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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한 산림 ․ 관광 자원 결합해 차별화된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풍부한 산림 ․ 관광 자원 결합해 차별화된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보령시, 실시설계용역 보고회 개최하고, 조성 방안 논의
보령시는 6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용역 보고회를 가졌다.
▲ 보령목재문화체험장 실시설계용역 보고회 장면(사진-보령시청)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산림청 주관의 2017년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오는 2020년까지 국비 41억6000만 원 등 모두 52억 원을 투입해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지역의 산림자원과 풍부한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서해안권 최대의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을 위해 마련한 것이다.
시는 보령무궁화수목원 내 대지면적 5578㎡에 지상 2층, 건축면적 826㎡ 규모로 1층에는 종합안내소, 목재문화 역사 사진 등 우드아트 갤러리, 3D 영상체험실, 목공예 체험 공방실, 2층에는 편백나무탕, 머드마사지 체험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목공예 놀이터, 성인을 위한 목공예 체험관을 갖출 계획이다.
또한 조경은 전통양식의 건축물과 어우러진 사각정자, 황토포장, 물확 및 석등, 소나무와 매화 등 전통수종을 식재하고, 야외체험장에는 우드랜드, 미니 목조주택 제작 등 야외 공작체험장과 목조 조각품, 목조문화재 보형품 및 장승 등 목조조형물 야외전시장, 무궁화수목원과 연계한 힐링 숲 체험공간도 조성한다.
이밖에도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나무 놀이터, 목재 장난감 및 서각공예, 성인 대상 생활목재 제품 만들기와 통나무집 짓기 등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 ․ 운영하는 등 대도시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 대상 즐길거리를 만들어 나간다는 구상이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은 대천해수욕장 등 해양자원이 풍부하지만, 이에 못지않게 오서산 및 성주산자연휴양림, 성주사지, 석탄박물관 등 산림자원도 매우 풍부하다”며, “기존 조성된 서해안 최대 규모의 무궁화수목원과 연계해 집약적 산림휴양문화시설까지 갖춰 차별화된 목재체험장을 조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고민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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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홍성딸기농업인 녹색희망 화합한마당
제8회 홍성딸기농업인 녹색희망 화합한마당
홍성군 딸기 농업인의 배움과 어울림을 통한 딸기농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홍성딸기연구회가 주관하고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주최하는 `제8회 홍성딸기농업인 녹색희망 화합한마당´이 지난 6일 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에서 개최되었다.
▲ 제8회 홍성딸기농업인 녹색희망 화합한마당 장면(사진제공-홍성군청)
딸기 명품화와 농업·농촌의 녹색희망을 일구어나가는 이번 행사에는 딸기농가 및 연구회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딸기가격 잘 받으려면!』이라는 주제로 서울청과 마케팅팀 김정호부장의 특강과 이어서 『시설 환경관리의 이해』라는 주제로 전북농업기술원 박정호 지도사의 과제교육으로 진행되었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정용갑 지도사는 “안정적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농업기술센터의 지속적인 교육 및 농가의 재배환경 개선이 품질향상으로 이어져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취가격을 받고 있다”며 “딸기 신기술보급 사업을 끊임없이 추진해 명성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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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말하는 대로~” 홍성군 2019년 정책 제안공모
“주민이 말하는 대로~” 홍성군 2019년 정책 제안공모
8월 6일 ~ 8월 24일까지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
충남 홍성군은 8월 6일부터 8월 24일까지 2019년 홍성군에서 새롭게 실시할 정책개발을 위해 정책수요자인 주민 및 공무원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주제로는 2019년 홍성군에서 시행하였으면 하는 정책으로 ▲행정 효율성 제고방안, ▲주민 편익성 제고방안, ▲지역 안전도 제고방안, ▲그 밖에 홍성군에 원하는 창의적 제도 발굴·개선의견 등이다.
제안서는 ▲온라인 국민신문고(민원·제안·참여➜공모제안➜`2018년 홍성군 주민 및 공무원 제안공모´), 홍성군 홈페이지(군정참여➜제안신청) 및 ▲오프라인 방문, 우편(충남 홍성군 홍성읍 아문길 27, 기획감사담당관), 팩스(041-630-1661)로 기한 내 도착분에 한하여 심사하게 된다.
채택된 제안 중 창안등급(금2, 은2, 동2, 장려 10)이 선정된 제안은 12월 초 군수포상 및 부상금(금 200만원/인, 은 100만원/인, 동 50만원/인, 장려 20만원/인)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좋은 의견이 많이 모이길 바라며, 군이 시행하는 모든 정책은 정책수요자, 주민의 삶의 질 및 만족도 향상을 위한 방향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기획감사담당관 정책기획팀(041-630-1773)에 문의하면 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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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푹 찌는 폭염, 홍성군 대책 마련 `총력´
푹푹 찌는 폭염, 홍성군 대책 마련 `총력´
온열질환 감시체계 및 취약계층 건강관리 강화, 홍보지구 용수공급 등
홍성군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 증가와 농업용수 부족 등 각종 피해 상황에 대해 선제적 대응을 펼치기 위해 다양한 폭염 대책을 세우며 고군분투하고 있다.
▲ 홍보지구 용수공급 장면(사진제공-홍성군청)
군에 따르면 올해 7월말 기준 응급의료기관인 홍성의료원 응급실을 찾은 온열질환자는 11명으로 지난해 하절기 총 발생건수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8월 초·중순에 온열환자의 약 50%가 집중적으로 나타난 만큼 본격 휴가철을 맞아 열 탈진 등 온열질환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벼가 여물기 위해 지속적 농업용수 공급이 필요한 8월에 가뭄이 장기화되고 폭염으로 인한 증발량이 증가하면서 군은 기존에 설치된 관정 및 간이양수장을 지속적으로 가동하고 있지만, 염분으로 인해 관정개발이 어려운 서부, 결성 등의 해안지역은 용수원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먼저 군은 홍성군보건소를 통해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전담인력과 경로당 관리 지소·진료소를 활용한 어르신 보호활동 강화를 위해 ▲폭염예방 건강수칙, 폭염대비 행동요령 홍보, 온열질환 예방수칙 등 경로당 순회교육 ▲폭염특보 발령 시 안부전화·문자 발송 ▲방문검진 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체온측정 등 기초검사 실시 ▲폭염 취약계층 보호 재난도우미 구성 운영 ▲응급상황 대비 119 및 경찰서 비상 연락망 체계 구축 ▲위기자 관리 폭염건강 피해 감시체계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농업용수 부족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8월 2일 서부면사무소에서 홍성군청 및 서부면 관계 공무원과 한국농어촌공사 천수만사업단, 폭염피해지역 이장 22인 등이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2019년 통수하기로 계획했던 홍보지구의 용수원을 8월 6일부터 공급할 것을 결정했다.
염해 피해를 우려해 사용하지 못했던 홍성호의 염도가 898PPM으로 기준치인 1,280PPM보다 낮게 측정되어 이날 회의에 참석한 전체 마을에서 용수 공급을 요청하였으며, 군은 긴급히 용수로 밸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6일부터 피해가 심한 서부면 해안지역부터 우선 공급을 실시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관광, 수영, 등산 등 야외활동 시 햇빛을 최대한 피하고, 물 자주 마시기, 휴식, 음주와 다량의 카페인 음료 피하기 등 기본적인 건강수칙을 꼭 준수해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재차 강조하며 “앞으로도 폭염 및 가뭄 피해 사항을 수시로 확인해 군민의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폭염 대책 추진 합동 TF팀을 구성하고 11개 읍·면의 경로당, 마을회관, 읍·면사무소 등 65개소에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폭염행동요령 홍보 및 폭염 특보 시 문자 전송, 관내 도로 살수와 내포신도시 내 그늘막 설치 등 다양한 폭염 피해 저감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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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은 지금,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 중 !
홍성군은 지금,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 중 !
어린이부터 양성평등한 세상 만들어가요
홍성군은 양성평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우리 사회에 잔존하는 남녀 차별적 의식과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찾아가는 양성평등교육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 어린이부터 양성평등한 세상 만들어가요(사진제공-홍성군청)
군은 교육을 희망한 관내 11개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7월 말까지 4개월간 총 16회에 걸쳐 양성평등의식 및 성인지 감수성을 기르기 위한 찾아가는 양성평등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충남 양성평등 강사진을 초빙해 생물학적 성과 사회적 성에 대한 차이 구분, 특정 상황을 그림으로 표현하여 성역할 고정관념 깨기, 생활 속에서 느끼는 성 불평등 사례 공유 등 대상자별 연령대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아울러 군은 성역할에 대한 가치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에 있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양성평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7월 꼬마숲어린이집과 우듬지어린이집을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13개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380여 명의 원아를 대상으로 동화구연을 활용한 종이 그림자극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각 읍·면의 마을리더 및 주민 등 교육을 필요로 하는 대상에게 충남 양성평등 강사진과 더불어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양성한 홍성군 양성평등 강사를 활용해 양성평등 교육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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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옥룡동, 다문화가족 행복모임 실시
공주시 옥룡동, 다문화가족 행복모임 실시
-다문화가족과 함께 필리핀, 캄보디아 고국음식 만드는 시간 가져-
공주시 옥룡동(동장 주진영)이 다문화가족 행복모임 프로그램 일환으로 `필리핀, 캄보디아 고국 음식만들기´ 행사를 지난 4일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 옥룡동, 다문화가족 행복모임 장면(사진제공-공주시청)
옥룡동 다문화가족협의회(회장 이인순)와 옥룡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임연자)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옥룡동 다문화가족과 새마을 부녀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필리핀(룸삐아), 캄보디아(썸러카레) 등 고향음식을 함께 만들어보고 직접 나누어 먹으며 서로의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진영 옥룡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옥룡동 다문화가족 구성원들 간의 소통과 교류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 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룡동에서는 매월 1회 다문화 가족 힐링 교육, 김치 및 밑반찬 만들기, 고마공주 나눔터 빵만들기 자원봉사, 고국음식 만들기 등 다채로운 행복모임 프로그램을 운영,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조기정착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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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유구권역 인적안정망 역량강화 교육 실시
공주시 유구권역 인적안정망 역량강화 교육 실시
공주시 유구읍(읍장 윤도영)이 지난 3일 고마에서 유구권역(우성면, 사곡면, 신풍면, 유구읍행정복지센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및 복지반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유구권역 인적안정망 역량강화 교육 실시 장면(사진제공-공주시청)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서비스 제공기관, 주민자치조직, 자원봉사단체 등과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 내 복지대상자 발굴 및 자원을 연계하고 특이사항 발생 시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전담팀으로 연계하는 민·관 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복지반장은 마을에 어려운 이웃이 있는지 살펴보고 어려운 이웃이 있을 때 신고센터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촘촘한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복지반장의 역할과 기능에 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사회 복지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복지마인드를 형성하기 위한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민·관 협력의 구심점 역할 및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었던 사례들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윤도영 유구읍장은 “민·관이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이웃이 이웃을 돕는 사회 인적안전망 체계를 구축하고 단 한명의 사람도 복지사각지대에서 방치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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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령왕이 되고 싶은 사람들 모여라!!!
무령왕이 되고 싶은 사람들 모여라!!!
-공주시, 제64회 백제문화제 무령왕선발대회 참여자 모집-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오는 9월 14일부터 개최되는 제64회 백제문화제를 빛낼 무령왕과 왕비, 왕자, 공주를 선발하기 위해 오는 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충남, 세종, 대전지역에 주민등록을 둔 사람이나 온누리 공주시민 가입자이면서 왕, 왕비, 왕자, 공주의 품위에 걸맞은 지적 능력과 외모를 갖춘 사람으로서 2년 간 백제문화제 홍보 등의 분야에서 대외 할동이 가능해야 한다.
모집 연령은 무령왕과 왕비의 경우, 만19세 이상 만50세 이하의 성인남녀(학생의 경우 공주시 소재에 대학교에 재학·휴학 중인 경우도 가능)이며, 왕자와 공주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이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8일부터 12일 까지 공주시 관광진흥협의회로 이메일(che351@naver.com) 또는 우편(공주시 봉황로 10), 방문 접수하면 되며, 개별 신청 또는 원활한 대외적 홍보활동 등을 위해 가족, 친구, 지인등과 함께 팀을 이뤄 2인 1조 또는 4인 1조로 신청도 가능하다.
선발대회는 간단한 서류 검토를 마친 후 오는 18일 공주시 고마(공주시 고마나루길 90) 컨벤션홀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최종 발표는 오는 20일 실시할 예정이다.
선발된 사람에게는 소정의 상금(왕·왕비 각100만원, 왕자·공주 각50만원)이 지급되며, 백제문화제 기간 중 웅진성 퍼레이드, 다리위의 향연 등 각종 행사에서의 홍보대사는 물론 1년 동안 백제문화제와 공주를 적극 홍보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청 홈페이지(www.gongju.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공주시청 문화관광과(☏041-840-8093)로 문의하면 된다.
조관행 문화관광과장은 “공주, 백제 및 백제문화제에 대한 이해와 특기를 가진 자로써 신체미는 물론 백제의 얼을 기리고 그 정신을 계승할 만한 맵시와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참여할 만한 사람을 선발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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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월송복합문화센터 공사 착공…내년 12월 개관 목표
공주시 월송복합문화센터 공사 착공…내년 12월 개관 목표
-도서관, 어린이도서관, 청소년문화의집 복합공간 조성-
공주 월송공공주택지구 내에 시민편익증진을 위한 복합문화시설인 (가칭)월송복합문화센터가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
▲ 월송복합문화센터 조감도(출처-공주시청)
공주시(시장 김정섭)에 따르면, 월송복합문화센터는 공주시 월송동 672번지 일원에 총 119억원 예산을 투입해 대지면적 6000㎡,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4036㎡ 규모로 2019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건립 부지는 LH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기부채납 받았으며, 2억원 상당의 건축설계는 책읽는사회문화재단으로부터 기증받아 예산을 크게 절감했다.
월송복합문화센터 건립이 완료되면, 공주시 시립도서관 강북관이 이곳으로 이전하고, 어린이 전용 도서관인 `기적의 도서관´과 `청소년 문화의 집´ 등이 들어서게 된다.
특히, 어린이도서관 전체에 온돌마루를 설치해 유아, 아동에게 편리한 공간을 구성했고 오목공간, 볼록공간 등 다양한 콘셉트의 차별화된 공간을 제시해 어린이도서관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립도서관 강북관 이전 이후 현재 도서관 건물은 월송동 주민자치센터로 이용될 예정이다.
김영선 정책사업과장은 “2019년 6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하고 개관 준비를 거쳐 내년 12월 시민들에게 개방 할 계획”이며, “어린이, 청소년 등 시민 모두의 문화·여가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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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폭염대비 독거노인 긴급 대책 회의
금산군, 폭염대비 독거노인 긴급 대책 회의
금산군은 폭염장기화에 따른 독거노인 피해예방을 위해 비상대책에 나섰다.
▲ 폭염대비 독거노인 긴급 대책 회의 장면(사진제공-금산군청)
이를 위해 지난 2일 금산군수를 비롯해 주민복지지원실장, 노인복지담당자 및 독거노인생활관리사 35명이 참석해 취약계층 독거노인 보호 추진상황보고회를 갖는 등 대책마련에 들어갔다.
특히 폭염대비 독거노인생활관리사 35명을 통해 독거노인에 대한 안전확인(방문, 전화) 횟수를 늘리고, 집중 확인 시간(12:00~16:00) 안전확인 및 사고발생 시 신속한 응급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 대상으로 `무더위 쉼터´ 적극이용, 혹서기 노인들의 행동수칙 `폭염대응 행동요령´ 등 집중안내하고 있다.
문정우 군수는 “지속적인 폭염발효로 취약대상 독거노인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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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읍사무소 1석4조「천원의 행복」천원샵 개소
금산읍사무소 1석4조「천원의 행복」천원샵 개소
아나바다 운동의 일환으로 안쓰는 물건 재활용
1석 4조의 행복 : 기부자, 구매자, 이웃, 지구의 행복
금산읍사무소 1층 중앙에 「천원의 행복」천원샵이 문을 열었다.
금산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정만)의 아이디어로 시작된 천원샵은 아나바다 운동의 일환이다. 사용가능하지만 안 쓰는 물품을 기부 받아 판매하고,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탄생했다.
물품가격은 구매자의 양심에 맡기며(최저 천원) 자유롭게 물품을 구매하고, 구매자 본인이 모금함에 현금을 넣는 무인판매 형식으로 운영된다.
천원샵은 안 쓰는 물품을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자의 행복´, 기부받은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사는 `구매자의 행복´,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는 `이웃의 행복´, 안쓰는 물건을 재활용하여 쓰레기를 줄이는 `지구의 행복´ 등 1석4조다.
지난 3일 개소식에는 문정우 금산군수와 금산군의회 김종학 의장이 함께 한 가운데 금산읍주민자치위원회 한정만 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축하와 격려를 보내줬고, 물품기부와 구매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금산읍사무소(읍장 박영하), 금산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정만), 금산행복나누기(대표 이형) 3개 기관 및 단체 아나바다운동 및 나눔확산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문정우 군수는 “천원의 행복 천원샵을 오픈한 것을 축하하며, 운영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사용안하는 물품을 기부하고 나누는데 함께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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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폭염 잡는 도시숲 “더블 효과”
미세먼지·폭염 잡는 도시숲 “더블 효과”
-입체숲(가로수+하층숲+벽면숲)으로 도시 녹화해야 -
사상 최악의 폭염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1일 서울은 최고 기온 39.6℃까지 치솟아 1994년 이후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오늘날 우리나라 도시는 미세먼지와 폭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에 국립산림과학원이 국민들이 늘 접하는 보행공간의 가로수를 활용해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폭염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 미세먼지 측정 모습(사진제공-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지난 7월, 서울시 종로구와 동대문구에 위치한 `한줄 가로수´, `하층숲 가로수´, `벽면숲 가로수´ 거리에서 미세먼지 농도 감소와 기온 저감 효과를 측정했다.
피실험자를 땡볕에 노출시킨 뒤 도시숲에서 10분간 휴식을 취하자, 얼굴표면 온도가 한줄 가로수에선 평균 1.8℃, 하층숲 가로수에선 평균 4.5℃, 그리고 벽면숲 가로수에선 평균 3.9℃ 내려가는 효과를 보였다.
[도시숲 기온 저감 효과 측정 방법으로 피실험자를 한낮(11시~4시)에 땡볕에서 노출시킨 뒤 도시숲에서 10분 휴식 후, 각각 얼굴표면 온도를 열화상카메라로 10회 측정하여 분석]
미세먼지 농도는 하층숲 가로수에서 32.6%, 초미세먼지 농도 15.3%가 낮아졌으며, 벽면숲 가로수에선 미세먼지는 29.3%, 초미세먼지는 16.2%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 도시숲 그늘(사진제공-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진은 하층숲과 벽면숲 가로수에서 기온이 낮은 것을 숲지붕층의 `그늘 효과´, 나뭇잎의 `증산작용 효과´, 그리고 하층과 벽면숲에 의한 `반사열 저감 효과´로 설명했다.
또한, “하층숲과 벽면숲은 단위면적당 잎 면적을 증가시켜 미세먼지를 붙잡아 주는데 효과적이며, 가로수와 함께 미세먼지와 폭염을 저감하는 더블 효과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하층숲 조성은 생육기반인 토양을 개선시키고 사철나무, 화살나무, 남천 등 관목을 식재하여 빽빽하고 두텁게 조성해야 한다. 벽면숲은 그 자체로도 그늘을 만들 정도로 효과가 큰 만큼 송악, 담쟁이덩굴, 줄사철나무 등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
권진오 도시숲연구센터장은 “요즘 같은 폭염이 지속될수록, 도로 경관만을 위한 가로수 관리에서 벗어나 가로수 밑 관목층과 복층 가로수 조성, 그리고 벽면녹화 등의 도심 속 `입체숲´ 조성을 통해 가로수가 작지만 시민에게 혜택을 주는 숲이 되도록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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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시장 청년창업 골목, 새로운 부활을 꿈꾸다
금산시장 청년창업 골목, 새로운 부활을 꿈꾸다
쇼핑, 문화, 체험 등 융합형 테마시장 변신 시도
요즘 젊은이들이 고민과 화두는 역시 일자리다. 해외연수에 박사학위 등 스펙이 아무리 좋아도 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하는 것만큼 녹록치 않다.
공무원 및 공공기관의 경쟁률은 수 백 대 일에 달하고, 적잖은 돈이 들어가는 창업은 더 큰 고민을 부른다. 하지만 어떤 젊은이들은 온갖 정보력을 동원해 길을 찾고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한다. 얼마 전 마무리된 금산시장 창업골목에 당당하게 점포를 낸 젊은 창업주들을 만났다.
금산전통시장 창업 1호점으로 문을 연 <조사장커피> 조윤근 대표. 재래시장에 창업골목이 생긴다는 이야기를 듣고 흥분된 마음으로 자영업 전선에 뛰어들었다.
▲ 조윤근 대표(사진제공-금산군청)
실패에 대한 부담감으로 많은 생각이 오갔으나 젊음의 패기와 열정을 앞세워 결심을 굳혔다고 한다.
막상 시작해보니 여러모로 생각처럼 움직여주지 않아 속이 상하기도하지만 그래도 떠밀린 젊음이 아니라 스스로 찾아 나선 길이니 후회는 없다고 말했다.
금산시장 창업골목에는 모두 21개소의 점포가 입주했으며 이중 15개소가 문을 열었다.
커피전문점, 콩나물밥, 유기농 식빵, 요리공방, 잡화, 패션 등 나름의 노하우와 색깔이 분명한 코너들이 옹기종기 모여 상가를 형성했다.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엔 월장 및 야시장 이벤트가 어우러져 시끌벅적 전통시장의 에너지를 쏟아낸다.
빛바랜 회색 건물에 스산한 기운마저 감돌았던 금산전통시장은 청년창업 골목이 생겨나면서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신선한 감각과 친절마인드로 중무장한 점포들이 하나둘 들어서며 제2의 전성기를 꿈꾼다.
점주들 대표해 회장직을 맡고 있는 <조사장커피> 조 대표는 “시장 분위기가 확실히 깔끔해지기는 했어요. 그러나 시장과 어우러져서 청년스러움이 더욱 묻어나길 바라는데, 아직은 청년스러움이 뭔가 부족한 것 같아요.”라며 시장분위기를 전했다.
“초창기 사업을 계획할 때부터 청년들의 문화를 담고 싶었는데 아직까지는 안돼서 그게 아쉬워요. 하지만 주변에 예술하는 친구들과 공연 기획도 하고 있고, 또 예술을 접목시켜서 하나의 청년문화를 담아내고 싶어요.” 이상으로 품었던 큰 그림을 현실로 끄집어내기가 녹녹치 않음을 토로한다.
본래 자리하고 계시던 기존 터줏대감 어르신들과 융화를 어떻게 풀어내야 할까. 혹 밀려난다는 느낌을 받으시는 건 아닌지, 부담감을 털기가 쉽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시장활성화라는 공통분모가 커지다 보니 경계는 사라지고 이젠 동기간 이상의 깊은 우애가 자리했다.
청년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비즈니스로 접근하기보다는 청년들이 모여서 활기차게 무언가를 해내고 또 그게 모여서 자연스럽게 비즈니스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젊은이들의 가치와 취향이 새로운 매력과 문화로 자리하고, 여기에서 파생되는 시너지들이 자연스럽게 비즈니스로 연결되었으면 좋겠다고 심정을 밝혔다.
▲ 전서은 대표(사진제공-금산군청)
▲ 별금방의 내부 모습(사진제공-금산군청제공)
두 번째 유니크한 컨셉의 옷가게 겸 의류잡화점 `별금방´의 대표 전서은씨를 만나 소감을 들어보았다.
창업하기 전까지는 고민이 참 많았다고 했다. 유동인구가 적은 곳에서 잘 할 수 있을까란 생각도 많이 했고 청년몰 등을 통해 교육을 많이 받았지만 생각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서도 고민을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다행히도 점포를 방문해주신 손님들과 주변 반응이 좋고 해서. 창업하길 너무 잘했단 생각이 들고 또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앞으로의 계획은 오프라인 매장에 집중하고 외부지역에서 금산을 방문했을 때, 인삼을 구매한 후에 볼거리 등 우리 점포에서 제공할 수 있는게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고 있다고 말하며 또 `금산행복나누기`라는 지역 온라인카페에서도 꾸준 홍보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다행이 기존 상인분들이 많이 도와주려고 하시고, 젋은이들의 시장유입에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는 점에 청년창업주들은 희망을 갖고 이런 좋은 관계를 계속 유지하려면 예의를 잘 지키고, 열정적인 모습을 꾸준히 보여줘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 활성화사업 청년창업 서포터즈 이은주씨는 “금산시장에서 시장상인들과 청년들의 움직임을 통한 변화가 더욱 기대가 된다고 말하며 이 변화는 비단 이 창업골목의 점주님들의 노력만으로는 어려울 것이므로 금산군민들의 열띤 호응과 더 나아가 타지역 분들의 많은 관심이 더해져야 제대로 된 변화를 이뤄낼 수 있을 것입니다.”라며 자구노력도 중요하지만 관심과 응원이 성공의 열쇠임을 강조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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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사랑소년단, 몽골 사막에 나무 심으러 떠나요
숲사랑소년단, 몽골 사막에 나무 심으러 떠나요
산림청, `글로벌 숲탐방 원정대´ 몽골 울란바타르·테를지 방문... 숲의 중요성 재인식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미래 동북아를 선도하는 그린리더 양성을 위해 `숲사랑소년단, 2018년 글로벌 숲탐방 원정대´를 구성하고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몽골로 숲탐방을 떠난다고 3일 밝혔다.
▲ 숲사랑소년단의 단체사진(사진제공-산림청)
숲사랑소년단은 `산림교육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숲 교육을 통해 숲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바른 인성을 키울 수 있도록 설립된 학교 동아리단체로 현재 전국 초중고 학생 9,600여 명이 활동 중이다.
대원과 지도교사 50여명으로 구성된 원정대는 몽골 울란바타르와 테를지를 방문해 사막화 방지를 위한 나무심기를 진행하고 기후변화 현장을 탐방하면서 숲가꾸기의 중요성을 확인한다.
또한, 숲사랑소년단은 글로벌 그린리더로서의 역량강화를 위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과 몽골역사문화를 탐방하고, 전인적인 성장을 위해 별자리 관찰, 아리야발 사원 트레킹, 봉사활동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한다.
김경목 산림교육치유과장은 “청소년들이 숲탐방을 통해 사막화 방지를 위한 숲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미래 주역으로서 꿈을 이뤄 나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숲 교육 활동을 발굴·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숲사랑소년단은 1991년 `한그루녹색회´라는 이름으로 출발했으며 단원으로 활동한 청소년은 73만 명에 달한다. 2013년부터 현재까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삼성생명 등에서 후원을 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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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장 아름다운 무궁화는 어떤 무궁화일까?
올해 가장 아름다운 무궁화는 어떤 무궁화일까?
산림청, 오는 9일 서울 광화문 광장서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 개최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9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2018년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 전년도 수상작 사진(사진제공-산림청)
이번 무궁화 품평회에는 전국에서 1,000여 개의 분화가 출품됐다.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작품성·관리성·심미성·대표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여 단체 부문에서는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등 7점을, 개인 부문에서는 농식품부장관상, 산림청장상 등 8점을 선정한다.
시상식은 오는 10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제28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 개막식에서 진행된다.
이번 품평회에 출품된 분화 1000여 점은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무궁화 전국축제 기간 동안 광화문 광장 일원에 전시될 예정이다.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를 통해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리고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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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연일 계속되는 폭염 극복 위해 읍·면·동에서 앞장
공주시, 연일 계속되는 폭염 극복 위해 읍·면·동에서 앞장
-신풍면, 관내 경로당 방문...어르신들 만나며 불편사항 청취-
-월송동, K-water 공주 정수장과 함께 폭염 취약계층에 병물 1천병 지원-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최일선 기관인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폭염 극복을 위해 적극 앞장서고 있다.
▲ K-water 공주 정수장과 함께 폭염 취약계층에 병물 1천병 지원 장면(사진제공-공주시청)
신풍면(면장 양승희)에서는 지난 달 30일과 31일 이틀 간 관내 29개 경로당과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에어컨 정상 가동 여부 등 냉방기 시설을 꼼꼼히 점검했다.
또한,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이 어려움이 없는지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건의와 애로사항을 듣는 등 대화와 공감의 시간을 가졌으며, 폭염에 대비한 건강관리 수칙을 설명하고 폭염 국민 행동요령을 홍보했다.
월송동(동장 성낙묵)은 급수시설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에 나섰다. 동은 지난 2일 K-water 공주정수장(단장 조성설)과 및 월송동 자율 방재단(단장 박노석) 합동으로 기초생활수급자 가정, 경로당 등을 방문해 급수시설을 점검했다.
특히, 공주정수장은 폭염에 따른 갈증 해소를 위해 이날 경로당에 1천여병의 병물을 지원하기도 했다.
양승희 신풍면장은 “계속되는 폭염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이 매우 염려된다”며, “행정의 최일선 기관인 읍·면·동에서부터 주민들을 자주 찾아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일 손권배 부시장의 주재로 긴급 읍·면·동장 회의를 열고 폭염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다각도로 대책을 마련하는 등 폭염 극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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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신바람 나는 사랑의 선풍기 120대 기증
폭염 속, 신바람 나는 사랑의 선풍기 120대 기증
-공주시 관내 개인사업자 30명, 소외계층 위한 이웃 사랑 실천-
연일 폭염으로 전국이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공주시 관내 개인사업자 사장 30명이 뜻을 모아 십시일반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신바람 나는 사랑의 선풍기 기증에 동참해 지역 사회를 시원하게 만들고 있다.
▲ 사랑의 선풍기 120대 기증장면(사진제공-공주시청)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2일 공주시 관내 개인사업자 30명이 공주시청을 방문해 폭염에 시달리는 소외계층에게 전해달라며 선풍기 120대(70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증에 동참한 정돈가 설병진 대표는 “이번 선풍기 기증은 폭염에 고생하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우리들의 따뜻한 마음이 시원한 바람으로 불어주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선풍기를 기증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폭염을 이겨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준배 사회과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어려움이 더해가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신바람 나는 사랑의 선풍기 기증에 참여해 주신 관내 개인사업자 사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시기가 있는 기탁물품인 만큼 최대한 빨리 대상자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증자 명단]
△가르텐 양승주 대표 △곱창가 이의원 대표 △명인만두 송인엽 대표 △크리스피크림 이훈 대표 △현대인쇄 박영구 대표 △재성건설 서재범 대표 △스파이더 이진구 대표 △성진가축약품(주) 윤명호 대표 △원석호치과 원석호 대표 △공주관 전우현 대표 △무조건회센타 김남훈 대표 △애니카랜드 양희광 대표 △초가집 고성길 대표 △한화손해보험 공주지점 이동철 △(주)공주포장산업 노진석 대표 △이야기가게 권민혜 대표 △휴그린북카페 오나영 대표 △대영주방 이광원 대표 △인생극장 이택호 대표 △주주클럽 이계안 대표 △슈퍼스타K 임태연 대표 △삼구포차(논산점) 조성록 대표 △B&B필라테스 최영숙 대표 △사계절영농조합법인 박규년 대표 △해성농장 조성돈 대표 △쌍용자동차부품(논산점) 강용빈 대표 △중부특수건설기계 이영구 대표 △이레산업 이승일 대표 △정돈가 설병진 대표 △순풍꽃화원 이진형 대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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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가정 내 폐의약품 회수처리 홍보에 나서
공주시, 가정 내 폐의약품 회수처리 홍보에 나서
-먹다 남은 약은 약국, 보건소 등에 가져다 주세요-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폐의약품의 불법배출이 항생물질 잔류, 생태계 교란 등 환경오염의 원인이 됨에 따라 폐의약품 회수처리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 가정 내 폐의약품 회수처리 홍보(사진제공-공주시청)
시는 지난 2011년 6월부터 관내 80여 개소 약국, 보건소, 보건지소와 협조, 폐의약품 회수체계 협약을 체결하고 먹다 남은 약을 약국이나 보건소에 가져다주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는 수거된 폐의약품은 공주시 생활쓰레기 소각시설에서 안전하게 처리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628kg의 폐의약품을 수거해 소각 처리한 바 있다.
진기연 환경자원과장은 “앞으로도 가정 내 폐의약품 수거사업에 시민과 약국 등의 적극적인 참여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폐의약품의 안전한 처리로 시민 건강 보호 및 환경오염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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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폭염 피해예방 홍보 캠페인 실시
홍성군, 폭염 피해예방 홍보 캠페인 실시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충남 홍성군은 지난 8월 2일 폭염 피해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 폭염 피해예방 홍보 캠페인 실시 장면(사진제공-홍성군청)
홍성군은 지난 7월 14일 처음 폭염특보가 발효 된 이후 20일째 폭염이 지속되고 있어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자율방재단 및 공무원 등 20여 명이 함께 군민들에게 폭염 피해 예방 리플릿, 얼음물, 부채 등을 전달하며 폭염 시 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당분간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무더운 낮 시간동안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부득이 외출을 할 경우에는 가벼운 옷차림과 창이 넓은 모자를 착용하고 물을 자주 마시는 등의 건강수칙을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홍성군은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폭염 대책 추진 합동 TF팀을 구성하고 11개 읍·면의 경로당, 마을회관, 읍·면사무소 등 65개소의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홍성군 관내 도로 살수와 내포신도시 내 그늘막 설치 등 폭염 피해 저감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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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아이들의 큰 꿈 품어줄 `작은도서관´ 만든다
홍성군, 아이들의 큰 꿈 품어줄 `작은도서관´ 만든다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KB국민은행과 도서관 조성사업 협약식 개최
홍성군은 지난 2일 군청 회의실에서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 KB국민은행과 함께 2018 KB작은도서관 조성사업 협약식을 가지며 홍북읍 LH스타힐스 아동통합지원센터 내에 `한울 작은도서관´을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 3일(작은도서관 협약식_좌측부터 김수연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 대표, 김석환 홍성군수, KB국민은행 손갑헌 지역본부장) 사진제공-홍성군청 제공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은 KB국민은행이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과 함께 문화소외지역에 작은 도서관을 조성해주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꾸준히 추진해 온 사업으로, 홍성군은 지난 3월 사업에 선정되어 주민 공모를 통해 `한울 작은도서관´ 이름을 확정짓고 홍북읍 아동통합지원센터 내에 작은 도서관을 조성하기로 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김석환 홍성군수를 비롯해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 김수연 대표, KB국민은행 당진종합금융센터 손갑헌 지역본부장 및 이장, LH스타힐스 동대표,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홍성군은 도서관 시설 지원과 도서·운영 인력을, KB은행은 도서관 조성금 9,500만 원을,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은 인테리어 및 비품, 운영 지도를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뜻깊은 사업을 통해 필요 적지에 아담하고 멋스러운 작은 도서관이 마련되어 참으로 기쁘고 감사하다.”며 “민관협력을 통해 조성되는 우리 작은 도서관이 아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지역 주민에게는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7월 작은도서관을 포함한 아동통합지원센터의 실시 설계를 완료했으며 8월부터 작은도서관 인테리어 공사를 실시해 오는 10월 개소식 및 운영을 목표로 아동복지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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