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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제공기관 워크숍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세종시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1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중연회장에서 ‘2024년 세종시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제공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세종시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에 참여하는 제공기관장을 대상으로한 이번 워크숍은 연간 사업의 성과 및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기관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한 행사이다.이번 워크숍에서는 ▲2024년 세종시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사업 성과 보고에 이어 ▲충남대학교 김정은 박사의 세종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활성화 방안 연구 발표 ▲세종시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제공기관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54개 제공기관이 1,700명의 이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제공 인력 220명의 일자리가 창출됐다.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의 한해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시민이 행복한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이 더 나은 품질의 서비스로 시민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자체가 지역 내 복지와 사회서비스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가사·간병방문지원사업, 청년사업단, 일상돌봄서비스 등이 포함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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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공공주택 25.2만호 공급, 역대 최대 규모, 올해보다 2만호 많은 7만호 이상 착공 추진 -대전인터넷신문-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2025년도 공공주택 공급은 무주택 서민과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강화하고, 민간의 공급위축을 적극 보완하기 위한 2025년도 공공주택 공급이 역대 최대 규모인 25.2만 호 공급(건설형 공공주택 인허가 14만호, 매입임대 6.7만호, 전세임대 4.5만호)을 목표로 추진된다.올해 공급 실적 점검 결과, 착공은 작년 실적(1.8만 호)의 3배에 가까운 총 5.2만 호에 대한 발주를 완료했고, 대부분 시공사까지 선정된 상황으로, 연내 착공을 위한 마지막 절차를 추진 중이다.인허가는 LH, SH, GH, iH에서 담당하고 있는 물량(12.9만 호) 대부분이 신청 완료되어 목표 이행을 위한 승인 절차를 진행 중이다. 연말에 기초 지자체 정비 물량까지 포함하여 실적이 집계될 예정으로, 작년 실적(’23년 7.8만 호)의 2배 수준인 14만 호 인허가를 위해 국토부와 지자체가 협력하여 연말까지 총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건설형 공공주택은 당초 계획(13.5만호) 대비 0.5만 호를 추가하여 총 14만 호 인허가를 추진하고, 착공도 올해 대비 2만 호 가량 늘어난 7만 호 이상 착공을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주택 공급 상황을 조속히 개선하기 위해 계획 물량의 20% 이상은 상반기 내에 인허가 승인 신청 또는 착공을 추진한다.신축 매입 임대는 내년까지 수도권 중심으로 11만 호 이상 공급한다. 올해 12월 초 기준 21만 호 이상 신축 매입 약정이 신청 되었고, 매입 심의 등 후속 절차를 진행 중이다.신축 매입 약정은 사실상 아파트와 같은 양질의 주택을 신속하게 공급하고, 지역 건설 경기 회복에 기여하면서 도심 내 나대지나 노후 상가·호텔 등을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일석삼조의 사업모델이다. 아울러 입주자 모집에서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국민 선호도 높은 만큼 역세권 아파트 등을 포함하여 중형 평형 위주로 본격 공급한다.'25년 서울시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은 4.8만 호(부동산 원 '24.10월 발표)로 예년(3.8만 호)에 비해 많은 수준인데, 아파트에 비해 신속하게 입주할 수 있는 신축 매입 임대까지 본격 공급하여 국민들에게 지속적인 주택 공급 확신을 부여한다. 또한, 3기 신도시 등 공공 택지의 경우 지구 계획 변경을 통해 올해 1.7만 호를 추가 확보하였으며, 내년에는 1.8만 호를 추가 확보하는 등 토지 이용 효율화를 통해 계획 변경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27년까지 5만 호를 추가 확보할 예정이다.공공주택 공급 뿐만 아니라 민간의 공급여건 개선도 적극 지원한다. HUG는 PF보증 공급 등을 통해 민간에 원활한 자금조달을 지원하고, 한국부동산원은 올해 신설된 공사비검증지원단 및 공사비계약 컨설팅팀 등을 통해 공사비 분쟁 예방 및 해소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민생 안정의 핵심인 주거 양극화 해소를 위해 끝까지 최선을 기울이고, 건설 경기 회복을 위해 공공기관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해줘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남은 한 달 동안 올해 공급 목표 달성에 차질이 없도록 이행 상황을 촘촘하게 관리하고, 앞으로도 국민 주거 안정이 최우선 목표라는 각오로 업무에 임해 달라”고 말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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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로컬브랜드 거리에서 해밀단길 크리스마스 빌리지 행사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 시민들에게 연말 겨울의 낭만과 화려함을 선물하는 ‘제1회 해밀단길 크리스마스 빌리지 행사’가 14일 세종시 해밀동(해밀5로)에서 열린다.이는 "2024년 세종 로컬브랜드 거리조성 사업 일환으로 열리는 행사로서 지역 창업기업 등 로컬브랜드를 시민들에게 처음 소개하고 겨울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 관계자는 설명했다.이날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진행되는 ‘크리스마스 빌리지 인 해밀’에서는 플리마켓존, 체험존, 먹거리존 등 구역마다 특색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싱어송라이터와 재즈 공연으로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창업기업 4곳에는 로컬브랜드 인증 현판을 전달해 시민들에게 로컬브랜드를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관계자는 덧붙였다. 특히 샌드아트, 크리스마스 엽서 만들기 등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이번 행사가 창업자들에게는 희망을, 시민들에게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계기가 되고 해밀단길이 세종시 로컬브랜드 성장의 롤모델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종시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과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앞서 시는 지난 4월부터 상가 공실을 해소하고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로컬브랜드 거리 조성 사업을 추진해 왔다.해밀단길에서는 ‘빠스타스 더 가든 플레이스’, ‘그로서리스터프 베이크 하우스’, ‘밀스 젤라또’, ‘미나노 스시’ 등 4개의 로컬브랜드 창업기업을 만나볼 수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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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6개의 국책연구기관과 업무협약 체결..."기관 연계형 늘봄프로그램 운영"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12일 세종시교육청 3층 상황실에서 6개의 국책연구기관과 ‘기관 연계 늘봄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이영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원장, 이영범 건축공간연구원 원장, 박찬수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부원장, 조판기 국토연구원 부원장, 이순태 한국법제연구원 부원장, 이상돈 한국직업능력연구원 부원장 등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했다.교육청 관계자에 따르면 주요 협약 내용은 ▲늘봄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강사 인력은행(인력풀) 구축 ▲기관별 늘봄프로그램 홍보 및 희망 학교 연결(매칭) 지원 등이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세종시교육청을 포함한 총 7개의 기관은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세종 늘봄프로그램 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양질의 다양한 늘봄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또한, 6개의 국책연구기관은 기관별 전문성을 활용하여 교육청-국책연구기관 연계형 늘봄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새로운 협력 분야를 꾸준히 모색하여 공교육의 신뢰도를 더욱 높여가기로 했다.이영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원장은 “세종시교육청과 함께 초등학교 1학년~2학년 아이들을 위한 기관 연계 늘봄프로그램 공동 개발과 강사 인력은행 구축 등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세종시 학생들이 다양하고 우수한 늘봄프로그램을 경험하며 더욱 창의적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최교진 교육감은 “6개의 국책연구기관 기관장분들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서 우리 아이들의 배움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주신 데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세종시교육청은 학생 한 명 한 명이 배움 속에서 자신의 잠재력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국책연구기관, 지역사회 등과 꾸준히 협력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종시교육청은 2025년 1월부터 현장 교사와 국책연구기관 업무 담당자로 이루어진 업무전담팀(TF)을 구성하여 공동 개발을 추진하는 등 체계적인 준비 과정을 거쳐, 2025년 7월부터 기관 연계 늘봄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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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스 리의 꿈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미국의 한 레스토랑 벽에서오래된 선언문이 발견되었습니다.선언문의 제목은 '명확한 최고의 목표'였습니다.선언문에는 이런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나, 브루스 리는 미국에서 가장 높은 급여를 받는동양계 슈퍼스타가 될 것입니다.배우로서 최고의 연기를 하고,1970년부터 세계적인 명성을 얻어1980년 말까지 천만 달러를 소유할 것입니다.내가 원하는 대로 살고 내면의 조화와 행복을이룰 것입니다."선언문의 주인공은 누구일까요?바로 세계적인 스타 이소룡입니다.60년대에 할리우드에서 동양계 배우로살아가는 것은 쉽지만은 않았습니다.그 시절, 동양계 주연 배우는 전무하다시피 했으니누구도 가지 않았던 길이었고,그의 목표를 누군가는 비웃었지요.하지만 그는 자신의 성공을 머릿속에이미 그리고 믿었습니다.명확한 성공의 이미지는 선언문으로 남았고,이소룡은 동양계 배우라는 편견 속에서도당시 누구도 믿지 않았던 할리우드의동양계 슈퍼스타가 되었지요.역사상 가장 사랑받는 동기부여 작가이자현재 자기 계발 분야의 뿌리가 되는성공 철학의 거장, 나폴레온 힐은성공을 위해서는 이 선언문을 쓰라고 말했습니다.단지 글이 아니라 나의 믿음과 열망,내가 이룰 성공을 현재의 내가 새기는 과정입니다.나의 꿈을 구체화하고, 말하고 기록하고 열망하면인간은 목표를 위해 온전히 행동하게 됩니다.이소룡은 나폴레온 힐의 철학에영향을 받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나폴레온 힐의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에는성공을 위한 13가지 법칙이 담겨 있습니다.무엇도 불확실한 시기에 강렬하게 열망하는 것을실행하는 사람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나폴레온 힐은 대공황 직후 절망에 빠진 미국인들에게헨리 포드, 앤드루 카네기 등 507명의 성공 철학을 전했고,그의 철학은 많은 미국인이 도전하고,꿈꾸게 했습니다.공감 댓글을 남겨주시는 분들 중 10명을 선정하여성경 다음으로 많이 읽힌 성공학의 바이블,나폴레온 힐의 도서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를선물로 보내드리겠습니다.우리의 유일한 한계는마음속에 스스로가 정해놓은 것뿐이다.– 나폴레온 힐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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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관광재단, 스탬프투어 성공적 마무리..."스탬프투어 1,500명 참여"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세종시의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관광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 ‘세종 모바일 스탬프투어’의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총 1,500명의 관광객이 참여해 세종시 주요 관광명소를 방문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고, 유용한 관광 정보를 얻어 여행을 즐길 수 있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세종 모바일 스탬프투어’는 지난 5월부터 세종시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GPS 인증을 통해 모바일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로 운영됐으며, 이 쿠폰은 관내 식음료점과 숙박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지난 11일에는 세종시의 주요 관광지인 이응다리, 조치원전통시장, 세종호수공원 등 스탬프 투어의 모든 지점을 방문한 첫 완주자를 축하하는 기념행사가 마련되었다. 완주자에게는 기념 완주증과 함께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 호텔 숙박권이 증정되었다.기념행사의 주인공인 완주자 이승국 씨(53세/경북 성주군)는 “출장으로 일주일 동안 세종에 머무르며 시간을 의미 있게 보내고 싶었는데, 스탬프투어 덕분에 세종의 주요 명소들을 직접 둘러볼 수 있어 매우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꽃과 나무를 비롯한 자연경관을 감상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세종시 관광지가 도심 위주일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스탬프투어를 통해서 자연의 감동이 느껴지는 관광지를 많이 방문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으로, 세종시를 누구나 방문하고 싶은 매력적인 관광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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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소주, 6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선정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소주 잘 만드는 회사 선양소주가 19년간 지속해온 지역사회 상생과 나눔의 결과로 올해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선양소주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2019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도입한 이후 당해 년도 ‘우수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바 있으며, 올해까지 6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기업으로 인정받았다.지역 민간기업 중 유일하게 6년 연속 선정되는 영애를 안았으며, 지역 내 선정기관 중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선양소주는 그간 지자체와 협력해 ▲계족산황톳길 조성·관리와 계족산 맨발축제를 통한 지역관광명소 육성 및 지역민 건강지원 ▲선양·맑을린오페라단 운영을 통한 문화향유권 확대 ▲지역사랑 장학캠페인을 통한 기회의 평등 보장 등 지역사회의 경제적·사회적 가치 창출에 적극 공헌해왔다.아울러 ▲선양맨몸마라톤 주최 ▲선양·맑을린봉사단 운영 ▲선양러닝크루 운영 ▲소셜벤처 발굴·육성·투자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선양소주 조웅래 회장은 “51년 지역과 함께해 온 향토기업으로서 지역사회공동체의 행복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여해나가겠다”며 “지역민들께서 지역상품에 더 큰 응원을 보내주시면 지역사회공헌기업이 더 많이 배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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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긴급성명발표, …"탄핵하든, 수사하든 당당히 맞설 것"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저는 마지막 순간까지 국민 여러분과 함께 싸우겠다" 퇴진의 뜻이 없음을 분명히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긴급성명발표를 통해 "대통령의 법적 권한으로 행사한 비상계엄 조치는 대통령의 고도의 정치적 판단"이라고 주장했다.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오늘, 비상계엄에 관한 입장을 밝히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지금 야당은 비상계엄 선포가 내란죄에 해당한다며, 광란의 칼춤을 추고 있습니다.정말 그렇습니까?과연 지금 대한민국에서 국정 마비와 국헌 문란을 벌이고 있는 세력이 누구입니까?지난 2년 반 동안 거대 야당은, 국민이 뽑은 대통령을 인정하지 않고 끌어내리기 위해, 퇴진과 탄핵 선동을 멈추지 않았습니다.대선 결과를 승복하지 않은 것입니다. 대선 이후부터 현재까지 무려 178회에 달하는 대통령 퇴진, 탄핵 집회가 임기 초부터 열렸습니다.대통령의 국정운영을 마비시키기 위해 우리 정부 출범 이후부터 지금까지 수십 명의 정부 공직자 탄핵을 추진했습니다.탄핵된 공직자들은 아무 잘못이 없어도 소추부터 판결 선고 시까지 장기간 직무가 정지됩니다.탄핵이 발의되고 소추가 이루어지기 전, 많은 공직자들이 자진 사퇴하기도 하였습니다. 탄핵 남발로 국정을 마비시켜 온 것입니다.장관, 방통위원장 등을 비롯하여 자신들의 비위를 조사한 감사원장과 검사들을 탄핵하고, 판사들을 겁박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자신들의 비위를 덮기 위한 방탄 탄핵이고, 공직기강과 법질서를 완전히 무너뜨리는 것입니다.뿐만 아니라 위헌적 특검 법안을 27번이나 발의하면서 정치 선동 공세를 가해왔습니다. 급기야는 범죄자가 스스로 자기에게 면죄부를 주는 셀프 방탄 입법까지 밀어붙이고 있습니다.거대 야당이 지배하는 국회가 자유민주주의의 기반이 아니라 자유민주주의 헌정 질서를 파괴하는 괴물이 된 것입니다.이것이 국정 마비요, 국가 위기 상황이 아니면 무엇이란 말입니까?이것뿐만이 아닙니다. 지금 거대 야당은 국가안보와 사회 안전까지 위협하고 있습니다.예를 들어, 지난 6월 중국인 3명이 드론을 띄워 부산에 정박 중이던 미국 항공모함을 촬영하다 적발된 사건이 있었습니다.이들의 스마트폰과 노트북에서는 최소 2년 이상 한국의 군사시설들을 촬영한 사진들이 발견되었습니다.지난달에는 40대 중국인이 드론으로 국정원을 촬영하다 붙잡혔습니다. 이 사람은 중국에서 입국하자마자 곧장 국정원으로 가서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하지만, 현행 법률로는 외국인의 간첩행위를 간첩죄로 처벌할 길이 없습니다.이러한 상황을 막기 위해 형법의 간첩죄 조항을 수정하려 했지만, 거대 야당이 완강히 가로막고 있습니다.지난 정권 당시 국정원의 대공수사권을 박탈한 것도 모자라서, 국가보안법 폐지도 시도하고 있습니다.국가안보를 위협하는 간첩을 잡지 말라는 것 아닙니까?북한의 불법적인 핵무장과 미사일 위협 도발에도, GPS 교란과 오물풍선에도, 민주노총 간첩 사건에도, 거대 야당은 이에 동조할 뿐 아니라, 오히려 북한 편을 들면서 이에 대응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정부를 흠집내기만 했습니다.북한의 불법 핵 개발에 따른 UN 대북 제재도 먼저 풀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도대체 어느 나라 정당이고, 어느 나라 국회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검찰과 경찰의 내년도 특경비, 특활비 예산은 아예 0원으로 깎았습니다.금융사기 사건,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마약 수사 등 민생 침해 사건 수사, 그리고 대공 수사에 쓰이는 긴요한 예산입니다.마약, 딥페이크 범죄 대응 예산까지도 대폭 삭감했습니다.자신들을 향한 수사 방해를 넘어, 마약 수사, 조폭 수사와 같은 민생사범 수사까지 가로막는 것입니다.대한민국을 간첩 천국, 마약 소굴, 조폭 나라로 만들겠다는 것 아닙니까?이런 사람들이야말로 나라를 망치려는 반국가세력 아닙니까?그래놓고 자신들의 특권을 유지하기 위한 국회 예산은 오히려 늘렸습니다.경제도 위기 비상 상황입니다. 거대 야당은 대한민국의 성장동력까지 꺼트리려고 하고 있습니다.민주당이 삭감한 내년 예산 내역을 보면 잘 알 수 있습니다.원전 생태계 지원 예산을 삭감하고, 체코 원전 수출 지원 예산은 무려 90%를 깎아 버렸습니다. 차세대 원전 개발 관련 예산은 거의 전액을 삭감했습니다.기초과학연구, 양자, 반도체, 바이오 등 미래 성장동력 예산도 대폭 삭감했습니다.동해 가스전 시추 예산, 이른바 대왕고래 사업 예산도 사실상 전액 삭감했습니다.청년 일자리 지원 사업, 취약계층 아동 자산 형성 지원 사업, 아이들 돌봄 수당까지 손을 댔습니다.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혁신성장펀드, 강소기업 육성 예산도 삭감했습니다.재해 대책 예비비는 무려 1조원을 삭감하고, 팬데믹 대비를 위한 백신 개발과 관련 R&D 예산도 깎았습니다.이처럼 지금 대한민국은 거대 야당의 의회 독재와 폭거로 국정이 마비되고 사회 질서가 교란되어, 행정과 사법의 정상적인 수행이 불가능한 상황입니다.국민 여러분,여기까지는 국민 여러분께서도 많이 아시고 계실 것입니다.하지만, 제가 비상계엄이라는 엄중한 결단을 내리기까지, 그동안 직접 차마 밝히지 못했던 더 심각한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작년 하반기 선거관리위원회를 비롯한 헌법기관들과 정부 기관에 대해 북한의 해킹 공격이 있었습니다.국가정보원이 이를 발견하고 정보 유출과 전산시스템 안전성을 점검하고자 했습니다.다른 모든 기관들은 자신들의 참관 하에 국정원이 점검하는 것에 동의하여 시스템 점검이 진행되었습니다.그러나 선거관리위원회는 헌법기관임을 내세우며 완강히 거부하였습니다. 그러다가 선관위의 대규모 채용 부정 사건이 터져 감사와 수사를 받게 되자 국정원의 점검을 받겠다고 한발 물러섰습니다.그렇지만 전체 시스템 장비의 아주 일부분만 점검에 응하였고, 나머지는 불응했습니다.시스템 장비 일부분만 점검했지만 상황은 심각했습니다. 국정원 직원이 해커로서 해킹을 시도하자 얼마든지 데이터 조작이 가능하였고 방화벽도 사실상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였습니다.비밀번호도 아주 단순하여 ‘12345’ 같은 식이었습니다. 시스템 보안 관리회사도 아주 작은 규모의 전문성이 매우 부족한 회사였습니다.저는 당시 대통령으로서 국정원의 보고를 받고 충격에 빠졌습니다.민주주의 핵심인 선거를 관리하는 전산시스템이 이렇게 엉터리인데, 어떻게 국민들이 선거 결과를 신뢰할 수 있겠습니까?선관위도 국정원의 보안 점검 과정에 입회하여 지켜보았지만, 자신들이 직접 데이터를 조작한 일이 없다는 변명만 되풀이할 뿐이었습니다.선관위는 헌법기관이고, 사법부 관계자들이 위원으로 있어 영장에 의한 압수수색이나 강제수사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스스로 협조하지 않으면 진상규명이 불가능합니다. 지난 24년 4월 총선을 앞두고도 문제 있는 부분에 대한 개선을 요구했지만, 제대로 개선되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그래서 저는 이번에 국방장관에게 선관위 전산시스템을 점검하도록 지시한 것입니다.최근 거대 야당 민주당이 자신들의 비리를 수사하고 감사하는 서울중앙지검장과 검사들, 헌법기관인 감사원장을 탄핵하겠다고 하였을 때, 저는 이제 더 이상은 그냥 지켜볼 수만 없다고 판단했습니다.뭐라도 해야 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들은 이제 곧 사법부에도 탄핵의 칼을 들이댈 것이 분명했습니다.저는 비상계엄령 발동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거대 야당이 헌법상 권한을 남용하여 위헌적 조치들을 계속 반복했지만, 저는 헌법의 틀 내에서 대통령의 권한을 행사하기로 했습니다.현재의 망국적 국정 마비 상황을 사회 교란으로 인한 행정 사법의 국가 기능 붕괴 상태로 판단하여 계엄령을 발동하되, 그 목적은 국민들에게 거대 야당의 반국가적 패악을 알려 이를 멈추도록 경고하는 것이었습니다.그럼으로써 자유민주주의 헌정 질서의 붕괴를 막고, 국가 기능을 정상화하고자 하였습니다.사실 12월 4일 계엄 해제 이후 민주당에서 감사원장과 서울중앙지검장 등에 대한 탄핵안을 보류하겠다고 하여 짧은 시간의 계엄을 통한 메시지가 일정 부분 효과가 있었다고 생각했습니다.그러나 이틀 후 보류하겠다던 탄핵소추를 그냥 해 버렸습니다. 비상계엄의 명분을 없애겠다는 뜻이었습니다.애당초 저는 국방장관에게, 과거의 계엄과는 달리 계엄의 형식을 빌려 작금의 위기 상황을 국민들께 알리고호소하는 비상조치를 하겠다고 했습니다.그래서 질서 유지에 필요한 소수의 병력만 투입하고, 실무장은 하지 말고, 국회의 계엄 해제 의결이 있으면바로 병력을 철수시킬 것이라고 했습니다.실제로 국회의 계엄 해제 의결이 있자 국방부 청사에 있던 국방장관을 제 사무실로 오게 하여 즉각적인 병력 철수를 지시하였습니다.제가 대통령으로서 발령한 이번 비상조치는 대한민국의 헌정 질서와 국헌을 망가뜨리려는 것이 아니라, 국민들에게 망국의 위기 상황을 알려드려 헌정 질서와 국헌을 지키고 회복하기 위한 것입니다.소규모이지만 병력을 국회에 투입한 이유도 거대 야당의 망국적 행태를 상징적으로 알리고, 계엄 선포 방송을 본 국회 관계자와 시민들이 대거 몰릴 것을 대비하여 질서 유지를 하기 위한 것이지, 국회를 해산시키거나 기능을 마비시키려는 것이 아님은 자명합니다.300명 미만의 실무장하지 않은 병력으로 그 넓디넓은 국회 공간을 상당 기간 장악할 수 없는 것입니다.과거와 같은 계엄을 하려면 수만 명의 병력이 필요하고, 광범위한 사전 논의와 준비가 필요하지만, 저는 국방장관에게 계엄령 발령 담화 방송으로 국민들께 알린 이후에 병력을 이동시키라고 지시했습니다.그래서 10시 30분 담화 방송을 하고 병력 투입도 11시 30분에서 12시 조금 넘어서 이루어졌으며,1시 조금 넘어 국회의 계엄 해제 결의가 있자 즉각 군 철수를 지시하였습니다.결국 병력이 투입된 시간은 한두 시간 정도에 불과합니다.만일 국회 기능을 마비시키려 했다면, 평일이 아닌 주말을 기해서 계엄을 발동했을 것입니다.국회 건물에 대한 단전, 단수 조치부터 취했을 것이고, 방송 송출도 제한했을 것입니다.그러나 그 어느 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국회에서 정상적으로 심의가 이루어졌고, 방송을 통해 온 국민이 국회 상황을 지켜보았습니다.자유민주 헌정질서를 회복하고 수호하기 위해 국민들께 망국적 상황을 호소하는 불가피한 비상조치를 했지만,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고 방지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였고, 사병이 아닌 부사관 이상 정예 병력만 이동시키도록 한 것입니다.저는 이번 비상계엄을 준비하면서 오로지 국방장관하고만 논의하였고, 대통령실과 내각 일부 인사에게 선포 직전 국무회의에서 알렸습니다.각자의 담당 업무 관점에서 우려되는 반대 의견 개진도 많았습니다.저는 국정 전반을 보는 대통령의 입장에서 현 상황에서 이런 조치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습니다.군 관계자들은 모두 대통령의 비상계엄 발표 이후 병력 이동 지시를 따른 것이니만큼, 이들에게는 전혀 잘못이 없습니다.그리고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저는 국회 관계자의 국회 출입을 막지 않도록 하였고, 그래서 국회의원과 엄청나게 많은 인파가 국회 마당과 본관, 본회의장으로 들어갔고 계엄 해제 안건 심의도 진행된 것입니다.그런데도 어떻게든 내란죄를 만들어 대통령을 끌어내리기 위해 수많은 허위 선동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도대체 2시간 짜리 내란이라는 것이 있습니까?질서 유지를 위해 소수의 병력을 잠시 투입한 것이 폭동이란 말입니까?거대 야당이 거짓 선동으로 탄핵을 서두르는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단 하나입니다.거대 야당 대표의 유죄 선고가 임박하자, 대통령의 탄핵을 통해 이를 회피하고 조기 대선을 치르려는 것입니다. 국가 시스템을 무너뜨려서라도, 자신의 범죄를 덮고 국정을 장악하려는 것입니다.이야말로 국헌 문란 행위 아닙니까?저를 탄핵하든, 수사하든 저는 이에 당당히 맞설 것입니다. 저는 이번 계엄 선포와 관련해서 법적, 정치적 책임 문제를 회피하지 않겠다고 이미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저는 대통령 취임 이후 지금까지 단 한 순간도 개인적인 인기나 대통령 임기, 자리 보전에 연연해온 적이 없습니다.자리 보전 생각만 있었다면, 국헌 문란 세력과 구태여 맞서 싸울 일도 없었고 이번과 같이 비상계엄을 선포하는 일은 더더욱 없었을 것입니다.5년 임기 자리 지키기에만 매달려 국가와 국민을 외면할 수 없었습니다.저를 뽑아주신 국민의 뜻을 저버릴 수 없었습니다.하루가 멀다 하고 다수의 힘으로 입법 폭거를 일삼고 오로지 방탄에만 혈안되어 있는 거대 야당의 의회 독재에 맞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헌정 질서를 지키려 했던 것입니다.그 길밖에 없다고 판단해서 내린 대통령의 헌법적 결단이자 통치행위가 어떻게 내란이 될 수 있습니까?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권 행사는 사면권 행사, 외교권 행사와 같은 사법심사의 대상이 되지 않는 통치행위입니다.국민 여러분,지금 야당은 저를 중범죄자로 몰면서, 당장 대통령직에서 끌어내리려 하고 있습니다. 만일 망국적 국헌 문란 세력이 이 나라를 지배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지겠습니까?위헌적인 법률, 셀프 면죄부 법률, 경제 폭망 법률들이 국회를 무차별 통과해서 이 나라를 완전히 부술 것입니다.원전 산업, 반도체 산업을 비롯한 미래 성장동력은 고사될 것이고, 중국산 태양광 시설들이 전국의 삼림을 파괴할 것입니다.우리 안보와 경제의 기반인 한미동맹, 한미일 공조는 또다시 무너질 것입니다. 북한은 핵과 미사일을 고도화하여 우리의 삶을 더 심각하게 위협할 것입니다.그러면 이 나라, 대한민국의 미래가 어떻게 되겠습니까?간첩이 활개 치고, 마약이 미래세대를 망가뜨리고, 조폭이 설치는, 그런 나라가 되지 않겠습니까?지금껏 국정 마비와 국헌 문란을 주도한 세력과 범죄자 집단이 국정을 장악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협하는 일만큼은 어떤 일이 있어도 막아야 합니다.저는 끝까지 싸울 것입니다.국민 여러분,국정 마비의 망국적 비상 상황에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 국정을 정상화하기 위해, 대통령의 법적 권한으로 행사한 비상계엄 조치는, 대통령의 고도의 정치적 판단이고, 오로지 국회의 해제 요구만으로 통제할 수 있는 것입니다.이것이 사법부의 판례와 헌법학계의 다수 의견임을 많은 분들이 알고 있습니다.저는 국회의 해제 요구를 즉각 수용하였습니다.계엄 발령 요건에 관해 다른 생각을 가지고 계신 분들도 있습니다만, 나라를 살리려는 비상조치를 나라를 망치려는 내란 행위로 보는 것은, 여러 헌법학자와 법률가들이 지적하는 바와 같이 우리 헌법과 법체계를 심각한 위험에 빠뜨리는 것입니다.저는 묻고 싶습니다.지금 여기저기서 광란의 칼춤을 추는 사람들은 나라가 이 상태에 오기까지 어디서 도대체 무얼 했습니까?대한민국의 상황이 위태롭고 위기에 놓여 있다는 생각도 전혀 하지 않았다는 말입니까?공직자들에게 당부합니다.엄중한 안보 상황과 글로벌 경제위기에서 국민의 안전과 민생을 지키는 일에 흔들림 없이 매진해 주시기 바랍니다.국민 여러분,지난 2년 반, 저는 오로지 국민만 바라보며,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재건하기 위해 불의와 부정, 민주주의를 가장한 폭거에 맞서 싸웠습니다.피와 땀으로 지켜온 대한민국, 우리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길에 모두 하나가 되어주시길 간곡한 마음으로 호소드립니다.저는 마지막 순간까지 국민 여러분과 함께 싸우겠습니다.짧은 시간이지만 이번 계엄으로 놀라고 불안하셨을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국민 여러분에 대한 저의 뜨거운 충정만큼은 믿어주십시오.감사합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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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세종시 내년도 정부예산 1조 5,801억 원..."행정수도 현안 사업 반영"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김하균 행정부시장이 지난11일 브리핑에서 "지난 1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 정부예산 673조 원 중 세종시 관련 예산은 1조 5,801억 원으로 집계됐으며,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 예산 77억과 종합체육시설 건립 예산 99억은 전액 감액됐다고 설명했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이어서 세종지방법원 설치 등 국회 상임위에서 증액 의결된 6개 사업이 최종 반영되지 않은 점은 매우 아쉽다고 말하면서 그럼에도 세종시는 민생ㆍ시민 안전 및 편의 증진을 위한 주요 사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밝혔다. 끝으로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향후 계획으로 "확보된 정부예산을 적기에 효율적으로 집행해 각 사업이 소기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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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타버스, 호출벨로 더욱 편리하게...연동·부강·전동면 84개 정류장에 우선 도입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 읍면지역 수요응답형버스인 두루타버스 일부 정류장에 호출벨이 설치돼 주민들의 이용 편의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시는 오는 31일부터 두루타버스를 이용하는 고령자 등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연동·부강·전동 일부 정류장에 호출벨 서비스를 도입하고 시범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현재 두루타버스는 스마트폰 앱과 콜센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호출해 이용할 수 있다. 이번에 설치된 호출벨은 버튼을 누르면 즉시 콜센터와 연결되고 탑승 인원 확인 후 차량 도착시간을 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시는 여러 명의 탑승객이 함께 호출해 두루타버스에 탑승할 수 있도록 이용률이 높은 마을회관 등 84곳에 호출벨을 우선 설치했다.호출벨 도입과 함께 그동안 별도로 운영되던 민간 두루타 앱도 세종시 통합교통플랫폼인 ‘이응패스’ 앱으로 통합해 두루타버스 이용을 더욱 편리하게 개선할 예정이다.시는 2019년부터 읍면지역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9개 읍면지역에 수요응답버스인 두루타 버스를 운영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부터는 노선개편의 일환으로 연동·부강·전동지역에 실시간 예약 호출 서비스를 도입했다.이에 따라 해당 서비스 개시 13개월 만인 지난 10월 기준 두루타버스의 월간 평균 탑승 인원이 9,000명을 돌파하는 등 읍면 지역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최민호 시장은 “세종시는 미래 스마트모빌리티를 선도하는 도시로,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은 전국적으로도 주목받고 있는 교통수단”이라며 “읍면지역의 주민들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두루타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대중교통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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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2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를 점쳐 보세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오늘의 운세를 점쳐 보시고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자료-더사주]쥐띠36年生 다른 사람 일에 오지랖 넓게 간섭하거나 참견하면 망신을 당하니 조심하세요.48年生 작은 정이 일을 망칠 수 있으니 공적인 일에 사적인 감정을 개입시키지 마세요. 60年生 일할 때에는 조금 미심쩍은 일이 있다면 한 번 더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72年生 관운과 재운이 좋으니 무슨 일을 해도 좋을 것이니 망설이지 말고 시작해 보세요.84年生 작은 일이라도 하잖게 생각하지 말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좋아요.96年生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움직여서 분위기를 상승시켜 놓는 것이 한층 좋을 것입니다.08年生 겸손도 중요하지만 한 발 나아가서 상황 반전을 시키면 놀랄만한 성과가 나요.소띠37年生 지금은 조용히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마음을 안정시키고 유지하는 것이 필요해요.49年生 그동안 남몰래 계획하고 노력했던 일들이 머지않아 좋은 일을 만들어 낼 것입니다.61年生 당사자가 없는 자리에서 뒷담화를 하거나 헐뜯는 말을 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73年生 약속을 하잖게 생각하고 이행하지 않으면 신뢰에 스크래치가 나니 주의하세요.85年生 위기에 너무 기죽을 필요가 없고 운이 좋다고 너무 교만하지 않아야 될 것입니다.97年生 이성과 만남에서 제대로 얘기를 나눠 보고 잘 맞는 사람인지 확인해야 좋아요.09年生 규칙적인 생활 리듬이 흐트러질 수 있으니 조심해야 마음이 평안해 져요.호랑이띠38年生 가만히 있지 말고 움직이면 움직인 만큼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50年生 지금은 슬기로운 지혜와 경험으로 어려움이 닥쳐도 충분히 극복해 낼 수 있어요. 62年生 뭔가를 해보고 싶으면은 말띠나 개띠를 끼고 해 보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74年生 중요한 일은 드러내지 말고 조용히 비밀리에 이행하는 것이 도움이 돼요.86年生 지금은 쓸데없는 자존심보다 타협할 줄 아는 슬기로운 지혜가 필요해요.98年生 어렵고 힘든 일을 극복해 내면 그만큼 성장의 계기가 되니 장차 길함을 맞이해요.토끼띠39年生 지금은 행동하기 전에 감깐이라도 생각하는 시간을 갖고 행동하는 것이 좋습니다.51年生 중요한 일이나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는 큰 진전이 있으니 바로 시도하세요.63年生 지금은 새로운 계획을 세우고 과감하게 추진하게 되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어요.75年生 실수에 굴하지 않고 꿋꿋한 모습을 보이면 머지않아 만회할 날이 찾아와요.87年生 하면 된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일을 밀고 나가면 반드시 이룰 수 있어요.99年生 도화운이 강하게 들어오니 상대의 미모보다 마음 씀씀이를 보는 것이 좋아요.용띠40年生 직접 여기저기 나서게 되면 일을 그르칠 수 있으니 나서지 않는 것이 유리해요. 52年生 일을 할 땐 충분한 시간을 갖고 주변 상황을 고려해서 신중하게 착수하세요.64年生 어려운 시기라도 변함없이 성실함으로 일관하면 반드시 좋은 날을 맞이해요.76年生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고 가능성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추진하세요. 88年生 가까운 친구나 동료일수록 서로간의 불만이 있으면 대화로써 해결해야 좋아요.00年生 친구들에게 연인을 인사시키거나 소개를 하게 되면 후회할 일이 생길 수 있어요.뱀띠41年生 구설수가 있을 수 있으니 남과 다투거나 남의 시비에 끼어들지 말아야 돼요.53年生 운세의 흐름은 강세를 타고 있으니 미루어 두었던 일을 마무리 짓는 것이 좋아요.65年生 하는 일마다 진척이 빠르고 눈에 띄는 성과가 보이니 주변 호응도 크게 나타나요.77年生 뜻밖의 재물을 얻거나 주변 사람과 거래로 인해 횡재수를 얻을 수 있은 날입니다.89年生 일의 성과가 없더라도 실망하지 말고 좋은 경험을 했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아요.01年生 지금 필요한 것부터 계획을 수립하여 순차적으로 진행해 나가는 것이 좋아요.말띠42年生 자신을 충분히 돌아보고 일을 시작해야 잦게 하던 실수를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54年生 돈,돈하고 돈에 집착한다고 돈이 따라주지 않으니 돈이 따라오기를 기다려 보세요.66年生 목표를 세웠다면 도중에 포기 말고 끝까지 밀고 나가야지 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78年生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일을 수월하게 해결하게 되니 꼭 감사의 마음을 전하세요.90年生 무조건 싫은 소리를 듣지 않고 피하려 하지 말고 예의바르게 당당하게 맞서보세요.02年生 오늘은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는 날이니 망설이지 말고 나서는 것이 유리합니다.양띠43年生 남의 일에 발 벗고 나서는 오지랖을 부리게 되면 오히려 해가 되어 돌아와요. 55年生 배우자의 말을 듣거나 주변 여자들의 조언에 귀 기우리게 되면 도움이 돼요.67年生 분수 밖의 것을 탐하지 말고 과한 욕심을 부리지 않으면 무탈하게 넘어가야 해요. 79年生 남들보다 앞서 나가고 싶다면 하루를 일찍 시작하여 늦게까지 일을 해야 해요. 91年生 하는 일이 안 풀려도 화내지 말고 이런 날도 있지 라고 너그럽게 생각하세요.03年生 좀 더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가기 위해선 친구들과 함께 논의해 보는 것이 좋아요.원숭이띠44年生 주변 사람들의 조언과 도움을 받으면서 일을 해 나가면 좋은 성과를 얻어요.56年生 적은 노력을 해도 마음 먹은 대로 일이 흘러가니 운 좋은 날로 보낼 수 있어요.68年生 아랫사람들의 반목으로 잘 진행되어 가던 일들이 중단을 맞을 수 있는 날입니다.80年生 지위가 높아졌다하여 겸손했던 마음을 잃지 않는 것이 필요한 날입니다.92年生 연인 관계나 친구와의 우정이 더욱 돈독해지며 대인 관계가 활발해져요.04年生 공부에 대한 열정이 시간이 지나면서 쇠퇴되지 않도록 더 신경 쓰고 정진하세요. 닭띠45年生 고집스럽게 자기 생각을 강하게 내세우면 주위에 사람들이 떠나게 될 것입니다.57年生 신경이 날카로워져 주변 사람과 언쟁을 피하고 싶다면 자리를 일찍 떠나세요.69年生 아직도 늦지 않았으니 외모가 아닌 내면의 아름다움을 꾸며 보는 것이 좋습니다.81年生 경쟁의식을 갖는 것은 좋지만 남을 의식하여 시기와 질투로 감정 낭비 마세요.93年生 멋지고 아름다운 시간을 보내기에 부족함이 없는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어요.05年生 지인과 다투는 과정에서 예상치 않은 해결의 실마리를 찾게 돼요.개띠46年生 담소를 나누는 것도 좋지만 정신을 힐링시키고 마음을 안정시키도록 하세요.58年生 순간의 방심이 다 된밥에 코 빠뜨릴 수 있듯 자신 있는 일도 방심은 금물입니다.70年生 해결되지 않는 일로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다른 일의 추진도 힘들어져요.82年生 해결하기 힘든 일은 오래 끌지 말고 포기하든지 새로운 일을 하는 것이 좋아요.94年生 상대가 약간 투정을 부리거나 짜증을 내더라도 오늘은 받아 주는 것이 유리해요. 06年生 빠른 성과를 원한다면 그 만큼 다양한 분야의 지인이 필요하니 인맥을 넓히세요.돼지띠47年生 구태의연한 사고와 관념을 버리고 자신의 생각을 환기시켜 보는 것이 좋아요.59年生 지금 당장의 이익보다 먼 미래를 바라보고 움직이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71年生 좋은 기운이 들어와 있으니 기분도 좋고 활력이 넘치니 무엇을 해도 잘돼요.83年生 괜찮은 상황이 갖춰져 있을 때 생각하고 있던 일들을 다양하게 시도해 보세요.95年生 상대를 포용하거나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상대의 마음을 움직일 것입니다.07年生 아직 가보지 못한 곳에 가보는 것도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 큰 전환점이 돼요.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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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빈 의원 시야 가리는 회전교차로 식재 지적…. 안전을 위한 회전교차로가 시야를 가리며 교통사고 유발할 수….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시야를 확보하기 위해 낮은 잔디를 심은 회전교차로에 시야를 가릴 수 있는 나무를 심은 세종시 엉터리 정원 정책이 도마에 올랐다.세종시의회 김동빈 의원(국민의힘 금남·대평·부강)은 11일 환경녹지국 세종시의회 제94회 정례회 예결특위 제7차 회의에서 안전을 위한 회전교차로 특성상 시야 확보를 위해 잔디를 심었지만, 세종시가 멀쩡한 잔디를 철거하고 잔디가 심어졌던 곳에 측백나무와 소나무를 식재하면서 운전자들의 시야를 가리면서 당초 목적과 정반대인 교통사고 유발 가능성을 지적했다.김 의원은 주민 민원이 빛발치고 있다며 교통사고 최소와 안전을 답보하기 위해 설치한 회전교차로에 시야를 가릴 수 있는 소나무와 측백나무를 심은 세종시 엉터리 식재에 대한 개선책을 요구하면서 “지금은 높이가 작은 나무를 심었지만 향후 수령이 지나면서 커진 나무로 인한 운전자들의 시야 가림으로 교통사고가 유발할 수 있다”라고 지적하고 “이는 당초 회전교차로의 목적을 정면으로 위배하는 것이고 굳이 멀쩡한 잔디를 파헤치고 그 자리에 나무를 심은 것 자체가 예산 낭비와 행정 비효율을 초래한 것이다”라고 개선책을 요구했다.1960년대 영국에서부터 시작된 회전교차로는 신호 대기 없는 원활한 차량 흐름과 정면충돌 위험이 없고 회전교차로 특성상 빨리 달릴 수 없으며 이산화탄소 배출 및 교통사고 사망자와 중상자를 줄일 수 있다는 장점에 따라 많은 지자체가 선호하는 교차로 시스템이다. 특히, 크기가 작은 원형 교차로 내에 녹지를 조성 운전자들의 피로 감소에도 효과가 입증된 만큼 나무 식재 대신 작은 꽃 종류 식재로 작은 정원을 선호해야 한다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는 가운데 세종시 회전교차로 내 나무 식재는 예산 낭비라는 지적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세종시 관계자는 김 의원의 측백나무 식재가 나무가 커지면서 운자자들의 시야를 가리면서 발생할 사고 우려에 대한 지적에 "측백나무는 주기적으로 전지 등을 통한 시야 확보가 가능하다'라며 식재한 나무가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관리하겠다고 밝혔지만 소나무가 성장하는 만큼의 두께에 비례한 시야 가림 현상은 배려하지 못한 발언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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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열 의원 “세종시 교차로 실효성 있는 신호체계 지적” 23년 122건 교통사고 발생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시 관내 36개소 교차로 교통서비스 수준이 세종예술고 앞 교차로를 제외한 모두에서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순열 의원은 11일 교통국 세종시의회 제94회 정례회 예결특위 제7차 회의에서 신호체계 효율화로 관내 교차로에 대한 교통서비스 향상과 버스정류장 내 노선표 미부착 장소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요구했다.특히, 이 의원은 “신호체계 관리 요원의 용역 실효성이 매우 중요하고 용역 실행 주체의 실제 실효성에 의문이 든다”라며 데이터 구축보다 집행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대책으로 교통서비스 향상을 도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이 의원이 교통과로부터 제출받은 23년 주요 교차로 교통사고 건수 현황에 따르면 보롬교차로, 기쁨뜰교차로, 임난수로-수목원로, 연청로-수목원로, 갈매로-시청대로 교차로 5곳을 제외한 모든 교차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고 특히 성금 교차로(11건), 어진교차로(10건), 해들교차로(9건) 등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발생하면서 세종시의 실효성 있는 신호체계가 요구되고 있다.세종시가 제출한 세종지역 교차로 34곳에 대한 교통상태를 평가한 결과 LOS(Level Of Service)에 따르면 양호한 연속진행 신호시스템을 갖추고 녹색 신호 시간대 정지하지 않고 진행할 수 있는 교차로 A등급은 세종예술고 앞 교차로 단 한 곳으로 나타났고 연속상태는 양호하지만, A등급 지역보다 지체가 조금 더 긴 상태인 새나루교차로, 나성교차로, 연청로-수목원로 등 B등급을 받은 3곳을 제외한 나머지 32개 교차로 신호체계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해들교차로, 새샘교차로, 한누리대로-나성북1로, 너래교차로, 집현교차로, 반곡교차로 등 6개소 교차로는 LOS 평가 기준 중 운전자가 받아들일 수 있는 최대의 지체한계 E등급을 받으면서 특단의 대책 마련이 요구됐다.아울러 E등급을 받은 해들교차로는 23년 9건, 새샘교차로 4건, 한누리대로-나성북1로 5건, 너래교차로 4건, 집현교차로 2건, 반곡교차로 5건 등의 교통사고가 발생했고 D등급을 받은 성금교차로 11건, 어진 교차로 10건을 합치면 총 49건의 교통사고가 LOS 하위등급에서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집행부의 효율성 있는 신호체계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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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3급, 4급 승진자 없는 초라한 자리 이동 인사발령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 2025년 상반기 인사를 앞두고 직원들의 사기 저하가 행정 공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주장이 공무원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크리스마스가 지난 직후 발표될 2025년 상반기 인사에서 3급(국장급), 서기관(4급) 승진자가 단 한 명도 없고 오직 자리 이동만 있을 것으로 점쳐지는 가운데 늦은 승진으로 직원들의 불만이 적지 않은 상태에서 25년 상반기 인사에서 조차 승진이 좌절된 공무원들의 사기 저하와 함께 행정 공백이 우려된다는 공심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세종시 관계자들의 주장에 따르면 승진 대상자 없는 인사 단행의 주요 원인은 승진해도 갈 자리가 없어 승진을 시킬 수 없다는 주장이고 이는 세종시 인사 적체 해소를 위한 정원도시추진단의 승진 대상자가 정원도시박람회 무산으로 이동(정원도시박람회 조직위원회)이 좌절된 것이 가장 큰 요인이라는 것이다. 이에 따라 세종시 25년 상반기 인사는 3급, 4급 승진자 없는 자리 이동과 읍·면·동장 7`8명 정도가 자리를 이동하고 5급 15~17명 정도만 승진하는 초라한 인사가 단행될 것으로 보인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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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4년 세종마을학교 성과공유회 개최・・・인증패 수여, 사례 공유 등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11일 본청 2층 대강당에서 ‘2024년 세종마을학교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이번 성과공유회는 세종마을학교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철학과 가치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마을학교 운영자와 마을교육활동가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성과공유회는 세종마을학교가 지난 1년간 이룬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참석자들은 마을학교 인증패 수여식에 참여하고, 운영 사례를 발표하면서 마을교육의 철학과 비전에 대해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했다.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학교 밖에서도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신 세종마을학교 운영진들과 마을교육활동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마을과 학교가 긴밀히 협력하여 온 마을이 아이를 키우는 교육생태계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세종시교육청은 학교에서 마을로 교육 공간을 확장하여 온마을이 아이를 키우는 교육생태계를 구축하고자 지역의 인적․문화적 기반을 활용하여 방과후, 주말, 방학 기간에 생태, 진로, 문화예술, 인문, 지역탐방 등 총 22개의 마을학교*를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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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주민자치연합회, 사랑의 열매 성금 270만원 기탁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주민자치연합회가 11일 시청 집현실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27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기탁했다.이번 기부금은 지난 10월 19일에 열린 제5회 세종시 주민자치박람회에서 2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가 홍보부스를 함께 운영하며 얻은 체험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2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회장단으로 구성된 주민자치연합회 구성원들이 함께해 한마음 한뜻으로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 동참했다.김대곤 세종시 주민자치연합회장은 “소외되는 이웃 없이 함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이 주민자치회의 몫”이라며 “앞으로도 위기에 처한 이웃에게 먼저 다가가 마음을 나누고 힘을 더하는 사회 공헌 활동과 기부 문화 확산에 주민자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주민자치연합회가 기탁한 성금은 세종시 관내 위기가정의 긴급지원, 사회적 약자 돌봄 등을 위한 복지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이상호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기부금은 읍면동별 특색과 주민자치 활동성과를 알리는 홍보 부스 운영을 통해 모은 수익이어서 더 의미가 깊다”며 “연말연시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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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크리스마스실 모금 운동에 동참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는 11일 결핵 퇴치 기금 마련을 위한 ‘2024년도 크리스마스실(seal) 증정식’에 동참하며, 세종시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약속했다.임채성 의장은 이날 크리스마스실 증정식에서 결핵 퇴치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세종시의회를 대표해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회장 남상현)에 성금을 전달했다.임 의장은 “결핵은 예방과 치료가 가능한 질병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심각한 문제로 남아 있는 만큼 이번 크리스마스실 모금 운동이 많은 시민들에게 결핵의 위험성을 알리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시민들의 동참을 독려했다.한편, 세종시의회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민의 건강과 복지 향상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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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내년도 정부예산 1조 5,801억 원 확보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11일 브리핑을 통해 2025년도 정부예산 확보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김하균 행정부시장은 브리핑에서 "지난 1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 정부예산 673조 원 중 세종시 관련 예산은 1조 5,801억 원으로 집계됐으며 다만,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 예산 77억과 종합체육시설 건립 예산 99억은 전액 감액됐다고 설명했다.또한, 세종지방법원 설치 등 국회 상임위에서 증액 의결된 6개 사업이 최종 반영되지 않은 점은 매우 아쉽다고 말하면서 그럼에도 세종시는 민생ㆍ시민 안전 및 편의 증진을 위한 주요 사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밝혔다. ◆ 행정수도 완성 현안ㆍ시민 생활기반 개선 사업 반영시에 따르면 정부예산의 주요 사업 내역으로 먼저, 세종시 관련 현안 사업 중 지난 9월 제출된 정부 원안대로 통과된 사업에 대해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350억,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 45억, 국립민속박물관 이전 건립 102억 등도 통과됐다.여기에 ▲세종공동캠퍼스 공익법인 운영지원 13억 ▲세종~안성 고속도로 242억 ▲세종~청주 고속도로 1,199억 등의 계속사업이 정부 원안대로 반영됐다.신규사업으로는 ▲노후상수도 정비사업 19억 ▲전의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5억 ▲노송지구 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 5억이 반영됐으며 ▲유네스코 국제해석설명센터 건립 18억 ▲세종~천안 BRT 구축사업 1억 ▲지역거점 정보보호클러스터 구축 사업 23억 등도 내년도 신규사업으로 반영됐다. ◆ U대회 개최 전 건립 불가로 종합체육시설 예산 99억 삭감종합체육시설은 올해 네 차례 유찰 끝에 2027년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 전 완공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게 되어 정부안에 반영된 99억이 전액 삭감됐다.종합체육시설 건립은 행복도시 기본계획에 포함되어 있고, 지역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이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와 예결소위에서 사업추진 방식, 규모 등의 대안을 검토하기 위한 연구용역비 1억을 반영하기로 합의했으나 최종 반영에는 이르지 못했지만 세종시는 행복청과 협의해 새로운 대안을 마련한 후 체육시설 건립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시는 밝혔다.◆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 예산 77억 전액 삭감이어서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내년도 정부예산 중에서 2026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 예산 77억이 전액 감액됐다면서 이번 정부예산안(수정안)의 감액사업 중 특정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 전액 감액된 사업은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가 유일하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많은 시민이 중지를 모아주신 2026 국제정원도시박람회가 가을 개최도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게 됐다면서 박람회를 통해 상가공실 해소, 지역경제 활성화를 바랐던 소상공인 등 지역경제인의 기대도 끝내 꺾어 버렸다고 토로했다.그동안 불철주야 박람회 개최를 위해 많은 고생을 해온 공직자들의 무력감과 허탈감도 이루 말할 수 없다면서 비록 박람회 개최는 사실상 무산됐지만, 다양한 정책 방안을 강구해 정원도시 조성 및 정원관광 거점도시 세종 건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끝으로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향후 계획으로 "확보된 정부예산을 적기에 효율적으로 집행해 각 사업이 소기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또한, 국회 심의 과정에서 필요성을 인정받았으나 여러 정치적 상황으로 반영되지 않은 현안 사업들도 다수 있으며 한글문화글로벌센터 조성(3억), 세종지방법원 설치 예산(85억) 등은 국회 상임위에서 필요성을 인정해 증액을 의결했으나 최종 반영에는 이르지 못했다고 밝히면서 내년도 정부의 추가경정예산 편성시 이번에 반영되지 못한 사업을 좀 더 치밀하게 준비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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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인재 확보 위한 기관 취업정보 안내소 운영...‘나도, 청년 핑!’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지난 10일,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에서 진행된 2024년 예비청년 준비지원사업 ‘나도, 청년 핑!’에 참여했다.지역인재 확보를 위한 기관 취업정보 안내 부스를 운영한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지역 관내 고등학생 및 청년 300여명을 대상으로 ▲세종시사회서비스원 본부 및 소속기관 직종별 취업정보 안내 ▲기관안내자료 배포 ▲사회서비스 사업 등을 홍보했다. 특히 대부분의 참여자는 채용 전형 중 학력조건이 없는 본부와 소속시설의 직종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김명희 원장은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지역 청년인재 등용을 위한 적극적 정보제공과 기회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서비스 분야에 세종권역의 예비청년 인재를 확보하고, 지역 내 청년층에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정기적인 네트워크 협력을 다질 예정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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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민원 업무 담당 공무원 대상 힐링 프로그램 진행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11일 세종예술의전당과 세종전통문화체험관에서 시청·읍면동 민원 업무 담당 공무원 31명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직원들이 그동안 민원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회복을 통한 건강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참가자들은 민원업무를 담당하며 겪은 서로의 경험을 공유한 뒤 감성음악 콘서트 관람과 전통문화 체험에 참여하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종선 민원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대민업무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민원 담당 공무원들에게 잠시나마 휴식과 치유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직원들이 정서적 안정감 회복을 통해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양질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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