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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구애에 무응답으로 대응한 강준현 의원…. 김종민 강준현 의원에 정책연대 제안은 사실상 거부로….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새로운미래 세종갑 김종민 후보가 29일 더불어민주당 세종을 강준현 후보를 향해 “윤석열 검찰 정권 심판”을 위한 정책연대를 긴급 제안했지만 강 의원 측으로부터 사실상 거부를 당했다.김 후보는 “민주당에서 정치를 시작하고 최고위원을 지냈다”라며 정책연대를 제안했지만, 제안을 받은 강 의원 측은 “당을 배신하고 떠난 사람이고 이재명 당 대표와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기에 강준현 후보 한 사람이 결정할 사안이 아니고 당에서 결정할 사항이다”라며 대답할 사항이 아니라고 말했지만 사실상 정책연대 제의를 거부한 것으로 해석된다.특히, 일각에서는 김 후보가 민주당을 탈당, 개혁신당을 거쳐 새로운미래에 입당하면서 민주당과는 재결합이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구 민주당 의원 공천 취소로 인한 민주당 중도 표심을 노린 얄팍한 정책이라는 지적도 확산되고 있다.세종에 연고도 없이 무작정 공천장을 들고 세종시에 입성한 김 후보는 지역 내 약한 인지도로 인해 조금은 어려울 것이라는 예측과 달리 민주당 후보가 재산 허위신고로 뒤늦게 공천을 취소당하면서 국민의힘과 민주당간 정서상 새로운미래로 일부 민주당 표심이 이동할 것이라는 예상과 함께 새로운미래를 상징하는 점퍼 대신 흰색 점퍼로 갈아입고 선거에 임하면서 결국 자신이 버리고 나온 민주당을 향해 구애를 펼친다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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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아영 국민의힘 세종시당 위원장 반란인가? 역모인가?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3일 세종시갑 이영선 후보를 제명하고 공천을 취소하기로 하면서 국민의힘 류제화 후보와 새로운미래 김종민 후보의 양자 대결에 이목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송아영 세종시당 위원장이 자신의 역할에 소극적 태도를 보이면서 송 위원장에 대한 당내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민주당은 이영선 후보 공천 취소가 결정 나기 전에 개최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홍성국, 강준현, 조숭례 국회의원, 이춘희 전 세종시장.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이 참석, 이영선 후보의 필승을 기원하고 여론 세몰이를 지원한 반면, 송아영 국민의힘 세종시당 위원장은 잠행으로 일관하면서 당내 분열을 조장한다는 비판의 중심에 섰다.선거를 진두지휘하고 후보의 세몰이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도 세종시 내 민주당의 지지도를 이기기 어렵다는 상황에서 송 위원장의 지지와 지원이 절대적인데도 불구하고 경선에 불만을 품은 것인지 몰라도 송 위원장의 후보를 위한 지원 및 선거 지휘는 전무한 상태로 결국 어려운 선거를 더욱 어렵게 만들 것이라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반면, 이기순 예비후보는 세종시 곳곳을 누비며 국민의힘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것을 두고 세종시당 위원장 역할이 바뀐 것이라는 지적도 확산되고 있다.국민의힘 당원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ㄱ00 씨는 “경선이야 어찌 됐든 이제는 한 곳으로 역량을 집결해서 필승의 노력을 기울여도 이길까 말까 하는 상황에서 송아영 세종시당 위원장이 위원장 복귀도 하지 않은 채 오히려 선거를 방해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국민의힘 세종시당 위원장으로 총선 승리를 위한 노력도 하지 않을 것이면 지금이라고 스스로 사퇴하고 선거를 진두지휘하고 총선 승리를 위해 일할 수 있는 사람에게 시당위원장 자리를 물려줘야 한다”라고 지적했다.특히, 중앙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 유세가 미약한 상태에서의 송아영 위원장의 역할은 상상 이상으로 큰데도 불구하고 송 위원장의 방관은 국민의힘 총선 승리에 역행할 것이라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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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세종을 이기순 예비 후보 1호 인재영입 허위사실 유포다, 아니다…. 진실 공방에 선관위 입장 주목!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국민의힘 세종을 경선을 앞두고 이기순 전 차관의 인재영입 1호에 대한 허위사실 배포 여부가 세종 정가의 후폭풍을 예고하고 있다.이기순 예비 후보의 국민의힘 1호 인재영입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가 선거법 위반 여부의 중심에 서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기순 국민의힘 세종을 예비 후보는 현재 온라인상에서와 각종 보도자료, 선거사무소 외부 통천문 등을 통해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1호 영입 인재임을 부각하며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지만, 지난해 12월 8일 국민의 힘 첫 번째 인재영입 인사 명단에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면서 구설의 중심에 섰다. 한동훈 비대위원장 취임 후인 1월 8일 발표한 것이 언론 보도를 통해 확인되면서 선거법 위반 여부에 정가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실제로 지난해 12월 8일 발표된 국민의힘 1호 인재영입 대상 명단에는 대중들에게도 잘 알려진 범죄 전문가인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대장동 의혹을 강하게 비판해 온 구자룡 변호사, 육아 관련 인기도서 저자인 하정훈 소아·청소년 개원의사회 부회장, 핵무기 개발 인력을 양성하는 평양 국방 종합대를 졸업한 탈북민 출신 박충권 현대제철 책임연구원, 18년간의 보육원 생활을 마치고 자립 준비 청년들을 도와 온 21살 윤도현만 포함됐으며 한동훈 위원장이 비대위원장으로 취임하고 인재영입 위원장을 겸하면서 1월 8일 발표한 첫 번째 인재영입도 정성국(53) 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회장, 학교폭력 전문 변호사인 박상수(45) 변호사를 영입하면서 이기순 후보의 이름은 명단에서 제외됐다.일각에서는 이기순 예비 후보의 인재영입 1호 타이틀은 유권자들에게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심각한 사안으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며 이 사안이 선거법에 어느 정도의 수위로 저촉되는지는 선관위에서 판단해야겠지만 총선을 앞두고 각 정당과 경쟁 후보들이 사활을 걸고 있는 이 시기에 중차대한 사안이 아닐 수 없다는 견해를 보이고 있다.한편, 지난 국민의힘 첫 번째 인재영입 당시 언론 보도(TV 조선, 채널A)에도 하정훈, 박충권, 윤도현, 구자룡, 이수정 등 5명 외 이기순 후보의 이름은 없었던 것이 확인되면서 과연 이 후보의 인재영입 1호 허위사실 유포를 둔 당내 잡음과 상대정당의 비난 수위에도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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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풍지대로 변한 세종시 정가…. 예비후보 등록도 하지 않고 출마 기자회견 강행?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공직자 후보등록 시한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예비후보가 난립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세종시 정가에서는 일부 예비 후보자 가운데 총선보다는 자신의 인지도 상승과 입지를 넓혀 차기 시의원 등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기 위한 요식행위라는 우려가 난무하고 있다. 그동안 정치적 행보가 미미했던 후부들이 갑자기 승산 없는 총선에 예비후보로 등록하면서 인지도 키우기에만 몰두하고 시민과 언론은 이들의 요식성 행위에 반응하면서 총선에 필승으로 도전하는 진짜 후보자들의 표심만 분산시킨다는 지적이다.특히, 시장 선거, 국회의원 선거를 가리지 않고 출마하고 선거 시작 후 중도 포기하는 정치인들이 선거철만 되면 후보등록하고 선거에 임하는 것은 저의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이 지역 정가의 다수 여론임을 감안하면 이를 거를 수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보인다.현재 예비후보 기탁금 300만 원을 시장, 교육감 후보 기탁금과 같은 1천만 원대로 상향, 자신의 사익을 위한 요식행위성 예비후보 등록 난립을 방지해야 한다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시장에 후보 등록했던 정치 지망생과 이번 총선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사람이 다음 시의원에 도전한다면 세종시민들은 이들을 어떻게 평가할지도 주목을 받고 있으며 이런 일이 현실로 나타난다면 행정수도 세종시민으로서의 현명한 판단도 요구되고 있다.10일 현재 제22대 총선 세종 갑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사람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노종용(전 세종시의원), 박범종(세종시당 청년위원장), 배선호(정치혁신위원회 기획위원), 국민의힘 소속 성선제(전 한남대법대 교수), 송동섭(00기획 대표)가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으며 세종을 지역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서금택(전 세종시의원), 이강진(전 세종시 정무부시장), 국민의힘 소속 이준배(전 세종시경제부시장), 조관식(정치인), 송광영(목수), 안봉근(사회복지법인 대표)가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운동에 돌입한 상태다.특히, 예비후보 등록도 하지 않은 채 기자회견을 자청하고 자신의 정치적 행보에 언론을 이용한다는 비난을 받는 예비후보를 두고도 곱지 않은 시선이 쏠리고 있다.한편, 홍성국 의원이 출마를 포기한 세종 갑 지역구를 두고 전략공천을 할 것이라는 추측이 난무하는 가운데 세종 갑 지역구가 세종시 정가의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고 있다. 세종을 현역 의원인 강준현 의원 또한 공직자 사퇴 시한 11일을 하루 앞둔 시점에서 본격 출사표를 던지면 을 지역에서는 민주당 3명, 국민의힘 4명의 예비후보가 갑 지역에서는 민주당 3명과 국민의힘 2명의 예비후보가 각 당의 명운을 걸고 치열한 경선에 돌입하게 된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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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직 잃은 상병헌 의원 상임위 배정 놓고 고민에 빠진 세종시의회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시의회가 지난 5월 22일 의장불신임 안 가결로 의장직을 잃은 상병헌 前 의장에 대한 상임위 배정을 놓고 고심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지난 5월 22일 동료의원 성추행 파문으로 의장직을 잃은 상병헌 의원이 의장이 아닌 평의원 신분으로 상임위에 배정을 앞두고 있지만 상 의원에 대한 상임위 배정이 쉽지 않다는 여론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지난 6월 6일 현충일 추념식이 끝난 뒤 세종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의원들은 의총을 열고 전반기 남은 의장(1년)에 이순열 현 산업건설위원장을 추대하기로 결정하고 통상 이순열 의원이 속한 상임위에 상 의원을 배정해야 하지만 현재 산건위에는 소송 당사자인 김광운 의원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어 배정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또한, 행정복지위원회에도 소송 당사자인 자당 소속 유인호 의원이 위원으로 활동 중이어서 행복위 배정 또한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고 교육 안전위원회 역시 학생 교육과 연결된 곳이어서 성추행 파문의 중심에 선 상 의원이 위원으로 활동하기 부적절하다는 전망이다.한편, 세종시의회는 15일 본회의에서 전반기 잔여임기 의장에 이순열 의원을 추대하고 투표에 돌입할 예정이며 현재 민주당 13석 국민의힘 7석을 감안하면 이순열 의원의 의장 선출은 무난하게 통과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악의 경우 자당 의원들의 불신임안 가결에 실망한 상 의원이 이탈해도 12대 8로 의장 선출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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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신임안 가결로 의장직 잃은 상병헌 전 의장 불법 시위 현장에 짠!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지난 22일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제83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성추행 파문의 중심에 선 상병헌 의장의 불신임안이 가결되면서 의장직을 상실한 상병헌 전 의장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상 의원이 31일 봉산리 주민들의 시위현장에 모습을 드러냈다.상 의장의 이날 행보에 일각에서는 내년 총선 혹은 다음 시장을 노린 포석이 아니냐는 의견이 난무한 가운데 상 의원의 행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특히, 자신의 지역구도 아니고 자신이 의장직을 수행할때는 무관심으로 대응하다 의장직을 잃은 지금에서야 관심을 갖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는 일부 여론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특히, 의원 신분으로 주민을 대동한 채 현장을 출입한 것도 문제지만 안전장구 하나 없이 주민을 대동하고 현장을 출입한 것은 의원으로서의 자질을 의심케할 뿐 아니니라 무지와 아집이 결합된 월권이라는 지적이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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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 없는 전의 묘목 축제에 시민 세금 8천만 원 지원…. 시중보다 비싼 묘목?. 위원 활동비, 인건비, 식대 등 관계자를 위한 행사로 전락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전의 묘목 축제가 막대한 시비가 투입된 것에 비해 초라한 행사로 전락했다는 지적이다.축제 첫날인 24일 개막공연에는 주민 4~5명만이 좌석에 앉아 공연을 관람했고 방문객 유도를 위한 부스는 묘목 축제와는 동떨어진 부스 설치로 그나마 방문한 방문객들로부터 외면을 받으며 16번의 개최에도 불구하고 행사의 질이나 기획 면에서 떨어진다는 지적이다.특히, 몇 안 되는 부스에서 판매하는 소형 꽃 작물은 조치원 소재 산림조합 나무 시장보다 가격이 높다는 지적이다. 참고로 산림조합이 운영 중인 나무 시장에서는 평균 3~4천 원 대의 각양각색의 화초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어 전의 묘목 축제와 대비되고 있다. 또한, 나무 시장은 산림조합 자비로 기획 운영되고 있는 것과 반대로 전의 묘목 축제는 막대한 시비 8천만 원이 지원된 사업인데도 판매가격이 높은 것은 시급히 개선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산림조합 나무 시장에는 방문객에게 남촌, 화살나무 등을 무료로 나눠주는 반면 전의 묘목축제장에서는 고작 시중에서 500원에 판매되는 묘목 1개를 나눠주는 등 시민세금 8천만 원이 지원된 것에 비해 시민들을 위한 배려가 전무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시민세금으로 지원된 축제에 시민을 위한 배려는 없고 오직 묘목판매와 먹거리 판매에만 집중했다는 지적이다.이를 두고 세종시가 지원하는 전의 묘목 축제 지원금 8천만 원을 불필요한 공연 등으로 낭비하지 말고 전액 묘목을 구매 방문객들에게 나눠준다면 많은 방문객이 전의로 몰려들 것이고 이로 인한 전의의 우수한 묘목을 알리는 홍보 효과도 배가 될 것이라는 다수의 여론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아울러 막대한 시민 세금 8천만 원을 지원한 세종시 산림공원과 또한 사전 계획 없이 관례대로 예산을 지원 무지한 행정이라는 지적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예산을 책정하고 지원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예산 계획서를 토대로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검토해야 하지만 구체적인 예산 계획서 없이 관행대로 예산 8천만 원을 선 지원 결정하고 축제 개최를 불과 며칠 안 된 시점에서 부랴부랴 계획서를 받는 등 소중한 시민 세금을 부실하게 집행하면서 빈축을 사고 있다.본지가 입수한 묘목 축제 예산 계획서에 따르면 나눠주기 묘목 2만 2천 300주가 주 당 1,350원으로 표시되어 있지만 현장에서 관계자에게 확인한 결과 시중에서 500원이면 살 수 있다는 답변을 받았고 축제를 위한 관계자의 식대, 인건비, 활동비, 단체 모자, 등의 명목으로도 1천 8백만 원이 과도하게 책정되는 등 부실한 예산 계획서에도 세종시는 관행대로 계획 없이 예산을 집행, 비난의 중심에 섰다.아직은 정산이 되지 않은 예산 계획서를 고려하더라도 계획서상으로는 세종시가 8천만 원을 지원하고 축제위원회에서 자비로 2,400만 원 정도를 부담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계획서에 각종 활동비, 인건비, 식대 등이 포함된 것을 전제로 한다면 전의 묘목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리는 자신들의 묘목 축제에, 오로지 세종시 지원금으로만 지역 축제를 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특히 세종시가 지원한 8천만 원은 시민의 세금인 만큼 시민을 위한 혜택이 가미되어야 하지만 시중보다 비싼 묘목, 화초 등은 시민의 발길을 되돌리며 시민들로부터 외면받을 것으로 보인다.세종시 거주 한 시민(여성 62세)은 전의 묘목 축제장을 찾았다가 화초 가격이 조금 비싼 것을 확인하고 되돌아오는 길에 산림조합이 운영 중인 조치원 나무 시장을 방문했더니 묘목 축제장 대비 저렴한 가격에 화초를 대량 구입했고 연서면 거주 A00 씨는 묘목을 구입하려고 축제장을 찾았다가 자신이 구입하려 했던 묘목이 3만 원이라는 소리에 아까운 기름 값만 낭비한 채 돌아 왔다고 의미가 사라진 축제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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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종합타운’ 무엇이 문제인가? 지피지기면 백전불태…전동면 이장단 협의회 아산 폐기물 처리장 견학에 뿔난 북부권 쓰레기 반대 대책위원회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전동면에 건립 예정인 친환경 종합타운이 원천 반대를 주장하는 ‘북부권 쓰레기 소각장 반대대책위원회’와 반대위에서 탈퇴한 전동면 이장단 협의회 간 또 다른 이견이 친환경 종합타운 입지 선정의 불씨로 비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지난 1월 8일 ‘북부권 쓰레기 소각장 반대대책위원회’에서 탈퇴한 전동면 이장단 협의회와 최민호 시장이 22일 전동면에 건립될 친환경 종합타운과 유사한 아산 폐기물 처리시설 답사를 진행하면서 반대대책위가 이는 주민을 기만한 꼼수라며 선진지 견학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한편, 전동면 이장단 협의회와 세종시 간 선진지 견학은 지난해 10월 11일 전동면 아람달에서 북부권 쓰레기 소각장 반대위원회(이하 위원회) 등 지역주민 70여 명과 '친환경 종합타운(가칭)' 관련 주민간담회 도중 최 시장이 반대위의 주장대로 절차상 문제가 있다면 수사결과에 따라 사업을 재검토할 것이고, 절차상 문제가 없다면 다음 현안에 대해 실타래 풀듯 풀어나가자고 제안하면서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조성의 타당 여부를 주민 스스로 해결할 것을 제안 일부 주민들로부터 긍정을 이끌었지만, 수차례 일정 취소 등으로 무산됐다가 이번에 답사 일정이 잡힌 것이다.특히, 이날 최 시장은 반대대책위원회 사무국장 자격으로 참석한 사무국장과 반대를 주장하는 사람이 조치원 거주 주민이어서 해당 주민과 거리가 먼 참석자들의 곳곳에 포진하면서 주민들을 부추긴다는 우려도 제기한 바 있다.이는 북부권 반대위가 “송성3리 이장과 주민들 역시 북부권 쓰레기 소각장 반대대책위원으로 반대 의사를 표명하고 있으며 연서면, 조치원 시민들 역시 함께 반대 투쟁 중이다”라고 밝힌 것과 사무국장 또한 조치원 거주 주민임을 감안하면 반대위가 8명 이내로 구성된 전동면 이장단 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송성리로부터 5km 벗어난 지역의 전동면 이장들이 요직을 차지하고 있으며, 전동면 발전을 위한 대안 마련이라는 명목하에 소각장 입지 선정에 따른 지원금이 탐나서 세종시와 협의하려 한다는 북부권 반대위의 주장은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식 표현이라는 일각의 지적도 설득력을 얻고 있다.지난해 10월 11일 개최된 주민간담회에서 최 시장은 절차상 문제 제기에 대해 반대위가 절차상 위법이라며 고발한 자원순환 과장의 경찰 수사결과에 따라 재검토와 단계적 추진 등을 제시하면서 급물살을 타는 듯했지만 경찰 수사결과 무혐의 결론이 도출됐음에도 사태는 진전보다 원점으로 되돌아가 반대와 긍정 속에 주민갈등만 심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그간 친환경 종합타운 입지 선정을 두고 수많은 주민간담회와 주민 설득이 이뤄졌지만 입지 선정이 장기화하면서 입지 선정 철회를 요구하는 반대대책위와 입지 선정에 긍정인 일부 주민들 간 갈등이 더욱 심화되는 것을 고려하면 하루라도 빨리 입지 선정에 대한 결론이 도출되어 주민갈등을 종지부 찍고 주민화합과 세종시 현안에 매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지피지기(知彼知己)면 백전불태(百戰不殆)라며 이미 운영 중인 시설을 직접보고 장단을 비교한 뒤 원천무효와 입지선정에 대한 찬반을 제시해야지 무조건 선진지 견학을 반대하는 것 또한 이해할 수 없다며 반대위의 적극적이고 설득력 있는 행보를 요구하고 있는 실정이다.아산환경과학공원은 연간 25만명이 방문하는 환경체험시설로, 폐열 판매로 연간 29억 원의 수입을 창출하며 생활폐기물을 친환경 기술로 깨끗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다. 시는 인구증가에 따라 생활폐기물 하루 발생량이 2016년 99톤에서 2022년 200톤까지 증가하면서 자체 처리시설 부족에 따라 민간위탁 처리비용이 110억원에 이르고 있어, 친환경종합타운 건립을 추진 중이다. 친환경종합타운은 1일 소각량 400톤, 음식물자원화 1일 80톤을 처리하는 시설로, 주민이 원하는 편익시설과 문화·체험시설을 포함해 조성할 계획이다.최민호 시장과 전동면 이장단 협의회는 22일 오전 9시 50분 전동면 아람달을 출발 '아산환경과학공원' 폐기물 처리설을 현지 답사하고 중식과 함께 답사결과를 토의한 뒤 복귀할 예정이다. 3월로 예정된 입지선정위원회에서 입지를 결정하면 5월에 '폐기물처리시설 입지 결정을 고시하고 올해 하반기 기본계획 수립 후 2024년 실시설계, 2026년 공사를 착수할 예정이다.한편, 최 시장은 선진지 견학에 앞서 “아산소각시설을 찾아 폐기물처리시설에 대한 주민 우려사항을 확인하고 폐기물처리시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위해서도 많은 주민들이 선진지 견학을 통한 합리적인 방법으로 갈등은 해소하고 상생하는 방법을 모색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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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도시교통공사 22년도 종합청렴도 4등급으로 조직개편 시급….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기관의 종합적인 청렴 수준을 측정‧평가하여 부패 취약분야 개선 등 각급 기관의 반부패 노력을 촉진·지원하고 청렴 인식과 문화 확산을 위한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세종 도시교통공사가 꼴찌(5등급 성남 도시개발공사)나 마찬가지인 4등급을 받으며 조직개편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세종 도시교통공사 종합청렴도 4등급을 두고 일각에서는 이미 예견된 일이며 놀랄 일도 아니라고 치부하는 등 갈 길 먼 세종 도시교통공사의 민낯을 적나라하게 대변하고 있는 실정이다.세종 도시교통공사는 지난해 10월 박근태 전 노조위원장 해고가 부당징계로 판결 나면서 공사의 노조 탄압이 사실로 드러났고 서울고등법원은 배준석 도시교통공사 사장이 충남지방 노동위원회(이하 지노위)의 박근태 전 노조위원장에 대한 징계(해고)는 사회 통념상 현저하게 타당성을 잃어 징계권자(세종 도시교통공사)에게 맡겨진 재량권을 남용한 것으로 판단하고 세종교통공사가 충남지방 노동위원회를 상대로 제기한 항소를 기각한 바 있다.당시 세종 도시교통공사는 충남지방 노동위원회(이하 지노위)의 재량권을 일탈·남용한 부당노동행위라는 판정에도 불구하고 대형 로펌을 동원, 이행강제금과 소송비용 등 현재(22년 10월)까지 추산 가액 2억 원이 넘는 시민 혈세를 투입, 항소했지만 법원은 이를 기각하면서 노조와 지노위의 손을 들어줬으며 특히, 지노위의 판정에 불복 시민 혈세 약 2억 원(변호 비용)을 낭비한 교통공사는 혈세 낭비를 두고 적극 행정의 일환이라고 주장할 수 있지만, 이는 적극 행정이 아닌 노조를 탄압하기 위한 오기가 가미된 오만한 행정으로 교통공사 사장의 책임론이 제기된 바 있다.배준석 사장은 교통공사 사장 임명 당시, 지원자격을 종전 3급 이상에서 당시 4급 퇴직자인 배 사장을 임명하기 위해 4급 이상으로 자격요건을 완화하면서까지 공사 사장에 올라 비난의 중심에 선 바 있다.당시 서울고법의 공사 항소 기각에 대해 정의당 세종시당은 논평을 통해 “대형 로펌을 동원하면서 부당해고가 아니라며 강하게 항변한 공사의 주장은 궁색한 변명이 됐다. 정당한 절차를 지켜 진행한 파업을 이유로 노동자를 해고한 것은 공사가 법에서 보장한 정당한 노조 활동을 방해하고 노조를 탄압한 것이나 다름없다”라며 배준석 사장의 사퇴와 부당하게 해고한 노동자를 즉각 원직에 복직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 바 있다.또한, 배준석 세종 도시교통공사 사장은 22년 3월 19일 20년 6월 조치원 공용터미널 운영 관리 업무직 채용 과정에서 최종 면접이 예정된 공사 기간제 근무자 C 씨에게 면접시험에 응시하지 말 것을 요구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바 있으며 당시 일부 조합원들은 채용과 인사에 불만을 표시한 바 있다.특히, 교통공사는 시청과 의회, 교육청에서도 실행하지 않은 언론취재를 고의로 차단, 홍보팀을 거치지 않으면 일체의 취재를 허용하지 않는 등 언론 보도를 방해하고 폐쇄적인 운영으로 전체 시 산하 공공기관 중 유일한 폐쇄적이고 독선적 경영으로 비난을 받은 바 있다.지난 세종시의회 행정사무 감사에서는 서금택 의원이 중·장기 전략 계획 보완 용역비 6600만 원을 다 제한경쟁으로 100% 계약한 것을 두고“재난과 같이 시급한 용역이 아닌데도 87%대의 통상적인 입찰과 90~95%대의 수의 계약에 비해 100%를 사용한 것은 임직원하고 그 용역회사, 주식회사 00 컨설팅 그룹하고 어떤 뭐가 가까운 관계가 있지 않은가”라는 지적에 짧게“유념하겠습니다”로 답변했고 장군면 공공시설 복합단지 개발사업 또한, 세종시 출자에서 수수료 21억 원만 받고 대행사업으로 돌린 것이 최근 대장동 사업과 유사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 속에 교통공사의 분에 넘치는 개발사업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지난 2020년 4월 29일 제2대 세종교통공사 사장에 취임한 후 올해 4월 3년 임기가 종료되는 배 사장은 공무원 재직시절부터 교통과는 거리가 먼 비서실장, 운영지원과장 등으로 당시 이춘희 시장을 최측근에서 보좌한 것을 두고 세종시청 공무원들 사이에서는 이미 작은 시장으로 불릴 만큼 정설로 전해져온 인물이다.한편, 세종 도시교통공사는 배 사장의 임기종료가 임박해지면서 임기종료 2달 전에 구성해야 하는 임원추천위원회(공기업 운영기준, 시청 2명, 의회 3명, 공사 2명) 구성을 준비 중이며 임원추천위원회에서는 전문가적 능력, 전략적 리더십, 문제해결 능력, 조직관리 능력, 의사소통 능력, 협상 능력, 위기관리 능력 등 임원으로서의 일반적 기본 기본역량을 갖춘 적임자를 임명할 계획이다. 특히, 교통 외 도시개발이라는 중차대한 개발계획을 주도하는 공사인 만큼 낙하산이나 인맥을 이용한 인사보다는 교통과 세종 도시개발을 진두지휘할 적임자 선정으로 세종시가 표방하는 미래전략 수도 세종의 위상을 높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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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 정원희 세종시장 출마 선언…… 선거철만 되면 출마 선언하고 중도 포기하는 예비 정치인들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국민의 힘 정원희 예비후보가 세종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정 예비후보는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세종시 교육감 예비후보로 출마했다가 6.13 지방선거를 13일 앞둔 18년 5월 29일 돌연 예비후보 사퇴를 선언하고 당시 최태호 교육감 예비후보를 지지하면서 바람잡이 정치인이라는 불명예를 얻은 바 있다.사퇴 이유로 자신보다 더 경쟁력 있는 후보와 단일화를 통해 새로운 교육감 선출을 선언하며 당시 최 예비후보의 선대본부장을 맡았고, 선거에서는 고배를 마셨다.또한, 정 예비후보는 20년 4월 21대 총선에서는 민생당 세종을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출마하는 등 지방선거, 총선에 소속정당을 가리지 않고 출마하면서 마케팅 정치인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그런 이유로 정원희 예비후보의 시장 출마 선언에 세종시 유권자들의 관심은 그다지 높지 않다는 게 지역 정가의 여론이다.선거철만 다가오면 저마다 예비후보 선언을 하고 지키기 어려운 공약 남발로 유권자를 현혹한 뒤 단일화를 명분으로 특정 후보를 지지하면서 본인은 사퇴하는, 마치 누군가에게 마케팅을 통해 자신의 입지만 확보하려는 듯한 정치 행보에 현명한 유권자들의 선택이 요구되고 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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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축제이자 각 시도 대표팀이 출전해 최강 시도를 가리는 2024 전국 생활체육 대축전 대회가 22일 울산에서 개막식이 개최됐다.‘울산 봄 소풍에서 펼쳐지는 운동회’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 17개 광역시도를 대표하는 생활체육인과 일본 대표팀이 출전한 가운데 평소 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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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 응급실 폭력 예방 및 근절에 앞장
-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전시가 지난 25일 경찰, 응급의료기관, 응급의료지원센터 등과 응급실 폭력 예방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응급실에서 의료진과 환자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폭력 현황 사례를 공유하고 응급 의료현장에서 발생하는 폭행․폭력에 대한 근절 방안과 응급의료종사자 보호 및 피해 구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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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 공공기관 일회용품 없DAY 캠페인 개최
-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세종시 자원순환과 직원들이 26일 점심도 거른채 시청 1층 현관에서 공무원들을 상대로 공공기관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을 담은 캠페인을 전개했다.올 캠페인에서는 ▲일회용 컵 대신 개인 컵 사용하기, ▲회의·행사 시 1회용품, 페트병 생수·음료 제공 최소화, ▲회의자료 1회용 제본용품(스프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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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를 살린 아들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아버지를 살린 아들조선 성종(成宗) 때, 큰 가뭄이 있었습니다.전국에 기우제를 지내게 하고, 금주령까지 내렸습니다.성종은 백성들과 고통을 함께하기 위해뙤약볕을 맞으며 논을 돌아보고 있었는데어디선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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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역 새싹지킴이병원' 학대피해아동 지원 본격화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광역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인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신속한 의료지원과 보호에 앞장선다.세종시와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26일 병원 4층 도담홀에서 ‘광역 새싹지킴이병원’ 개소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광역 새싹지킴이병원은 학대피해아동의 의학적 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