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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내륙고속도로 평택~부여 구간 10일 개통
[대전인터넷신문=종합/최대열기자] 민자로 추진된 서부내륙고속도로(평택~전북 익산 137.4km) 평택-부여 구간 개통식이 12월 9일 오후 3시에 충남 예산 예당휴계소에서 열렸다.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12월 9일(월) 오후 3시 예산 예당호휴게소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해 지방자치단체, 공사관계자 및 충청남도·경기도 주민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부내륙고속도로 평택-부여구간 개통식을 개최했다.이에 따라 서부내륙고속도로 평택-부여 구간은 12월 10일(화) 오후 12시 정각부터 개통되면서 경기 서남부에서 충남권 서남부까지를 60분대 연결이 가능하고 평택항,아산·홍성국가산단 등 산업 거점 연결 및 서해대교 교통정체 완화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이번 민자고속도로는 평택-부여 구간과 부여-익산 구간으로 나누어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에 개통하는 평택-부여 구간은 1단계 사업으로 총사업비 약 3조 2,700억 원이 투입된 왕복 4차로 및 연장 94km의 고속도로다. 한편 2단계 부여-익산 사업은 연장 43.4km, 왕복 4차로 총사업비 1,500억 원이 투입된다.특히, 서부내륙고속도로 평택-부여 구간은 ‘서해안의 제2 대동맥’으로서 수도권 서남부에서 충청권 서남부까지 60분대, 새만금지구까지 90분대로 연결하며, 이를 통해 지역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는 사업으로 평택시 포승읍부터 부여군 규암면까지 이동 거리는 약 32km 감소(132㎞→100㎞)하고, 주행시간은 약 26분 단축(91분→65분)되며, 특히 인근의 서해안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의 교통량이 분산되어 서해대교, 천안·안성 분기점 등의 상습정체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평택항의 접근성이 제고되고 아산국가산단, 계획 중인 홍성국가산단, 새만금 지구 등의 주요 산업거점의 교통 여건이 개선되어 경기·충남·전북 등 서부권의 기업 투자를 촉진하고 지역 경쟁력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국토교통부 박상우 장관은 “서부내륙고속도로 평택-부여구간 개통으로 충청권과 수도권이 더욱 가까워지고, 서해안의 여러 산업 거점이 연계되는 등 지역의 활력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면서, “앞으로도 전국 2시간 생활권 조성을 목표로, 지역 간 교통 격차 없는 꼼꼼한 교통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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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산물, 롯데백화점에서도 인기 짱…"로컬푸드가 대도시 소비자 입맛 사로잡아"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공주시 로컬푸드가 최근 롯데백화점 대전점에 상륙하여 대전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공주시 먹거리사업단은 지난해 11월 롯데쇼핑와 거래계약을 맺고 공주시 농특산물을 롯데백화점 대전점에서 판매하고 있다.이에 따라 공주시는 다양한 지역 농산물을 공급하고 있으며, 특히 공주시 특산물인 공주알밤과 알밤한우를 포함한 농특산물 모듬꾸러미 세트를 명절 특선으로 내놓아 소비자의 이목을 끌고 있다.공주시 먹거리사업단은 신선하고 저렴한 공주산 로컬푸드를 매일 아침 공급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향후 백화점 매출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롯데백화점 전제현 과장은 “공주시 로컬푸드는 다양성 및 품질과 가격면에서 우수하여 단골고객이 늘어나고 있으며, 소비자 만족도가 높게 평가된다” 고 말했다.또한 공주시 먹거리사업단은 보령수협과 ‘제휴푸드’ 시스템을 구축하여 공주로컬푸드와 지역에서 생산되지 않는 수산믈을 상호 교차 판매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필요를 채워주고 있다.한편 공주시 먹거리사업단은 마켓세종과 업무협약을 진행하는 등 인근 대도시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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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새해 첫날부터 ‘칠갑마루’ 농특산물 판촉
[대전인터넷신문=충남/권혁선 기자]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과 청양지역 농가들이 새해 첫날부터 칠갑마루 농특산물 판촉전을 전개했다.4일 청양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전국 우수중소기업 & 농특산물 설맞이 상품박람회에 참가, 청양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매출 증대에 집중했다. 주요 판매 품목은 청양 고춧가루, 구기자차, 맥문동 등 20여 가지였으며, 단순 판매에 그치지 않고 시식 코너를 함께 운영해 인기를 끌었다. 또 청양군 공동브랜드와 공식 온라인 쇼핑몰 ‘칠갑마루’ 활성화를 위한 회원가입 이벤트를 열기도 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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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구기자 ‘고지베리 젤리’ 판매 호조
[대전인터넷신문=충남/권혁선 기자] 청양군이 청양구기자 융복합사업을 통해 시장에 내놓은 ‘고지베리 콜라겐 젤리’가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고 14일 밝혔다.지난달 15일 처음 출시한 고지베리 젤리는 온라인 주문생산 플랫폼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9일간 2만2,400봉을 판매하면서 이 사이트 내 젤리 제품 역대 최다 판매기록을 세웠으며, 현재 업체 측 제안으로 2차 판매에 돌입했다.군은 또 지역활성화재단을 통해 칠갑마루 쇼핑몰, 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 군내 카페 등에 납품하면서 주가를 올리고 있다.군은 고지베리 젤리에 이어 15일 10㎖ 용량의 스틱형 진액 제품 ‘청양 구기진’을 출시한다. 구기진은 구기자, 맥문동, 홍삼 등이 들어가 건강과 맛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구기진은 칠갑마루 쇼핑몰, 네이버 스토어 등 제휴 채널 5곳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김영관 농촌공동체과장은 “내년 상반기까지 12종의 구기자 전략상품을 개발하는 등 가공․판매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먹거리 종합타운에 건립하고 있는 구기자산지유통센터가 본격 가동되면 청양 구기자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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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남포 사현 포도, 올해 첫‘수확’…시설하우스 캠벨 포도 1kg당 1만5000원
[대전인터넷신문=충남/권혁선 기자] 보령의 대표적인 특산품이자 보령9미(味) 중 하나인 남포 사현 포도가 24일 첫 수확됐다. 이날 수확된 사현포도는 캠벨포도로 선도 농가가 겨우내 이중 하우스와 난방을 통해 온도를 유지해왔으며, 예년보다 빠른 기온 상승으로 이날 첫 수확의 기쁨을 맞았다. 특히, 올해는 가뭄으로 누적 강수량이 평년 348.6mm의 절반인 192.5mm에 그쳐 출하량은 감소했지만, 예년에 비해 다소 높아진 17~18브릭스의 높은 당도를 보여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보령시 관내 포도 농가는 141농가로 재배면적은 59.2ha에서 연간 총 844.1톤을 생산해 지난해에는 42억350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중 남포 사현마을의 경우 109농가에 재배면적은 52ha로 보령시 포도 생산량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남포 사현포도는 삼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물 빠짐이 우수한 토양과 EM농법을 활용한 저농약 친환경 생산으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는 물론 뛰어난 당도와 맛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이날 포도를 첫 수확한 농가는 24일부터 포도원 직접 판매를 시작하고, 내달 10일부터는 보령과 서천, 경기도 등 농협 하나로마트에 납품할 예정이다. 소비자 가격은 직접 판매 1㎏당 1만5000원, 마트 등에서는 1㎏당 1만9000원 선이다. 남포 사현마을은 이번 시설 수확을 시작으로 노지포도는 8월 중순 출하할 예정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현대화된 생산시설의 지원으로 포도 재배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방향을 모색해 나가겠다”며 “당도가 높고 향이 뛰어난 사현포도를 많이 애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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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왕고들빼기 수확 한창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농가소득 틈새작목으로 육성한 청양 왕고들빼기가 수확에 한창이라고 밝혔다.청양군에 따르면 왕고들빼기는 청남면 일원 소율농장등 9개농가(1.9ha)에서 재배를 해 수확하고 있으며 청양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멜론 전작 및 후작으로 육성한 신소득 틈새작목이다.발아율을 높이고 연중 생산이 가능하게 종자 처리를 성공해 농가 소득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청양 왕고들빼기는 일반 고들빼기와 달리 수확량이 많고 한번 심으면 2~4회 수확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고들빼기의 주성분은 이눌린으로 천연 인슐린이라고 불리며 혈당조절에 도움을 주고, 콜레스테롤 저하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발암 물질을 억제하는 사포닌과 베타카로틴 성분을 함유하고 있고 일반 채소의 6배 정도의 철분 성분도 가지고 있다.왕고들빼기는 주로 나물이나 쌈채소로 먹거나 김치, 장아찌, 청, 식초 등 가공식품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고들빼기 생산 농가의 안정적 수익 창출을 위해 생산, 가공, 판매 등을 지원하고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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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등과 업무협약 한 공주 고맛나루 쌀… 올해 총 3천t 햇반으로 식탁 올라
[대전인터넷신문=충남/권혁선 기자] 충남 공주지역에서 생산된 고맛 나루 쌀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CJ 햇반용 쌀’로 공급된다. 21일 공주시에 따르면, 시는 이번 달 2021년산 공주 고맛 나루 쌀 48t 납품을 시작으로 올해 3천t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공주지역 벼 재배 면적의 10%인 600ha에서 생산되는 규모이다. 시는 CJ제일제당(주), ㈜농협대전유통, 공주통합RPC와 공주산 쌀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지난해 9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주산 쌀 700t을 CJ제일제당(주)에 납품했다. 또한, 올해 3천t에 이어 향후 CJ제일제당(주)의 햇반용 쌀 수요량의 10%인 6천t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정섭 시장은 “CJ와 상생 협약을 계기로 공주지역의 쌀을 비롯한 농‧특산물이 소비자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농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농가 육성과 판로 확대에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지역특성화전략 공모사업 선정으로 사업비 3억 원을 확보해 ‘최고품질 공주쌀 육성단지 조성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예찬 벼 계약재배 105 농가, 129ha에 대해 우량 종자, 완효성비료 등을 지원해 고품질 쌀 500t을 생산, 공급할 계획이며 연차적으로 계약 규모 및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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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공주알밤센터’ 준공, 밤 산업 활성화 기대… 9월 시범 운영 예정
[대전인터넷신문=충남/권혁선 기자] 공주시가 지역 특산물인 공주알밤과 밤가공 상품을 전시, 홍보, 판매를 담당할 ‘공주알밤센터’가 준공됐다고 밝혔다. 공주시에 따르면 14일 열린 공주알밤센터 준공식에는 김정섭 시장을 비롯해 하헌경 공주산림조합장, 안종진 농협중앙회 공주시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공산성 주차장 맞은편에 건립된 공주알밤센터는 총사업비 9억 원이 투입돼 400㎡의 부지에 연면적 244㎡,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1층에는 알밤 전시‧홍보관과 무인 주문판매기를 설치해 방문객이 시설을 관람 후 바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2층은 한옥구조로 알밤카페와 테라스로 구성해 구매한 음식을 먹으면서 휴식을 취하고 공산성을 포함한 주변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앞으로 내부 인테리어 작업과 집기류 구비, 판매상품 모집, 인력 채용 등을 마무리한 뒤 오는 9월부터 시 직영으로 시범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정섭 시장은 “민선7기 공약사업인 공주밤 융복합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알밤농가의 소득 증대와 가공업체의 고부가가치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선7기 들어 밤생산기반, 가공기술, 홍보‧마케팅, 군밤축제 개최 등 밤산업 고도화를 위해 49개 사업에 예산 112억 원을 지원했다. 지난해 알밤 6,528톤을 생산, 전국 점유율 17%를 기록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임산물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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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검상 농동단지 22년 스마트그린 기술도입 모델 사업에 선정... 국비 52억 5천만 원 확보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대열기자] 충남 공주시 검상 농공단지가 ‘2022년 농공단지형 스마트그린 기술도입 모델 사업’ 지원 대상지로 선정, 2년간 총 105억 원(국비 50%, 지방비 50%)이 지원된다.‘농공단지형 스마트그린 기술도입 모델 사업’은 노후화, 인구유출 등으로 활력이 저하된 농공단지의 안전성·편리성·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기반의 인프라 도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농식품부 최정미 농촌산업과장은 “스마트그린 기술 도입으로 농공단지가 경쟁력 있는 산업단지, 쾌적하고 일하고 싶은 공간으로 거듭나서 농촌 활력 제고와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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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금산인삼 소공인 공동협업으로 베트남 첫 수출 선적식
[대전인터넷신문=충남/박세종기자] 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는 지난 10일 금산 인삼광장에서 영세 인삼제조가공 소공인들이 공동협업을 통해 베트남으로 첫 수출을 하는 매우 의미 있는 행사가 개최되었다고 밝혔다.소공인 공동협업 첫 수출의 주인공은 삼장협동조합 서병희, 천년홍삼 길미자, 홍삼천하 한병희, 금산명과 유용진 대표로서 이날 베트남으로 2만불의 첫 수출 선적과 함께 코로나19 재확산에도 불구하고 지난 5월부터 베트남 하노이 현지 매장에 4개 업체의 홍삼 제품이 나란히 사전 전시홍보 되고 있다. 한편, 수출 협업을 하게 된 4개의 업체는 코로나19가 한창인 작년 말 경부터 소공인 수출 공동협의회(일명 소수협)를 구성하고 수출 경험이 있는 삼장협동조합 서 대표의 경험을 공유하면서 베트남 바이어 발굴과 지속적인 화상상담. 현지 정보수집, 베트남 진출을 위한 현지 홍보 등을 병행하여 2만 불의 성과를 올렸다.행사를 주최한 서 대표는 추진과정에서 서로 다른 이견이 있었고 지금도 협업을 한다는 것이 서툴고 어려워서 쉽지만은 않았으나 소공인들의 간절함과 상호소통의 노력, 지금 이대로는 안 된다는 절박한 공통된 인식이 베트남 하노이를 대상으로 공동 마케팅과 홍보를 할 수 있었고 코로나19로 너무 어려운 상황에서 결과적으로 첫 수출이라는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고 했다.오늘 성과의 소공인들은 저 마다 기쁨을 감추지 못했으며, 한 목소리로 오늘보다 더 많이, 더 크게, 더 자주 이런 자리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문정우 군수는 “코로나19 등 유래 없이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오늘처럼 영세 소공인들의 자발적인 협업과 노력으로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결코 작지 않은 성과를 이루었다”라며 격려하면서 “오늘 협업의 의미를 다시 되새겨 보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한편, 인삼 소공인을 전담으로 성장지원하고 있는 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 소공인특화지원센터에서는 소공인의 공동협업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지속적인 상담과 교육을 통해 크고 작은 소규모 연구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수출을 희망하는 소공인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소공인 공동수출협의회의 규모화를 추진하고 능동적인 수출환경과 자율환경을 조성해 명실상부 금산의 대표 수출사례가 많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세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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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올해 민관협력형 노후주택개선 지원사업지 선정
[대전인터넷신문=충남/박세종 기자] 충청남도 금산군이 국토교통부의 노후주택개선 지원사업에 선정, 금산읍 하옥리 335-2번지 일원 노후주택의 열악한 주거환경이 개선될 예정이다.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김사열),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해비타트, (주)KCC, (주)코맥스, 신한벽지(주)는 달동네 등 도시 내 주거환경이 극히 열악한 지역에 대해 생활 인프라, 집수리, 돌봄․일자리, 주민돌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인 새뜰마을 사업 지역 내 민관협력형 노후주택개선 지원사업을 차질 없이 시행하기 위한 관계기관 간 업무협약을 6월 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민관협력형 노후주택개선 지원사업은 정부 뿐 아니라 공공기관(주택도시보증공사), KCC, 코맥스, 신한벽지와 같은 민간기관의 지원과 한국 해비타트의 전문성(집수리 전문기술)을 접목하는 사업으로 국토교통부는 지난 ‘18년 전주, 강릉, 영주 3개 지역을 시작으로, 3년간 14곳 500여 가구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해왔으며, 실제로 지원사업 이후 모니터링한 결과, 평균에너지 소요량은 연간 28%, 사용요금은 연간 25만원 가량 절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 최임락 도시정책관은 “민관협력형 노후주택개선 사업은 민간․공공․비영리단체(NPO) 등이 상호협력하여 각자의 전문성을 발휘하면서 사회공익적 가치를 실현하는 뜻깊은 사업”으로,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기본적인 삶의 질이 제고되고, 실질적인 혜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단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국가균형발전위원회 김희수 지역균형국장은 “민관이 함께 참여하여 시너지를 창출함으로써 사업추진에 따른 지역주민의 행복감을 더욱 높여주는 상생모델이므로 더 많은 기업과 공공기관이 동참하여 우리 주변이 더욱 따뜻해지는 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박세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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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고품질 ‘청양마늘’ 수확 전 생육 관리 당부...5월부터 6월 장마전 관리 집중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고품질 청양 마늘 생산을 위해 철저한 후기 생육 관리에 나서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10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마늘이 본격적으로 굵어지는 5월부터 6월 장마 전까지는 수분 관리와 마늘종 제거, 병해충 관리가 요구된다고 말하며 마늘이 굵어지는 비대기에는 충분한 수분이 필요하며 이때 토양이 건조하면 마늘이 양분을 흡수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10일 간격으로 2~3회 이동식 스프링클러 등을 이용해 수분을 공급해야 한다. 다만, 수분이 지나치면 병해 발생 가능성이 커지고 수확량이 줄어들 수도 있어 신중해야 한다고 말하며 또한, 마늘종 제거 적기는 발생 20일 이내로 마늘종을 제때 제거해야 마늘이 굵어지고 수확량이 증가한다. 이 시기에는 또 잎마름병이나 흑색썩음균핵병을 조심해야 한다. 잎마름병 징후가 보이면 전용 약제를 7일 간격으로 2∼3회 살포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 흑색썩음균핵병은 적용약제를 사용해 구제한 후 이듬해에는 다른 작물과 돌려짓기를 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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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교월리 등 3개 사업지구 디지털 지적 구축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청양군이 올해 지적 재조사사업 지구 3곳에 대한 드론 영상 촬영작업을 마치고 토지 경계 협의 등 군민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이는 드론 촬영과 업무를 결합,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혁신 도구로 활용하면서 고품질의 최신 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군은 지난 3월 중순부터 4월 하순까지 청양읍 교월1지구, 정산면 서정1지구, 장평면 미당1지구에 대한 고해상도 정사 영상 촬영을 진행했다. 면적이 가장 넓은 교월1지구(1,098필지 80만7,729㎡ )는 단독 촬영을 진행하고 서정1지구(385필지 27만6,518㎡)와 미당1지구(436필지 21만5,252㎡)는 한국국토정보공사 대전·세종·충남본부(본부장 김건태)와 합동 촬영을 진행했다. 완성된 사진 자료는 지적 재조사사업에 대한 주민 설명회, 토지 현황조사 및 경계 협의, 재조사사업 전후 경계선 비교에 쓰이는 등 사용범위가 넓다. 영상접합 프로그램으로 수천 장의 사진을 1장으로 정리한 드론 사진은 다음카카오나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가 제공하는 항공사진보다 해상도가 뛰어나고 토지이용현황과 필지 경계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또한 1∼2년 주기로 촬영되는 기존 사진보다 가장 최근의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에 토지 이해 관계자들에 대한 설명이나 경계 협의·결정에 큰 도움을 준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군은 3개 지구 드론 사진과 지적도를 중첩하는 방법으로 대형지도를 제작해 군내 각 마을회관에 게시, 주민 이해를 돕는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드론 촬영팀은 지적사업 외에 각 부서 요청에 따라 정사영상과 경사영상, 동영상도 촬영하고 있다. 특히 군이 지난달 유치에 성공한 충남기후연수원 응모 자료를 준비할 때도 정사영상과 동영상을 제공하는 등 부지의 강점을 최대한 부각했다. 드론 촬영팀은 또 재무과의 가족문화센터 조성사업(경사영상), 건설도시과의 금강수원 시설하우스 정화 공급사업(경사영상), 미래전략과의 군내 농공단지 및 추모공원 영상 촬영을 도왔다.홍흥기 공간정보팀장은 “드론으로 촬영한 고해상도 정사영상이 지적 재조사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토지소유자 간 경계 협의나 결정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영상 제작 기술을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면서 행정혁신을 앞당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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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충청남도 재난지원금 접수...4일부터 9일까지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세종 기자] 금산군이 4일부터 오는 9일까지 코로나19 충청남도 재난지원금 지원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재난지원금은 집합금지 업종 25개소, 영업제한 업종 1605개소, 법인택시 추가 고용안정 지원 19명을 대상으로 하며 총 16억6450만 원(도비 50%, 군비 50%)규모로 추진된다. 집합금지 업종의 경우 사업장마다 200만 원을 지원하고, 영업제한 업종은 사업장마다 100만 원을 지원하며 법인택시는 1인당 5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장소는 상옥리 종합체육관(유흥주점, 단란주점, 식당, 카페, 제과점, 숙박시설, 목욕장, 이용업, 미용업 등 허가처리과 소관 업종)과 군청 해당부서에서 업종별로 구분해 접수받으며 신청시에는 대표자 신분증, 대표자 명의 통장사본,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이 필요하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군 관계자는 “업종별 족집게 홍보를 통해 신청 첫날 장소를 몰라 헤매는 일이 없이 차분하게 신청 접수가 마무리 됐다”라며, “설 명절 전 지급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세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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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상반기 ‘신속집행 2596억’으로 지역 경제에 활력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세종 기자] 금산군은 상반기 신속집행으로 2596억원을 푼다고 5일 밝혔다. 대상액 4326억 원 중 60%에 해당한다.이번 집행은 코로나19 확산 및 방역 강화로 내수와 소비가 급격히 위축된 상황에서 속도감 있는 재정집행 및 군 현안사업 연계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 위해 이루어진다.문정우 금산군수는 “코로나19에 따른 지역주민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큰 일자리, 소비·투자분야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당부했다.한편, 군은 1분기에 20%(865억 원)를 집행해 단계적으로 집행목표를 이뤄나갈 예정이다. 박세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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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귀농인 우수 농산물 행복 장터 운영...도마 만들기 체험, 청양군 귀농 귀촌 정책 홍보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4일 청양군 귀농 귀촌 협의회 회원들이 생산한 우수 농산물을 알리기 위한 ‘행복 장터’를 열었다.청양읍 소재 청양농협 하나로마트 옆 공터에서 진행된 행사는 고품질 농산물 전시․판매, 시식회, 도마 만들기 체험, 청양군 귀농 귀촌 정책 홍보 등으로 꾸려졌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행복 장터는 우수 농산물 판매와 구매를 통해 귀농인과 소비자들의 소중한 만남이 가능한 교류의 장”이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경로를 마련해 교류의 폭을 확장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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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갑마루’ 검색하면 김장철 고춧가루 고민 해결...X-ray 이물질 검출, 에어 세척등 위생철저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청양군이 안방에서 클릭 몇 번으로 전국 최고품질의 청양 고춧가루를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청양군이 온라인 및 모바일 쇼핑몰 ‘칠갑마루’를 운영하는 청양군 공동브랜드이기도 한 칠갑마루에서 고춧가루 외에도 구기자, 맥문동, 표고버섯 등 다양한 제품을 저렴하게 만날 수 있다고 밝혔다.관계자는 이곳에서 판매되는 제품은 뛰어난 품질과 안전성으로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으며 재구매율 또한 높다고 덧붙여 설명했다.구입 방법은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칠갑마루’를 검색하기만 하면 된다. 옥션, G마켓, 11번가 등 국내 유명 쇼핑몰에서도 쉽게 접근할 수 있고, 휴대전화 카카오톡에서 ‘칠갑마루’를 찾아 ‘친구추가’를 해도 모든 제품을 만날 수 있다.청양농협이 자체 가공공장에서 명예를 걸고 생산하는 청양 고춧가루는 에어 세척, 열풍 건조, 금속 제거, 자외선 살균, X-ray 이물질 검출 등 위생적인 품질관리 시스템을 거쳐 탄생한다.국내 한 외식업체는 청양산 고추의 우수성을 인정하면서 대량구매 후 신제품 ‘청양산 고추 치킨’을 출시해 인기를 모으고 있다.또 청양고추 산업 발전의 산실 역할을 하는 ‘청양고추 구기자 특구’는 올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전국 최우수 특구에 등극하기도 했다.군 관계자는 올해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는 청양고추에 대해 “지난 8월 온라인 기획전을 통해 1주일 만에 60여 톤을 판매했고 농협 하나로마트와 이마트 납품, 홍콩 수출 등 다양한 경로에서 인기를 확인하고 있다”라면서 “또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마련해 소비자를 만나고 있다”라고 밝혔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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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로컬푸드 지수 측정, 청양군 우수상 수상...2019년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 선정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청양군이 지난 3일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열린 2020 로컬푸드 지수 결과발표 및 우수 지자체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전국 159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9년 로컬푸드직매장 및 공공급식 분야 실적을 10개 지표로 나눠 서류평가를 거쳤으며 지난 5월에는 상위 20%이내 지자체를 대상으로 현장방문․지자체장 인터뷰를 통해 전국 13개 지자체를 선정했으며 청양군은 2018년 푸드플랜 선도지자체로 선정되어 2019년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 선정, 기획생산농가조직화, 농산물안전성확보, 지자체장의 추진 의지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시민사회 주도 지수측정에 우수상을 수상하게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현재 추진하는 푸드플랜 정책을 먹거리 공공성을 더욱 굳건히 하고 내실있게 추진해 농가에게는 안정적인 소득과 소비자에게는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로컬푸드지수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금년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자체별 로컬푸드 활성화 노력과 성과를 측정해 지속가능한 먹거리체계 확산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이 사업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하고 (사)소비자시민모임이 사업을 시행했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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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특산물 구기자 이용한 전통주, ‘구기홍주’...대한민국 술 품평회 우수상 수상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청양군이 청양지역 전통주 제조업체 아리랑주조의 ‘구기홍주360’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대한민국 우리 술 품평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난 27일 5개 부문 246개 제품이 출품된 품평회에서 구기홍주360의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맛을 인정, 기타주류 부문 수상자로 선정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상을 수여했다.농촌 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인 아리랑주조는 청양 특산물 구기자를 이용한 술 외에도 ‘프리미엄 막걸리’를 출시해 2020년 충청남도 우리 술 톱(TOP)1에 선정되는 등 충남을 대표하는 전통주 업체로 자리매김했다. 청양군은 아리랑주조의 안정적인 생산과 품질 향상을 위해 1억2000만원을 투입, 위생적인 가공공장과 기계 설비를 지원했다. 김돈곤 군수는 “청양의 특산물인 구기자를 이용한 전통주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술로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라며 “청양만의 특별한 가공식품이 국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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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최우수 특구에 청양 고추·구기자 특구 선정, 지역특화발전 금 2억 원 확보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대열기자] 충청남도 청양군 ‘청양 고추·구기자 특구가 중소기업벤처부의 2020년 최우수 특구로 선정되었다.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지역특화발전 특구위원회(이하 위원회)를 서면으로 개최하고, 전국 190개 특구의 ‘19년 실적을 토대로 ’20년 운영성과를 평가해 최우수 ‘청양 고추‧구기자 특구’와 우수 ‘영등포 스마트 메디컬 특구’, ‘고흥 유자·석류 특구’ 등 12개 우수특구를 선정했다.‘청양 고추‧구기자 특구’를 포함해 이번에 선정된 우수특구는 지역특화자원의 세계화로 고용, 수출 등에 가시적 성과를 창출했으며 중기부는 이번 우수특구에 대통령상 등 포상과 총 9억 5,000만 원 포상금으로 지역특화발전 가속화를 지원할 계획이다.특히 2020년 우수특구 최우수 특구로 지정된 충남 ‘청양 고추·구기자 특구에는 대통령상과 함께 2억 원의 포상금이 지급되고, 우수특구로 지정된 서울 영등포 스마트메디컬 특구, 전남 고흥 참살이 유자 석류 특구에는 총리상과 함께 각 1억 5천만 원의 상금이, 나머지 장려 우수특구에는 중기부장관 표창 및 각 5천만 원의 포상금이 주어진다.2020년 최우수 특구로 지정된 ‘청양 고추·구기자 특구는 연구-가공-유통시설 및 체험단지 조성으로 49명 고용창출 및 수출(중국 등 60억 원)에 이바지한 실적으로 최우수 특구 지정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중기부 관계자는 “시·군·구가 지역 특구 운영과 성과 창출을 통해 지역균형 뉴딜을 도모한다는 점이 고무적이다”라며, “정부도 시·군·구 주도 지역 특구 운영을 제도적으로 강력히 뒷받침해 성과가 보다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대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