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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읍사무소 1석4조「천원의 행복」천원샵 개소 - 아나바다 운동의 일환으로 안쓰는 물건 재활용
  • 기사등록 2018-08-06 12: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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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읍사무소 14천원의 행복천원샵 개소

  아나바다 운동의 일환으로 안쓰는 물건 재활용

14조의 행복 : 기부자, 구매자, 이웃, 지구의 행복

 

금산읍사무소 1층 중앙에 천원의 행복천원샵이 문을 열었다.

 

 

금산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정만)의 아이디어로 시작된 천원샵은 아나바다 운동의 일환이다. 사용가능하지만 안 쓰는 물품을 기부 받아 판매하고,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탄생했다.

 

물품가격은 구매자의 양심에 맡기며(최저 천원) 자유롭게 물품을 구매하고, 구매자 본인이 모금함에 현금을 넣는 무인판매 형식으로 운영된다.

 

천원샵은 안 쓰는 물품을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자의 행복´, 기부받은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사는 `구매자의 행복´,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는 `이웃의 행복´, 안쓰는 물건을 재활용하여 쓰레기를 줄이는 `지구의 행복´ 14조다.

 

지난 3일 개소식에는 문정우 금산군수와 금산군의회 김종학 의장이 함께 한 가운데 금산읍주민자치위원회 한정만 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축하와 격려를 보내줬고, 물품기부와 구매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금산읍사무소(읍장 박영하), 금산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정만), 금산행복나누기(대표 이형) 3개 기관 및 단체 아나바다운동 및 나눔확산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문정우 군수는 천원의 행복 천원샵을 오픈한 것을 축하하며, 운영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사용안하는 물품을 기부하고 나누는데 함께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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