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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국사봉 둘레길 붉은 아카시꽃 만개
[대전인터넷신문=대전/최요셉기자] 금산 국사봉 둘레길에 붉은 아카시꽃이 만개했다.이길은 군북면과 제원면 등 2개면 5개리 중앙에 있는 국사봉을 중심으로 조성됐으며 금산산꽃벚꽃마을오토캠핑장, 두두리, 제원면 동곡리, 길곡리 신안사 등을 지난다.총 17km 구간에 붉은 아카시길 2km, 모감주길 2km, 마가목길 3km 등 코스가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잔여 구간에 특색있는 화목, 약초꽃을 심어 꽃도 보고 건강도 찾는 명품 임도 둘레길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며 “주민들께서 힐링이 되는 임도 둘레길에 따라 걸어보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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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13일부터 75세 이상 코로나 19 백신 2차 접종 나선다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청양군이 오는 13일부터 75세 노인에 대한 코로나 19 백신 2차 접종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2차 접종에 사용할 백신은 1차 때와 같은 화이자 제품이며, 접종 희망자는 모두 3,556명이다. 군은 또 1차 접종을 마친 ▲65세 미만 요양병원·요양원 종사자와 입소자 200명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384명 ▲65세 이상 요양병원·요양원 종사자와 입소자 227명 ▲특수·보육 교사, 노인 주간보호시설 인원 35명 ▲장애인, 노인 돌봄 종사자, 보건의료인, 사회 필수인력(경찰, 소방 등), 만성 신장 질환자, 사회 취약시설 돌봄 종사자 671명에 대한 2차 접종을 순차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사용할 백신은 1차 때와 같은 아스트라제네카 제품이며 아울러 방역상황과 연령대별 위·중증률, 백신 접종 효과를 고려해 상반기 중 접종대상을 60세까지 확대할 예정으로 60∼74세 8,658명에 대한 1차 접종에 들어간다. 이들에 대한 접종은 군내 위탁의료기관 9곳에서 진행되며, 사용할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제품이다.연령대별 예약과 접종 기간은 ▲70∼74세(1947∼1951년생) 예약 5월 6일∼6월 3일, 접종 5월 27일∼6월 19일 ▲65∼69세(1952∼1956년생) 예약 5월 10일∼6월 3일, 접종 5월 27일∼6월 19일 ▲60∼64세(1957∼1961년생) 예약 5월 13일∼6월 3일, 접종 6월 7일∼6월 19일이다. 예약은 코로나 19 예방접종 사전예약시스템 누리집, 질병관리청콜센터(1339), 보건복지부 보건복지상담센터(129), 국민건강보험공단 콜센터(1577-1000)에서 본인의 직접 전화로 기능하고, 각 읍·면사무소에서도 신청을 받는다. 반드시 사전예약을 해야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만성 중증 호흡기질환자, 사회 취약 및 장애인, 노인 돌봄 종사자에 대한 사전예약도 함께 이루어진다.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2차 접종과 일반 군민을 대상으로 한 예약 접수와 1차 접종을 위해 체계적인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라면서 “집단면역이 형성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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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금산군치매안심센터 치매 친화적 금산군 조성 업무협약
[대전인터넷신문=대전/최요셉기자] 금산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일 충남금산지역자활센터와 치매 친화적 금산군 만들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에는 관내 저소득 취약 자활근로 참여주민에게 치매 예방 및 조기 검진을 실시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과 지역사회 인적 자원 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상호 협력에 대한 내용이며,또한 전 직원이 치매체크 앱을 활용한 비대면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해 치매극복 및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을 위한 활동에도 동참할 예정이다. 자활센터에서는 치매 어르신들의 식사·영양 관리를 위해 우유, 두부, 빵, 음료 등 푸드뱅크 식품 기탁을 제공해오고 있다.이화영 보건소장은 “인구 고령화로 군의 치매 어르신의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준비가 필요한 시기”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프라와 재능을 활용한 치매 극복 활동을 더욱 활발히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같은 날 충남금산지역자활센터는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받아 현판을 증정받았다.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선도기관 및 치매안심가맹점, 치매파트너 및 파트너 플러스를 모집하고 있으며 지난해 치매안심가맹점 2개소가 지정된 바 있다.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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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코로나19 백신접종 4월 19일 개시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기자] 금산군이 오는 4월 19일부터 조기접종자를 대상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관내 조기접종 대상자는 ▲장애인·노인·보훈 대상 돌봄 종사자, 항공승무원(사전예약 4.12~4.23, 접종 4.19~4.24) ▲병·의원 및 약국 종사자(사전예약 4.19~4.30, 접종 4.26~5.1) ▲투석 환자(사전예약 4.26~5.7, 접종 5.3~5.8) 등 만 30세 이상 주민 1650명이다.접종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로 사전예약은 조기접종 위탁의료기관, 인터넷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기간 내 예약하지 않으면 접종 거부로 분류된다. 관내 백신 접종 위탁의료기관은 새금산병원, 고려의원, 금산365의원, 속편한내과의원, 하나통증의학과의원, 진산건강의원 등이다.코로나19 백신 조기접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요양병원·요양시설 및 1차대응요원 등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이어 조기접종 대상자 접종을 추진 중”이라며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대상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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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올해 607개소에 태양광·태양열·지열 설비 설치한다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기자] 금산군은 올해 청정에너지 보급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설비 확대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군은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산업부 공모사업인 ‘신재생에너지융복합사업’을 통해 개인 주택 등 413개소(태양광 346개소, 태양열 17개소, 지열 50개소)에 39억 원을 투입해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했다.올해 같은 사업에 선정돼 총 34억 원의 사업비로 금산 귀농교육센터 등 387개소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설비를 설치한다.또한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지역지원사업, 경로당 태양광지원사업, 주택지원사업, 에너지자립마을 조성 사업 등을 통해 28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추부농공단지 기숙사 등 857개소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 완료한 데 이어 올해 사업비 3억5000만 원으로 경로당 및 개인주택 220개소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통해 군민들의 전기료 절감 효과는 물론 생활 편익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청정에너지, 보편적 에너지 나눔 등 정책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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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75세 이상 어르신 코로나19 백신 접종 철저 준비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기자] 금산군은 4월부터 시작되는 만 75세 이상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앞서 관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접종하실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군은 오는 3월 31일까지 금산종합체육관에 예방접종센터를 구축하고 실전을 대비한 모의훈련을 거쳐 화이자 백신 배정물량에 따라 4월 15일 이후부터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관내 어르신들의 안전한 이동 및 귀가를 위해 예방접종센터까지 교통편의도 제공하고 접종 후 유선 또는 방문 등을 통해 최소 3일간 이상반응 유무를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이상반응 확인 시 신속 대응을 위한 응급의료기관 이송체계도 구축 중이다.이번 접종대상자는 194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에 해당하는 만 75세 이상 어르신 약 8천여 명으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심각한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는 제외한다.대상자 등록은 해당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직접 방문하거나 주민편의를 위해 이장·담당 공무원이 방문 시 ‘백신 접종 및 개인정보활용 동의서’를 작성해 4월 2일까지 제출하면 된다.문정우 금산군수는 “접종을 희망하시는 75세 이상 어르신들은 기한 내 예약을 해주시기 바란다”라며 “이번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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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32사단, 금산 역평리 국군전사자 유해발굴 ‘첫 삽’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기자] 육군32사단은 충남 금산군 남이면 역평리 600고지 일대에서 ‘6·25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을 갖고 본격적인 발굴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지자체와 지역주민들의 참여 없이 진행된 이 날 행사에는 이제수 행정 부사단장 등 32사단 장병과 허욱구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장을 비롯한 유해발굴단 장병들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되었다. 18일 오후 열린 이날 개토식의 첫 삽을 시작으로 부대는 오는 4월 9일까지 본격적인 유해발굴작전에 돌입하며, 이번 유해발굴작전에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 32사단 예하 용사부대 장병 100여명이 투입된다.이번 유해발굴지역은 충남 금산면 남이면 역평리 일대로 6.25전쟁 당시 경찰·향토방위군·국군 5개 사단이 공비토벌작전을 벌여 적 2,287명을 사살하고 1,025명을 생포하는 등 지역 안정화 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전투지역이다.유해발굴작전을 현장에서 지휘하는 박성민 중령은 “금산 지역에서 선배 전우들, 경찰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존재하는 것”이라며, “후배로서 은혜를 갚는다는 자세로 선배 전우의 유해와 작은 유품이라도 온전하게 수습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육군32사단은 국군전사자 유해발굴 참여와 더불어 연말연시와 명절 때마다 관내 참전용사 가정 방문 등을 통해 보은의 마음을 전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생활치료센터 등 방역 현장에도 연인원 1만 5천 명을 지원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범국가적 재난 극복을 위해 위민군대로서 헌신하고 있다.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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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백신 시대’ 개막...홍성지역 의사·간호사 ‘충남 1호’ 접종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기자] 충남도가 마침내 ‘백신 시대’를 개막하며, 코로나19 극복과 일상 회복을 위한 대장정의 서막을 열었다.도는 26일 홍성 지역 의사·간호사를 시작으로, 도민들에 대한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을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예방접종은 만 65세 미만 요양병원·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한다.접종은 보건소·위탁의료기관이 요양병원·시설을 방문하거나, 접종 대상자가 보건소를 찾아 받는 방식으로 이뤄진다.상황에 따라 요양병원이나 종합병원 등의 의료기관이 자체적으로 접종을 실시할 수 있다.‘충남 1호’ 백신 접종자로는 홍성한국병원 남종환(50) 진료원장과 김미숙(63) 간호과장이 이름을 올렸다.이들은 26일 오전 홍성군보건소에서 동시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도내에서 처음으로 받았다.김 과장은 “백신에 대한 불안감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의료인으로서 첫 접종을 받음으로써 불안감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양승조 지사는 이날 첫 접종이 진행된 홍성군보건소를 방문, 접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남 원장과 김 과장에게 백신 접종 확인서를 전달했다.양 지사는 “우리 도는 시군과 긴밀히 협력해 4분기까지 이어지는 예방접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라며 “코로나19 극복과 일상 회복을 위해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해달라”며 당부했다.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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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올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 이용 비용 90% 환급
[대전인터넷신문=금산/최요셉기자] 금산군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 비용을 지난해 최대 40만 원에서 올해 최대 129만 원으로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이는 지난 15일 제정된 ‘금산군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해 이 사업의 국·도비 지원에 군비 예산이 추가됐기 때문이다. 해당 서비스는 전문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출산가정을 방문해 산모 건강관리(영양, 위생, 모유수유지도)와 신생아 양육(목욕, 제대관리)을 돕는다. 지원대상은 신생아 출생일 기준 6개월 전부터 산모의 주소지가 금산군이면서 건강보험료 납부액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또는 둘째 이상 출산 가정이다.서비스 이용 후 보건소에 본인부담금을 청구하면 총 비용의 90%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서비스 신청은 출산예정 40일 전부터 출산 후 30일 이내에 보건소 방문 또는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군 관계자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업 지원 확대로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감소시키고 산모와 신생아 건강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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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만 60세 이상 주민’ 대상포진 무료예방접종 실시
[대전인터넷신문=금산/최요셉기자] 금산군이 만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예방접종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관내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며 접종 이력이 없는 196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주민은 오는 2월 22일부터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기관을 방문하면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다. 접종은 3월 2일부터 시행되며 위탁의료기관 31곳에 신분증과 쿠폰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현황은 금산군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대상포진 예방을 위해 충남도 최초로 백신무료접종을 실시하고 있다”라며 “작년 70세 이상에서 60세로 대상을 확대한 만큼 해당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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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마을활동가 양성과정 35명 수료
[대전인터넷신문=금산/최요셉기자] 금산군은 금산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가 주관한 마을활동가 전문인력양성과정 프로그램을 통해 수료자 35명을 배출했다고 15일 밝혔다.‘실무야, 나랑 놀자’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작년 12월부터 1월까지의 일정으로 ▲화상회의(줌)교육▲보도자료 작성법 ▲한글·엑셀 활용 ▲마을 홍보를 위한 동영상 제작 ▲스케줄 관리 및 회의록 작성법▲SNS 활용 교육 ▲e-나라도움 기본교육▲글쓰기 클리닉 등 총 10개 주제로 실시됐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이론 및 질의응답은 전면 비대면으로 추진됐으며 실습 교육은 자료를 제출하고 평가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이 끝난 후 진행한 모니터링에서 전체 수강생 중 27명이 만족감을 드러냈으며 특히, 수강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은 강의는 스케줄 관리 및 회의록·보도자료 작성법과 동영상 제작이 꼽혔다.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 현장강의 실습 및 수준별 학습, 다문화 여성 및 가족, 농촌활동 등에 대한 소양 교육 요구가 있었다”며 “다음 교육은 코로나19 추이를 살펴 현장실습이 가능한 교육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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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주말 동안 코로나19 확진자 5명 발생…공무원 30% 재택근무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 요셉 기자] 충남 청양군에서 6일 3명이 코로나 19 추가 확진된 데 이어 7일에도 2명이 확진되는 등 주춤했던 코로나 확진자가 추가발생되면서 주민불안이 가증되고 있다.6일 발생한 청양군 코로나 확진자 61번과 63번, 64번은 청양 56번 접촉자이며, 62번은 58번 접촉자로, 7일 확진된 65번은 64번 가족으로 파악됐다.청양군은 54번 확진자 발생 이후 정산면사무소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5일부터 7일까지 접촉자 검사를 하는 한편, 확진자가 거주하는 마을회관 2곳에 의료진을 파견, 현장에서 검체 채취를 진행했으며, 추가확산 방지를 위해 오늘(8일)부터 20일까지 청양군이 주최하는 행사, 회의 등 대면 모임 전면 중지, 군 소속 직원 1/3 재택근무, 선별진료소 설 연휴 기간 포함 지속 운영 등을 포함한 방역 강화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청양군 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는 “추가확산 방지와 확진자 및 접촉과 관리에 모든 역량을 투입하고 있다”라면서 “군민들께서도 개인 방역과 사회방역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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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수칙 위반 김돈곤 청양군수…청양군의원들 공개사과 촉구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청양군 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사적모임 등 방역 수칙을 지키지 않은 김돈곤 군수를 향해 사과할 것을 촉구했다. 19일 최인환, 나인찬, 한미숙, 구기수 청양군 의회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다중시설 식당의 방역지침을 보면 식당 운영자는 수기명부를 비치해 이용자의 거주지 , 전화번호 , 신분증 확인과 이용자는 수기명부 작성 시 본인의 거주지 , 전화번호 정확히 기재 , 신분증을 제시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방역수칙을 정확히 지키지 않았다"고 김 군수를 비판했다.아울러 "사회질서를 지키는 진정한 힘과 권위는 지도자의 솔선수범에서 나오는 것"이라며 "모범을 보여야 할 군수는 지키지도 않으면서 군민들에게는 방역지침을 준수하라고 강요하는 것은 군민들을 우롱하고 무시하는 태도"라고 지적했다.이어, "방역수칙도 준수하지 못하는 지도자가 군민들에게 무슨 명분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를 강요할 수 있냐"며 "행정명령을 대수롭지 않게 여긴 김 군수의 대군민 사과를 촉구한다"고 덧붙였다.한편, 김돈곤 청양군수와 김기준, 차미숙 군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2월 25일 정산면 소재 한 식당에서 함께 점심을 먹으면서,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 핵심 사항인 출입명부를 작성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여기에 더해 군민 10여 명과 주차장에서 악수하는 등 사회적 거리 두기 방역지침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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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코로나19 확진자 집단발생 군민 경각심 절실”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김돈곤 청양군수가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는 방법은 마스크 착용밖에 없다며 군민 경각심과 철저한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간곡하게 호소했다.김 군수는 7일 오전 10시 긴급 영상브리핑을 갖고 “오늘 군내 한 마을에서 1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했다는 통보를 받았다”라면서 “비말 전파에 의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7일 확진된 11명은 31번, 32번 확진자와 같은 마을에 거주하는 주민들로서 동시간대 마을회관을 이용한 것으로 파악됐기 때문이라고 군 관계자는 설명했다. 군에 따르면, 청양지역에서는 지난 1일 청양 25번 확진자 발생 이후 신속한 접촉자 검사와 역학조사를 실시했음에도 1일부터 7일까지 18명의 신규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했다.25번 환자의 부모(26번, 27번)가 1일 확진됐고, 2일 27번 접촉자 2명(28번, 29번)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어 5일 부천589번 접촉자 중에서 30번 확진자가 나왔고, 6일 27번 접촉자 중 31번 확진자와 역학조사 중인 32번 확진자가 발생했다.7일에는 32번 접촉자로 분류된 주민 가운데 11명(33번~43번)이 집단 확진 통보를 받았다. 이날 김 군수는 “더 이상의 확진자 없이 지역 감염의 고리를 끊어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군민 여러분의 경각심이 절실하다”라면서 “청양의료원으로부터 개별통지를 받은 접촉자는 물론 발열이나 두통 등 이상 증상을 느끼는 군민은 즉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군은 상황을 조기에 종식시키기 위해 8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할 예정이다. 2단계 격상 후에는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운영시간이 제한(심야 시간 운영중단)되고 식당․카페는 심야 시간의 경우 포장․배달만 허용된다. 또 종교활동 관련 정규예배는 좌석수의 20% 이내로 제한되며 여타 모임이나 식사는 금지된다.김 군수는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겠다”라며 “군민들께서도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손 씻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고 연말연시 각종 모임, 외출, 타 지역 방문을 최대한 삼가 달라“고 당부했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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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77일 만에 코로나 19 추가 확진자 3명 발생…. 김돈곤 청양군수 “철저한 환자․접촉자 관리로 확산 차단” 긴급 브리핑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기자] 코로나 19 확진자 발생 77일만인 1일 코로나 19 추가 확진 3명이 발생한 가운데 2일 김돈곤 청양군수가 신규 확진자 발생과 관련 환자․접촉자 관리, 방역강화 방안을 발표했다.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김 군수는 “철저한 관리로 더 이상의 확산을 차단하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라고 밝히고, 군민들을 향해 “코로나 19는 사람 간 접촉 때문에 감염되기 때문에 항상 기도하는 마음으로 보냈는데 수능을 앞두고 확진자가 나와 매우 안타깝다”라면서 “역학조사 결과 나타나는 확진자 동선과 접촉자 검사결과 등을 실시간 안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날 오전 10시 군청 상황실에서 긴급 영상브리핑을 가진 김 군수는 “지난 9월 13일 청양 24번 확진자 이후 추가 환자가 나오지 않았으나 12월 1일 청양 25번 등 신규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라며 “신규 확진자는 대치면에 거주하는 일가족”이라고 설명했다.군에 따르면, 청양 25번 확진자는 고등학교 재학생으로 지난달 29일 두통과 근육통 증상을 보인 뒤 청양군보건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1일 낮 12시 30분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후 군과 충남도 등 방역 당국은 가족을 비롯한 밀접 접촉자 7명과 예방적 검사 2명 등 9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 1일 오후 9시경 학생의 아버지와 어머니가 추가로 양성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7명은 음성판정을 받았다.김 군수는 신규 확진자의 동선 및 접촉자 관리에 대해 “청양 25번 확진자는 고등학교 재학 중이지만 지난달 26일부터 원격수업에 임해 교내 접촉자는 없는데 다니던 학원 접촉자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라며 “학원 접촉자 7명에 대한 검사결과 1일 오후 9시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군은 청양 26번과 27번 확진자의 동선에 따라 김장 참여 가족, 청양농협 대의원총회 참석자, 배드민턴 동호인, 미용실 출입자, 자율방범대 월례회 참석자, 식당 출입자, 의원․약국 방문자 등으로 접촉자를 분류하고 밀접 접촉자에 대해 3일까지 검체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군은 청양 25번~27번 확진자가 거주하는 주택과 27번 확진자가 운영하는 미용실에 대한 방역 조치를 완료하는 한편, 원활한 검사를 위해 청양문화예술회관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 2일 오전 10시부터 검체 검사에 들어갔다. 청양군은 이번 상황을 조기에 종식하기 위해 오는 15일까지 2주간 공공시설, 휴양림, 캠핑장 등 숙박시설과 체육관, 박물관 운영을 중지하고, 또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면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현 1.5단계) 격상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한편, 청양군 코로나 19 확진자는 지난 8월 25일 1명, 9월 2일 3명, 9월 3일 14명, 9월 4일 1명, 9월 6일 1명, 9월 13일 3명, 12월 1일 3명 등 총 27명이 확진되었으며, 1일 16시 기준으로 2,141명이 검사, 이 중 2,106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8명은 현재 검사 중이다.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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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홀몸노인과 소외 가정위해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 가져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청양군 바르게살기운동 청양군협의회가 지난 26일 군내 홀몸노인과 소외 가정을 돕기 위한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윤순자 여성회장, 김동국 부회장, 각 읍면 협의회장·부녀회장 등이 참여했으며, 모두 50가정에 고추장 2kg씩 전달했다.윤순자 여성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들이 많은데 오늘 전달하는 고추장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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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 낀 서해안고속도로에서 14중 추돌사고 발생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기자] 오늘 오전 5시경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당진시 신평면) 행담도(휴) 275Km 인근에서 화물차 관련 14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이에 따라 충남도는 오전 7시 18분 안전문자를 통해 우회 운행할 것과 짙은 안개로 인한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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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천 고수부지의 화려한 변신...온통 가을꽃으로 수놓아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금산천이 사계절 꽃단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금산천 꽃길은 금산읍 장동교~환경사업소까지 6㎞구간에 걸쳐 삼색 코스모스, 주황 코스모스, 사피니아, 국화, 백일홍, 메리골드, 해바라기 등 10여 가지 가을을 대표하는 꽃들이 어우러져 눈길을 사로잡는다. 관계자는 올봄 유채꽃 향연에 이어 가을로 접어서면서 화사함이 더욱 짙어졌다고 설명했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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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읍, 신대리 엑스포주차장 일원 꽃단지 조성...천일홍, 페츄니아, 맨드라미 등 10여종 구성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금산군이 금산읍 신대리 엑스포주차장 유휴지 일원 5000㎡에 꽃단지를 조성했다고 밝혔다.금산군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사회적 분위기를 바꾸고 제39회 온라인 금산인삼축제 이후 금산을 찾는 관광객 및 군민들에게 쉴 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천일홍, 페츄니아, 맨드라미, 포인세티아, 덴마크 무궁화 등 10여종을 심어서 “금산천·후곤천의 데크길 페츄니아와 하천변 코스모스가 어우러져 주변의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내고 있다”라며 “현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라고 말했다.한편 5000㎡되는 꽃단지 조성은 “인근 어린이집 어린이들의 살아있는 교육장으로도 활용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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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여행 마스크컷’ 공유하고 상품권 챙기세요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마스크 쓰고 찍은 청양여행 사진 공유하고 기분 좋은 선물 챙겨 가세요.’청양군이 공식 SNS(블로그, 페이스북)를 통해 청양여행 중 촬영한 ‘마스크 착용’ 언택트 사진을 공유한다.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마스크 착용 생활화와 한국관광공사 선정 ‘언택트 관광지 100선’ 지자체로서 안전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함이며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된 37명에게는 상품권 또는 기프티콘을 선물한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상품은 청양사랑상품권(5만원권) 7명, BHC 치킨세트 기프티콘(4만1000원 상당) 20명, CU 모바일상품권(3만원권) 10명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청양이 코로나19를 이겨내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10월 12일부터 11월 23일까지 43일간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국민 누구나 공식 블로그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참여를 원하는 국민은 청양군 공식 블로그 친구추가 또는 공식 참여를 원하는 국민은 청양군 공식 블로그 친구추가 또는 공식 페이스북 팔로우를 통해 배경이 청양임을 알 수 있는 마스크 착용 사진을 찍고, 필수해시태그(#청양언택트여행, #마스크필수)와 함께 개인 계정에 게시하면 된다.게시 후, 군 블로그 이벤트 게시글에 공식 블로그 친구추가 또는 페이스북 팔로우 인증샷과 사진을 올린 개인 SNS계정 링크를 남기면 된다.단, 비공개 계정은 선정대상에서 제외되며, 참여기회는 1인 1회로 한정된다. 또 가족․단체 등 여러 사람일 경우 1명만 대표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당첨자는 오는 11월 30일 청양군 블로그 공지사항에 게재할 예정이며, 개별연락은 하지 않는다. 또한 선정된 사진은 청양군 홍보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청양지역 언택트 여행을 다녀가는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온라인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면서 “마감 시한이 많이 남은 만큼 청양을 찾아 소중한 인생컷 한 장 찍어 응모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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