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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8,025농가에 공익직불금 97억 원 지급..."0.5㏊ 이하 소작농직불금 130만원"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오는 9일부터 8,025농가를 대상으로 2024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순차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을 높이고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일정한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매년 지급된다.시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신청 접수를 진행했으며 농가의 농지의 기능·형상유지, 농약 안전사용기준, 농업인 의무교육 이수 등 준수사항 이행점검을 완료한 뒤 직불금 지급 대상자 8,025명을 확정했다.소농직불금은 2,792농가에 36억 2,900만 원, 면적직불금은 5,233농가에 61억 3,90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특히 0.5㏊ 이하 소작농을 대상으로 하는 소농직불금은 지난해보다 10만 원 인상된 130만 원이 지급된다.면적직불금은 논밭 진흥지역과 비진흥지역을 나누고 면적 구간별(0.1⁓2㏊, 2⁓6㏊, 6㏊이상)로 구분해 단계별로 1㏊당 100만 원에서 최대 205만 원까지 차등 지급한다.이기풍 농업정책과장은 “이번에 지급되는 직불금이 농업·농촌을 유지하고 시민의 먹거리를 책임지고 있는 농업인의 소득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2025년 면적직불금 지급단가는 5% 수준 인상된 1㏊당 136⁓215만 원으로 확대 지급될 예정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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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이응다리 달빛배’… 시범운영 이용자 94% '만족'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지난 11월 15일부터 12월 1일까지 이응다리 일원에서 시범운영한 ‘세종 이응다리 달빛배’의 이용자 만족도가 매우 큰 것으로 조사됐다.세종시는 달빛배 이용 관련 현장 설문조사에서 1,184명의 응답자 가운데 94%가 금강에서의 특별한 수상 여행에 만족한다고 답했다고 5일 밝혔다.또 설문 결과 수상레저시설 이용 요금과 이용 접근성에 만족한다는 응답이 각각 85%, 90%로 높게 나타났다.지난달 26∼28일 3일간은 기상 악화에 따라 이용객들의 안전을 고려해 달빛배를 운영하지 않았음에도 운영 기간 누적 이용객 수 6,957명을 달성하며 달빛배 시범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 지었다.특히 주말(토·일)의 경우 평균 이용자 수 772명을 기록하는 등 가족 단위 등에 주말 나들이 겸 체험 명소로 큰 사랑을 받았다.이용객들의 긍정적인 후기는 입소문을 타면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블로그 등을 통해 확산돼 대전·청주 등 인근 지역에서 방문·이용하는 사례도 많았다.시범운영 기간 이용객에게 제공된 1만 원 상당의 상품권은 보람동과 대평동에 있는 75개 수변 상가 식음료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시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향후 세종호수공원 등에 수상레저시설 도입과 문화·여가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시 자체 재정을 투입하지 않고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어낸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향후에도 많은 시민이 우리 시 곳곳에서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경제적 효과, 환경적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세종이응다리 달빛배’ 사업은 부강면 소재 기업인 ㈜제이원기획에서 공공성 확보를 전제로 배·부대시설 도입, 운영 등 사업비 전액을 투자함에 따라 추진됐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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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의원, 가장 시급한일은 윤석열 대통령의 “신속한 직무정지”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김종민 의원이 SNS를 통해 지금 대한민국에서 가장 시급한 일은 윤석열 대통령의 신속한 직무정지이며 당장 사퇴해야 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만약 거부하면 국회가 즉각 탄핵안을 의결해야 하며 국민통합과 위기 극복을 위해 비상내각을 구성해야 한다면서 국회가 책임있게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김의원은 상당히 어렵고 혼란스럽지만 국민의 힘으로 이뤄내야 전화위복이 되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가 열릴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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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민간기업의 해외산림투자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산림청은 서울 스탠포드호텔에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 활성화를 위한 ‘해외산림투자 기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기업간담회에는 엘지(LG)전자, 이건산업 등 민간기업과 서울대학교, 충북대학교 등 학계, 한국합판보드협회, 한국제지연합회 등 임업단체, 해외산림청년인재 등 각 분야 전문가 70여 명이 참석해 온실가스 배출 감축에 기여하는 해외산림투자 정책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해외산림투자 관심기업을 대상으로 심층 상담회를 개최해 ▲정부 정책 자금 수혜 ▲국가 간 온실가스 감축 실적 이전 등 산림투자를 통해 얻게 되는 경제적 효과를 설명해 기업들의 투자를 독려했다.아울러 해외산림투자 확대와 임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한 해외산림자원개발 분야 유공자 3명과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등 해외 산림현장에서 직무능력을 배양한 우수 해외산림 청년인재 5명을 선발해 포상했다. 장민영 산림청 해외자원담당관은 “해외 산림투자 활성화를 위해 맞춤형 지원제도 운영 및 기업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며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s)를 달성할 수 있도록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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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매 착한 아이 나눔캠페인 동시 가입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아이의 탄생을 축하는 백일잔치 대신 나눔과 배려문화를 택한 아이와 부모의 기부가 화제가 되고 있다.5일 오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종지부 사무실에서 ‘착한 아이 기념일 첫 기부 삼남매 동시 가입식’이 열렸다. 오늘 가입식에는 백일을 맞은 김주호(24년 8월생)와 첫째 김로하(20년 7월생), 둘째 김서하(22년 5월생)을 비롯한 3남매 그리고 부모(부 김득환, 모 이소영)이 참석, 주호의 백일잔치 대신 사랑의 기부로 대신했다.오늘 행사는 탄생을 축하하고 아이들이 나눔교육과 배려정신을 함양하고 나아가 출산을 장려하기 위한 나눔 캠페인으로 삼남매는 앞으로 매월 3만 원, 혹은 연 30만 원을 각자 기부하게 된다.특히, 착한 아이 생애 첫 기부를 결정한 삼남매 부모는 “막내둥이 백일을 맞아 어떻게 하면 뜻깊은 추억을 만들어 줄까 하던 차에 우연히 기부행사를 접하게 되어 저희 아이들이 작은것이라도 나눌줄 아는 사람으로 자라주었으면 하는 마음 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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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5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를 점쳐 보세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오늘의 운세를 점쳐 보시고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자료-더사주]쥐띠36年生 컨디션이 좋다고 젊은이처럼 달릴 수 없으니 주변 상황을 살피면서 움직이세요.48年生 혼자 할 수 있는 일이라도 주변 사람들과 협력해서 함께 마무리 지어야 유리해요.60年生 무리하게 일을 추진하는 건 오히려 역효과를 낳을 수 있으니 과욕은 금물입니다.72年生 피한다고 해결되는 일이 아니니 당당하게 부딪쳐서 돌파구를 찾는 것이 좋아요.84年生 일단 벌어진 일은 돌이킬 수 없으니 한탄만 하지 말고 수습할 대책을 강구하세요. 96年生 해 보지 않았던 새로운 일에 과감하게 도전해 봐도 나쁘지 않은 하루가 돼요.08年生 길흉화복이 모두 사람에게 달려 있으니 여유로운 마음으로 사람을 대하세요.소띠37年生 건강이 가장 중요한 재산이니 하루도 빠짐없이 운동으로 관리해 나가야 좋아요. 49年生 그동안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으니 힘들어도 끝까지 힘을 내세요.61年生 금전운은 약간 주춤한 상태이니 변덕 부리지 말고 진득하게 버텨나가면 좋아요.73年生 오늘은 자신에게 주어진 본분에 최선을 다하고 나오는 결과에 순응하세요. 85年生 자신의 의견을 상대방이 무시해도 화를 내지 않도록 감정을 잘 조절해야 해요.97年生 상대가 좋아하는 사람보다는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을 선택하는 것이 좋아요.09年生 위기가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으니 지금 힘들지만 위기를 넘기면 자유로워져요.호랑이띠38年生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평온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50年生 결정해야 할 일이 있다면 오래 고민하지 말고 빠르게 결정하는 것이 도움이 돼요.62年生 자신의 생각과 행동이 주위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이 미치도록 노력을 해보세요.74年生 자신에게 이득이 없어도 결과의 중요성을 생각해서 일을 처리하는 것이 좋아요.86年生 무슨 일이라도 숨기지 말고 솔직하게 대화하면 상대에게 신임을 얻을 것입니다.98年生 상대방을 지나치게 구속하지 않고 서로 사생활을 인정해 줘야 관계가 유지돼요.토끼띠39年生 오늘은 주변에 누구의 도움을 받을 수 없고 홀로 모든 일을 처리해야 해요.51年生 마음을 잘 다스려 감정 조절에 힘써서 화를 내거나 짜증내는 일이 없도록 하세요. 63年生 생각하지 못한 상황에 부딪쳐도 급히 서두르지 말고 지인들에게 조언을 구하세요.75年生 배신을 당할 수 있으니 동료들에게 속에 있는 말을 털어놓지 않는 것이 좋아요.87年生 시작은 힘들게 진행되었으나 시간이 경과하면 좋은 흐름으로 흐를 것입니다.99年生 수입보다 지출이 많으니 자신의 형편에 맞춰서 경제적으로 생활을 하세요.용띠40年生 자신이 벌인 일을 스스로 마무리를 짓지 못하고 도움을 청하면 망신만 당해요. 52年生 오래된 관념을 내려놓고 남들의 얘기를 들어보는 것도 필요하고 중요합니다.64年生 진실한 마음은 통하는 것이니 원하는 것이 있다면 진심을 담아서 부탁해 보세요.76年生 일을 할 때에는 부정적인 생각을 하는 것보다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것이 좋아요.88年生 재물을 얻거나 사람으로 인한 기쁨이 따르니 만사가 여유가 생기고 행복해요. 00年生 지금까지 어렵고 힘든 과정을 거친 만큼 노력에 대한 값진 보답을 받게 돼요.뱀띠41年生 지금은 현실에 맞는 생각으로 생활 패턴을 바꿔보도록 노력해 보는 것이 좋아요. 53年生 일이 막혀 고통의 시간이라도 이 또한 지나갈 일들이니 참고 이겨내야 해요.65年生 번거롭고 꺼려지는 일이라도 솔선수범하여 차분하게 처리해 나가면 좋아요.77年生 남들보다 발 빠르게 움직여 적극적으로 마케팅하는 것이 유리하게 작용해요.89年生 작은 성취에 도취되어 교만해짐을 경계하고 겸손을 유지해 나가면 좋아요.01年生 오늘은 자신을 알리고 드러내는 홍보가 효과적이니 많이 알리는 것이 좋아요.말띠42年生 다른 사람 일에 이래라저래라 하지 않는 것이 조용히 하루를 보낼 수 있어요.54年生 항상 해 오던 일이라도 방심하지 말고 긴장을 유지해야 실수를 막을 수 있어요.66年生 좋고 나쁘고를 분명히 하지 못하는 우유부단함을 보이면 득보다 실이 많아요. 78年生 위기는 또 다른 기회가 될 수 있으니 참고 이겨내면 반드시 기회가 찾아와요.90年生 보기에 바쁘고 잘나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성과나 실속 없이 움직이고 있어요.02年生 조금 무리가 되는 목표인 듯해도 열심히 노력하면 좋은 성과가 얻을 것입니다.양띠43年生 스스로 분수를 지켜감이 필요한 날이니 과함을 경계하고 조심하는 것이 좋아요.55年生 일 속도가 느리다고 서두르다 일을 망치는 것보다 완벽하게 일 처리 해야 좋아요.67年生 돈과 관련한 일에서 좋은 기회라고 생각이 들면 바로 행동으로 옮겨야 좋아요.79年生 분수에 맞지 않는 일을 욕심내다가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니 경계해야 해요.91年生 이제는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두 사람을 더욱 돈독하게 만들어 줘요. 03年生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므로 헛되이 시간을 보내지 말고 공부에 전념하세요.원숭이띠44年生 혼자 고민한다고 해결되지 않으니 친한 지인에게 얘기해서 해결책을 찾아보세요.56年生 지금은 많은 것을 탐하기보단 작은 일에 감사하고 만족할 줄 알아야 해요. 68年生 사소한 일도 일파만파로 커질 수 있는 날이니 말과 행동을 조심해야 해요.80年生 일의 마무리가 어려워 포기할까 고민한다면 밑져야 본전이니 끝을 보세요. 92年生 자기 위주로 생각하는 것보다 상대를 먼저 배려해 주는 마음을 가져야 좋아요.04年生 소극적인 자세로 임하는 것보다 공격적인 자세로 임하면 원하는 것을 얻어요.닭띠45年生 사람들에게 베풀어야 할 일이 생긴다면 이왕 하는 것 화끈하게 베풀면 좋아요.57年生 강하면 부러지기 쉬우니 적당히 분위기나 상황에 맞춰 주는 융통성이 필요해요.69年生 오늘은 서로 의견을 내세워 주장하기보다는 취합하는데 신경 써야 해요.81年生 자신만의 시간을 만들어 새로운 계획을 수립하여 내일을 준비해 나가면 좋아요.93年生 싱글이면 적극적으로 자신의 매력과 숨은 끼를 드러내는 것이 매력이 있어요.05年生 모든 일에 뒤로 물러서지 말고 자신감 있게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끌고 나가세요.개띠46年生 아껴야 할 땐 아끼더라도 써야 할 때에는 써는 것이 스트레스 해소에도 좋아요.58年生 지나친 욕심은 화를 자초할 수 있으니 과하지만 않다면 무난하고 평탄해요.70年生 대인 관계가 활발해져 사람들과 교류가 왕성해져 유쾌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82年生 일의 우선순위를 정해두고 중요하고 시급한 사안부터 빠르게 처리해야 좋아요.94年生 경쟁에서 스트레스를 받으니 시간을 쪼개서 자신만의 시간을 만들어 보세요. 06年生 노래하고 즐겁게 지내는 사이 하루가 끝나니 잊고 있었던 것을 생각해 보세요.돼지띠47年生 오늘은 나서지 말고 알아도 모르는 척하고 들어도 못 들은 척하는 것이 좋아요.59年生 원칙을 지키는 것도 좋지만 오늘은 주변의 상황에 맞춰서 움직이면 유리해요.71年生 노력한 만큼 성과를 내는 못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원인을 찾는 것이 중요해요.83年生 아무리 좋은 것도 환경이 나쁘면 그 이름값을 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아야 해요.95年生 사랑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하는 것보다 어느 정도 편하게 생각하면 좋아요. 07年生 계속하던 일인데 이상하게 능률이 오르지 않으니 새로운 취미를 만들어 보세요.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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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 결과... 학생 희망 직업으로 운동선수, 교사, 의사 및 크리에이터 선호 하는 것으로 -대전인터넷신문-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2024년 학생 희망 직업 조사 결과, 1~3위 희망 직업은 교사, 운동선수, 의사, 크리에이터 등으로 지난해와 순위는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초등학생 희망직업은 1위 운동선수, 2위 의사, 3위 크리에이터로 지난해 3위였던 교사 대신 크리에이터가 3위로 등장했고 ▲중학생은 1위 교사, 2위 운동선수, 3위 의사로 지난해 2위 의사와 3위 운동선수가 2위와 3위로 선호도도 바뀌었으며 ▲고등학생은 1위 교사, 2위 간호사, 3위 군인으로 지난해 3위였던 생명과학자 및 연구원에서 24년도에는 군인으로 바뀌었다.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국가 및 시도교육청 진로교육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전반적인 학교급별 진로교육 현황을 조사하고 있는 이번 조사는 전국 초, 중, 고 1,200개교 학생, 학부모, 교원 등 총 38,481명을 대상으로 학교 진로교육 환경, 프로그램, 학생・학부모・교사의 인식 및 요구사항 등 260개 항목을 대상으로 5월 23일부터 6월 21일까지 온라인 조사를 통해 실시됐다.한편, 1, 2위 순위를 제외한 10위권 응답비율의 차이는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직업 세계 변화와 다변화된 가치관에 따라 학생들의 희망 직업 또한 분산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한편, 고등학생의 졸업 후 진로 계획에 대한 조사 결과에서는 대학 진학이 10.8% 감소하고, 취업 비율이 전년 대비 6.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등학생의 졸업 후 창업 희망 비율은 꾸준히 상승 추세였지만 올해는 전년 대비 소폭 감소(1.9%)했고, 창업가정신 함양 및 창업 체험교육에 참여한 학생의 경우 진로를 합리적인 방식으로 결정하고 효과적으로 준비·관리할 수 있는 진로개발역량이 더욱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학교 진로교육 현황을 살펴보면, 다수의 학교에서 진로교육 담당 부서 운영(초 84.5% / 중 93.7% / 고 94.6%), 연간 계획 수립(초 79.3% / 중 97.1% / 고 98.0%) 및 예산 편성(초 84.2% / 중 98.7% / 고 96.1%) 등을 통해 안정적으로 진로교육을 운영 중인 것으로 보인다. 중·고등학생의 학교 진로 활동 만족도(초 :2023 4.10점→ 2024 4.08점,, 중:2023 3.71점 → 2024 3.74점,, 고::2023 3.54점 → 2024 3.67점)는 전반적으로 증가하였으며, 초등학교는 소폭 하락했다.학교 진로 활동별 만족도의 경우 초·중학생은 ‘진로체험(초 4.21점, 중 3.91점)’이, 고등학생은 ‘진로동아리(고 3.83점)’가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진로체험 참여 희망 비율(초 86.1%, 중 87.0%, 고 87.1%)은 초‧중‧고 모두 높게 나타났다. 학부모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진로교육은 학교급별로 다른 양상을 보였다. 초등학생 학부모는 ‘진로체험 활동(4.44점)’의 필요성이 제일 높다고 응답하였고, 중학생 학부모는 ‘학생 진로심리검사 제공(4.36점)’, 고등학생 학부모는 ‘학생 진로‧진학 등에 관한 상담(4.36점)’이 제일 필요하다고 응답하여, 학교급별로 진로교육 지원의 차별화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조사 결과는 국가통계포털(https://www.kosis.kr) 및 진로정보망 누리집에 탑재·제공될 예정이다.소은주 책임교육정책관은 “급격한 사회변화에 따른 가치 다변화 등으로 미래 직업 세계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교육부는 이번 조사 결과를 참고하여, 학생들의 참여 희망이 높은 진로체험을 다양화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스스로 개척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진로개발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진로연계교육, 커리어넷 진로심리검사 활용도 제고, 교원 대상 진로교육 연수 등을 충실히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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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DSC지역혁신플랫폼..."미래모빌리티 스타트업 컨퍼런스" 성료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와 DSC지역혁신플랫폼은 12월 4일(수)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에서‘2024년 미래모빌리티 스타트업 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세 명의 강연자가 참석자들에게 유익한 내용을 전달했는데,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혁신과 새로운 경제모델’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전략과 사례’등의 주제로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로 진출하고자 하는 창업기업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사례들을 공유했다.또한 컨퍼런스에 참여한 창업기업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기술사업화, 정부지원사업, 투자, IP 분야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하여 창업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장도 마련했다. 컨퍼런스에 앞서는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와 DSC자율주행시스템사업단, 한국자동차연구원 강소특구캠퍼스와 모빌리티산업군의 (예비)창업자 발굴 및 육성을 위한 협약을 진행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기관은 창업기업 발굴 및 지원, 기술 자문, 기업육성 프로그램 운영, 네트워크 연계 등 향후 협력하기로 했다.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오득창 센터장은“세종특별자치시의 전략산업 중 하나인 미래모빌리티분야의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분야별 창업기업 발굴에 노력할 것이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모빌리티의 혁신과 전망에 대해 많은 인사이트를 얻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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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제6기 안전도시위원회 첫 활동 시작..."국제안전도시 주제로 교육"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4일 세종시청 4층 책문화센터에서 제6기 안전도시위원회의 위촉식을 열고 ‘국제안전도시 세종’을 향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이날 위촉된 위원은 연임 위원 8명을 포함한 총 18명으로, 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읍면동으로부터 추천받은 전문가와 시민들로 구성됐다.위촉식에 이어 열린 첫 회의에서는 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국제안전도시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 뒤, 전임 위원들의 활동성과 공유와 함께 향후 운영방향을 논의했다.제6기 안전도시위원회의 임기는 오는 2026년 10월 29일까지 2년으로, 안전취약현장을 방문해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세종시의 안전증진사업을 체계적으로 점검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최민호 시장은 “새롭게 출발하는 제6기 안전도시위원회가 세종시의 안전한 미래를 이끄는 중심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촘촘하고 견고한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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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을 줄 모르는 대전시 기업유치..."연말에도 고공행진"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전시는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내 유망기업 7개 사와 1,195억 원 규모 투자와 360여 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대전상공회의소 정태희 회장을 비롯해 협약 당사자인 ▲(주)아이스펙 한순갑 대표 ▲(주)이즈파크 정재운 부사장 ▲코츠테크놀로지(주) 임시정 이사 ▲태경전자(주) 안혜리 대표 ▲(주)테라시스 최치영 대표 ▲(주)한밭중공업 최성일 사장 ▲(주)한빛레이저 김정묵 대표가 참석했다.협약서에는 기업의 이전 및 신설 투자와 함께, 기업의 원활한 투자 진행을 위한 대전시의 행정적·재정적 지원과 신규고용 창출 및 지역경제 발전에 공동 노력하는 내용이 담겼다.먼저, 유성구 안산 첨단국방산단 투자를 결정한 기업은 3개 사로 EMI/EMC 전자파 솔루션을 비롯해 초정밀·고효율 제어기 분야 전문 기업인 ▲(주)아이스펙(대표 한순갑), 디지털트윈 기반 스마트팩토리 등 ICT 솔루션 제공 기업인 ▲(주)이즈파크(대표 김갑산), 항공․유도무기 탑재장비 시험 등 RF 통합시스템 설계 개발 및 SI 구축 기업인 ▲(주)테라시스(대표 최치영) 이다.유성구 장대 도시첨단산단으로는 무기체계에 적용하는 싱글보드컴퓨터 기반 임베디드 시스템 전문기업인 ▲코츠테크놀로지(주)(대표 조지원), 국내 최대 항공우주방산 항온단조전문 제조 기업인 ▲한밭중공업(대표 이경미)이 투자하기로 했다. 대덕구 대전산단에는 방산용 PCBA를 비롯해 다목적 모듈형 조명방송을 최초로 구현하여 제품화한 태경전자(주)(대표 안혜리)가 투자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대전시 투자를 결정해 주신 기업 대표님들께 감사드리며, 대전시도 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라면서 “특히 이번 협약은 수도권 3개 사, 경남지역 3개 사로 6개 기업 모두 외지 기업이며, 이 가운데 2개 사가 투자 후 대전으로 본사를 이전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상장기업 증가 등과 더불어 대전시가 기업투자의 최적지로서 부상하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말했다. 이에, 7개 기업 대표는“이번 투자는 첨단․국방 산업의 중심인 대전시와 함께 우리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진력하며 대전시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대전시는 이날 7개 사와의 협약까지 포함해 올 한 해만 38개 사와 7,304억 원 투자 유치, 1,390개 일자리 창출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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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은 서로의 거울이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거울은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내가 웃으면 거울 속 나도 웃고,내가 울면 거울 속 나도 울고,내가 찡그리면 거울 속 나도똑같이 찡그립니다.부모와 자식 사이도바로 이 거울과 비슷합니다.아이가 건강한지, 아프지는 않은지,말 못 하는 아기에게 필요한 것은 없는지,행여나 누군가 아프면 눈물 흘리고,건강한 모습을 보면함께 웃음 짓기도 합니다.자식이 웃으니 엄마, 아빠도 웃고,엄마, 아빠가 웃으니할머니와 할아버지도 웃게 되고,자식이 슬퍼하면같이 시무룩해 주저앉는 것이바로 가족인 것입니다.늘 기쁘기만 한 가족은 없습니다.하지만, 슬플 때 함께 슬퍼하고,기쁠 때 함께 기뻐하는 것이야말로진짜 행복한 가족입니다.저녁 무렵 자연스럽게 가정을 생각하는 이는가정의 행복을 맛보고 인생의 햇볕을 쬐는 사람이다.그는 그 빛으로 아름다운 꽃을 피운다.– 카를 베히슈타인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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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 대전세종충청본부, 충남지역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로 선정..."충남도지사상 수상"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는 4일 2024년 충남지역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돼 최우수상인 충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건보 관계자에 따르면 ‘충남지역암센터-2024 충남도내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평가대회’는 충남지역 내 국가암관리사업 추진기관(개인)을 대상으로,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발굴 및 공유를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평가분야는 암예방사업, 국가암검진사업, 암환자의료비지원사업, 재가암환자관리사업 등 4개 분야로 구분하여 시행했다. 건보 대전세종충청본부는 ‘국가건강검진 받기 좋은 날은 바로 “지금”입니다!’라는 주제로 국가암검진사업 사례를 제출했으며, 사업계획과 사업운영의 적정성, 성과 달성 및 확산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충남지역암센터와 서산시보건소가 주최하는 ‘건강토크콘서트’에 참여해 지역민 대상으로 국가건강(암)검진제도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과 수검 독려를 적극 추진해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정수 본부장은 “국민의 평생건강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국가건강(암)검진을 활성화하여 예방적 건강관리를 통해 국민의 삶의 질과 건강수명 향상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며, “국가건강검진 제도에 대한 관심도 제고를 위해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발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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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제주4·3평화재단 업무협약 체결・・・ "제주4·3교육 활성화 위해 협력"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4일에 세종시교육청 4층 대회의실에서 제주4‧3평화재단과 ‘지속가능발전교육 및 제주4‧3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김종민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 제주4‧3 유가족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지속가능발전교육 및 제주4·3교육 활성화를 위한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 활용과 정보 공유 ▲교원연수 추진 및 자료 개발 ▲관련 제반 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이다.이번 업무 협약으로 양 기관은 제주4‧3교육과 지속가능발전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관련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이어, 양 기관은 지역사회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속가능발전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은 제주4‧3교육과 지속가능발전교육의 가치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다.”라며, “앞으로도 평화와 인권 존중의 가치를 실천하고 세계시민교육과 지속가능발전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세종시와 제주도의 공동 가치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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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시티앱·네이버폼" 에서 세종시를 빛낸 주요 성과에 투표해주세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4일부터 오는 13일까지 10일간 ‘2024년 세종시를 빛낸 10대 성과’ 선정을 위한 온라인 시민투표를 진행한다.투표 항목은 ▲법원설치법 개정안 국회 통과 ▲2024년도 정부합동평가 특·광역시 종합 1위 ▲교육발전특구·기회발전특구 지정 ▲이응패스! 이응버스! 택시·누리콜 증차! 등 올해 24개 시 성과다.시민들은 ‘세종 시티앱’과 ‘네이버폼’을 통해 24개 항목 중 최대 5개까지 중복 투표 할 수 있다. 시는 매년 연말 시민투표를 통해 ‘세종시 10대 성과’를 선정‧발표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민의 의견을 정책 수립에 반영하고 있다. 장민주 정책기획관은 “이번 시민투표는 한 해의 시정을 마무리하고 앞으로의 정책 방향을 검토하는 중요한 과정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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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선관위, 새마을금고와 선거 협력·지원 강화..."각 금고와 선거 약정서 체결"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3월 5일 실시하는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를 공정하게 관리하기 위하여 12월 3일 세종시선관위 2층 대회의실에서 세종·웅진·행복새마을금고 관계자와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이 날 업무협의회에서는 ▲ 금고별 선거관리 인력 지원 규모 ▲ 투표소 미설치 지역 ▲ 상시 소통채널 운영 ▲ 기타 공정한 선거관리를 위한 금고의 역할 등을 논의했다.한편, 세종시선관위는 이달 중 각 금고와 선거 약정서를 체결함으로써 선거관리 인력 및 시설의 안정적 확보 등을 위한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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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아름동 국공립어린이집, 함께 나눠 더 행복해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아름동 소재 국공립어린이집 11곳이 4일 각 가정에서 모은 생필품으로 구성된 나눔꾸러미 44박스를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나눔꾸러미는 원아들의 각 가정에서 더 이상 사용하지 않거나 필요 없는 비누, 치약·칫솔, 세제 등 각종 생필품을 받아 마련됐다.이날 기탁식에는 손덕남 아름동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각 어린이집 원장과 관계 공무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받은 꾸러미는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독거어르신과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21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이번 나눔을 주도한 강모숙 아름나무어린이집 원장은 “아름동의 어린이집이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 나눔의 기쁨을 함께 누릴 수 있어 좋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매년 나눔꾸러미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아름나무어린이집 외에도 ▲수자인어린이집 ▲세종달빛어린이집 ▲세종에듀시티어린이집 ▲아름상록어린이집 ▲상록누리어린이집 ▲봄봄어린이집 ▲한아름어린이집 ▲엘리트어린이집 ▲아름숲어린이집 ▲은가비어린이집이 나눔에 선뜻 참여했다.손덕남 아름동장은 “여러 가정의 작은 정성이 모여 큰 희망을 만들었다”며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신 아름동의 11개 어린이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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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무형 유산 ‘세종 불교 낙화법 학술 세미나 개최 -대전인터넷신문-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세종시 무형 유산 ‘세종 불교 낙화법’ 2024년 1차 학술 세미나가 12월 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영평사 삼명선원에서 개최된다.세종시 불교 낙화법 보존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학술 세미나는 낙화법 보존회 이사장(환성 스님), 최민호 세종시장, 임채성 의장, 최교진 교육감, 강준현 국회의원, 김종민 국회의원을 비롯 조계종 문화부 혜공 스님 등을 포함한 관계자 300여 명이 세미나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1부 발표와 2부 발표 및 종합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학술 세미나는 낙화법을 지속 가능한 세계 무형 유산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불교 의례 낙화법을 명품화하기 위한 사찰의 정체성과 낙화법의 정체성을 통합한 로고, 색상, 이미지를 디자인하는 로드맵 제작을 완료, 한국불교 낙화법의 고유성을 확보하기 위함이다.또한, 조선의 낙화법으로 끊이지 않고 이어진 낙화법의 염송하는 ‘수구즉득다라니’의 현대화 작업을 위한 불교학, 국어학, 불교사, 문화사 등을 포함한 다라니 연구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다. 특히, 영평사 소장본인 ‘오대 진언집’ 또한 세계적인 흐름의 K-문화 흐름에 적합할 것이라는 의견도 제시도 미리부터 제시되고 있다.세종시 불교 낙화 보존회 이사장이면서 영평사 주지인 환성 스님은 “이번 학술 세미나에서 시도하는 여러 형식이 불교 무형 유산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불교 낙화는 고려 연등회와 관련해 관화, 관등, 관화산회, 관연등산화, 연등 등에서 불이 붙은 불빛 즉 광명을 보는 것에 연원을 두고 시작은 연등으로 마지막은 화산으로 설행한다.신라는 화, 등, 화염, 빛, 광명 등을 비추면서 삿된 것을 물리치는 수구즉득다라니를 지송했고 고려는 등과 화염을 통해서 소재도량을 설하는 무능승도량의 개설도 잇었으며 조선은 화의 불빛과 광명을 언급한 오대진언 중 하나인 수구즉득다라니와 숯의 빛을 결합한 괘를 만들면서 낙화법을 탄생 시켰다.한편, 이번 불교 낙화 학술 세미나는 낙화법에 쓰이는 용어를 바르게 알고 올바른 불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기초정보를 제공하고 다라니와 다라니 염송에 관한 궁금증이 대폭 해소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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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왕초등학교 학생들의 따뜻한 기부…"올해 두 번째 기부 참여"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연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4일 초등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기부금이 전달됐다.이날 수왕초등학교는 ‘나너바다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연기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기면 지사협에 기부했다. 수왕초 6학년 12명의 학생은 경제관념을 높이고 나눔 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너랑나랑 바꿔쓰고 다시쓰자’는 의미의 ‘나너바다 바자회’를 주도적으로 개최했다.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된 기부금은 연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지역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전 란 수왕초등학교 교장은 “아이들이 직접 마련한 후원금이 우리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사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고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수왕초등학교가 되겠다”고 말했다.강전우 연기면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이번 기부가 소중한 나눔의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수왕초는 올해 초에도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기부해 올해만 두 번 기부를 실천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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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참는 데도 한계…이제 더 이상 참을 수도, 용서할 수도 없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개혁신당을 제외한 야당은 4일 낮 12시 국회 본청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사퇴를 촉구했다.민주당은 이날 '윤석열 대통령 사퇴 촉구 탄핵 추진 비상시국대회를 개최했다.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은 이 나라의 지배자가 아니라 이 나라의 주권자인 국민의 충직한 일꾼일 뿐" 이라며 "그가 가진 권력으로 국민이 피땀 흘려 낸 세금으로, 무장한 총칼 든 군인들을 동원해서 국민에게 총칼을 들이댄다는 이 현실이 믿어지십니까? 참는 데도 한계가 있다. 이제 더 이상 참을 수도, 용서할 수도 없지 않습니까?" 라고 반문했다.그러면서 "이게 가장 위험한 일이 아니다. 계엄은 또 상황이 정비되고 호전되면 또 시도할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그래서 우리가 지금까지보다 더 단단하게 대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이어 "저들도 준비할 것이다. 한 번 실패했기 때문에 부족한 점을 채워서 다시 시도할 것"이라며 "그럴 때 우리 국민들께서 그리고 우리 더불어민주당이 우리 국회의원들이 나서서 반드시 싸워 이길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또한 "그들에게는 생명 존중 사고가 없다. 사랑이 없다. 배려가 없다. 인간애가 없다. 자신의 작은 손톱만한 일을 위해서 거대한 파괴를 마다하지 않는 자들"이라며 "그래서 북한을 자극하고 휴전선을 교란시키고 결국에는 무력 충돌로 이끌어갈 위험이 상당히 높다. 국민 여러분께서 함께 지켜주셔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조국혁신당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대한민국의 위상을 깎아내렸다. 대통령이 대한민국을 가장 수치스럽게 만드는 그런 역할을 한 것"이라며, "자기 스스로 최악의 코리안 디스크임을 확인시켰다"고 일갈했다.그러면서 "윤석열은 내란과 군사 반란은 물론 계엄법 위반 등 위헌과 위법 행위를 통해 친위 쿠테타를 시도했다"며 "이를 국민과 국회가 막아냈다면서 이는 첫 번째 승리"라고 평가했다.이어 "어제 겨우 국민과 국회에서 친위 쿠테타를 막아냈지만, 윤석열은 앞으로 또 비상계엄, 대기계엄, 심지어 전쟁 시작의 버튼을 누를 수 있는 사람"이라며 "이제 우리는 윤석열을 대통령 자리에 잠시라도 놔둘 수 없다. 탄핵 소추로 윤석열 대통령 직무를 즉각 정지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또한 "대통령이라 할지라도 내란죄를 범했을 경우에는 법상 형사조치가 가능하다. 그 죄를 즉각 물어야 한다"며 "윤석열은 탄핵의 대상일 뿐만 아니라 강제수사의 대상이다.수사기관은 윤석열을 즉각 체포해서 수사해야 한다" 강조했다.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는 "사태가 매우 엄중하다"며 "윤석열 대통령은 절차적 정당성조차 충족하지 못한 위헌적 불법적 비상계엄 선포와 국회 무력화를 예비한 포고령과 공수부대 투입으로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지켜야 할 헌법적 책무를 져버리고 내란의 죄를 범했다"고 말했다.이어서 이는 "국민에 대한 반역 행위다. 국회는 더는 이러한 행위를 용납해서도 그리고 좌시해서도 안 된다"며 "무엇보다 추가적인 쿠데타 시도를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내란죄 혐의자의 국군통수권을 즉각 박탈해야 한다. 이를 위해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를 정지시키는 중대한 헌법적 결단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러면서" 국민 여러분께 말씀드린다. 여러분께서 서 있는 모든 자리에서 윤석열 친위 쿠데타 세력의 군 통수권 박탈, 그리고 윤석열 탄핵을 외쳐주십시오"라고 당부했다.이날 비상시국대회에는 개혁신당을 제외한 야당이 참여했으며 시민들도 수천명이 참여했다.대회 참석자들은 '윤석열은 사퇴하라! 내란행위 즉각수사! 국회는 즉각 탄핵을!' 피켓을 들고 "위헌 계엄 내란행위 윤석열은 사퇴하라" "국격훼손 나라망신 윤석열을 탄핵하라" "헌정파괴 민주 훼손 전국민이 심판한다"는 등의 구호를 외쳤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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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4년 민방위대 워크숍 개최..."민방위대장 역량강화 교육"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4일 어진동 베스트웨스턴에서 ‘2024년 민방위대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민방위대의 역할과 임무정립, 민방위대장 역량강화를 위한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이날 워크숍에는 각 읍면동의 지역민방위대장, 중앙부처·교육청·세무서 등 관내 직장민방위대장, 민방위 업무 관계자 110여 명이 참석했다.본격적인 교육에 앞서 네트워크 형성 전문 강사가 지역·직장 민방위대장 간 친밀감을 형성하기 위한 팀빌딩 교육을 진행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민방위대장의 임무와 역할 교육, 응급처치 구호 능력을 높이기 위한 실습 체험 등이 진행됐다. 강의 후에는 민방위대의 발전적 방향에 대한 참여자 간의 자유로운 의견 교환과 상호 격려의 시간을 갖고 민방위대의 자긍심과 소속감을 높였다.류제일 시민안전실장은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안보 환경의 변화와 복잡다단한 각종 재난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울타리 역할을 하는 민방위대의 역할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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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뉴스] 최민호 시장, 2025년 주요 업무계획 발표
-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세종시가 2025년 을사년(乙巳年)을 세종 사랑 운동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시민 사랑 기반 공동체 의식 회복·정신적 자본 형성, 미래 혁신산업 육성, 도시 성장·실질적 소득증대 실현 추진 등 5대비전 실현으로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서 확고한 입지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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