 역사와 미래세대를 위하고 국민이 공유해야 하는 소중한 자산인 만큼 업무의 입안부터 종결까지 모든 과정이 기록으로 생산되어 체계적이고 철저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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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성정초, 꿈을 찾아 떠나는 “캣츠” 어린이 뮤지컬 관람
천안성정초등학교(교장 김윤승)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으로 학습, 문화, 심리정서, 복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9일은 80여명의 학생들이 휴무토요일을 활용하여 문화체험의 장을 넓히기 위해 서울 꿈의 숲 아트센터로 어린이 뮤지컬 “캣츠”를 관람했다.
천안성정초는 휴무토요일에 돌봄이 원활하지 못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내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하며 학교 밖 체험활동을 통해 보다 확장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학교생활의 적응력도 향상되어지고, 또래관계의 형성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이◯◯ 학생의 학부모는 “학교에서 다양한 활동을 열어, 가정에서 지원하지 못하는 부분까지 채울 수 있어서 좋다”라고 하며 뮤지컬 신청을 하며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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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초, 제14회 꿈나무 종합예술제 열려!
입장초등학교(교장 조오현)는 8일 문화관에서 꿈나무 종합예술제 한마당을 개최했다.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내빈들과 학부모님들이 참석하여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격려해 주었다.
학부모들은 공연이 시작되기 전, 강당에 전시되어 있는 교육활동 사진과 학년별 작품과 미술 방과후 활동에서 만들어진 작품들을 감상하는 시간도 가졌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공연무대는 귀여운 1학년 학생들의 첫인사로 시작하여 예능경연대회 금상이 빛나는 우리학교 단소부의 연주로 막을 열었다.
이어서 댄스, 영어연극, 음악줄넘기, 뮤지컬, 카드섹션 등 공연이 이어지는 동안 학부모님들의 얼굴엔 흐뭇한 미소가 떠나질 않았다.
무대에 오른 학생들은 학부모님들이 박수와 환호로 격려해주신 덕분에 연습 때보다 훨씬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6-2 연극 “로미오의 사랑찾기 대작전”의 주인공 유나경 학생은 “부모님과 많은 사람들 앞에서 연극을 공연하는게 떨렸지만 그 동안의 연습이 헛되지 않은 거 같아 매우 기뻐요. 친구들과의 이번 공연이 졸업 후 추억으로 남을 거 같아요.”라고 말했다.
조오현 교장은 “이번 예술제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숨은 끼를 새롭게 발견하여 더 큰 꿈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펼쳐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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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새샘초, “찾아가는 기상교육” 실시
천안새샘초등학교(교장 장석주)에서 7일, 5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상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천안기상대`는 알기 쉬운 기상실험실습과 체험학습을 통한 기상과학 생활화와 대중화를 위하여 실시됐다.
이날 교육은 `기후변화 이해과정`으로 이상기후의 위험성에 대한 강사의 설명을 시작으로 기상․기후관련교구재를 이용한 <브루마블 게임> 및 놀이 등의 활동을 통하여, 급격하게 변화하는 지구상의 이상기후 변화 및 대처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강사는 "기상교육을 통해 지구온난화 등 이상기상으로 인한 우리나라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어린이들이 이해하고, 생활 속에서 한 번 더 환경을 생각하여 행동하는 습관이 길러지도록 하는 것이 교육의 중요함"이라고 밝혔다.
5학년 정직한 학생은 "과학시간에 기후와 관련된 공부를 해 날씨 등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었지만, 기상대 선생님을 통해서 이상기후 변화가 많이 나타나는 것이 환경과 관련이 많다는 것을 직접 듣고 하니 실감났다. 정말 환경을 생각하고 행동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장석주 교장은 “지구는 우리와 후손까지 살아가야 할 중요한 터전이다. 이번 교육으로 학생들이 이상기후의 위험성을 깨닫고 환경을 지켜야겠다는 생각을 지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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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여중, 방과후학교 전면 위탁운영으로 효과 백배!
천안서여자중학교(교장 문용섭)는 2013학년도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교육부 인증을 받은 사회적기업 `글로컬아카데미´에 전면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에 희망하는 프로그램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학생들과 전문성을 갖춘 강사들의 열의, 내실있는 방과후학교 운영으로 1학기 만족도가 전 영역에 걸쳐 80% 이상으로 나타나 전면 위탁운영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전교생에게 사전 설문을 받아 운영 가능한 프로그램 부스를 설치하고 프로그램에 대해 상세하게 안내하였으며,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2학기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설하였다.
2학기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은 주요 교과는 물론 드림 과학, 멘사 셀렉트 게임, 신나는 기타 교실, K-pop 댄스, K-pop 보컬 등 총 13개로 학년별, 수준별 나누어 32개 클래스로 운영되었다.
그 외에 충남평생교육원의 강사 지원으로 무료 운영한 독서치유교실과 학부모와 함께하는 라인댄스, 요가로 S라인 만들기, 나도야 PD!, 사랑으로 만드는 영양밥상, 천연화장품으로 블링블링 등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학생들이 여름방학과 방과 후 여가 시간에 함께 참여하여 부모님과 선생님들과의 사이가 더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고 있다.
또한,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방과후학교 학부모 공개수업의 날´을 운영하여 학부모님들께 자녀들의 방과후학교 활동 모습을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교 교육에 대한 이해와 협력을 구축하여 보다 더 질 높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의 개선 방향을 찾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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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인애학교 치어리더 동아리 '여우별', 무지개예술축제서 장려상
천안인애학교(교장 서종열) 치어리더 동아리 여우별 팀이 활발한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1월 6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실시한 제2회 무지개예술축제에 천안인애학교 대표로 참석한 여우별은 전국에서 참가한 59개의 팀이 예선을 치룬 후 본선에 진출한 우수한 15개 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여우별 팀원으로 대회에 참석한 정석운, 서예본, 정근원, 오선미, 김재현, 김민국, 박현규 학생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펼쳐 큰 환호을 받았다.
천안인애학교 여우별팀은 2011년 제6회 전국장애인댄스경연대회 금상 수상, 천안흥타령축제 2011 춤경연대회 학생부 은상 수상, 제1회 충남장애인 쏭페스티벌 금상 수상, 2012년 제7회 전국장애인댄스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여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13년 제3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장애인어울림댄스대회에서 2위를 수상하는 등 각종대회에서의 수상경력이 있는 전국에서 우수한 치어리더 팀이다.
무지개예술축제에 참가하여 장려상을 수상한 여우별 팀원인 장석운 학생은 “우리 학교에서 이렇게 멀리 와서도 힘들지 않고, 학교 대표로 출전하여 무대에 설 때마다 힘이 나며 정말 기쁘고 기분이 좋아요” 라며 환한 웃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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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삼성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개최
대전 동구 삼성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명순)는 7일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삼성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관내 경로당 10개소와 저소득 독거노인 30세대에 김장김치와 떡, 과일 등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등 어르신들의 마음에 따뜻한 사랑과 정성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심 고취 및 효 문화 확산과 더불어 저소득 독거 어르신의 정서적․경제적 지원을 통해 사회적 소외감을 감소하고, 이웃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어르신 위안 방문 행사의 일환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박명순 삼성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정성을 다해 담근 김장김치가 어르신들에게 의미있는 선물이 되길 바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에 대한 공경심을 더욱 고취시키고,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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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대전 최초 주민자치회 시범운영 기관 선정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 가양2동이 대전 최초 주민자치회 시범운영 기관으로 선정돼 위원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가양2동 주민자치회 위원 27명은 앞으로 무보수 명예직으로 지역복지, 안전도시, 지역자원, 운영지원 등의 4개 분과로 나뉘어 각 자생단체 및 주민들과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만들어 동네 살림살이를 주민 스스로 운영할 계획이다.
주민자치회는 동행정의 의사결정 및 집행에 주민참여를 통한 주민중심의 풀뿌리 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안전행정부에서 시범실시지역을 공모해 전국적으로 31개 읍면동을 선정했고 대전에서는 가양2동이 유일하게 시범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
주민자치회는 동 행정기능 중 고유 행정기능을 제외한 ▲지역 현안에 대한 사전 협의기능 ▲동 업무를 위탁 수행하는 기능 ▲주민 스스로 참여하는 주민자치업무 수행기능 등 활동을 벌이게 된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주민들이 동 행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주민자치회 시범 실시를 통해 실질적인 주민자치 모델을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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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중앙시장 이벤트홀서 '김장 페스티벌' 개최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와 대전보건대학교(총장 정무남), 중앙시장활성화구역 상인회(회장 구범림)는 8일부터 13일까지 엿새간 중앙시장 이벤트홀에서 `보건대 의료봉사와 함께하는 중앙시장 김장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
이 번 행사는 자치단체와 지역대학, 지역상인이 손잡고 사람이 모이는 활력있는 전통시장 만들기의 일환으로 지난 4월 첫 행사 이후 네 번째로 마련됐다.
대전보건대는 전통시장 소상공인과 시장 방문 고객을 위해 손마사지, 네일아트 등의 뷰티서비스와 골밀도 검사, 구강보건 교육 등의 의료서비스와 함께 지난 행사에서 호응이 높았던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및 액자 제작 서비스도 이어진다.
특히, 김장철을 맞아 상인들이 직접 절인 절임배추 등 품질 좋고 저렴한 김장 재료를 판매하는 김장 페스티벌 행사를 마련하고 현명한 주부들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다.
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 기업 (주)씨앤이와 마을기업 민들레공작소, 중앙시장 희망바라기 등의 제품 전시·판매와 착한가격업소 홍보 및 구인․구직 맞춤형 일자리장터도 열린다.
구자선 경제과장은 “행사 기간 중 중앙시장을 방문하면 즐거운 이벤트와 함께 저렴하게 김장 준비를 마칠 수 있고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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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전서부새마을금고, 독거노인 위한 소화기 500대 서구 기탁
대전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지난 7일 한밭새마을금고(이사장 천순상)와 대전서부새마을금고(이사장 김기복)로부터 서구 관내 화재에 취약한 독거노인 500세대에 대한 스프레이식 소화기 500대를 지정기탁 받았다.
소화기 기탁은 서구와 한밭․서부새마을금고의 노인복지 지원사업의 실천과 지역희망공헌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소화기 기탁은 2016년까지 연차적으로 지급대상을 확대해 추진 할 계획이며, 이외에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관내 화재에 취약한 독거노인에 대해 소화기를 기탁한 한밭․서부새마을금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서구에서도 노령 인구의 증가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역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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